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민선 8기 비전 ‘문화와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남원’ 실현을 위해 주요 사업들의 추진력 강화와 행정 효율성의 제고를 목적으로 자치법규를 개정하고 지난 2월 17일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민선 8기 4년 차를 맞아 중앙정부의 조직‧기능 개편에 부응하고,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했다. 특히, 다양하고 심층적인 행정 요구사항에 정확히 대응할 수 있도록 신속성과 전문성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남원시는 조직개편에 따른 행정기구 개편 및 명칭 변경 등을 반영하기 위해 자치법규 총 59건(조례 46, 규칙 13)을 일괄개정 추진 중으로 남원시의회 제271회 임시회 의결과 전북특별자치도 입법 보고를 거쳐 4월 중으로 공포‧시행 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자치법규 일괄 개정을 통해 조직개편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민선 8기 공약사업 및 각종 시책을 신속하게 추진하여 남원시민과의 약속을 속도감 있게 이행하겠다”라며 더불어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소비위축에 대응하기 위해 민생안정지원금,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및 상수도 요금 유예의 조례를 신속히 정비한 것처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향의 소리, 세상을 열다” 주제로 펼쳐질 제95회 춘향제에 ‘300인의 남원시민합창단’이 개・폐막식 주제공연에 참여한다. ‘제95회 춘향제’는 춘향가의 고장 남원에서 펼쳐지는 7일간의 소리 여행으로 우리의 소리로 모두 하나 되는 세상의 문을 여는 열쇠가 되길 소망하며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광한루원 및 요천변 일원에서 개최한다. 시민합창단은 2024년 문화의 달 행사 개막식에 이어 올해 춘향제에도 참가하여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3월 17일부터 3월 28일까지 2주간 단원 모집을 하고, 연습을 통해 5월 1일에 있을 개막식과 5월 6일(화) 폐막식의 주제공연으로 합창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민합창단은 남원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 및 접수 기간은 3월 17일부터 3월 28일까지이며, 남원시청 누리집(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 양식을 작성 후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다양한 시민들이 합창을 통해 함께하는 즐거움과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을 키우고 축제를 통해 하나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감동의 하모니를 위해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지난 15일 시청 강당에서 아동 ‧ 청소년, 보호자, 아동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원탁토론회를 열었다. 남원시는 올해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아동의 권리와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아동과 주요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들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아동친화도시 6개 주요 영역인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토론회에서 나온 정책 제언은 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남원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중장기 추진계획’ 수립 시 반영하여 아동이 살기 좋은 남원시를 만들기 위한 기초를 다질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원탁토론회를 통해 아동의 의견을 직접 듣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제95회 춘향제 대비 승사교 하천에 유채꽃 등 꽃단지 3ha 개화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원시는 지난해 10월 약 9,000평 부지에 유채, 금영화, 꽃양귀비, 수레국화를 파종하여 춘향제 행사장을 확대할 계획으로, 작년 10월부터 승사교와 주촌천 합류부 유휴부지를 양질의 토양을 성토하여 시민들과 상춘객 맞이를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꽃밭을 조성하기까지 관련 부서들과 협조하여 남원시민이 요천을 산책하며 춘향제에 오는 관광객들에게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유채를 볼 수 있도록 노력했다. 생육상태를 매일 점검하고, 급수·제초작업을 실시하며 현재 꽃단지 개화 관리에 본격 착수하고 있다. 또한, 유채밭 내에는 포토존, 경관조명 등을 설치하여 주야간 볼거리를 한층 확대하고 유채밭 주변에 차박, 푸드트럭, 품바, 드론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춘향제 기간 요천변 유채밭의 노란 물결을 승사교에서 감상하고, 야간에 노을도 함께 구경할 수 있는 장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65주년 3·14 김주열 열사 추모 제향이 14일 남원 김주열 열사 추모 공원에서 진행됐다. 