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30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진주실크박물관건립추진위원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주실크박물관 전시설계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전시설계를 수행하는 ㈜엑스오비스의 진주실크박물관 전시 기본설계(안)에 대한 보고와 질의답변으로 진행됐다. 시는 현재 사양산업으로 인식되는 실크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거점시설로, 총사업비 215억 원을 투입하여 문산읍 실크융복합전문농공단지 내에 진주실크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박물관은 부지 4477㎡에 연면적 2932㎡,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상설·기획전시실, 체험교육실, 파노라마영상실, 카페 등으로 구성된다. 진주실크박물관 건립은 2021년 5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 사전 타당성 평가를 통과함으로써 본격 추진되었으며,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작년 7월 착공해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엑스오비스 관계자는 “‘실크, 우리의 삶을 타고 흐르다(The Flow of silk)’라는 주제로 박물관 전시 관련 교수, 학예연구사 등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역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29일 시청 시민홀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콘서트는 세대 간 소통과 공감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기관장과의 대담 및 즉문즉답, 청렴소통 교육, 힐링문화 팝페라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대담은 조규일 진주시장이 직접 참석해 조직 내 세대인식 차이, 악성민원 대응방안, 간부공무원 인식개선, 인허가 및 보조금 분야의 청렴도 개선 노력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대담을 통해 조 시장은 기관장의 청렴의지를 전파하고 세대 간의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QR코드를 활용해 갑질문화 등 직원들이 평소 어려움을 느끼는 사항에 대해 익명으로 시장에게 즉석으로 묻고 답하는 즉문즉답의 시간을 가져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규일 시장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직원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공직자로서 자신이 하는 말과 행동, 생각이 청렴에 반하는 것이 없는지 스스로 깨우칠 수 있게 청렴 감수성을 높여 나가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29일 진주시 기업인의 방에서 이만섭 효성중공업㈜ 기전PU 사장과 면담하고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총사업비 150억 원 규모로 추진되는 진주시 집현면 시내버스 공영 차고지 내 액화수소 충전사업과 미래항공모빌리티(AAM) 버티포트 설치 및 기체 주요부품 개발, 미래항공기체(AAV) 실증에 대한 중장기 계획을 논의하고, 진주시와 효성그룹이 투자유치를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시는 이만섭 사장과 실무단에게 정촌면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진주지구), 이반성면 KAI 회전익비행센터 및 AAV 실증센터,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 등 주요 인프라를 직접 방문·안내하며 진주만의 투자 환경과 입지에 대해 적극적으로 소개했다. 조규일 시장은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이 될 정촌면 경남항공국가산단(진주지구)과 신성장 동력산업인 AAM 산업생태계 사업 전반을 설명하며, “진주시는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준비된 지자체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우주항공산업 등 미래 첨단산업 선점과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효성그룹의 진주시 투자를 적극적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 시설관리공단은 29일 공단 본부청사(진주시 가호방아길 14)에서 출범식을 개최해 시 산하 시설관리 전문 공기업으로서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백승흥 시의회 의장, 유계현 도의회 부의장, 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공단 임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공단 출범을 축하했고, 행사는 공단 설립 경과보고, 기념사, 기념떡 커팅식과 공단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출범을 시작으로 공단은 진주시에서 관리해오던 7개 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할 예정으로, 이 중 진주종합경기장, 중앙지하도상가, 시지정게시대, 화물자동차공영차고지, 공영주차장(일부) 총 5개 시설물에 대해 내달 2일부터 우선적으로 업무를 개시하고 공공하수처리시설, 진주대첩 역사공원은 관련 절차가 끝나는 대로 내년부터 수탁해 관리할 예정이다. 공단 조직은 경영지원팀, 문화체육팀, 자원순환팀, 도시경제팀 4개 팀으로, 현재는 이사장과 일반직 14명을 포함한 총 28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며 위탁 사업 규모에 따라 근무 인원은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상섭 이사장은 “출범 초기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28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제15회 진주시 아름다운 간판 디자인전’우수작품 시상식을 가졌다. 응모작품은 창작모형 13점, 창작디자인 52점 및 간판그림 그리기 부문 372점이며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창작모형 6점, 창작디자인 16점, 간판그림 그리기 부문에서 43점이 각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은 창작모형 부문 대상 및 금상, 창작디자인 부분 금상, 어린이 간판그림 그리기 부문 대상 총 4명의 수상자에게 시상했다. 조규일 시장은 “참신하고 세련된 간판은 보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도시경관을 돋보이게 한다”며 “이번 디자인전을 계기로 광고물의 수준 향상과 바람직한 광고 문화를 조성하고, 전시 관람을 통해 광고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경남옥외광고협회 진주시지부가 주관한 이번 디자인전에는 초등학생 공모 부문인 간판그림 그리기 부문의 작품이 많이 출품되어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보는 창의적인 미래 도시 공간을 표현한 작품을 볼 수 있다. 