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 존중 및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아동학대예방 릴레인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충남창경센터의 강희준 대표이사는 “아동이 마음껏 꿈꾸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우리 사회 모두의 책임”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창업기업들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고민할 때 아동 보호의 관점도 함께 고려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창경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참여하며 아동 보호의 필요성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창업 생태계 내에서도 기업들이 사회적 가치를 반영한 경영 방안을 고민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한 기관이 참여한 뒤 다음 기관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충남창경센터는 후속 참여 기관으로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지목하여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 내 보건진료소와 지역책임의료기관이 의료취약지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협력체계를 더욱 굳건히 한다. 도는 7일 부여군 보건소에서 유호열 도 보건정책과장과 김민수 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임수흠 공주의료원장, 부여군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책임의료기관과 보건진료소의 진료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서동현 공주의료원 건강검진센터장과 임수연 감염병관리팀장이 실질적인 진료역량 강화를 목표로 각각 ‘심장질환자 예방 및 관리’와 ‘전파경로별 감염병 예방 관리’를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천안·공주·서산·홍성의료원과 백제종합병원이 각 진료 권역별로 실시하며, 부여군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도내 236개 보건진료소를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환자 의뢰 및 회송 시스템 개선 △연속적인 환자 관리 지원 △필수 의료서비스 제공 등 협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도는 빈틈없는 공공의료지원을 위해 5개 지역책임의료기관과 보건진료소간 협력체계를 구축했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7일 충청소방학교에서 소방본부장 주재로 소방학교장, 119특수대응단장, 안전체험관장, 소방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소방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불 대응 관련 유관기관 협력 강화 방안 △가용 소방력 총력 동원 방안 △산불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감시 및 예방 활동 강화 △신속한 산불 대응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소방본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산불 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권혁민 소방본부장은 “매년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 발생과 더불어 대형 화재 확산 위험성도 높아졌다”라며 “소방관서 간 긴밀한 협조와 가용자원의 적극적 활용을 통해 산불 예방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방본부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산불 예방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도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는 7일 충남도서관 문화교육동 대강당에서 충청남도 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평등한 세상을 향해 더 빠르게 행동하는 힘쎈충남’을 주제로 제117주년 3.8 세계 여성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박정주 행정부지사와 정광섭 도의회 부의장, 김일수 도교육청 부교육감, 강임금 충남여성단체협의회장, 도·시군 여성단체 회원, 도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 영상 상영, 결의문 낭독 및 축하 공연, 퍼포먼스, 캠페인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선 유엔(UN)이 지정한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소개하는 영상을 다 함께 시청했으며, 결의문을 통해 여성 권익 증진 및 양성평등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다짐했다. 아울러 생존권을 의미하는 빵과 참정권을 뜻하는 장미를 도민에게 나눠주며 여성의 날이 가진 역사와 의미를 기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 부지사는 “서로 존중하고 평등한 기회가 주어지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도민 모두의 진정한 행복을 위해 발전하는 충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가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 주도권 확보를 위해 미래 10년을 내다보는 큰 그림을 그린다. 도는 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충남 천수만 B지구 미래항공모빌리티 클러스터 조성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안호 도 산업경제실장, 도와 서산시·태안군 관계 공무원, 국방과학연구소(ADD), 한국자동차연구원, 충남테크노파크, 충남연구원, 한서대, 대한항공을 비롯한 기업체,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주요 경과 및 목적 안내, 착수 보고, 토의 및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선 연구용역의 총괄 책임을 맡은 강호제 국토연구원 선임 연구위원이 연구용역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전문가, 민간기업 등 각 기관 관계자가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도와 서산시, 태안군이 협력 추진하며, 내년 2월까지 12개월간 진행한다. 과업의 공간적 범위는 천수만 B지구 부남호 일원이고 시간적 범위는 2026년부터 2035년까지 10개년이다. 