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 지역기업들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도내 기업과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제품을 판매·구매하는 전국 유일의 구매상담회가 3일 개최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도내 기술개발제품 생산기업과 공공기관 간 1:1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구매상담회는 도내 기업이 생산한 제품과 기술을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직접 확인하고 현장에서 구매 계약까지 체결함으로써 도내 중소기업은 판로를 열고, 공공기관에서는 고품질상품을 한자리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도내외 기술개발제품 및 시범구매·상생협력제품 생산기업 38개사가 나섰으며, 수요기관(Buyer)으로 제주도, 행정시, 도내 공기업·출자출연기관 및 국가공공기관 등 총 52개 공공기관 구매담당자가 참석했다. 올해 참가 규모는 지난해 대비 참여기업 29개사에서 38개사, 수요처 40개 기관에서 52개 기관으로 증가했으며, 특히 도내 공기업·출자출연기관 및 국가공공기관이 지난해 7개에서 올해 21개 기관으로 크게 늘었다. 이날 상담회는 오전 10시 30분 기술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29차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가 3일 우리나라 3대 누각 중 하나인 진주성 내 촉석루에서 개최됐다. 이번 정기회의는 특별히 ‘제23회 진주논개제’ 기간에 진주에서 개최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회의에는 현재 협의회 의장인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의령군수, 창녕군수, 합천군수 등 23개 지자체 단체장 등 협의회 회원 24개 지자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환영사에서 세계유산으로 인정받은 가야고분군처럼 탁월한 보편적 가치로 최근 학계와 재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진주 K-기업가정신’을 포함한 ‘기적의 도시 진주’의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정기회의 후 단체장들과 실무진은 논개제 본 행사장인 김시민 장군 동상 앞 특설무대로 이동해 조근제 함안군수의 축사, 협의회 단체장들의 분향에 이어 ‘의암별제’와 ‘태국 치앙마이 초청공연’을 함께 관람했다. 이날 행사는 정기회의와 함께 진주논개제 관람 등 축제 현장을 방문해 협의회 지자체 간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으며, 고대 가야 연맹체처럼 24개 시 · 군 가야문화권 지자체 간 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어버이날을 앞두고 양로시설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종사자를 격려하고 감사의 시간을 가졌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3일 제주시 도평동 제주양로원을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환경을 살피고, 종사자들의 현장 애로사항 및 개선 방안 등을 청취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시설 입소자 중 98세 최고령 어르신과 91세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영훈 지사는 “어르신들이 시설 종사자들과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건강한 모습으로 지내시는 것에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단체생활이 쉽지 않지만 행복과 존중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들은 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 및 인력 보충, 운동시설 설치 및 도로 확충 등 시설 환경 개선, 시설 입소자 간병비 지원 및 문화 향유 기회 제공, 행복택시 지원 확대 등의 의견을 건의했다. 이에 오영훈 지사는 “행정시 등과 협의하며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양로원이라는 명칭을 시민들이 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해녀 어업시스템이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의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으로 등재되는데 기여한 최용석 국립수산과학원장을 명예도민으로 선정했다. 오영훈 지사는 3일 오후 1시 40분 집무실에서 최용석 국립수산과학원장(前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에게 명예도민패와 명예도민증을 전달했다. 최용석 원장은 제주해녀 어업시스템이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식량농업기구(FAO) 전문위원 현장 자문과 공식 서한 발송 등 세계중요농어업유산 등재를 지원하는 한편 도내 해녀들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 개최 등에 노력했다. 또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응해 수산물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뒷받침하고, 수산물 소비감소 해소를 위해 온·오프라인 유통업체와 연계해 매월 수산물 할인행사를 개최하는 등 상생할인 지원을 통해 수산물 소비활성화와 전통시장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 제주연안 수산자원 조성기반 강화와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에도 앞장섰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1971년부터 도정 발전에 공로가 현저하거나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내·외국인을 명예도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3일 (사)한국문인협회 통영지부가 인재육성기금으로 이백오십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제3회 시산맥시문학상과 제6회 동주문학상 등의 수상경력에 빛나는 통영출신의 강재남 시인도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기탁식 이후 앞으로 통영문인협회가 발전적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과 비전 등에 관해 논의하는 장을 가지기도 했다. 