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주민들이 편리하게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하고 노후화된 기기를 교체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각 행정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주민등록 등·초본, 보건·복지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총 122종의 증명서 발급이 가능하며, 수수료 감면 혜택이 있다. 단 가족관계증명서, 제적 등‧초본은 관공서 내 설치된 발급기만 가능하다. 구는 개봉‧오류동역 2곳의 오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전면 교체하고 구로디지털단지역에 새로운 기기 1대를 신규 설치했다. 이로써 무인민원발급기는 구청을 비롯해 구로‧구일‧개봉‧오류동‧온수‧천왕‧구로디지털단지역에 7곳, 동주민센터 16곳, 신도림테크노마트, 구로세무서 2곳을 포함해 26곳에 총 32대를 운영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지하철 내 무인민원발급기는 오전 5시에서 익일 오전 1시까지 △신도림 테크노마트는 오전 10시 30분에서 오후 9시 △구청‧신도림‧구로2‧오류2동은 24시간 운영하며 △그 외 설치된 곳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민원여권과로 문의하면 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9월 5일 오후 2시에 구로구청 강당에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제29회를 맞이한 양성평등주간은 9월 1일부터 7일로,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고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주간이다. 구는 ‘그것이 알고싶다’, ‘알쓸신잡’으로 유명한 대한민국 대표 범죄심리학자인 숙명여자대학교 박지선 교수를 초청해 ‘사례로 보는 젠더폭력 양성평등의 관점에서’라는 주제로 특강 자리를 마련했다. 특강은 300명 선착순 모집하며 90분간 무료로 진행한다. 신청은 구로구청 누리집 또는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2024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에 선정된 구로종합사회복지관, 사단법인 따뜻한마음, 사단법인 희망디딤돌, 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가족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평등한 문화를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특강을 마련했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성차별 없이 누구나 동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구로구에서 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내년 6월 30일로 예정된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 영업 종료 이후 신도림 일대가 크게 달라질 예정이다. 이지스자산운용은 내년 6월 30일로 예정된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 영업 종료 이후 약 6,500억원의 사업비를 조달해 업무시설과 리테일 복합개발을 추진, 상층부 판매시설은 오피스로 전환하며 내부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등을 대수선해 평면을 다양화하고 입면 계획도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게 탈바꿈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업무복합시설 개발 사례로는 상층부에 오피스를, 저층부에 스타필드를 두고 있는 코엑스를 예로 들었다. 구체적으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을 주축으로 서울, 인천, 경기도를 잇는 신도림역의 우수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일반적인 업무공간이 아닌 창의적인 신규 대형 업무공간을 기획해 글로벌 혁신기업이 필요로 하는 ‘캠퍼스형 오피스’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캠퍼스형 오피스’는 업무시설 외에도 문화, 쇼핑,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상업시설과 휴식 공간이 함께 있는 차별화된 업무환경으로, 애플, 엔비디아, 아마존, 메타 등 글로벌 혁신기업들이 선호하는 것으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신혼부부 전세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구는 지역 내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주거환경 개선을 돕기 위해 올해부터 ‘신혼부부 전세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내용은 연1회, 전세금 대출 원금잔액의 1.5% 범위 내 최대 100만원의 이자를 지원하며, 지원자격을 유지한 상태에서 재신청 시 최대 2년 동안 지원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구로구 소재 전용면적 85m2 이하의 주택‧아파트‧주거용 오피스텔에 거주하며 부부 합산 연소득 9천 7백만원 이하의 조건을 충족하는 혼인신고일 7년 이내 무주택 신혼부부이다. 단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공공임대주택거주자 △주택도시기금 대출 수혜자 △서울시 등 다른 기관에서 유사 지원사업 수혜 가구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9월 2일부터 10월 1일까지 구로구청 주택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하면 된다.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주택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신혼부부 전세금 대출이자 지원을 통해 주거비 부담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27일 키즈헬스케어센터와 함께 사회취약계층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상호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구로구 복지지원국장을 비롯해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팀장 등 관계인 8명이 참석해 기관 소개, 사업소개, 협약서 서명 등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드림스타트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키즈헬스케어센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 아동은 △균형감 △심폐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근지구력 △근력 △협응력 측정 7대 체력과 체지방을 분석하고, 자유 놀이공간을 이용했다. 