천수만 B지구는 서산·태안이 맞닿아 있는 곳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7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여성의 생존권과 참정권을 의미하는 빵과 장미를 직원들에게 전달해, 여성의 날 취지를 함께 기렸다. 또한, 샌드아트와, 포토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여성의 날의 제정 배경과 유래를 살펴볼 수 있게 했다. 아울러 충남교육청 여성직원 대표 2명의 결의문 낭독을 통하여 여성들의 권리와 존엄성을 기리고 평등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다짐을 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성차별 없는 문화 조성과,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도 불평등이 없도록 근무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배려와 존중이 가득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가 대한민국 성장엔진인 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개조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노후 시설을 걷어내고, 신재생에너지 생산 기반 시설과 스마트공장 구축 등 8개 사업을 중점 추진 중이다. 도는 6일 천안에 위치한 반도체 테스트 장비 업체인 아드반테스트코리아 회의실에서 제3차 경제상황 현장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 산단 유관 기관 및 단체 관계자, 10개 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회의는 충남 산단 현황 분석 보고, 산단 환경 개선을 통한 경쟁력 강화 방안 보고, 기업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산단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주 환경 개선 △고용 환경 개선 △노후 산단 재생 △농공단지 노후 기반 시설 개선 △RE100 달성을 위한 태양광 에너지 확대 △탄소중립을 위한 수소경제 구현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 △스마트공장 구축 및 스마트그린산단 촉진 등의 사업을 펴고 있다. 먼저 산단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해선 오는 2028년까지 1199억 원을 투입, 청년문화센터 구축, 근로자 복지센터 구축, 공동임대주택 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6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2025 시군 인공지능·정보교육 담당자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2024년 인공지능·정보교육 분야 추진 사업들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2025년 인공지능·정보교육을 어떻게 추진할지 시군 정보교육 담당자들과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교육청은 2024년 인공지능·정보교육 분야에서 ▲15개 시군 인공지능 교육 체험센터 구축 ▲인공지능 특화도시 조성 ▲4차 산업혁명교육 중점 교육지원청 운영 ▲인공지능 기반 마주온 운영 ▲디지털 역량지수 검사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환경 구축 ▲인공지능 정보교육 이끎학교 운영 ▲디지털 소양교육 ▲교류협력국 교육정보화 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미래인재과(인공지능(AI) 정보교육팀), 시군 정보업무 담당 장학사들은 이번 배움자리에서 ▲15개 시군 인공지능 교육 체험센터 구축 및 활용 방안 ▲인공지능 특화도시 운영 지속 ▲인공지능 정보교육 이끎학교 운영 점검 및 정보 나눔 자리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환경 구축 등에 관해 집중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최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불법 대출 브로커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들은 대출 알선을 직접적으로 내세우지 않고, 세무·노무·경영 컨설팅을 명목으로 계약을 체결한 후 수수료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법망을 피해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충남신용보증재단으로 접수되는 문의 전화가 증가하고 있으며, 소상공인들이 불필요한 금전적 부담을 질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재단에 접수된 문의 사례로는 재무 컨설팅 등을 명목으로 계약을 유도한 뒤 비용을 요구하거나, 계약서 상 계약 해지 시 과도한 위약금을 부과하는 계약조건 및 불필요한 개인정보 제공 요구 등이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최근 천안동남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소속 신상배 소방장이 제30회 KBS119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KBS119상은 소방청과 KBS가 공동 주최하는 상으로, 화재·구조·구급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대원에게 수여된다.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를 계기로 1996년 제정·시행돼 올해로 30회를 맞았으며, 지금까지 400여 명 이상의 소방관과 구조대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 소방장은 수년간 재난 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구체적으로 다세대 주택 화재 현장 인명구조, 고립사고 인명구조, 교통사고 인명구조, 투신 자살 시도자 구조 등 각종 현장에서 뛰어난 대응 능력과 헌신적인 구조 능력을 인정받았다. 또 지난 2022년에는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를 바탕으로 구조장비 전담(TF)팀을 운영해 소방 최초 지지대 활용 붕괴 건축물 안정화 구조 기법을 연구 개발하는 등 구조대원의 안전을 증진하고 현장 대응 전문 능력을 향상하는 데 이바지했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가 지천댐 건설이 지역발전을 이끄는 핵심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제대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지사는 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천은 지형적인 여건과 풍부한 수량으로 물을 담수할 수 있는 최적지고,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할 유일한 대안”이라면서 “단순한 물 관리를 넘어 주거·산업·농축산·관광 등 충남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충남은 만성 물 부족 지역으로 용수의 80% 이상을 대청댐과 보령댐에 의존하고 있고, 2031년이면 수요량이 공급량을 초과하며 2035년이면 하루 약 18만톤의 용수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실제 보령댐은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매년 가뭄이 발생하고 있으며, 올해도 가뭄 관심단계가 발령돼 지난해 9월부터 금강 도수로를 가동, 하루 11만 5000톤의 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이에 도는 지천댐 건설을 통해 신규 수원 확보와 재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나아가 관광 기반시설 구축은 물론 기업유치와 국가지원 등을 이끌어내 청양과 부여의 발전동력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김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가 도내 청년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두 팔을 걷고 나섰다. 