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지난 24~25일(1박2일) 고창운곡습지유스호스텔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7명을 위촉하고, 위생·친절전도사 교육을 열었다. 위생감시원은 2년간 식품위생업소 위생상태 지도, 점검 지원, 유통식품의 허위표시 과대광고 감시활동, 학교 주변 어린이기호식품 조리 판매업소 지도 점검, 식중독 예방활동 등을 하게된다. 특히 지역내 위생업소를 찾아 미소와 함께하는 친절한 고객 응대법과 관광안내 등을 홍보하는 ‘친절전도사’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교육에선 조창환 고창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를 초청해 고창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감시원과 업주의 역할을 바꿔가며 위생친절전도사의 소통스킬을 익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위생감시원의 활동이 고창군 경제를 살리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위생점검에 따른 계도만이 아니라 이번 교육을 통해 대안도 함께 제시할 수 있는 전문가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의 대표적 봄맞이 축제, 제3회 고창 벚꽃축제 ‘기다렸나, 봄’이 포스터와 주요프로그램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홍보전에 돌입했다. 고창벚꽃축제는 오는 4월4~6일 고창군 석정온천관광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봄의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특히 낮과 밤 모두 아름다운 벚꽃길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1㎞에 이르는 고창 벚꽃 터널에는 다양한 포토존과 경관 조명이 더해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아울러, 개관 예정인 석정 웰파크 호텔과 어우러진 석정 외정공원의 야경은 더욱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또한 축제 첫날인 4월4일 전야제에는 최근 MBN 한일 가왕전 MVP로 선정되어 화제를 모은 트로트 가수 김다현의 축하 공연을 펼친다. 이어 둘째날인 4월6일 개막식에서는 봄과 벚꽃의 감성에 잘 맞는 인기가수 케이윌과 케이시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어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푸드존과 플리마켓, 체험 프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옥)가 24일 동리국악당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또 하나의 시작, 활기찬 노후, 행복한 삶’이라는 주제로 무엇보다 어르신들이 인생을 살아가는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됐다. 올해 고창군자원봉사센터는 고창군으로부터 노인일자리 신규 수행기관으로 지정되어 공익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관내 ‘지역환경개선사업’과 ‘우리동네 복지보안관’이다. 1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383명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와 경제적 안정, 복지증진을 위해 운영된다. 이어, 서해안철도 국가계획 반영 촉구 결의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기념 퍼포먼스, 전북은행 보이스피싱 관련 소양교육도 실시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맞춤형 일자리 발굴 및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인구 5만을 지키기 위한 범군민 실천운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고창군은 24일 고창군 기관장 모임인 모양회 3월 정기회의에서 ‘인구 5만 지키기 범군민운동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약식에는 모양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고 기관장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했다. 행사에서는 ▲인구 5만 지키기 범군민운동 실천 서약 ▲인구 5만 지키기 피켓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군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실천서약서에는 ▲고창 愛 주소갖기 운동 동참 ▲인구 5만 지키기 캠페인 확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지역 경제 활성화 노력 등의 내용이 담겨 있어,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범군민적인 자발적 실천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2월 말 기준 고창군 인구는 50,788명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어, 인구 5만 붕괴를 막기 위한 전 군민적인 자발적 참여와 공감대 형성이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고창군은 ‘고창 愛 주소갖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는 동시에 분야별 다양한 계층과의 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도시확장으로 단절됐던 생태축을 복원하고 멸종위기종의 서식지 보존에 나섰다. 21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고창읍 덕산제 일원에 ‘고창읍 도시 생태축(서식지)’ 복원사업 준공식을 열었다.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차남준 고창군의회 부의장 및 군의원, (사)한국생태복원협의회, 생태환경보전협의회, 기후환경네트워크 등 환경단체와 유관단체 관계자, 지역주민 등 200여명 참석했다. 강호항공고 교사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연주로 행사의 문을 열었고, 민간유공자 표창, 테이프커팅, 생태축걷기 등으로 진행됐다. ‘도시 생태축(서식지) 복원사업’은 도시확장에 따른 도로개설로 단절된 덕산제 일원과 고창읍성, 자연마당, 노동저수지 일원의 생태축을 연결해 멸종위기에 있는 다양한 동식물의 생태환경을 복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덕산제 일원은 멸종위기 2급인 대모잠자리가 다수 발견된 곳으로, 이외에도 노랑때까치, 줄장지뱀, 가시연꽃 등의 서식지가 마련돼, 다양한 동식물의 적합한 생태환경이 만들어졌다. 