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가 지역 내 미혼 남녀를 위한 만남의 장을 성공적으로 마련했다. 경산시는 7일, 지역 내 카페에서 ‘솔로탈출 Single, 벙글!’ 제1기 행사를 개최하며 미혼 남녀들에게 특별한 인연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미혼 남녀에게 자연스러운 교류의 장을 열어주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27세부터 39세 사이의 공무원, 교사, 자영업자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미혼 남녀 20명이 참석해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국내 1호 연애코치로 알려진 이명길 대표가 진행한 이번 행사는 실용적인 연애 코칭 강연부터 1:1 스피드 데이팅, 커플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서로의 관심사와 경험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인 우수 커플 선정 시간에는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커플들에게 소정의 상품이 증정돼 참가자들의 흥미와 만족도를 높였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청년들이 서로 진정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지난 5일, 경산시민운동장에서 지역 어르신 7,000여 명을 초청해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및 제17회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경로의 달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경로사상을 고취하고 전통문화를 이어온 노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경산시청년연합회가 주관해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지역의 역사를 지켜온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를 다음 세대에 전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모범적인 생활로 노인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하양읍 조규춘 어르신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하양읍 권태진 어르신과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의 구외자 어르신은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진량읍 배보원 어르신 외 16분은 경산시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경산초등학교 국악오케스트라의 국악 연주와 건강마을 백세난타팀의 연주로 시작된 행사는 각설이 공연과 현역 가왕으로 지역에서 유명한 가수 류원정의 축하 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읍면동 노래자랑도 열려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르신들은 경산의 뿌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경산시장학회는 이웃집수달의 서선경 대표가 지난 7일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선경 대표는 “아이들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진로에 대한 불확실성과 다양한 고민을 갖고 있는 것을 느낀다”며 “이 아이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버팀목이 되고자 한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조현일 경산시장 이사장은 “동물원과 유튜브를 함께 운영하시느라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 학생들과의 고민 상담을 통해 그들을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큰 꿈을 꾸고 그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장학기금을 잘 운용하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경산시 점촌동에 위치한 이웃집수달(대표 서선경)은 국내에서 수달을 키우기 위해 정식 허가를 받은 실내 동물원으로, 작은발톱수달인 ‘돌체’와 ‘라떼’, 그리고 새끼 수달들의 일상을 담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4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서 대표는 지역 학생들이 꿈을 크게 키우고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직접 소통하는 등 전폭적인 지지를 이어가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 와촌면 갓바위 일원에서 전국 산악 동호인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5회 경산시장기 갓바위 등산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국립공원으로 승격된 팔공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환경정화 및 산불예방 캠페인과 함께 건강한 산행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산악연맹 회원과 일반 등산객들은 남·여 일반부와 혼성팀으로 나뉘어 4.2km 코스를 완주하며 기량을 겨뤘다. 와촌면 대한리 갓바위 제3주차장에서 출발해 은해봉 삼거리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 대회는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팔공산의 절경을 느낄 수 있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등산 안전수칙 교육과 함께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는 등산장비, 수통, 비상식량, 의료용품 등 배낭 준비물 점검과 체력평가가 이뤄졌다. 안전한 대회를 위해 응급구급차 배치와 배상책임보험 가입 등 안전대책도 철저히 마련됐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전국에서 찾아온 산악 동호인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등반 중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대회를 즐기고, 자연과 함께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년 공직자들의 창의적인 시책 발굴을 위한 ‘2024 상상더이상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상상더이상’은 변화하는 행정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시정 업무 추진을 위한 창의적이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7급 이하의 젊은 공직자들로 구성된 기획 활동이다. 이번 상상더이상은 총 6개 팀, 24명의 공직자들로 구성되었으며, 2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약 7개월간 자유 주제를 선정해 자율 토론과 선진사례 견학을 진행해왔다. 