이날 아동과 함께 온 부모님은 “어린이 놀이방(키즈카페)인 줄 알았는데, 아이들 체력 측정도 해주니 너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로구 복지지원국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선뜻 지원을 약속해 주신 키즈헬스케어센터에 감사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오는 9월 2일부터 ‘제12기 일소일소(一笑一少) 어르신 문화대학’ 참여자 1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올해로 12기를 맞이한 일소일소 어르신 문화대학은 구로구가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자아실현과 지식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구로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인문학, 심리학, 건강교육, 웃음치료, 현장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현재까지 총 1,200명 이상이 수강할 만큼 인기가 높다. 구는 오는 9월 2일부터 제12기 참여자 1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9월 24일 개강해 10월 29일 수료식까지 주 1회 총 6강으로 진행된다. 교육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2시간이다. 교육 장소는 구로구청 강당이나 오류문화센터 강의실 중 한 곳을 선택할 수 있다. 구로구청 강당에서는 매주 화요일, 오류문화센터 강의실에서는 매주 금요일 강의가 열릴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증진과 관심도를 제고하고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9월 3일 오후 4시 30분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지난 2000년 사회복지 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9월 7일이 사회복지의 날로 지정된 이래, 구는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사회복지 기관‧시설‧법인‧단체 등 종사자와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등 사회복지 민‧관 종사자, 취약계층 복지대상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지역복지 협력을 강화하는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행사는 색소포니스트 고민석의 ‘소프라노 색소폰 연주’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국민의례 △내빈 소개 △유공자 표창 △구청장 기념사 △축사 △사회복지사 선서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대한민국 대표 마술사 최현우가 마술과 함께 꿈과 희망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매직 토크콘서트 ‘편견을 넘어 꿈과 희망에 주문을 걸다’가 준비돼 있다. 아울러, 구는 이날 사회복지 현장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는 8월 28일부터 9월 13일까지 ‘2024년 추석맞이 자원봉사 물결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 물결운동은 풀뿌리 자원봉사가 구로구 전 지역에 물결을 이루듯 이어지고 널리 퍼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 2009년 처음 시작된 릴레이식 자원봉사 운동이다. 16개 동 자원봉사협력단이 주관, 동마다 1개 이상의 특색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이웃과 따뜻한 온기를 나눈다. 구는 28일 구청 강당에서 제15회 자원봉사 물결운동 출발식을 열고 올해 본격적인 자원봉사 물결운동을 시작했다. 출발식은 엄의식 구로구 부구청장을 비롯한 16개 동 자원봉사협력단원 등 약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활동 영상 시청 △개회‧국민의례 △내빈 소개 △자원봉사협력단 및 물결운동 깃발 입장‧전달 △인사말씀‧축사 △기념사진 촬영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엄의식 부구청장이 구로구 자원봉사협력단 단장협의회 회장에게 자원봉사 물결운동 깃발을 전달했으며, 참석자들은 ‘세상을 잇는 힘, 구로구 자원봉사 물결운동’이라는 구호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펼쳐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8월 27일 구청 강당에서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구청장과 함께하는 청렴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구는 직원들의 청렴 감수성 향상과 직원 간 청렴한 공직문화 공감대 형성을 위해 기존 법령 전달 중심의 강의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 공연을 활용한 콘서트 형식의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에는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참석해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청렴 활동과 계획을 공유하는 등 청렴에 대한 구로구의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신규공무원부터 5급 이상 선배 공무원까지 함께하는 ‘세대 간 소통의 시간’, 청탁금지법 딜레마 속 올바른 선택을 제시하는 ‘청렴 연극’, 전문강사의 ‘이해충돌 방지법 특강’, 반부패 관련 ‘청렴 퀴즈쇼’ 등이 이어졌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딱딱한 강의가 아닌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점이 흥미로웠다”며 “즐거운 마음으로 청렴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청렴은 단순한 도덕적 가치가 아니라 우리 사회의 기초를 이루는 중요한 원칙”이라며 “우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27일 착용형(웨어러블) 보행보조 재활로봇 사용에 관한 성프란치스꼬 장애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연회를 개최했다. 구는 G밸리 기업의 4차산업 혁신기술 지원사업 선정과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수준 높은 재활치료 서비스를 사회적 이동 약자들에게 제공해 보행기능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시연회는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스마트환경국‧과장, 장애인복지과장, 성프란치스꼬 장애인종합복지관장, 사무국장 등 관계인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 말씀, 협약서 서명, 재활로봇 시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비장애인의 보행 패턴을 프로그램화한 착용형(웨어러블) 보행보조 재활로봇은 사회적 이동 약자들의 보행을 돕는다. 