또한 덕산택지개발지구가 정비되면 덕산제 일원과 덕산지구는 다양한 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창군협의회는 21일 고창문화의전당 앞 전통문화 야외공연장에서 '다시 울리는 고창의 함성 0321 만세운동'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919년 3월 21일 고창에서 울려퍼진 독립만세 함성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강호항공고, 고창고 등 6개교 학생 200여 명과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시니어 합창단의 '3.1절 노래' 합창, 고창고 김동언 학생과 강호항공고 임예진 학생의 독립선언서 낭독으로 시작됐다. 이어 박영택 협의회장, 김영식 고창 부군수, 차남준 고창군의회 부의장의 태극기 서명과 손도장 행사, '평화의 비둘기 풍선 날리기'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자유중 최혜린 학생의 '평화의 소녀상에게 보내는 편지' 낭독과 소녀상 퍼포먼스에 이어, 참가자 전원이 태극기를 들고 시가행진을 하며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다. 박영택 민주평통 고창군협의회장은 "순국선열들의 용기와 결의를 기억하고 계승하는 것이야말로 우리의 중요한 사명"이라며 "이 행사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고창군장학재단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21일 진행된 장학금 기탁식에는 조진택 (재)고창군장학재단 이사가 배우자 이지예씨와 함께 참석하여 300만원을 기탁했다. 임종혁치과의원 임종혁 원장이 1000만원, 신동일 전라일보 기자가 200만원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했으나 기탁식 참석은 사양했다. 특히, 조진택 이사는 금년 2월 배우자 이지예씨와 결혼을 기념하여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수 만큼 장학금을 기탁했다. 임종혁 원장은 작년에 이어 장학금을 기탁했고, 신동일 기자는 2019년부터 장학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조진택 이사는 “개인적으로 기쁜일을 맞아 지역 인재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이사장은 “고창의 인재 육성을 위한 따뜻한 관심에 감사하다.”며, “오늘 기탁해 주신 장학기금은 다양한 장학사업에 사용하여 변화와 성장, 미래를 여는 고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소방서는 지난 21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 1643만원을 고창군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고창소방서 직원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태고자 하는 자발적인 마음으로 이루어졌으며,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고향 사랑의 의미를 담아 전달됐다. 또한, 이번기부는 직원들의 고향에 대한 애정과 소방서의 지역 사회 책임을 실천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임정욱 서장은 "고창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서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직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고창군 발전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소방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소방서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부금이 고향의 발전을 위한 유용한 자원으로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과 고창군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 20일 관내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제1회 소상공인 역량강화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소상공인 역량강화 아카데미는 소상공인들이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고창군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경영 및 운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으로 이뤄질 계획이다. 이번 회차는 송종현 강사가 ‘소상공인 지원사업 길라잡이’를 주제로 각종 정부와 지자체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과 이를 실질적인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다뤘다. 고창군 소상공인들이 직접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인 사업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군은 이번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분기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경영 능력 향상과 경제적 자립을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청년회의소와 전북지부청년회의소가 20일 고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하고, 지역 인구 문제 해결과 출생 장려 협약을 체결했다. 고창청년회의소는 청년층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출산과 육아 지원 정책을 강화하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박재호, 김정환 회장은 “앞으로도 고창군의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청년회의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청년회의소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고창군의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고창군의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회의소와 함께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고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서해안철도망의 국가계획 반영 등 고창발전을 10년 이상 앞당길 천재일우(千載一遇)의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20일 오전 고창군청 2층 상황실에서 ‘서해안철도 건설 및 군정현안 추진사항 언론브리핑’을 열었다. 심 군수는 지난 18일 열렸던 서해안철도 국회정책포럼의 후일담을 전하고, 노을대교 총사업비 증액, 전북특별자치도 2036년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지 선정에 따른 기대효과를 설명했다. 