박건오 지부장은 “통영은 박경리, 김춘수, 김상옥, 김용익 등 걸출한 문학인들을 배출한 예향의 도시인만큼 문인협회 지부장으로서 협회의 위상을 제고하고 통영문학계의 성장을 이끄는데 있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를 빌려 통영문인들의 작은 도움들이 지역인재들을 위해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우리지역 인재들의 성장을 위한 원동력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통영문인들에게 감사드리며 모아주신 도움은 미래세대들이 꿈을 이루는데 힘이 되는 좋은 자양분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3일,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통영지회가 인재육성기금으로 일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통영지회는 각종 공연프로그램 제작, 통영가요제 개최 등을 통해 지역문화예술의 발전과 시민의 대중문화향유권 확대에 힘써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효도공연을 자발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활력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기명 지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지회장을 맡아 여러모로 어깨가 무겁지만 새롭게 출범한 임원들과 힘을 모아 발전하는 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인재육성기금 기탁을 통해 작게나마 지역의 인재들을 위해 도움이 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지역의 인재들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점에 대해 대단히 감사드리며 오늘 내밀어주신 도움의 손길이 다양한 분야에서 꿈을 키우고 있는 지역인재들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이 될 수 있도록 소중한 곳에 쓰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시행 2년차를 맞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통영과 고성 산림조합 직원이 상호교차 기부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고성산림조합 직원 20명과 통영산림조합 직원 20명이 양 시군에 각 200만원을 기부해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했다. 산림조합은 임업기술지도사업, 사유림대리경영사업, 숲 가꾸기 등 산림자원조성사업을 수행하며 조합원과 임업인의 산림경영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상호기부에 동참한 고성산림조합은 “상호기부를 통해 지역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부문화의 정착을 응원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을 모았다”라며 “이번 기회로 통영과 고성의 지속적인 교류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기관단체의 릴레이 상호기부를 이어준 산림조합 임직원분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이 뜻깊게 쓰일 수 있도록 기금사업을 발굴해 통영의 새로운 활력이 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5월 3일 보은군실버복지관에서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사랑愛 꽃이 피어孝‘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보은중학교 학생들의 카네이션 달아드리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고, 사랑어린이집 원아들의 축하공연 및 ’사랑愛 꽃이 피어孝‘ 그림 공모전 시상식, 복지관 회원 어르신의 시낭송, 다올 예술단의 축하공연으로 채워졌다. 또한 이날 행사는 보은군수, 보은군의장, 보은교육장, 보은군실버복지관 운영위원과 ’사랑愛 꽃이 피어孝‘ 그림 공모전 수상자 26명 및 오늘의 주인공인 어르신 8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어버이날을 맞아 진행된 행사인 만큼 5월에 생신이신 복지관 이용회원 어르신들의 생신잔치, 그리고 다올예술단의 축하공연 및 보은군의회의 점심배식봉사를 통해 섬김, 공경, 사랑을 직접 실천하며 보은군실버복지관 이용회원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해드렸다. 행사에 참여한 복지관 이용 어르신은 ‘어버이날이 정말이지 이렇게 기념되고 행복한 날인 것을 새롭게 느낀다.’며 ‘아침부터 카네이션을 달아준 보은중학교 손자들, 5월 생일을 함께 축하해준 모든 분들 감사하다.’라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성군은 3일 보성공설운동장에서 ‘제47회 보성군민의 날’을 개최해 군민이 화합하며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대축제는 보성군민의 날, 보성다향대축제,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일림산철쭉문화행사, 어린이날 행사, 녹차마라톤대회, 한국옵티미스트 전국요트대회, 보성데일리콘서트, 드론라이트쇼 등 차, 소리, 공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9가지의 축제가 동시에 개최한다. 이날 개막식은 보성군민의 날과 병행해 열렸으며, 대한민국 차의 주산지 보성군과 하동군 다원결의 퍼포먼스을 시작으로 보성군립국악단과 하동군립예술단 협업 공연, 청년과 고향을 주제로 한 군민 합창 등이 진행됐다. 이어 기념식에서는 웅치면 출신 김선광 디에스팩 대표이사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군민의 상을 수상했다. 특히, 올해 제47회를 맞이하는 보성군민의 날은 800M 계주, 팔씨름, 글자 옮기기 등 체육 경기와 군민 복면가왕, 응원단장 퍼포먼스 등 2019년 이후 5년 만에 체육대회 형식으로 진행돼 군민들의 참여도와 호응도가 높았다. 개막식 축하공연에는 가수 박지현, 안성훈, 박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년 차(茶)의 유혹, 보성의 프러포즈’란 주제로 ‘2024년 보성군 통합대축제’가 3일 보성공설운동장에서 성대하게 개막했다. 보성 대표 9개 축제가 동시 개최되는 통합 축제형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제47회 보성군민의 날’ 개막식에는 전라남도 김영록 도지사, 자치단체장, 출향향우회장 등 국내외 귀빈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식전 행사로 올해 1월 자매결연을 맺은 보성군과 하동군의 다원결의(茶園結義)를 기념하고자 김철우 보성군수와 하승철 하동군수가 함께 보성군 청사 광장에 하동군의 100년 이상된 고차수 1그루를 식재하는 기념식수가 진행됐다. 이번 보성통합대축제 첫날 열린 개막식 행사는 대한민국 차산업 발전을 다지는 보성군과 하동군의 다원결의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군민들이 참여한 청년도약보성 퍼포먼스, 군민 체육대회, 군민 복면가왕, 시상식, 하나돼 행복한, 즐거운 보성콘서트 순으로 개최됐다. ‘하나돼 행복한, 즐거운 보성콘서트’는 가수 안성훈, 박지현, 신유, 박구윤, 편승엽 등을 초청해 관광객과 군민 모두가 함께 흥겨운 화합의 장을 펼쳤다. 