급성·아급성 환자나 만성 장애인에게 맞춤형 보행 훈련을 제공하고 △손쉬운 조작성 △인체공학적 설계 △사용자 맞춤 사이즈 조절 등 사용성까지 확보해 사용자 편의를 더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우리 사회의 이동 약자와 장애인의 보행기능 향상이라는 중요한 목표를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사회적 이동 약자들을 지원하는 기반이 돼, 장애를 넘어선 새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추진 중인 ‘구로형 긴급돌봄지원사업’이 서울시 긴급돌봄지원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구로형 긴급돌봄지원사업은 구로구청, 화원종합사회복지관, 궁동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양성한 돌봄활동가가 돌봄이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동행지원, 정서지원, 세탁서비스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25명이 ‘구로형 긴급돌봄 돌봄활동가 양성 교육’을 수료했으며, 지금까지 △동행지원 48건 △정서지원 48건 △세탁서비스 43건 등 총 139건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 내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셈이다. 구는 돌봄활동가 양성 교육에 대해 “돌봄활동가의 역량 강화는 물론, 다양한 현장 사례 경험 공유를 통해 사업 참여 의욕을 높인다는 점에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구는 26일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열린 ‘돌봄SOS 돌봄매니저 워크숍’에 참석해 ‘주민 참여’ 분야 대표 사례로 구로형 긴급돌봄지원사업에 관해 발표했다. 이날 발표는 ‘돌봄활동가와 함께하는 서로돌봄 서비스’를 주제로 구로구청 안형용 주무관과 화원종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2024년 7월 말 기준 체납 지방세 목표액인 60억 원 중 54억 원을 징수해 체납 지방세 목표액 9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동기 대비 15% 상승한 징수 실적이다. 징수과는 체납액 총력 징수를 위해 체납자의 △예금 △보험금 △급여 △환급금 △공탁금 등을 파악해 압류를 통한 신속한 채권확보를 추진했다. 또한 장기압류 부동산에 대해서도 공매 예고 후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의뢰해 공매를 진행 중이다. 구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법인의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법인의 발행주식 총수 또는 출자 총액의 50%를 초과한 법인의 과점주주에게 2차 납세의무를 지정하고 관리함으로써 체납법인에 대한 채권 유실과 시효 소멸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 최초로 ‘지방세 체납 알림 서비스(카카오 알림톡)’를 사용해 2024년 6∼7월 기준 1,680건 4,800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지방세 체납 알림 서비스(카카오 알림톡)’는 소액 체납자와 주소지가 불명확한 내‧외국인 등도 납세자 알림을 받을 수 있어 본인 인증을 통해 체납 내역을 편리하게 확인하고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는 구로4동 일대를 대상으로 ‘스마트빌리지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구로 스마트빌리지’는 정보통신기술을 결합한 스마트폴(지능형 기둥)을 설치해 범죄 및 교통사고 예방 등 지역현안 사항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구로구만의 특화된 4가지 유형의 ‘구로형 스마트폴’ 38대를 설치한다. 구는 지난 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2024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공모에 구로4동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빌리지 조성 사업’을 신청했다. 이후 8월 공모에 선정되며, 국비 10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구비 4억 5천만원을 포함해 총 15억원의 예산으로 스마트빌리지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사업 대상지인 구로4동 일대에 구로형 스마트폴을 목적·유형별로 구분해 △가로등 스마트폴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스마트폴 △통합안전 스마트폴 △스마트 알림이폴을 설치할 예정이다. ‘가로등 스마트폴’은 주요 교차로, 유동 인구가 많은 대로변에 13대가 설치되며, 정보통신기술을 결합한 지능형 CCTV, 와이파이(Wifi), 사물인터넷(IoT) 망 기능을 통합해 도시경관을 정비하고 주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추석을 맞아 160억원 규모의 구로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구민의 가계 부담을 낮추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를 이끌기 위한 조치로, 지난 설보다 4배, 작년 추석 대비 30억원 늘어난 규모다. 구는 9월 4일 오후 2시 80억원, 9월 11일 오후 2시 80억원 등 두 차례에 걸쳐 구로사랑상품권 총 160억원을 발행한다. 시비를 합쳐 발행하는 1차 발행분과 달리, 11일에 발행하는 2차 발행분 80억원은 전액 구비로 발행한다. 이번에 발행하는 상품권은 구로구 내 서울페이 가맹점 9,525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액면가보다 5% 할인된 금액에 살 수 있다. 사용 금액의 30%는 연말정산에서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1만원 단위로 구매 가능하며, 보유 한도는 1인당 150만원이다. 상품권 구매 한도와 보유 한도는 1차와 2차 통합해 적용된다. 구로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구로사랑상품권의 주 사용처가 일상생활과 밀접한 곳인 만큼 소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새로운 문화공간인 구로미래도서관 개관식을 23일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소개, 경과보고, 축사, 기념 촬영, 시설 순회 등 순으로 진행됐다. 신도림역 3번 출구 앞에 위치한 구로미래도서관은 연면적 1,444제곱미터(㎡), 지상 1∼3층 규모로 열람실, 북카페, 디지털 자료실, 계단식 서가, 어린이 자료실, 동아리실, 강당 등을 갖췄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주차장으로 이용되던 공간이 주민들에게 독서문화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도서관으로 조성돼 기쁘다”라며 “주민들이 언제든지 편안하게 도서관에 들러 마음의 양식을 채우고, 힐링하고, 소통하는 쉼터의 공간으로 활용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