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4차 산업의 핵심분야인 드론과 첨단물류, 반도체 등이 고창에서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고창군이 중심 거점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입니다(고창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 착공식 기념사 中)” 고창군 드론산업의 중추적 거점으로 도약할 ‘고창(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성내면 조동리 145번지 일원)’ 건립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1월 8일 착공식 이후 현재 부지 조성과 기반시설 공사가 일정에 맞춰 차질없이 추진 중이다. ‘고창(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는 총사업비 337억원이 투입되며, 총 면적 8만9560㎡(약2만7000평) 규모로 조성된다. 드론 자격시험, 교육, 비행시험 등을 수행할 수 있는 통합지원센터를 비롯해, 활주로와 실기시험장 4면이 함께 조성되며, 2026년 5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센터 완공 후에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항공안전기술원이 운영·관리를 맡게되며, 연간 1,000여명의 교육생과 약 1만5,000여명 의 자격시험 응시 인원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향후 드론 관련 산업의 확장성과 연계할 경우, 고창군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2026년 고창군 주요 현안사업’의 국가예산 반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심 군수는 20일 오후 세종시에서 ‘2026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중앙부처 대응 현지 전략회의(2차)’를 개최했다. 회의는 지난 4월28일 열린 1차 전략회의에 이은 것으로, 당시 부처의 반응을 토대로 부처 대응 전략 마련을 위해 열렸다. 국제 카누슬라럼 경기장 조성을 포함한 47개 주요사업(총사업비 3981억원)에 대해 부처 반응을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고창군은 중앙부처의 예산안이 마감되는 5월 말까지 계속해서 중앙부처를 방문해 부처예산 반영을 건의하고, 6월부터는 기획재정부 예산심의에 집중 대응할 계획이다. 이 날 회의에 앞서 심 군수를 비롯한 고창군 공무원은 정부세종청사 일제 출장을 통해고창군 현안사업이 2026년도 부처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부처 설득에 총력을 기울였다. 심 군수는 환경부 이승현 수도기획과장을 만나 ‘고창군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309억원)’을 건의했다. 고창군 상수도 사용량의 약 4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발표한 ‘2025년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우수(A)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226개 기초 지방자치단체의 2024년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자료를 모니터링해 분석한 결과다. 평가항목은 ▲공약이행도 ▲2024년 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5개 분야로 고창군은 합산 총점이 83점을 넘어 우수등급인 A를 받았다. 민선8기 고창군은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넘치는 고창’을 위해 80개의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중 완료 15건, 이행 후 계속추진 33건, 정상 추진 32건으로 80%의 이행률을 보이며 순항중이다. 고창군은 내실있고 신뢰받는 공약사업을 위해 심덕섭 군수 주재로 분기별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와 연 2회 공약이행평가단 점검회의, 매니페스토실천 특강 개최 등 공약이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소상공인 융자지원 확대,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비 지원 확대, 농기계구입지원 확대, 저소득층 그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향긋한 봄내음이 가득한 계절, 봄 정취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축제의 여운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고창군 청보리밭축제는 51만명이 방문하며 말 그대로 대박을 냈다. 전국에서 물밀듯이 몰려든 올해 청보리밭 축제의 흥행요인을 분석해봤다/편집자주 제22회 고창청보리밭 축제.. 5월11일까지 51만명 방문 20만 여평의 광활한 대지의 고창군 공음면 학원농장에서 K-영화와 드라마를 주제로 한 ‘제22회 고창청보리밭축제’가 4월19일부터 5월11일까지 23일간 펼쳐졌다. 63㏊! 드넓은 대지에 초록빛을 뽐내는 청보리와 노오란 유채꽃이 일상에 지친 현대인의 몸과 마음에 상쾌함을 선물했다. 청량한 힐링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올해 축제 기간동안 51만여 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을 정도로 봄철 대표 축제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 청보리밭으로 유명한 고창의 학원농장. 학원농장이라는 이름은 옛 지명인 ‘한새골’에서 유래됐다. ‘한새’는 고창에 많이 사는 백로와 왜가리 등을 이르는 말로, 설립자인 이학 여사의 이름인 ‘학’자에 들을 뜻하는 한자어 ‘원’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고창군장학재단이 지난 15~17일(2박3일) 서울시와 고양시 일원에서 고창군 소재 중학교 3학년 25명이 참여한 지역인재육성 캠프를 진행했다.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등 국내 유명 대학 캠퍼스 투어와 청와대 견학과 KoVAK(한국가상증강현실콤플렉스)에서 AR·VR 체험과 현대모터스튜디오 방문, 문화체험으로 대학로 연극 관람과 인사동 쌈지길 탐방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서울대 입학이 목표여서 참여하게 됐는데, 이번 기회로 더욱 목표가 뚜렷해졌다.”며 “집에 가면 함께 했던 다른 중학교 친구들과 스터디그룹을 만들어서 함께 공부하기로 했다.”고 야무진 포부를 밝혔다. 