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구가 25일 ㈜hy 부산지점과 중장년 1인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동구 건강음료 배달 지원 사업'을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구와 ㈜hy의 사회공헌사업이 협력한 민관협력 특화사업인 '동구 건강음료 배달 지원 사업'은 사회적으로 고립될 위험이 있는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건강음료를 배달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살피는 사업으로, 동구에서 추진하는 고독사 예방 특화사업이다. 협약의 내용은 ㈜hy 사회공헌사업의 후원을 포함한 고독사 위험군 총 60가구에게 주 2회 건강음료를 전달하고, 음료 미수거 등 특이 사항 발생 시 배달원이 즉시 행정복지센터에 알려 위기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일에 동참해 주신 ㈜hy 부산지점에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기관·단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구는 25일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김진홍 동구청장과 정정숙 동구 어린이집연합회장을 비롯한 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 영유아 친환경 안전조끼 배부’를 위한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서는 관내 28개 어린이집의 영유아 전원에게 야외 활동 시 착용할 수 있는 안전조끼가 배부됐으며, 김진홍 동구청장은 일일이 각 어린이집 원아들에게 손수 안전조끼를 일일이 입혀주었다. 이번 친환경 안전조끼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제작되어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이번 사업은 전국 최초로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어린이 안전조끼를 사용하여 영유아들의 안전을 강화하는 동시에 환경 보호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녔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특히 우리아이들은 작은 위험에도 큰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부모님과 모두가 더욱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늘 배부한 ‘친환경 안전조끼’는 실외에서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제작된 작은 장치이지만,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구의회 의원들은 25일 오후 경남 창녕군 창녕군민체육관에 마련된 ‘산청군 산불 진화대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대형 산불로 인해 숨진 희생자를 조문했다. 이날 조문에는 안종원 의장을 비롯한 김미연 부의장, 김희재 사회도시위원장, 이희자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참석했으며 헌화와 묵념으로 조의를 표하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안종원 의장은 “이번 사고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분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유가족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런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산불 진화 인력의 안전확보 방안과 재난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구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4일 동구청 소회의실에서 『희망2025나눔캠페인』 기간 우수기부자를 초청해 소정의 감사패를 수여했다. 수상자로는 이번 캠페인 기간(2024. 12. 1. ~ 2025. 1. 31.) 중 꾸준한 나눔과 큰 사랑을 실천한 법인(기업) 3곳과 개인(단체) 3명을 선정했다. 우수 법인(기업)에는 ㈜이지네트웍스, 청목장학회, ㈜시민장례식장을, 우수 개인(단체)에는 협성마리나G7부녀회, 본전돼지국밥 주성식 대표, 세종빌딩 이학준 대표를 선정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인구와 구세(區稅) 수입이 적은 동구가 모금 성과는 역대 최고액(8억9천4백만원)을 달성해 무척 기쁘다”며, “이웃사랑으로는 동구가 부산시 으뜸이라 자부하며, 이 모두가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우수기부자님들의 헌신과 사랑 덕분이라 생각하며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에 이수태 회장은 “경제가 매우 어려운 데도 불구하고 지난해보다 더 큰 사랑을 모아주시는 데 앞장서주신 동구 우수기부자들께 존경심을 느낀다”며, “큰 사랑을 모아주신 만큼, 우리 모금회도 동구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 대해 더 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구는 청년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 ‘동구 청년이여! 내 안의 거인을 깨워라'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미취업 청년의 구직 의욕 및 자신감 향상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이수했을 경우 최대 350만원의 참여수당과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동구가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4억 2천만원을 확보하고 구비 5,000만원을 포함하여 총 사업비 4억 7,000만원의 예산으로 추진된다. 