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여성농업인 부안군연합회(회장 김옥경)가 주최하는 제5회 부안군 한국여성농업인 화합한마당 행사가 ‘새로 도약하는 전북자치도의 미래는 여성농업인의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1일 상서 감다리 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권익현 부안군수,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 김정기 도의원, 김슬지 도의원, 김현순 한국여성농업인 전북도연합회장, 한여농 회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농장학금 전달식, 우수 여성농업인에 대한 표창수여, 공연 및 장기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3년에 이어 올해에도 부안근농장학재단에 1백만원을 기탁하여 지역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달하는 등 회원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옥경 부안군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여성농업인은 농업경영의 주체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농업농촌의 리더라는 위상을 가져야 한다”면서 “오늘의 대회가 부안군 여성농업인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한국여성농업인분들이 우리 농촌의 미래를 열어가는 주인공이자 행복한 농촌을 만드는 농업인의 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달 31일 목요일 부안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제5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김현구 제10기 대표협의체 공동위원장, 13개 읍·면 민간위원장이 참석해 지역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내 자원발굴, 연계 등 지역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읍·면 단위 주민의 인적 안전망인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중요성과 고독사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각 읍·면별 특화사업과 지역자원 발굴에 관한 것을 주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8월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격포 채석강길 전북1호 착한거리’ 선포식 및 조형물 설치는 지역사회의 복지향상을 위한 중요한 기틀이 마련이 된 사례로 주목받았다. 이와 같은 성공적인 사례들은 향후 지역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더욱 촉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며, 새롭게 시작되는 제5기 위원들의 열정과 자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지난달 30일 부안 해뜰마루 자연마당에서 500여명의 마을 주민과 마을공동체 구성원, 중간지원조직 활동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부안군 마을공동체 어울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마을만들기사업의 정보와 성과를 나누고,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유도하여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 지역사회에 지속가능한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축제에 참석한 권익현 부안군수는 “마을만들기사업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헌신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꽃피우는 원동력이며, 앞으로도 부안군은 여러분의 손을 잡고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고,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은 “이 자리가 마을공동체의 성장을 공유하고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군의회 또한 지속 가능한 공동체 문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격려했다. 축제는 명당마을 오카리나 연주, 도청마을 훌라댄스, 강나루 색소폰팀의 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이어진 퍼레이드 입장식에는 24년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8개 마을이 각 마을의 사업 성과를 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의회는 지난 31일 읍·면민의 날 행사의 발전 및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병래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읍·면 행사 관련 사회단체 대표,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해 다양하고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간담회의 주된 목적은 지역주민의 화합과 소통을 목적으로 오랜기간 이어져온 읍·면민의 날 행사의 의미는 유지하되 변화된 읍면의 실정에 맞게 개선하고 발전시키고자 현재 읍면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함이었다. 사회적 변화로 인한 저조한 참여율과 행사 운영의 어려움, 그리고 공연 및 경품 추첨이 주가 되면서 지역 고유의 특색과 정체성이 약화되고 있다며 몇몇 대표는 군민의 날로 통합해야 한다는 의견과 또 일부 대표들은 지역민과의 의견수렴을 통한 합리적인 결론이 필요한 부분이라는 의견이 있었으며, 일부 대표는 지역 주민의 화합을 위해 유지가 힘들어도 현행대로 존속해야 한다면서 지금보다 더 많은 예산 지원 등을 검토해달라는 대표들의 의견도 있었다. 박병래 의장은 “읍·면민의 날 행사는 우리 지역의 정체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31일 부안군청 앞 광장에서 ‘평생학습, Come in-up’이라는 주제로 제6회 부안군 평생학습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새로운 평생학습의 공간인 청우 평생학습관을 개관하며 평생학습 도시로의 도약을 알렸다. 