또 다른 학생은 “대학로에 와보고 싶었는데 직접 와서 연극도 보고 쌈지길도 구경해서 참 즐거웠고, 친구들이 많이 생겨서 정말 좋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고창군장학재단에서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대학등록금 지원사업, 고창 청소년 앞날창창 프로그램 지원사업, 부모와 함께하는 인성교육, 장학생 선발, 지역으뜸인재 육성사업(비교과)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심덕섭 이사장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전북 최초로 집적회로(IC, Intergrated Circuit) 칩 내장 주민등록증(이하 ‘IC칩 주민등록증’) 발급수수료를 면제한다고 19일 밝혔다. IC칩 주민등록증은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하기 위한 2종류 수단 중 하나로 스마트폰에 해당 실물증을 태깅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IC칩 주민등록증 발급수수료는 실물증 발급비용 5천원과 IC칩 비용 5천원, 총 1만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고창군은 경기 불황 속에서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자 ‘고창군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조례’를 일부 개정하여 IC칩 비용의 면제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고창군민은 IC칩 주민등록증을 발급할 경우 1회에 한해 IC칩 비용을 면제받을 수 있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등 법령에 따라 수수료가 면제되는 대상자는 IC칩 주민등록증 발급 횟수와 관계없이 기존과 같이 전액 면제된다. IC칩 내장 모바일 주민등록증 신청은 관내 14개 읍·면 주민행복센터에서 가능하며,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고창군이면 IC칩 비용이 면제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월 최대 30만원의 이익을 거둘 수 있는 ‘에너지 자립마을’을 본격 운영한다. 19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무장면 송정마을에서 ‘에너지 자립마을’ 현판제막식을 열었다. 심덕섭 고창군수와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고창군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5개 마을을 에너지 자립마을로 우선 선정해 마을창고 옥상에 태양광 발전시설 등을 설치했다. 군은 올해 말까지 10여개 마을 총 200kW 정도를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마을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시설에서 발생한 수익은 마을 협동조합의 통장으로 적립돼 어르신 복지, 마을회관 운영, 마을 행사 등 공동 기금으로 활용된다. 실제로 마을당 설치용량에 따라 월 15~30만원 상당의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마을 운영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매년 에너지 자립마을을 늘려나가며, 마을 중심의 에너지 전환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장해갈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송정마을을 비롯한 자립마을은 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과 지역정치권의 끈질긴 설득 끝에 ‘노을대교’의 총사업비가 대폭 늘어나면서 2030년 개통에 청신호가 켜졌다. 고창군은 지난 2월 기획재정부로부터 노을대교 총사업비로 4217억원을 통보받았다. 이는 기존보다 400억원 정도를 증액한 것으로 고창군수와 윤준병 국회의원,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등 지역정치권의 노력이 빛났다. 현재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2026년 착공,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올해 해상대교 제안공법에 따른 세부설계와 환경영향평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창-부안, 한시간 넘게 걸리던 거리가 단 10분만에 노을대교는 고창군 해리면 동호리와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를 연결할 전체 8.86㎞ 길이의 다리를 말한다. 완공 땐 70㎞를 우회해야 했던 이동 거리가 단, 7.5㎞로 줄어든다. 다리가 놓이면 기존 한시간 넘게 걸리던 거리를 단 10분이면 오갈 수 있게 된다. 특히 노을대교는 대한민국 해안관광도로인 KR777 위에 건설된다. Korea777(KR777)는 경기, 충남, 전북, 전남을 잇는 서해안 관광도로인 국도 77호선과 동해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 공음면의 숙원인 칠암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이 사업시행 5년여 만에 마무리 됐다. 16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고창군 공음실내체육관에서 ‘칠암천 지방하천정비사업 준공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들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칠암천은 구암천으로 합류되는 지방하천으로 그동안 정비사업이 진행되지 않아 집중호우시 인접 농경지에 침수피해가 발생하여 조속한 정비가 필요한 하천이었다. 고창군은 총사업비 272억원을 투입해 2021년 3월 공사에 들어가 5.8㎞의 전 구간에 대해 홍수대응 제방보강과 교량 재가설 11개소 등 하천정비를 완료 했다.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하천 기능 향상과 홍수에 대비한 대응 능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현재 고창군에서는 완료된 칠암천 외에 5개의 하천정비 사업이 추진중에 있으며 올해 6월에는 총사업비 653억원이 투입예정인 고창천이 착공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의 하천을 이상기후에 따른 집중호우와 태풍, 가뭄 등의 재해로부터 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은 16일 개러스 위어(Gareth Weir) 주한 영국 부대사와 영국대사관 기후에너지팀과 간담회를 갖고, 기후 및 생태, 에너지분야의 현황과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개러스 위어 부대사는 영국 외·개발부(FCDO)의 고위직을 역임한 기후외교 전문가로, 네팔과 모잠비크등지에서 국제 개발 및 기후 정책 실무를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2022년부터 주한영구대사관 부대사로 재직중에 있다. 이번 방문은 주한영국대사관이 15~16일 해상풍력 현장 탐방 일정의 하나로 진행됐다. 