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봉화군은 지난 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의 솔선수범을 통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청렴시책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청렴추진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박현국 군수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위원장인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와 실·과·소장 등 간부 공무원으로 구성됐다. 특히 군수 특별지시 사항으로 추진된 ‘청렴 시책 발굴 보고회’를 함께 개최해 실효성 있는 청렴 시책 마련에 집중했다. 보고회에서는 군 산하 33개 전 실·과·소 및 읍·면이 각 부서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청렴 시책을 발굴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실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제시됐다. 재정과는 지방세 고지서에 청렴 메시지를 삽입하는 방안을, 건설교통과는 지역 건설업체와 협력해 건설분야의 청렴도를 높이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농촌활력과는 ‘숲속도시’라는 이미지에 맞춰 청렴 화분 키우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재산면에서는 갑질문화를 근절하기 위해 상호존중의 날 운영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명호면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봉화군은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베트남 이주여성 100여 명과 그 가족들을 초청해 ‘세계 여성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여성연합회 및 베트남 공동체 회원들이 함께했으며, 봉화국제교류협회, 화산이씨 종친회, 베트남봉화자조모임 등이 참여해 민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현재 봉화에서 추진 중인 ‘K-베트남 밸리’ 사업을 소개하고, 베트남 리왕조 후손인 이장발의 임진왜란 참전을 기리는 충효당을 방문해 한국 땅에 뿌리를 내린 베트남 선조들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딸기농가와 화훼농가를 견학·체험하며, 베트남에서 다소 생소한 딸기와 화훼 농법도 익힐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베트남 이주여성은 “충분한 이해와 환대를 받으며, 이 땅에서 가족을 이루고 살아가는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베트남 이주여성들을 초청한 이번 행사가 봉화군과 베트남은 물론, 대한민국과 베트남 간 국제 교류를 더욱 활발히 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봉화군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교육관이 지난 6일 개관했다. 이번에 신축된 미래농업교육관은 2022년 농촌진흥청 농촌지도활력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6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됐다. 교육관은 연면적 1,609㎡에 건물 1동, 지상 2층으로 신축됐으며, 내부시설로 1층에는 관리실, 농업인 휴게쉼터, 소회의실, 2층에는 전산교육장, 세미나실1⋅2, 농업관련 교육영상 제작을 위한 미디어실, 300여 명 규모의 극장식 대교육관을 갖추고 있다. 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지금까지 ‘교육은 백년지 대계’라는 큰 계획으로 미래농업 인재육성 및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사업에 매진해 오고 있다. 오는 4월부터는 미래농업교육관의 다양하고 쾌적한 교육시설에서 봉화농민사관학교 2개 과정, 토마토 외 4개 품목별 단기교육 및 상설교육 등 농업인 수요 맞춤형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미래농업교육관은 오롯이 농업인 교육복지를 위한 공간으로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중추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미래농업교육관을 중심으로 농업인교육사업은 물론 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봉화군협의회는 지난 5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박현국 봉화군수와 자문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며, 한반도를 둘러싼 통일·안보환경 격변에 따른 통일 비전에 대한 국내외 공감대 확산, 통일 역량 강화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이날 특별강연에서는 통일미래연대 김가영 강사를 초빙해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통일 준비’라는 주제로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 인권 증진 등을 위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해동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봉화군협의회장은 “우리 협의회는 2025년에도 통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통일정책 논의, 통일 공감대 확산을 주도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올해는 광복 8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격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우리 민족의 염원인 통일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봉화군협의회의 다양한 활동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봉화군은 지역주민들의 야간 의약품 구매 불편을 해소하고, 응급상황에서 신속한 의약품 제공을 위해 ‘공공심야약국’을 1곳을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일반 약국의 영업이 종료된 후에도 운영되는 약국으로 심야시간대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봉화군은 지역 내 약국과 협력해 지정약국(봉성약국, 봉성면 봉명로 563)을 선정했으며, 3월부터는 늦은 밤에도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공공심야약국은 매일 밤 8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되며, 일반의약품뿐만 아니라 약사의 복약지도도 받을 수 있어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통해 심야시간대에도 주민들이 불편 없이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역 약국과 협력해 확대 운영해 주민들이 의약품 구입을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봉화군은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농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3월 4일부터 관내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농수산물 할인 쿠폰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 저출생과 전쟁 100대 실행 과제 중 하나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속되며 지원 규모가 확대됐다. 2자녀 가정은 5만원, 3자녀 가정은 7만원, 4자녀 이상 가정은 10만원의 쿠폰을 받게 된다. 