보고회에서는 △빈집의 캠핑 활용 △24시 클린경산 스마트 앱 운영 △경산시 미혼남녀 만남 행사 △복지 챗봇 시스템 운영 활용 △대학가 및 주택가 생활폐기물 거점시설 설치 △공공형 예식장 사업 등 시민 체감형 위주의 사안들이 제안 주제로 다루어졌다. 각 제안은 기존 사업과의 연계성, 실현 가능성, 효과성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게 논의됐다. 경산시는 보고회에서 제안된 아이디어에 대해 부서 의견을 반영해 실제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 정책 제안 팀을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조직 내 정책 제안 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지난 2일과 4일, 2차례에 걸쳐 농업인대학 100명과 여성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이론과 실습을 통해 △안전보건의 이해 △농작업 안전장비 활용 등을 진행했으며, 교육생들에게 응급구급함을 함께 보급해 안전재해 예방 능력을 키우는 시간이 되었다. 교육을 수료한 농업인에게는 농업인 안전보험 5%, 농기계 종합보험은 산출 보험료의 3%(최대 3만 원)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농작업 시 안전수칙과 안전사고 예방 방법을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일상에서 안전을 실천하는 습관을 가져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안전 의식이 한층 더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농촌 일터 조성이 전역에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4일 대구대학교 성산홀 스카이라운지에서 지역 청년들의 ‘42경산’ 참여를 확대하고 소프트웨어 인재들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경산이노베이션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경일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영남대 4개 대학교에서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와 알고리즘 설계 등을 교육하는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 보조강좌’를 수료한 교육생을 비롯해 SW에 관심 있는 시민과 학생 등 약 17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SW 인재 양성 방안을 공유하고 지역 청년들의 ‘42경산’ 참여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이헌수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 학장은 ‘42경산’의 지원 방법, 교육 일정, 교육생들을 위한 혜택 등을 소개하며 SW 개발자를 꿈꾸는 청년들에게만 제공되는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42경산 현장 스토리’를 주제로 발표한 현 교육생은 지원 동기부터 교재 없이 학습하는 과정, 동료와의 소통을 통해 어려운 과제를 해결한 경험 등을 공유하며 입교를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국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 리틀야구단 출신 박관우 프로야구 선수가 자신의 선수 생활에 발판을 마련해 준 경산시를 찾아 장학금을 기탁했다. 박관우 선수는 초등학교 4학년이던 2016년 경산시 리틀야구단에 입단해 실력을 쌓아왔으며, 꾸준한 노력 끝에 2025년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되어 LG 트윈스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박관우 선수는 “프로 입단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경산시 리틀야구단에서의 훈련과 가르침이 큰 밑거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경산시 리틀야구단이 더 많은 유망주를 배출하여 전국 최고의 명문 유소년 야구단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박관우 선수의 프로 무대 활약과 더 큰 성장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엘리트 체육 지원과 선수 양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2일 경산시청에서 조현일 시장과 간부 공무원, 조지연 국회의원, 국민의힘 소속 도·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힘 경산시당원협의회와 첫 당정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경산시의 주요 역점 사업에 대한 국·도비 확보 및 현안 사업 추진에 긴밀한 협력을 다짐하며 민선 8기 이후 처음으로 당정 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경산시는 당정협의회에서 ▲AI 기반 미디어테크 기술센터 구축 및 산업생태계 조성 사업 ▲자동차 부품업체 디지털 기반 생산 공정 전환 사업 ▲공공형 계절근로 운영 지원 ▲동부권 노후 하수관로 정비 사업 등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교통 인프라 확충에 관한 논의도 이어졌다. 경산시는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개설 ▲대구도시철도 2호선 대구권 광역철도 연계선 구축 및 1·2호선 순환선 구축 ▲국도 대체 우회도로 남천남산 구간 사업의 정부계획 반영을 건의했다. 이외에도 지역의 보건, 교육, 문화 분야를 다루는 주요 현안 사업도 소개됐다. 시는 소아청소년 경증환자의 야간·휴일 진료 공백 해소를 위한 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가 테니스 열기로 가득 찬다. 오는 10월 6일 오전 9시부터 경산생활체육공원 테니스장과 영남대 테니스장에서 열리는 ‘제25회 경산시장기 클럽대항 테니스대회’가 그 주인공이다. 이번 대회는 경산시와 경산시체육회가 후원·주최하며, 경산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지역 내 55개 클럽에서 6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대회는 각 클럽이 팀을 이뤄 우승 클럽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선수들은 경기에서 기량을 발휘하고 협동심을 기르는 동시에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정철 경산시테니스협회장은 “이번 대회는 테니스 스포츠의 발전과 저변 확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대회는 지역 내 테니스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생활체육을 활성화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모든 참가자가 안전하고 즐겁게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매년 열리는 ‘경산시장기 클럽대항 테니스대회’는 지역사회에서 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체계적인 경관 정책 수립과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30 경산시 경관계획 재정비(안) 주민 공청회’를 30일에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도시계획 관계자, 경관 전문가, 시민들이 참석해 주요 내용 발표와 함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번 공청회는 경산의 목표 연도인 2030년을 기준으로 경산시 행정구역 전 지역에 대한 경관의 틀을 재정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관자원 조사 및 분석, 기본 구상, 기본 계획, 설계 지침, 실행 계획 등이 제시되었으며, 경관 권역별·축별·거점별 기본 구상도 함께 소개됐다. 