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양군은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에 대한 복구비 1,148억 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실효성 있는 피해 지원을 위해 △주택 지원금 상향(당초 최대 3천 6백만 원 → 변경 최대 9천 6백만 원) △대파대·가축입식비 보조율 상향(당초 50% → 변경 100%) △농기계·농축산 시설 복구비 보조율 상향 및 대상 농기계 기종 확대(당초 11종 → 변경 38종 전 기종) △ 송이 피해 임가 특별지원 등으로 확대됐지만 군은 피해 주민들의 완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 제정 등 더욱 강력한 피해 복구 지원을 관계 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 중이다. 또한 군은 신속하게 피해자들의 생계를 지원하기 위해 국비 교부 전에 군비 26억 원을 우선 집행하고 군비를 추가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하룻밤 사이에 잃은 피해자분의 아픔을 생각하면 지금도 억장이 무너지는 것 같다.”라며 “힘든 시간을 이겨내 산불 피해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회복을 돕기 위해 군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양군 산불피해 이재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불 피해자들을 위로하고 산불 피해를 극복하기 위한 ‘영양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이 5월 9일부터 5월 11일까지 영양군청 일원에서 열린다. 군은 영양군의 대표 축제인 ‘영양 산나물 축제’를 대신해 산불 피해자들의 아픔을 나누고 응원하기 위해, 공연 무대 대신 산불 피해 상황을 알리고 공감을 나누기 위한 ‘산불 주제관’을 설치하고 모금 행사를 운영한다.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에 참여하는 김OO(70세, 여)는 “산불로 모든 걸 잃어버린 사람들이 주변에 너무 많다.”라며 “수익금의 20%를 산불 피해자들을 위해 기부하려고 한다.”라고 참여하는 뜻을 밝혔다. 기부행사 외에도 ‘모둠전 특화거리’를 조성해 봄향 가득 머금은 각종 전, ‘발효공방 1991’과 협업한 ‘은하수 막걸리’를 포함해 이색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일월산 청정 자연 아래에서 직접 산나물을 채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직접 산나물을 고를 수 있는 산나물 장터도 만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영양군을 찾아주시는 것만으로도 응원이 된다.”라며 “군에서 정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양군 축구협회는 지난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영양공설운동장 및 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제4회 영양 별천지배 전국 동호인 축구대회에 설치한 ‘산불피해 성금 모금함’성금 333만원을 영양군청을 방문해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제4회 영양 별천지배 전국 동호인 축구대회는 영양에서 개최하는 전국 단위 축구대회로써 총 23개 팀 500명이 참가한 대회이고, 산불 피해를 입은 분들의 아픔에 공감하며 개막식 등의 행사를 생략하고,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대회를 진행했다. 영양군 축구협회는 대회기간동안 경기장 내 성금 모금함을 설치하여, 산불피해를 입은 분들을 위로하고자 했고,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자발적으로 산불피해를 겪은 이재민에게 성금을 통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권도원 영양군 축구협회장은“대형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안타까운 모습에 마음이 아팠다.”며 “전국 축구동호인들의 따뜻한 정성이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성금을 통하여 마음을 전달해 주신 축구 동호인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양군치매안심센터는 4월 25일 오후 2시 서부3리 할아버지 경로당에서 마을주민과 유관기관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보듬마을 사업설명회 및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보듬마을은 지역사회 주민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관심과 돌봄으로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곳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치매보듬마을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한데 이를 위해 마을주민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운영하며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프로그램 ▲치매안심프로그램 ▲치매안전망구축 ▲환경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양군은 2018년 영양읍 현1리를 시작으로 화천2리, 청기면 청기1리, 일월면 도곡리, 영양읍 무창1리, 수비면 송하리, 석보면 택전2리를 지정했고, 영양읍 서부3리는 8번째 치매보듬마을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치매보듬마을사업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인 마을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했으며 “앞으로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탄소중립농업포럼(운영위원장 조은기)은 5월 2일, 경북 영양군 산불 피해 농가 지원을 위한 기부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3월 발생한 경북 지역 대형 산불로 수십 농가가 농경지와 농업시설에 큰 피해를 입었으며, 조속한 영농 복귀와 생계 안정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한국탄소중립농업포럼은 농업·농촌의 탄소중립 실천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추진 중인 민간 포럼 활동의 일환으로, 산불 피해 농가들의 생계 회복과 농업 기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기탁을 추진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 400만원은 영양군 산불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영농 자재 구입비 지원 등 실질적인 복구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탄소중립농업포럼 관계자는“이번 기탁은 한국웰니스사회적협동조합과 한국탄소중립농업포럼의 주요 회원사인 진산티앤씨의 후원으로 성사됐으며, 영양군 피해 농가들이 하루빨리 생계를 회복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다시 세우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양군수는“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기탁해주신 소중한 마음이 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양군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영양군청 앞마당 및 일원에서 개최되는‘영양산나물 먹거리 한마당’기간에 관광객과 군민을 대상으로 영양사랑상품권 판매부스를 운영한다. 