지원 대상은 경북에 주소를 둔 2명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다자녀 가정으로, 자녀 중 최소 1명은 19세 미만이어야 한다. 쿠폰은 선착순으로 지원하며 경북 저출생 극복 통합 접수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 개별 문자로 선정 결과가 통보되며, 선정된 가구는 온라인 쿠폰을 받아 봉화장터 및 경북고향장터(사이소) 등 시군몰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다자녀 가정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자녀 가정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우리 사회에 다자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지난 26일 봉화군청을 방문해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 3백만원을 전달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경북도내 4,900여개 전문건설사업자를 회원사로 두고 전문건설업의 건전한 육성발전을 이룩하고 정부위탁 사업 수행과 나아가 국민경제발전에 공헌에 힘쓰는 건설경제단체이다. 최진현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장은 “봉화군의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역경제 발전과 이웃 사랑 나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봉화군수)은 “우리 봉화를 위한 큰 사랑을 실천해 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기탁금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 많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보다 나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NH농협 재경봉화향우회 및 봉화군지부는 지난 26일 봉화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300만원을 전달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고향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기부금은 김석현 NH농협손해보험 부장, 재경봉화군향우회원, 권오규 봉화군지부장을 비롯한 농협봉화군지부 직원들이 지역 발전을 위한 뜻을 모아 마련했다. 권오규 지부장은 “작년에 이어 직원들이 뜻을 모아 동참했고, 올해는 특히 NH농협 재경봉화향우회원들도 함께 해서 더 의미가 남다르다.”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한 발짝 더 뛰는 농협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NH농협 직원들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군민들의 복리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외 고향,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며,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부터는 16.5%에 해당하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액 30% 상당의 지자체별 답례품도 선택해 받아볼 수 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또는 NH농협은행(전국 모든 지점) 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봉화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데이터 기반 행정을 선도하는 지방자치단체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실태점검은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전국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평가로, 데이터 분석·활용·공유, 관리 체계 등 10개 세부 평가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됐다. 봉화군은 데이터 기반 정책 결정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행정 서비스에 접목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데이터 분석 강화와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를 통해 군민들이 데이터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조직 역량 강화와 시스템 정비를 통해 행정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데이터 기반 행정을 통해 객관적이고 신뢰성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활용을 강화해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 혁신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향후 봉화군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정책 분석과 행정 서비스 개선을 지속 추진하며, 데이터 기반 정책 결정 체계를 더욱 고도화할 계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봉화군은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소 및 읍면 팀장 공무원 130여 명과 2025년도 청렴도 향상 대책 마련을 위한 ‘청렴 소통·조직문화 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각 팀의 실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팀장 공직자의 청렴도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 의견 등을 청취하고 청렴시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군수의 강력한 의지가 내비친 회견으로, 특히 봉화군의 부패 취약 분야인 인사, 계약, 보조금 분야가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도 국민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분석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설문조사 중 청렴체감도 분야에서 점수가 낮아 청렴도 하락요인으로 작용한 만큼 군 내부적으로도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 제시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전 직원이 함께 모여 청렴 향상을 위한 여러 시책을 의논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의 자리를 만들겠다.”