도는 5일 충남도서관에서 청년정책 방향과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과 함께하는 소통·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청년의 의견을 청취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했다. 김태흠 지사와 도 청년정책조정회의, 청년 네트워크, 4H회, 청년 취·창업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간담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에선 지난해 시군 청년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건의 사항의 처리 상황을 공유했으며, 올해 주요 청년정책 추진계획을 안내했다. 2부에서는 ‘청년의 꿈·희망 응원’을 주제로 한 청년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도지사와 청년들이 청년 문제를 주제로 소통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도지사와의 대화에선 참석자들이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접속해 질문과 의견을 입력하면 무대 화면에 표출되는 방식으로 의견을 듣고 질의응답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높였다. 이날 논의한 의제는 △청년 취·창업 지원 △지역 청년공간 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지역난방 요금 인하를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도는 5일 내포그린에너지 회의실에서 도와 내포신도시 아파트 주민 대표, 내포그린에너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포 지역난방 요금 인하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재 전국 지역난방 사업자는 총 32개이며, 평균 주택용 열 요금은 1메가칼로리(M㎈) 당 116.62원이다. 이 중 내포신도시 지역을 포함한 9개 사업자는 1M㎈ 당 123.55원의 요금을 적용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 따라 연 이번 간담회는 난방요금 체계를 합리적으로 조정해 내포신도시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난방요금 인하율 및 적용 시기 △요금 조정 시 주민 의견 수렴 △향후 협의사항 이행 및 지속적인 논의 체계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는 내포신도시 주민들의 부담을 줄이는 현실적인 방안을 협의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합리적인 난방요금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이번 간담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25학년도 신학기를 맞아 3월 5일 천안불무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 현장 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김지철 교육감과 이병도 천안교육장,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하여 신학기 늘봄학교 안전 및 운영 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아침늘봄 운영 현황 ▲늘봄교실(맞춤형 및 선택형 프로그램) 운영 현황 ▲급․간식 및 귀가 안전 대책 ▲늘봄 관련 시설 점검 및 주변 환경 안전 취약 요소 ▲안전 인력 확보 방안 등 각종 늘봄학교 운영 분야를 꼼꼼히 점검했다. 천안불무초 임수열 교장은 “작년부터 전면 실시된 늘봄학교의 학부모 만족도가 높아 올해는 작년에 미비했던 부분들을 보완하여 안전이 강화된 늘봄학교를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학부모들께서 학생들을 늘봄교실에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지자체와 교육청에서 안전 관련 인력 보충과 충분한 예산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의 말씀을 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2025학년도를 맞아 늘봄학교의 초점을 ‘최상의 안전’에 두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며, “신뢰를 바탕으로 한 늘봄교실 프로그램 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충청남도 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안정과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도모하고자 5일 도청 상황실에서 충청남도, 하나은행과 협력하여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도는 도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기반을 마련하는 데 노력하고, 은행은 50억 원 출연 및 대출을 담당한다. 한편, 재단은 출연금을 재원으로 도내 기업에게 750억 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하며, 협약보증을 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보증료 감면 및 보증비율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3개 기관은 경기침체 지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 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지원 강화를 위해 2024년 40억 원을 출연 협약한 데 이어 2025년 50억 원으로 규모를 확대했으며, 출연금 50억 원 중 10억 원은 충남방문의해 성공지원을 위해 시군과 협의하여 맞춤형 사업으로 운용할 예정이다. 본 협약식에서 김태흠 도지사는“충청 대표은행인 하나은행이 ‘안방’인 충남의 지역경제를 위해, 올해에도 중소기업·소상공인 자금을 보태주기로 했다”며 “충남도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