이번 축제는 무대발표, 체험 부스, 작품 전시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학습자들의 열정을 마음껏 펼쳤고, 미래교육 체험 부스에서는 홀로그램, AR 글라스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면서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특히 늦깎이 문해 학습자들이 정성스럽게 그리고 쓴 시화와 장애를 극복하고 예술적 재능을 꽃피운 장애인 학습자들의 작품 전시는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을 주면서 평생학습의 가치를 되새기고 지역사회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같은 날 개관한 청우 평생학습관은 강의실, 오픈키친, 다목적실 등 6개의 교육 공간을 갖추고, 대학과 지자체 협력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역량강화 교육등을 운영하여 기관 네트워크 강화 및 지역민의 학습 욕구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또 평생학습관은 지역학습 커뮤니티의 중심 허브로서 다양한 학습자원을 연계하고 정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31일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에서 ‘위기의 꿀벌’을 주제로 제1회 군민과 함께 걷는 정책로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군민과의 정책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김항술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장, 김종복 (사)한국양봉협회 전북지회장, 최규갑 부안지회장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행사 1부 양봉농가와의 대화에서는 부안군 양봉 산업 현황을 소개하고 전국적인 꿀벌 집단 폐사, 기후변화로 인한 양봉농가 지원책 등을 골자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2부 비호텔(Bee hotel) 조성 기념식에서는 비호텔의 기능을 소개하고 살기 좋은 벌 서식 환경 마련을 위해 변산초등학교 학생들과 밀원식물을 식재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부안 일원에서는 벌을 주제로 다양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위도에는 2020년 토종벌 유전자를 보호하기 위해 꿀벌 격리 육종장을 조성했으며 새만금에는 올해 초 대규모 꿀벌 서식지가 마련됐다. 또 뛰어난 생태자원인 산, 들, 바다를 모두 보유한 부안군은 올해 초 ESG 5개년 종합계획을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 관내 5개 기업이 지난 31일 부안군 신활력공작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적 인증기관인 중소벤처기업인증원으로부터 ‘ESG 경영 수준진단’ 레벨 1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부안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지난 8월부터 부안군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ESG 수준확인 인증 지원사업’을 실시해, 컨설팅과 인증 획득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왔다. 이번에 수여된 ESG경영 수준진단 인증은 기업의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경영 이행 수준을 세 단계로 나누어 평가하는 방식이다. 레벨 1은 관심단계, 레벨 2는 도입단계, 레벨 3는 고도화단계로, 이번에 수여된 레벨 1 인증은 ESG 경영의 기본적 관심과 초기적 실천을 나타낸다. ESG 경영이 산업계 전반에서 기업 가치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으며 평가 기준이 강화되는 추세 속에서, 이러한 단계별 인증은 기업의 지속 가능 경영 수준을 체계적으로 높이는 기반이 되고 있다. 인증서를 받은 한 기업 대표는 “쿠팡 등 이커머스 플랫폼의 ESG 경영 요구가 점차 강화되는 상황에서 이번 레벨 1 인증 획득이 매출 증대에 큰 도움이 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30일 전북연구원과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정책간담회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이남호 전북연구원장을 비롯한 연구진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군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부안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전북연구원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한 새로운 시책 발굴 및 향후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논의된 주요 현안은 ▲부안군 고려청자 문화산업진흥지구 지정 ▲변산 아동·청소년 스포츠 체험센터 조성 ▲새만금 기본계획 재정비 대응 방안 등으로 전북연구원의 정책 분석을 바탕으로, 부안군의 현안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심도 있는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부안군과 전북연구원이 긴밀한 소통과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게 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북연구원과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부안군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조성한 건축물이 건축 문화제 등 시상식에서 연이어 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29일, 전북특별자치도는 ‘건축! 일상의 가치를 깨우다’ 라는 주제로 전북특별자치도 건축문화제를 개최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 ‘2024 전북특별자치도 건축문화상’ 공공분야 대상작으로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선정되어 수상했다. 이 센터는 2019년 처음 시행된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부안 군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노후화된 터미널 주변지역을 정비하여 상가, 청소년시설, 전시실, 영화관, 쉼터를 압축해놓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또한, 부안군의 터미널에 도착한 사람들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휴식과 이벤트 공간을 제공하며, 단순한 경유공간이 아닌 머무르고 싶은 공간으로의 변모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부안예술공방은 2023년에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서 누리쉼터상을 수상했고,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건축 및 인테리어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2024년에 iF 디자인 어워드 에서 디자인 컨셉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9일 광명시에서 주최한 탄소중립 국제포럼에 참석하여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부안군 탄소중립 추진 전략을 소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2024 광명시 탄소중립 국제포럼은 광명시 국내외 결연도시와 함께 탄소중립 목표 실현 방안을 논의하고 지방정부 간 협력 강화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한 국제행사다. 