참여대상은 사업 신청일 이전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 등으로 18∼34세 청년이면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소규모 심리상담 기반으로 자신감 회복, 취업역량 강화, 진로 탐색, 외부 연계활동 등으로 구성되며, 기간별로는 단기(5주 과정, 24명), 중기(15주 과정, 48명), 장기(25주 과정, 24명)로 나눠서 청년 9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동구여성인력개발센터에 프로그램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구는 도시재생 거점시설 홍보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3월 29일부터 6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부산진성 한복문화관에서 ‘한복 입고 놀자 in 부산진성 한복문화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한복 입고 인생샷 찍기, 한복댕기·부산진성입체퍼즐 만들기, 부산진성 해설사와 걷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가족, 연인, 친구 등 다양한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활쏘기와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전통놀이 체험도 진행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복을 입고 즐길 수 있는 부산진성 한복문화관이 지역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길 바라며, 더 나아가 부산 역사와 한복 문화가 시작된 부산진성 일원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복 입고 놀자 in 부산진성 한복문화관’은 래추고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1일 동구 해병대전우회(회장 서성득)가 수정산가족체육공원 인근에서 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정비 활동은 예초기와 낫 등을 활용하여 무성하게 자란 덤불과 잡초 등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통행 편의성을 높이고, 산불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서성득 회장은 “아름다운 산복도로를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깔끔히 정비하여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위해 앞장서 준 우리 해병대전우회에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동구는 이번 환경정비를 계기로 주민들과 함께하는 정기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3월 20일 저녁 '168 더 데크' 야밤상영관의 올해 첫 상영작으로 뮤지컬 영화 ‘맘마미아!’ 상영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동구는 작년 8월 초량 168계단 내 유휴 공간이었던 이바구 공원과 옹벽을 재정비해 복합문화공간 '168 더 데크'로 새롭게 탄생시켰다. 이곳은 300인치 규모의 대형스크린과 55대의 헤드셋을 갖춘 야외 영화관으로 초기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주변이 주거지역임을 고려해 소음공해를 줄이고 관객들이 풍부한 음향을 느낄 수 있도록 헤드셋을 착용해 영화를 관람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날 상영회에는 약 50명의 관객이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했으며,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 좌석이 매진 될 만큼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관객들은 아름다운 밤하늘을 배경으로 영화를 감상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상영 전후에는 영화 OST를 활용한 영화음악 감상도 즐길 수 있어 낭만을 더했다. '168 더 데크'의 야밤상영관은 매월 2~3회 운영되며 장마철(7~8월)를 제외한 11월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작품성과 흥행성을 고루 인정받은 영화 15편을 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구는 초량이바구길과 168계단을 배경으로 한 ‘문학작품을 품은 계단’을 조성하고자 제1회 '계단문학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부산 원도심의 특색을 살려, 근현대사의 발자취가 남아 있는 초량이바구길과 168계단을 배경으로 한 초단편 신작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20세 이상의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성 작가와 신인 작가의 구분은 없다. 공모전의 소재는 6·25전쟁 당시 피란민들의 정착과 애환,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난 희망과 연대의 정신을 담은 이야기 또는 168계단과 산복도로를 배경으로 한 근현대사적 의미를 조명하는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과거와 현재를 잇는 공간적 서사를 통해 부산 동구가 만들어 가는 도시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도 포함된다. 출품은 1인당 1작품만 가능하며 응모기간은 월 24일부터 5월 12일까지다. 응모자는 200자 원고지 10~12매 분량(2,000자~2,400자)의 작품을 작성하여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동구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4월 도서관주간(4.12.~4.18.)을 맞아 동구도서관 및 동구어린이영어도서관에서 다채로운 독서문화향유 행사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독서의 즐거움을 전파하기 위해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라는 공식표어 아래 연령별로 참여할 수 있는 강연, 특강, 공연,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동구도서관은 제10회 비룡소 문학상 수상작 '깊은 밤 필통 안에서' 길상효 동화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독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동구어린이영어도서관에서는 명작 전래동화를 새로운 스타일로 각색한 어린이뮤지컬 '룰루랄라 혹부리 영감' 행사를 기획하여 가족단위 이용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시끌북적 그림책 연극놀이, ▲악어 오리 구지구지 스토리텔링 등 총 4개의 어린이특강이 준비되어 있으며, ▲과년도 잡지 무료 배부 ▲책 읽는 그대에게 행운을! ▲연체탈출 Day! ▲독서 활동 자료 배부 등 지역민들이 한층 더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부대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도서관 주간을 맞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구는 3월 17일 동구라미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단과 함께 역량강화 교육 및 회의를 진행한 후,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활동 및 캠페인을 합동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및 회의는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가 지역사회에서 더욱 효과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자질 향상 프로그램으로, 여성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서포터즈단은 또한 안전한 동네 만들기를 위한 구체적인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는 서포터즈단 13명이 동구청과 협력하여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활동을 전개했다. 