계명대, 대구대, 영남대 교수와 사단법인 이서 대표 등 전문가들은 경관계획 재정비안을 두고 실효성 있는 경관 관리와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경산시는 오는 7일까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시 의회 의견 청취와 경관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재정비를 통해 “경산의 역사·자연·문화가 반영된 도시 경관을 정비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오는 10월 1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코로나19는 크고 작은 유행이 반복되면서 엔데믹화 과정에 들어서며, 지난 5월 1일 위기 단계가 하향된 이후 인플루엔자와 함께 매년 접종이 필요한 감염병 관리체계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절기 무료 접종 대상은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 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이다. 다만, 고위험군이 아닌 일반 시민은 의료기관에서 유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 일정은 75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시설 입원·입소자가 10월 11일부터 시작되며, 70세부터 74세는 10월 15일, 65세부터 69세는 10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접종은 주소지에 관계없이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받을 수 있다. 접종 백신은 최근 유행하는 변이바이러스에 효과적인 JN.1 백신(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이며, 과거 접종력과 상관없이 1회 접종으로 완료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2일 정례회에서 (주)벽진산업을 4분기 희망기업으로 선정하고, 트로피 시상과 회사기 게양 및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주)벽진산업(대표 권재득)은 진량읍 산업단지에 위치한 자동차용 방진 고무제품 제조업체로, 1999년에 창업한 이래 매년 15에서 20%의 매출 증가를 기록하며 업계에서 신흥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벽진산업이 생산하는 방진 고무제품은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동차의 소음과 진동을 줄이고 안전성을 높여 자동차의 고급화와 성능 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영업이익의 대부분을 자동화와 단순화 등 연구개발(R·D)에 투자해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으며, 제품군을 다양화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근로자들이 기피하는 공정에는 로봇 라인을 도입하고 고숙련 기술자 고용안정 지원, 학위 취득 지원, 정년과 상관없이 계속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등 생산성 향상과 직원 복지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자체 브랜드 개발 및 산업·건설 분야로의 사업 확장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러한 경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오는 10월 2일부터 31일까지 상거래용으로 사용되는 계량기에 대한 정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검사는 거래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2년마다 실시되는 법정 검사로, 형식승인을 받은 10t 미만의 상거래용 비자동저울을 대상으로 한다. 검사를 통해 영점 확인, 법정 사용 오차 초과 여부, 계량기 변조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검사는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진행되며, 이동이 어려운 저울이나 다수의 저울을 보유한 사업장에는 출장 검사가 제공된다. 검사에서 합격한 계량기에는 합격 필증이 부착되며, 불합격 판정을 받은 계량기는 사용중지 표시증이 부착되어 폐기처분되거나 수리 후 재검사를 받아야 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계량기를 사용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며 “모든 사업체가 빠짐없이 검사를 받아 소비자 보호와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지부는 30일 경산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2024 자유수호 지도자 경상북도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우경 자유총연맹 경북도회장을 비롯해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조현일 경산시장, 안문길 경산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 주요 기관 단체장과 도내 22개 시·군지회 회원, 경산시민 등 1,8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제1부 식전공연과 제2부 자유수호대회로 나누어 진행됐다. 식전공연에서는 탈북 강사가 ‘최근 국제정세와 한반도’를 주제로 한 안보 특강을 펼쳤으며, 지역 가수 공연을 통해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 발전을 위해 땀 흘린 회원들을 격려하는 행사로 이어졌다. 경산시 유공자 표창으로는 김경순 시지회 여성부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감용원 시지회 부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최준구 시위원장협의회장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그 외에도 시지회 회원 5명이 국회의원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환영사에서 “올해는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70주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