또한 작품 전시기간에는 실제 광고업체에서 사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27일 국회를 방문해 박대출 국회의원과 강민국 국회의원을 각각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국비 확보가 필요한 사업을 건의했다. 조규일 시장은 간담 자리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등 경남진주혁신도시 소재 공공기관에서 신규사업을 추진할 시 다른 지역이 아닌 진주시 관내에서 추진하도록 지역 국회의원에게 정책적 지원을 당부하고, 이전 공공기관의 인력 유출 방지를 위해서도 함께 노력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박대출·강민국 국회의원도“경남도와 진주시, 그리고 유관기관과 긴밀히 공조하여 이전 공공기관이 진주시와 동반성장을 도모하도록 국회 차원에서도 적극 나서겠다”고 답했다. 이날 조규일 시장은 △3D 프린팅 기술 통합지원 센터 등 우주산업 관련 시설 유치 △사천 사천~진주 정촌 간 도로 개설 △진양호 수달 생태관찰원 조성 △하대지구 도시재생사업 공모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공모 등 지역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상세히 설명하고, 국비 확보를 위해 힘을 모아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박대출 국회의원에게는 지난 7월 중앙부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이 26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개최된 '2024 Good City Forum'에 초청받아 ‘기적의 도시, 진주(기업가정신으로 성장하는 도시)’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전육 시사저널 대표이사 부회장, 홍성태 서울시 브랜드 총괄관, 김경희 이천시장,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우승희 영암군수, 김성준 시몬스 부사장 등 자치단체장, 도시 분야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Good City Forum'은 시사저널 주최로 2018년부터 시작해 올해 7회를 맞았다. 우리의 삶터인 도시를 어떻게 하면 ‘좋은 도시’로 만들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됐다. 올해 주제는‘Good City! Good City Brand! 도시를 바꾸다, 지자체와 기업의 콜라보레이션!’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지리적 경계를 넘어 글로벌 무한경쟁의 시대에 지방자치단체의 도시의 가치와 영향력을 어떻게 높이고 만들어 갈 것인가에 대해 자치단체장의 발표가 이루어졌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를 기적의 도시라고 소개하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민축구단이 지난 24일 세종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4 K4리그 20라운드 FC세종과의 원정경기에서 김민우의 멀티골에 힘입어 3 – 1 승리를 거두었다. 진주시민축구단은 초반부터 수비 라인을 높게 가져가며 득점 기회를 노렸다. 상대를 압박해 볼을 뺏은 후 빠른 전진 패스를 통해 선취점을 노렸고, 전반 17분 패널티 에어리어 바로 앞에서 얻은 프리킥 찬스에서 준비한 세트피스 작전을 통해 김민우가 선취골을 넣으며 앞서 나갔다. 하지만 전반 30분 실점을 허용하며 전반을 1 – 1로 마쳤다. 후반전 시작부터 공방을 주고받으며 접전이 이어졌으나, 점점 우세를 점하며 공세를 펼쳤다. 후반 33분 역습 기회를 잡은 김민우가 중앙선부터 상대 골문 앞까지 드리블 돌파 후 수비를 앞에 두고 골문 구석을 가르는 절묘한 오른발 감아차기 슛으로 멀티골을 기록하며 다시 리드를 찾아왔다. 후반 추가시간 2분 이선유가 저돌적인 돌파로 상대 측면을 허물어뜨린 후 반대편으로 정확히 연결한 볼을 이래준이 골문에 밀어 넣으며 치열했던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고, 경기는 3 – 1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관‧군‧경‧소방 통합 정부연습인 ‘2024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즉각적 대응 및 비상대비계획의 실효성 검증을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정부 연습이다. 올해 을지연습은 북한의 핵 선제공격 법제화, 한반도를 둘러싼 동아시아 군사적 긴장 확대 등으로 한층 더 엄중해진 안보상황에서 실전적 훈련 중심으로 진행됐다. 진주시는 전쟁 이전 국지도발 등 국가 위기관리와 전시 전환절차 연습, 개전 후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고자 지난 12일 조규일 시장 주재로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빈틈없는 촘촘한 준비를 해왔다. 연습 첫날인 19일 전시종합상황실 운영을 시작으로, 최초상황보고회와 함께 공공기관·단체, 중점관리 대상 업체 등 82개 기관, 2500여 명이 참여하는 을지연습에 들어갔다. 연습 2일차에는 7개 기관 150여 명이 변전소 드론테러 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하여, 민․관․군․경․소방이 실전과 같은 상황에서 테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2회 진주시장애인보치아연맹회장배 영·호남 친선 보치아대회’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진주시 장애인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진주시장애인보치아연맹이 주최ㆍ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도모하고 영·호남 지역 교류를 통한 보치아 종목의 저변확대를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부산, 울산, 광주, 경남 지역의 선수 및 관계자 약 180여 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었으며, 개인전 경기 결과에 따라 종목별로 시상이 이루어졌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영·호남 지역 보치아 동호인들의 진주시 방문을 환영한다”며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고, 상호 소통하며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패럴림픽 종목 중 하나인 보치아는 공을 던져 표적구에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해 승패를 겨루는 경기로, 뇌성마비 중증 장애인과 운동성 장애인만이 참가할 수 있는 종목이다. 