남원 김주열 열사 기념사업회(회장 이영노)에서 주관한 이날 추모식에는 최경식 남원시장, 박희승 국회의원, 김영태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학생, 마산 김주열 열사 기념사업회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열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추모 행사는 제향을 시작으로 추모사, 추모 노래, 추모 시 낭독, 묘소 헌화, 음복 순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학생 100여 명도 엄숙한 분위기에서 열사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며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故김주열 열사는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1960년 3·15부정선거로 국민들의 분노가 들불처럼 일어났던 때 마산의 혁명 대열에서 처참한 주검으로 발견되어 4·19혁명을 촉발했다. 이영노 회장은 "김주열 열사는 3·15 부정선거에 당당히 맞서 민주화 불꽃 4·19 혁명의 도화선 역할을 하고 산화하신 지 65년이 됐다"며 "열사께서 부정선거에 항의하는 마산 시민, 학생들과 함께 시위에 앞장서 무차별적인 공권력의 총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주거환경 마련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촌 취약계층 주거개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농촌지역 취약 계층의 노후되고 불량한 주택에 대해 대학생과 민간봉사단체 등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학생봉사단, 일반기업 등 111개 단체에서 약 2,240명이 참여, 96개 시·군·구, 570가구 집고쳐주기 활동을 수행했으며, 지난 2008년부터 17년째 농촌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실시됐으며 그동안 8천 177가구를 지원했다. 사업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이 거주하는 노후・불량주택으로 올해 총 65백만원을 확보해 10가구를 대상으로 하여, 주택의 노후 · 불량 정도 및 수리 범위에 따라 가구당 7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화장실 또는 지붕 개량의 경우 최대 85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또한 올해부터 현실 여건을 고려하여 지원한도를 650만원에서 700만원으로 상향하여 더 많은 수혜가 가능하여 사업대상자들이 직접적으로 주거환경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3월 13~14일 “2025년 남원시 농촌 왕진버스”가 남원농협 고죽통합센터에서 출발했다. 농촌 주민의 질병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해 양일간 600명의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의료가 취약한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양한방 진료, 안과․치과 검진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4년 처음 시행됐다. 13일 행사에는 열린의사회, 다비치안경 수송점이 참여해 내과진료, 치매검사 등의 양방 진료와 치아 건강을 위한 검진과 교육, 시력검사 및 돋보기를 지원한다. 14일에는 원광대학교 전주 한방병원 및 익산 치과병원, 다비치안경 수송점이 참여해 침술, 뜸, 부항 등의 한방 진료와 치과 검진 및 교육, 시력검사 및 돋보기를 지원한다. 남원시는 올해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총 5회 추진할 예정이며, 금번에는 남원농협 2회, 4~6월 중 각 단위농협별로 1회씩 추진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농촌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며,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농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가 시민들의 민생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급한 민생안정지원금이 사용처 확대 이후 실효성이 더욱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원시는 민생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전 시민을 대상으로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했다. 올해 1월 20일부터 2월 21일까지 총 75,862명에게 228억 원이 지급됐으며, 이를 통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비롯한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등 긍정적인 정책 효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읍·면 지역에서는 사용처가 상대적으로 제한적이어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불편이 제기됐으며, 사용기간이 6월 30일까지로 시일 내 사용률 제고를 위해 사용자 중심의 실효성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남원시는 사용자의 편의성과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3월 1일부터 대형마트와 하나로마트 등 매출액 30억 원 초과 사업장의 사용 제한을 해제하고, 관내 전 사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처를 확대했다. 사용처 확대 조치 시행 이후 약 2주 만에 사용 금액이 약 18억원 증가했으며, 전체 지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2025년 3월 13일 노인 여가 복지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현)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부지(동충동 374-4번지 일원)에서 건축 공사 착공식을 성대히 개최했다. 그동안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는 이용 어르신에게 취미활동, 노인대학,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남원시 어르신 복지서비스 보급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으나, 기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노후화된 시설 이용에 따른 불편 호소와 매년 증가하는 이용자에 비해 공간이 협소해 지회사무실 및 프로그램 운영 장소 등 운영에 어려움이 많다는 사항을 남원시에 요청했다. 