김철우 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경제 성장세 둔화와 서민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올해 본예산(7조 2,104억 원)보다 4,555억 원(6.32%) 증가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3일 제주도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첫 추경예산안은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기 진작, 취약계층 보호, 서민가계 안정을 목표로 선제적이고 확장적인 재정 운용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침체된 건설경기 활성화에 역점을 뒀으며 미래를 위한 투자에도 힘써 경기부양과 함께 내실있는 성장기반을 갖추고자 했다. 확장적 재정운용으로 위기 극복과 동시에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투트랙 전략을 마련한 것이다. 예산안 규모 제주도가 3일 도의회에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은 7조 6,659억 원으로 당초 예산 7조 2,104억 원 대비 6.32% 증액된 4,555억 원 규모이다. (일반회계) 세외수입 459억 원, 국고보조금 등 262억 원, 순세계잉여금 1,127억 원, 확장 재정을 위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예수금 수입 1,000억 원 등을 반영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전국 최초 관광형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목표로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전문인력과 기술력을 갖춘 UAM 공공기관협의체에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오영훈 지사는 2일 오후 5시 서귀포 파르나스호텔 폴라리스에서 UAM 공공기관협의체 소속 5개 기관장 및 SK텔레콤 부사장을 만나 제주의 UAM 상용화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제주와 각 기관별 추진사업 간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UAM 공공기관협의체는 「도심항공교통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UAM 상용화에 대비해 공공 차원에서 민간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상시 협업 협의체로, 한국공항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교통연구원,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기상산업기술원, 한국법제연구원, 한국전파진흥협회 등 7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제주 관광형 UAM의 성공적인 상용화를 위해 전문성을 가진 공공기관 협의체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오 지사는 “2022년 9월 제주도와 SK텔레콤, 한화시스템, 한국공항공사가 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전북교육 발전을 위해 처음으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도의회 교육위원회는 3일 서거석 교육감과 김명지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의회 의원세미나실에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전북교육청과 교육위원회가 전북교육 발전을 위해 정책간담회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북교육청과 교육위원회는 이날 각종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해법을 논의했다. 양측은 앞으로 신뢰와 협치를 토대로 정책간담회를 정례화해 전북교육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은다는 방침이다. 김명지 위원장은 “교육은 전북특별자치도의 미래를 여는 가장 중요한 열쇠로, 전북의 미래교육을 위한 유의미한 정책을 도출할 것”이라며 “신뢰와 협치를 통해 전북만의 특별한 교육 모델을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서거석 교육감은 “교육위원회와의 정례간담회는 각종 교육 현안에 대한 해법을 함께 찾아가기 위한 긴밀한 정책 협의로 이뤄질 것”이라며 “도민들이 모두 실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자치 모델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는 최근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4월 26일 장흥군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정종호)에서 200만원, 대덕읍 김복일 형제 일동 100만원을 기탁했다. 27일에는 장흥군자율방범연합대(대장 이승일)에서 200만원, 30일에서 ㈜남양산업(대표 주형진)에서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5월 1일에는 위병섭 전 장흥군청 공무원이 100만원, 2일에는 안양면 수문어촌계에서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위병섭 씨는 자녀가 대학 재학중에 장흥군인재육성장학생으로 선발되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게 되어 장학회에 대한 감사와 사회 환원의 일환으로 꾸준히 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탁자들은 “장흥군인재육성장학금이 지역 학생들의 학업을 위한 소중한 자원으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작은 마음들을 발판 삼아 학생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해 나가길 염원한다”고 말했다. 김성 이사장은 “지역민의 의지가 담긴 장학금이 장흥군 미래 인재들의 기회를 넓히고 꿈을 실현하는 데 쓰일 수 있도록 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일 대규모 어린이 놀이시설 ‘수정산꿈자람터’의 개장식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바이올린 연주가 식전 공연으로서 흥을 돋우고,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박터뜨리기’, 인기 캐릭터 ‘부기’의 등장이 즐거움의 묘미를 더했다. 수정산꿈자람터는 전국 최초로 북항 앞바다 조망을 갖춘 2만㎡(6600평) 에 달하는 초대형 숲 놀이터이다. 수정산 자락에 위치한 숲속 놀이터로서 아이들이 공기 좋은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다. 놀이터는 생태·모험·에너지 등 3개 놀이터로 나누어져 있으며, 재미와 유익함을 골고루 갖추었다. 해먹놀이대·통나무둘러앉기 등 일률적이지 않은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들을 갖춰, 아이들이 창의성을 발휘하여 꿈꾸는대로 놀 수 있는 아이들의 ‘꿈자람터’이다. 또한 자가발전그네 및 친환경 에너지를 이용한 놀이시설을 갖춘 에너지 놀이터는 아이들에게 에너지의 소중함을 자연스레 알려줄 것이다. 평일에는 단체이용자들은 자체차량을 이용하고, 가족 단위는 도보이동을 권장한다. 이용객이 몰리는 주말에는 하루 20차례를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