경기는 장애 정도에 따라 BC1~5등급으로 나누어 치러진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22일 상평산단 내 진주창업지원센터에서 진주방위산업기업협의회 회원 및 관계자 15여 명과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진주방위산업기업협의회는 2023년 4월에 설립된 방위산업 관련 기관·기업 협의체로 지역 방산기업 간 교류와 상호 협력을 통한 기술역량 및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단체다. 이날 간담회는 관내 방산기업의 경영 애로를 청취하고, 지역 내 방위산업의 활성화 및 발전방안을 논의하여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고자 개최되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협의회 회원들은 기업 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개선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경남형 방산 강소기업 육성 지원, 진주 방산기업 경쟁력 강화 및 네트워킹 지원 등 방산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시책을 추진 중인 진주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수렴하여 방산기업 육성을 위한 시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조규일 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우주항공·방위산업이 지역경제의 주력산업으로 성장하고 있고, 그 중심에 우리 기업들이 있다”며 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2024년 을지연습 3일차인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조규일 진주시장 주재로 진주경찰서, 진주소방서, 제8962부대 1대대, 진주역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전시종합상황 및 전시창설기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역 일대 풍선 및 드론을 이용한 화학테러에 따른 종합대책’을 주제로 드론 및 화학 테러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 참여한 유관기관 및 관계부서는 주민 대피 대책부터 인명구조, 민심 수습, 화학물 제독 및 폐기물 처리에 이르기까지 화학테러 발생에 따른 각종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조규일 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비상대비 계획을 빈틈없이 점검하고 보완해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진주시를 만들기 위해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을지연습 기간 중 시청 1층 로비에서는 시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군 장비물자 전시 및 안보사진전, 심폐소생술 시연 등 다양한 체험·전시가 이루어지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일 진주시장애인문화체육센터(반다비)에서‘2024 진주시장애인체육회 봉사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봉사단 회장을 비롯하여 봉사단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은 봉사단원들의 역량 강화와 장애인체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장애 인식 개선 강연회, 챗GPT 교육, 장애인스포츠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가장 먼저 진행된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통해 봉사단원들은 장애인을 대하는 올바른 태도를 함양하고, 챗GPT 교육 시간에는 최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인공지능의 활용 방법과 실생활에서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장애인스포츠 체험 시간에는 휠체어 농구의 기술을 배우고, 장애인들과 함께 스포츠를 즐기면서 장애인체육의 특수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정대 진주시장애인체육회 봉사단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봉사단 활동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장애인체육회와 함께 더 열심히 활동하는 봉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의회는 21일 2024년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훈련 상황을 참관하고 훈련 관계자들에게 간식 등 격려품을 전달했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태세 확립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비상대비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위기 대응 훈련으로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전국적으로 진행된다. 백승흥 의장은“국가와 시민의 안전보장을 위해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도 묵묵히 을지훈련에 임하고 계신 모든 민·관·군 관계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쟁, 테러 등 각종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남은 훈련 기간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21일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제44기 고급리더과정 4분임 교육생 20여 명이 지역 인구감소 대응 방안 등 분임과제 수행을 위한 현장학습을 진행하기 위해 진주시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정책사례 현장학습의 일환으로 여성·고령·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은 진주시의 인구감소 대응 정책을 알아보고, 현재 교육·문화·복지 등 시정 전반에걸쳐 다양한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는 진주시의 노력이 향후 지역 인구 증대에 미칠 기대효과 등을 연구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교육생들은 지방 인구소멸 대응을 위한 진주시의 인구정책과 산청-진주 상생상품권 발행, 진주-사천 경남형 광역환승할인제 추진 등 인근 시·군과의 상생발전 방안들을 살펴보고,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 및 지수승산마을, 남강유등전시관, 물빛나루쉼터, 진주성 등 진주의 주요 명소를 견학했다. 이문무 분임장은 “진주시 현장학습을 통해 지역에서 인구소멸을 극복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정책과 성장을 이루어내고 있는지를 알게 됐다”며 “진주에서 보고 배운 것을 바탕으로 국정과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논의해보겠다”고 말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