영국 측에서 개리스 위어 주한 영국 부대사, 아미르 파텔 경제외교참사관, 조나단 우드랜드 기후에너지팀장이 참석했으며, 고창군에서는 심덕섭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4명이 함께해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영국대사관 측은 고창군의 기후 위기 대응 및 생태 보전 노력과 신재생에너지 정책 비전을 청취하고, 이어서 ㈜한국해상풍력발전운영센터 및 람사르고창갯벌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봤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기후변화 대응과 글로벌 에너지 전환을 위한 국제 공조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동학농민혁명 무장기포기념주간(4월25~5월14일)을 운영하며 동학정신을 함께 되새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제131주년 동학농민혁명 무장기포기념제 성료 첫 시작은 4월25일 제131주년 동학농민혁명 무장기포 기념제였다. 공음 무장기포지에서 개최된 이 행사는 1894년 동학농민군이 무장포고문을 낭독하며 봉기한 무장기포의 역사를 되새기고, 자주와 평등을 향한 항쟁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자리였다. 올해는 특히 아산중학교와 강호항공고등학교 학생들이 1894년의 농민군이 되어 진격로 걷기에 동참하고, 전북인공지능고등학교 학생들이 무장읍성에서 ‘새야 새야’ 플래시몹 공연으로 신명나는 입성재연을 이끌어 내는 등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어느 때보다 활력 넘치는 행사가 됐다. #‘타임슬립 고창 in 1894! 동학진격로 걷기 챌린지 성황’ 기념제 다음날부터는 무장기포기념제가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고 동학농민혁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동학진격로 걷기 챌린지’를 운영했다. ‘워크온’ 앱을 통해 지역주민뿐 아니라 인근 주민까지 600여 명의 신청자가 사전 신청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 고창군이 도시 중심으로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관’을 이전·개관하면서 혁명 성지의 자긍심 고취에 나섰다. 15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날(14일) 오후 고창군청 맞은편에서 고창동학농민혁명 기념관 개관식을 열었다. 이번 기념관은 기존 공음면 구)신왕초등학교 부지에 있던 동학농민혁명홍보관을 고창의 중심지인 전봉준장군 동상 인근에 이전·리모델링한 것으로,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기존 ‘고창동학농민혁명홍보관’을 ‘민주주의의 시작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관’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이를 통해 동학농민혁명이 민주주의의 출발에 끼친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지역 정체성과 역사적 상징성을 끌어 올렸다. 동학농민혁명의 전개 과정, 세계기록유산 무장포고문 등 유물전시는 물론, 디지털 홍보영상, OX 퀴즈 모니터, 포토존, 해설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체험 콘텐츠도 마련됐다. 기념관 옥상에는 햇빛을 가릴 수 있는 선쉐이드 시설과 벤치 기능을 갖춘 화단 3개를 조성해 지역주민과 방문객 누구나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개방형 휴식공간으로 꾸며졌다. 개관식에선 지난 3월 관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가 14일 지회 3층 대강당에서 대한노인회 임원 및 고창노인청춘대학 학생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회 가정의 달 기념행사를 열었다. 고창군지회는 매년 5월 가정의 소중함을 알리고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가정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판소리 국악공연과 함께 유공자 표창 수여, 지회장 인사말씀, 내빈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유공자 표창은 남다른 효행으로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경로효친사상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공로로 김성범(47)씨, 이지영(56)씨, 오창진(52)씨가 각각 효자‧효녀상을 받았다. 이공진 지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세대 간의 사랑과 존중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오늘날 우리나라와 고창군의 번영을 이룬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책무”라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여가 및 보건‧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든든하게 지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 구시포상가번영회가 지난 13일 고창군청을 찾아 1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구시포상가번영회 김회자 회장은 “고요한 바다 위로 햇살이 퍼지듯, 오늘의 나눔이 고창 곳곳에 잔잔한 감동으로 번지길 바란다”며 뜻을 전달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기부의 마음이 밀물처럼 차오르며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있다”며 “고창군도 그 마음을 담아,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행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하며 감사를 표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지난 13일 군청에서 발주 건설공사 담당공무원 및 현장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설공사 안전관리를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정찬호 근로감독관(고용노동부 군산지청)을 초빙하여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법령 안내 ▲건설공사 발주자 의무이행 사항 설명 ▲산업재해 주요 위반사례 공유 및 예방대책 안내 등 실무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건설 분야 관계자들의 안전관리 경각심을 높이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체계적 대응을 유도해 우리군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인해 지방자치단체의 사회적 책임뿐만 아니라 법적 책임 또한 강화되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관련 법규 준수가 철저히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