심 군수는 “서해안철도 국회정책포럼이 국회의원 15명, 전북·전남 도지사 2명, 시장·군수 6명 등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로 성료됐다”며 “논리와 기세싸움에서 승기를 잡으면서 연말께 발표될 국가계획에도 좋은결과가 있을 것 같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2036년 하계올림픽 국내후보지로 전북특별자치도가 선정되는 경사에 대한 소감도 밝혔다. 고창군은 현재 국내 유일의 국제규격 카누슬라럼 경기장 조성을 위해 국가예산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다. 노을대교의 총사업비도 400억원 가량 늘어(4217억원) 빠른 착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19일 부산광역시 동래구의 신청사 개청식에 참석하여 축하의 뜻을 전하고, 양 도시간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방문은 자매결연도시인 부산 동래구의 개청식 초청에 따른 것으로 고창군을 비롯한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공식 행사들이 진행됐다. 공식 기념행사를 앞두고 열린 자매도시 환영오찬에서는 부산 동래구의 자매도시인 고창군, 옥천군 관계자들이 만나 향후 교류 사업 활성화에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적극적인 대외협력 강화에 대한 뜻을 모았다. 이후 진행된 개청식에서는 신청사 광장에서 진행된 기념식수 제막식에 참석하고, 고창군의 축하영상이 상영되어 자리를 더욱 빛냈다. 축하영사에서는 고창군의 진심 어린 메시지와 함께 두 도시의 우정과 앞으로의 협력 의지를 담아내며, 참석자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특히, 양 도시의 직원들은 개청식을 기념해 상호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하며, 양 도시간 교류와 우호 관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개청식을 계기로 고창군과 동래구가 더욱 가까워지고, 상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1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서해안철도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정책포럼’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 고창군 등 6개 시·군과 전북특별자치도, 전라남도, 윤준병 국회의원, 신영대 국회의원, 이원택 국회의원, 이개호 국회의원, 서삼석 국회의원, 김원이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했다. ▲전북·전남·8개 광역·시·군 공동 대정부 건의 “국가계획 반영 후 조속한 사업추진 절실” 이날 심덕섭 고창군수,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김영록 전라남도 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권익현 부안군수, 장세일 영광군수, 이상진 목포부시장, 강하춘 함평부군수는 ‘제5차 국가철도망-서해안철도 반영을 위한 공동건의문’에 서명하고 낭독행사를 가졌다. 8개 광역·시장·군수는 “수도권 GTX에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여 비수도권은 끊임없이 소외받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현재 대한민국에 전북·전남 해안에만 철도가 건설되어 있지 않다”며 “서해안철도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고 조속히 착수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해안철도는 국가철도망 연결성 강화하고, 지역균형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지난 14일 정부경남지방합동청사에서 열린 국가보훈부 주관 ‘찾아가는 독립유공자 포상제도 설명회’에 참석해 독립유공자 발굴·포상 신청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전국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독립유공자 발굴을 확대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경상남도 및 도내 18개 시·군 보훈업무 담당자, 광복회, 지역 문화원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고창군은 ‘기억과 존중의 보훈문화 확산’을 핵심 목표로 삼고, 지역 내 독립운동가 발굴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 심덕섭 고창군수가 직접 국가보훈부를 방문해 독립운동가 103명의 포상 신청 서류를 제출했으며, 그 결과 올해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학생운동에 참여한 고창고등보통학교 출신 윤욱하 선생 등 6명이 독립유공자로 서훈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독립운동가 한 분, 한 분의 희생과 헌신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발굴과 예우를 군정의 중요한 책무로 삼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군은 독립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4월의 첫날 열리는 ‘제14회 대한민국 수산인의날’ 행사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7일 고창군에 따르면 대한민국 수산업 · 어촌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제14회 수산인의 날’ 행사가 오는 4월1일 고창군 군립체육관 일원에서 열린다. ‘수산인의 날’은 “바다에서 희망을, 수산에서 미래를” 주제로 기념식을 비롯해 고창 수산물 특별전시관과 홍보부스 운영,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수산물 시식회, 장어잡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앞서 고창군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지난해 9월 해양수산부의 ‘수산인의 날’ 개최지로 최종 결정됐다. 특히, 3월 한달 동안 전국 각 지자체와 유관기관에서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고창군은 상시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해안가 정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7관왕에 빛나는 고창군에서 풍성하고 볼거리 넘치는 수산인의 날 행사를 통해 어업인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활력 넘치는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