영양군은 상품권 판매부스 운영을 통해 주요 관광지는 물론 행사장 산나물 판매부스, 음식점 등 지역 상권에서 관광객들이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알뜰하게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영양사랑상품권 현장판매는 판매대행점인 NH영양군지부,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새마을금고가 행사장 내에 위치한 판매부스를 통해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3일간 판매하며 행사장 방문객은 본인확인(신분증) 후,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영양군은 25년 12월 31일까지 영양사랑상품권을 기존 10% 할인에 5% 추가 할인을 더해 최대 1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판매규모는 월한도액 50만원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행사기간 동안 영양사랑상품권 판매부스를 운영하여 상품권을 특별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함으로써 지역을 찾은 관광객과 군민들의 알뜰한 소비에 도움이 돼 다시 찾고 싶은 영양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청과(주)는 최근 영양군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5월 1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전동분무기 200대(5,600만원 상당)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국청과(주)는 지난 1979년에 창립해 43년간 농산물유통산업 발전에 매진해 온 서울 가락시장에 위치한 도매 시장법인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물품나눔 및 난치환자 대상 의료비 후원 등 다양한 사회적 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박상헌 대표이사는“지역사회의 아픔에 공감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전동분무기 기부를 통해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하고,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큰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영양군에 전동분무기를 지원해주신 한국청과(주)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평소 지역을 섬기고 실천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신 마음을 담아 피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30일, 5월 1일 양일간,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영양사랑 나라사랑 역사탐방; 경북 독립운동가의 길을 따라'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영양사랑 나라사랑 역사탐방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각각 영양과 경북, 대한민국의 독립운동사를 점진적으로 탐구해 나가도록 설계된 영양교육지원청의 특색있는 교육활동으로 수년에 걸쳐 변화, 발전되고 있는 중이다. 중학교 1학년의 자유학기제 운영 일정에 맞춰 학예연구사와 역사학자에 대한 직업탐구 기회를 겸하도록 시기를 맞춘 역사탐방 활동은 첫날 경북 독립운동사의 흐름을 개관하는 강의로 우선 시작됐다. 독립운동가의 활동상을 중심으로 한 현장강의와 역사골든벨이 이어지며 학생들의 실감을 높여 흥미를 돋우고 이해를 도왔다. 둘째 날은 올해 처음 문을 열게 된 남자현 지사 기념관과 역사공원을 찾아 전시관람과 역사강의를 통해 경북 여성독립운동가인 남자현 지사의 독립운동이 당시 사회와 역사에서 가지는 의미를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이 후 남자현 지사를 모티브로 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양군)은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임시조립주택에 도로명주소와 상세주소를 함께 부여했다고 1일 밝혔다. 도로명주소는 건물 입주 시점에 주소가 부여되므로 내비게이션이나 인터넷 포털 등에 주소가 반영되기까지 일정한 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신속한 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따랐다. 군은 임시조립주택 기반시설 설치 단계부터 사전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하고, 개별 동마다 상세주소를 부여하여 이재민이 입주 즉시 택배·우편물 수령이나 위치 검색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했다. 현재 석보면에 구축한 임시조립주택 단지 7곳에 주소 부여를 마친 상태이며, 구축이 완료될 나머지 임시조립주택 단지에 대해서도 입주 전까지 순차적으로 도로명주소와 상세주소를 부여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주민등록표 등 공적 장부에 등록된 주소의 변경을 희망하는 입주민에게는 주소 일괄정정 처리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재민들이 임시조립주택에서 거주하는 동안 주소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얀 겨울에서 녹음이 시작되는 봄이 오면 영양군의 식탁에는 산나물이 반찬으로 올라온다. 영양은 면적 815.86㎢ 중 임야가 696.29㎢(면적의 85.3%)로 산과 영양군민들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로 함께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지난 3월 25일 발생한 산불은 일주일 동안 생명과 재산, 많은 것을 앗아갔다. 사망 7명, 산림 6,854ha, 주택 137동, 축사 11동, 임산물 110ha를 포함해 최악의 피해를 줬고 그 흉터는 아직 영양에 짙게 남아있다. 