참여자들은 동구 수정동 일대에서 여성과 아동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보호 활동을 펼쳤으며, 주민들에게는 안전 관련 정보도 제공했다. 박성엽 단장은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단은 여성과 아동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갈 것이다. 이번 교육과 캠페인은 서포터즈 단원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구 보건소는 부산진시장 4층 번영회 회의실에서 부산진시장 번영회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지난 1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바쁜 일정을 보내는 전통시장 상인들과 방문 지역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삶을 유지하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협약에 따라 동구 보건소는 간호사, 영양사 등 16명으로 구성된 팀을 통해 월 2회 부산진시장을 방문, △기초건강검사(혈당, 당뇨, 고지혈증 등) 및 상담 △금연상담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치매 조기검사 및 인바디 검사 등 다양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전통시장 상인들과 지역 주민들이 생업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정윤호 부산진시장 번영회 회장은 “생업에 바빠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회원들이 많은데, 전문 인력이 직접 찾아와 건강 관리를 해주시니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발굴하고, 질병 예방과 건강 수준 향상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구는 북항에서 부산역과 초량이바구길로 이어지는 권역을 관광특구로 지정 신청하기 위한 행정절차를 이번 달에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13일부터 1주일간 특구 지정 추진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20일에 해당 권역 내 주민, 상인 및 관광업계 관계자 대상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구가 관광특구 지정에 성공할 경우, 해운대와 용두산·자갈치에 이어 부산의 세 번째 관광특구로 지정된다. 관광특구는 외국인 관광객의 유치 촉진 등을 위하여 관광기반 및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강화할 필요가 있는 지역을 뜻한다. 관광특구로 지정되면 관광진흥개발기금 이용, 각종 지원 및 규제 완화 등 법률 특례 적용이 가능하다. 지정절차는 구청장의 신청에 따라 부산시의 검토를 거쳐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의 후 부산시장이 최종 지정한다. 관광특구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연간 외국인 방문객 10만명 이상, 외국인 관광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관광 편의시설, 관광 활동과 관련성 없는 토지 비율 10% 미만 등 법적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특구 구역 내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과 부산역을 이용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 아트웨이 갤러리(정공단로 9)에서는 오는 4월 27일까지 ‘봄의 향기전’을 개최한다. 부산 동구 좌천동에 위치한 아트웨이 갤러리는 오랜기간 방치된 도시재생 시설물을 작년 11월 지역 예술 작가들이 작품 전시와 재능 기부의 장으로 재탄생시킨 공간이다. 이번 전시회는 아트웨이 갤러리의 6번째 기획으로, 9명의 재능 있는 작가들이 봄날의 감성을 담아낸 특별한 전시회다. 따뜻한 햇살과 만개한 꽃들, 그리고 생명의 소리가 가득한 봄을 표현한 다양한 작품들이 관객을 맞이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지역 사회와 예술로 소통하는 대표적인 공간이 된 아트웨이 갤러리의 이번 기획 전시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봄에 대한 새로운 감동과 영감을 선사할 것이 기대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구는 구봉산 치유숲길 힐링온수족욕장을 3월 12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구봉산 치유숲길 힐링온수족욕장은 최대 40명이 동시에 족욕을 할 수 있는 약 50㎡의 규모이며, 세족장, 신발장, 가방걸이 및 퍼걸러를 조성하여 이용객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지역주민뿐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구봉산 치유숲길은 편백나무가 울창한 자연환경에 전망대와 편의시설을 더한 산림 치유 공간으로 유명하며, 길의 초입에는 숲속헬스장 및 맨발 황토길이 있어 지역주민 및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이번 온수족욕장 조성이 더해져 휴식, 치유, 건강의 세 가지 요소가 잘 어우러져 앞으로 동구의 대표적인 휴양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새롭게 조성된 온수족욕장이 있는 구봉산 치유숲길에서 많은 지역주민들이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건강을 챙기고 휴식을 했으면 한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시설들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