면서 “오늘 제시된 건의사항들은 각 담당부서에서 충분히 검토 후 시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봉화군은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공공위원장인 박현국 봉화군수, 박시원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16명의 대표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 및 2025년 사회보장급여 연간조사계획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으며, 향후 지역복지 정책의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공공위원장인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력의 중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봉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시원 민간위원장은 “지난해 우리지역의 지역사회보장 정책에 대해 살펴보며, 금년에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이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봉화군은 오는 3월 31일까지 전입 인구 증대를 위해 조성한 ‘봉화 경북형 작은정원’ 입주자를 모집한다. 봉화 경북형 작은정원은 물야면 북지리 727번지 일원에 조성됐으며, 모듈러주택 21동(10평형 11동, 15평형 10동)과 커뮤니티센터, 텃밭 등으로 구성돼 있다. 작은정원 내 모듈러주택에는 인덕션 세탁기, 에어컨, 냉장고 등 생활 필수 시설이 완비돼 있으며, 봉화읍과 가까워 문화·복지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특히 작은정원은 전입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의 초기 정착 부담을 줄이고, 봉화군 내 무주택 청년과 3년 이내 귀농한 주민도 신청할 수 있어 보다 폭넓은 대상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 경북형 작은정원이 봉화군 3만 인구 회복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봉화읍 삼계리, 춘양면 서벽리 등에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확대해 봉화군 전입 인구 유치를 위한 정주여건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생활개선봉화군연합회는 지난 13일 봉화군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내빈·관계관 및 생활개선회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18대 이취임식 및 연찬교육을 진행했다. 생활개선봉화군연합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여성농업인 단체로 현재 4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여성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농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이취임식에서는 2023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봉화군 생활개선회를 이끌어온 제17대 조현미 회장이 이임하고 제18대 남춘희 회장이 취임했다. 또한 조직의 분위기를 개선하고 회원 간 소통과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연찬교육도 마련돼 '열정, 또 다른 시작'이라는 주제로 좋은느낌 나누기 연구원 강훈 원장의 강의도 진행됐다. 남춘희 신임회장은 “생활개선회가 여성농업인의 권익 신장과 지위 향상에 힘쓰고 봉화군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그동안 힘써주신 17대 조현미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18대 남춘희 회장께는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봉화군 발전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봉화군은 올해부터 가임력 검사를 위한 ‘임신 사전건강 관리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임신 사전건강 관리 지원사업은 임신과 출산에 장애가 될 수 있는 건강위험요인을 조기 발견하고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지원 대상을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에서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만 20세부터 49세 남녀로 확대했다. 또한 지원 횟수를 나이별 위험인자 발견을 위한 주기(1주기 20세부터 29세·2주기 30세부터 34세·3주기 35세부터 49세)로 세분화하고, 1회에서 최대 3회까지 여성에게는 난소기능검사(AMH)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비용(1회당 최대 13만원)을 남성에게는 정액검사(정자 정밀형태검사) 비용을 (1회당 최대 5만원) 지원한다. 검사를 희망하는 군민은 검사 전 봉화군보건소 모자보건팀 방문 또는 온라인(e-보건소)을 통해 신청 후 검사의뢰서를 발급받고, 사업참여 전문의료기관에서 검사한 뒤 검사비를 보건소에 청구하면 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임신 사전 건강 관리 사업을 통해 임신을 원하는 모든 대상자가 사전 검사를 해 임신 가능성을 높이고 임신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봉화군이 경북 지역 화훼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며 전국적으로도 주목받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봉화군에 따르면 최근 서울 양재동 (aT)화훼공판장 출하 금액 및 물량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봉화에서 출하된 화훼는 경북 전체 출하량의 44%를 차지했다. 경북 전체 화훼 출하량이 162만 2천716속인 가운데 봉화군 화훼농가가 출하한 양은 71만 3천62속에 달하며 독보적인 비중을 자랑했다. 봉화군의 화훼산업은 1997년 5농가로 시작된 이후 28년 만에 62개 농가로 확대되며 경북 화훼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 초기에는 장미와 거베라 등 일부 품목을 재배했으나 현재는 봉화읍, 물야면, 봉성면, 법전면, 춘양면 등 5개 읍면에서 약 20ha의 면적에 걸쳐 다양한 품목을 재배하고 있다. ◇경북 내 화훼 출하액 1위…거베라, 리시안셔스 등 품목도 다양 출하량에 이어 출하 금액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해 봉화군의 화훼 출하액은 41억 1천479만 원으로, 전국 화훼시장 총출하액 989억 원의 4.16%를 차지했다. 특히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