산과 함께 살던 이들은 한순간에 터전을 잃고 당장 내일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전국에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고 군은 손을 맞잡고 일어나기 위해, 산불 피해 주민들의 위로와 치유를 위한 ‘영양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을 5월 9일에서 11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영양군 대표 축제인 ‘영양 산나물 축제’의 무대를 대신해 산불의 위험과 피해의 아픔을 전하는 ‘산불 주제관’을 설치하고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성금 모금 행사를, 산불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산나물 판매 부스, 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양군은 군청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무인민원발급기(7대)에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외국어 지원 서비스’는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등 다양한 계층의 행정 접근성을 높이고 민원 편의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되는 외국어는 베트남어, 중국어, 필리핀어, 일본어 총 4개 언어이며, 발급 가능 서류는 주민등록등본, 주민등록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 총 7종이다. 한편 무인발급기 운영시간은 군청은 24시간, 6개 읍면은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모두 연중무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다문화 가정과 이민자 증가 추세에 맞추어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양군에서는 4월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위원장 오도창)에서는 농·축협 관계자, 생산자 및 농업인단체, 소관업무 담당 과장 등이 참석해 2025년도 농축산물 최저가격 고시외 1건을 심의‧의결했다.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은 영양군 주요 농축산물의 급격한 가격 변동으로 농업경영에 어려움이 있을 때를 대비해 도매시장 가격이 매년 상반기 고시되는 기준가격 이하로 하락 할 경우 그 차액을 지원하기 위함이며, 대상 농축산물은 고추, 사과, 한우 3개 품목이다. 농축산물 최저가격은 매년 공시되는 통계청, 농촌진흥청 농축산물소득조사자료집을 근거하여 최근 3년간 농산물 생산비을 바탕으로 매년 상반기에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운용심의회에서 결정하며, 군보 고시 및 소식지, 홈페이지 등에 게재한다. 영양군수는“급격한 농축산물의 시장가격변동에 따른 지역농가 보호로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이 실질적인 소득안정망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농협중앙회와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는 영양군에서 발생한 사상 최악의 산불 피해를 극복하는데 힘을 보태기 위해 성금 4억 원을 전달했다. 농협중앙회 및 경북지역본부는 농민들을 포함한 영양군 산불 피해 주민들의 상처를 치유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부를 결정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지역 내 산불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과 복구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농번기를 앞두고 갑작스럽게 발생한 산불에 터전을 잃은 농민들의 마음은 이루 말할 수 없다.”라며 “피해를 입은 영양군민 모두에게 조금이라도 저희의 마음이 닿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피해 복구와 상처 치유에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동원하고 있다.”라며 “보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다시 한번 힘든 시기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준 농협중앙회 임직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농협은 영농철을 앞두고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위한 각종 금융지원과 농작물 피해 보상등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양군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영양공설운동장 및 축구경기장에서 제4회 영양 별천지배 전국 동호인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영양에서 개최하는 전국 단위 축구대회로써 50대부 14개 팀, 60대부 9개 팀 등 총 23개 팀 500명이 참가했고 경기 결과 50대부 우승은 경남 김해 F.C, 60대부 우승은 경북 영주 60 F.C 팀이 차지했다. 본 대회를 주관한 영양군 축구협회(협회장 권도원)는 산불 피해를 입은 분들의 아픔에 공감하며 개막식 등의 행사를 생략하고,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대회를 진행했다. 한편, 영양군 축구협회는 대회기간동안 경기장 내 성금 모금함을 설치하여, 산불피해를 입은 분들을 위로하고자 했고,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산불피해를 겪은 이재민에게 성금을 통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권도원 영양군 축구협회장은“대한민국 별천지 영양에서 축구를 통하여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라며, 산불피해를 입은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빠른 복구를 기원한다.”라고 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대회 참가를 위해 전국에서 영양을 찾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양군귀농협회는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영양군 주민들을 위한 성금 428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영양군 귀농협회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봉석 영양군 귀농협회장은 “산불 피해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하루빨리 아픔을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성금을 전달해 주신 영양군 귀농협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으며, “영양군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과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 귀농협회는 영양군 귀농인들의 모임으로 현재 127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영양군으로 귀농하는 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귀농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