이번 포럼은 광명시 일직동 아이벡스(IVEX)스튜디오에서 열렸으며, 참여 도시로는 독일 오스나뷔리크, 미국 오스틴, 중국 랴오청, 일본 야마토시와 충북 제천시, 서울 은평구 등이 함께하며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도시 정책 사례를 소개했다. 포럼에 참석한 11개의 결연도시는 이날 ‘기후변화 대응 협력 강화에 대한 선언서’에 공동 서명하며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다함께 연대하고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포럼에서 권익현 군수는 지방자치단체 대표 발의자로 나서 “전 세계가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재생에너지를 화두로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고, 기후 위기는 이미 환경의 문제를 넘어 산업과 경제 문제로 확장되고 있으며, 부안군은 이러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29일 부안소방서 119안전센터와 함께 청사 내 화재 발생 시 초기진압과 인명 대피 등 비상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2024년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군청사 전 직원 참여로 청사 내 화재 발생을 가정하여 화재신고, 초기진압, 인명대피, 응급환자 구조, 소방차 출동 화재진압 등 다양한 상황에 신속한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 참여한 직원은 “매년 반복되는 훈련이지만,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며 소화기 등 소화기구를 직접 사용해 보며 화재 대응 방법을 배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재난을 대비한 초동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민원인이 자주 방문하는 군청사의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여 군민이 안전하고 만족할 수 있는 공공기관을 만드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5일 행안면 검암 삼거리 앞에서 부안경찰서와 음주운전 및 체납 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단속에는 부안군 재무과 공무원 3명과 부안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찰관 4명이 참석했다. 번호판 영치는 자동차세 2회 이상,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의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체납 차량을 적발하면 현장에서 체납액 납부를 촉구하고, 납부 방법을 안내한다. 납부를 거부하는 체납자에게는 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고 안내해 체납액을 수납한다. 부안군은 합동 단속 외에도 2024년 하반기 동안 59건의 번호판 영치를 통해 체납액 약 20백만원을 징수하여, 체납 지방세 및 과태료 징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허미순 재무과장은 “부안 관내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를 전개해 나갈 것이며, 성실납세 군민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더욱더 체납징수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본격적인 콩 수확기를 맞아 28일부터 관내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콩 선별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내 농기계임대사업소 3개소에서 별도 종료시까지, 관내 주소지를 둔 콩재배 농업인이면 전화 또는 방문 예약신청을 할 수 있다. 관내 또는 인근지역에서 생산된 콩에 한하며, 이용요금은 40kg 기준 2천원으로 관내 농협과 개인 시설보다는 30%이상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가을 영농철을 맞이하여 농업인들의 농기계임대 편익을 높이기 위해 11월에는 본소를 대상으로 토요일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해당 사업장은 49종 396대를 보유하고 있어, 농업인들에게 이모작 및 마늘·양파 등 파종 작업과 과수의 수확·전지 작업 등 이외에 저비용 농작업을 적극 지원한다. 김양녕 기술보급과장은 ‘사업소 직원들이 바쁜 영농시기를 대비해, 농업인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하였다.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전북 서남권 관광행정협의회 협력 지자체인 정읍시, 고창군과 함께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베트남 현지 언론인, 여행사 관계자, 인플루언서 14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초청해 전북 서남권 주요 관광지 방문 및 지역 문화 체험 팸투어를 진행했다. 대표단은 첫째 날 정읍시의 무성서원, 김명관 고택, 구절초 지방정원, 내장산 국립공원 등을 둘러보고 둘째 날엔 고창군의 고인돌 박물관, 선운사 도립공원, 운곡 람사르습지, 셋째 날에는 부안군의 청자박물관, 곰소 젓갈 시장, 수성당, 채석강, 적벽강 등을 방문했다. 대표단은 부안군 일정 중 청자박물관에서 도자기 체험을 하고, 곰소 젓갈 시장을 견학하며, 수상 레저 체험을 즐기는 등 단순 관광지 투어를 넘어 양국 상호 간의 문화교류 잠재력까지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투어 일정 중에는 전북 서남권 각 시·군 단체장과의 면담 및 환영 행사가 포함되어 있어 베트남과 지역 간의 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특히 마지막 날 부안 줄포만 노을빛 정원에서 진행되는 한국-베트남 관계자 간담회에서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23일 2024년부터 2028년까지 부안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부안군청 회의실에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부안군수를 포함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관련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모여 그동안 진행된 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부안군의 특성과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공유되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중간보고회는 농업·농촌과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며, 부안군만의 차별화된 비전과 목표가 담긴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개년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용역은 부안군의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농촌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