이번 사업의 총사업비는 총52.5억이며 특별교부세는 10억, 시비는 42.5억을 투입해 연면적 958㎡, 지상 2층으로 올해 12월말 준공 예정이다. 신축되는 남원시노인복지회관은 식당, 주방, 방송실, 대강당, 다목적실, 프로그램실 2개소 등의 복지공간과 사무실, 소회의실 등의 사무공간을 비롯하여, 어르신들의 여가를 위한 다양한 시설을 고루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착공식에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시노인복지회관 건립에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글로벌의 아름다운 신노년이여, 글로벌 시니어춘향 선발대회에서 청춘을 뽐내소서!” 글로벌에 숨어있는 시니어 팔방미인을 찾는 '글로벌 시니어 춘향 선발대회'가 남원춘향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4월 30일 개최된다. 2016년부터 시작된 '시니어 춘향 선발대회'는 춘향제의 사전행사로 자리매김하여 주름이 아름다운 시니어 춘향이를 선발해 온 바 특별히 올해 9회째를 맞으면서 색달라진 모습으로 우리 곁을 찾아올 예정이다. 글로벌 시니어 춘향 선발대회를 만나보자. # 올해 9회째를 맞는 글로벌 시니어 춘향 선발대회, 시작 남원시와 지역 내 어르신들과 함께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청춘의 꿈을 이뤄주고 있는 남원시노인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특화사업을 고민하던 중, ‘남원’ 하면 떠오르는 ‘춘향’에 착안, 지난 2016년부터 노년의 아름다움을 뽐낼 수 있는 여성 어르신을 대상으로 춘향선발대회를 기획, 추진해왔다. 이로써, 매년 새롭게 도전하는 시니어 춘향이들은 팔색조의 매력을 펼치며 자아실현의 꿈을 이루는 기회를 갖게 됐고, 올해로 아홉 번째로 여성 시니어들의 다양한 노년의 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코레일관광개발과 관광 자원 활성화 및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남원시의 관광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철도교통과 연계, 지속 가능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양측은 남원의 풍부한 자연경관과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고, 방문객들이 남원에서 더욱 오래 머물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남원시는 코레일관광개발과 협력하여, 기존의 관광 자원과 새로운 관광지를 연계한 특색 있는 여행 상품을 기획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은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관광지로,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남원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코레일관광개발과의 협력을 통해 남원시가 관광산업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레일관광개발(대표 권백신)는 "남원은 그 자체로 아름다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NH농협 남원시지부(지부장 오영석)가 12일, 남원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300만원을 전달했다. NH농협 남원시지부는 작년에 고향사랑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던 것에 이어 올해는 1,3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하면서 남원시민들의 주민복지 증진에 앞장서게 됐다. 오영석 지부장은 “남원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인재양성 고향사랑기금사업을 통해 청소년과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남원을 조성하여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란,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까지 기부하고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와 답례품(기부금 30% 이내) 혜택을 받는 제도이다. 남원시는 그동안 모인 기부금으로 2024년에 미래인재 해외영어캠프 지원(중학생 24명, 2억원) 및 남원제일고 현장실습용 푸드트럭 지원(1대, 8천만원) 사업을 시행했다. 또한 기부자가 자신의 기부금이 사용될 특정사업을 선택해 기부하는 지정기부제를 도입하여 ‘2026년 남원 인재학당 기자재 구입 지원’을 목표로 모금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지난 12일 NH농협 남원시지부에서 2024년도 한 해 동안 사용한 남원시청 제휴카드 적립금 8,450여만원을 남원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적립금은 남원시와 농협 제휴카드사 간의 협약을 체결해 발급한 남원시 복지포인트 카드, 법인카드, 보조금 카드 사용금액의 0.1 ~ 1%를 포인트로 적립한 것이다. NH농협 남원시지부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총 19회에 걸쳐 9억 76만원을 남원시에 전달해 왔다. 남원시는 시 예산으로 지출되는 물품 등 소모성 경비 지출에 반드시 신용카드를 사용해 투명한 예산집행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카드이용포인트 적립금을 세입예산에 편성하여 지역사회에 복지사업 지원 등으로 사용하고 있다. 최경식 시장은 “전달된 적립금은 시민의 복지증진사업과 공무원후생복지를 위한 재원으로 투명하고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NH농협 남원시지부가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공헌에도 더욱 더 관심과 노력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가 지난해 제94회 춘향제에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해 남원에서만 맛볼 수 있는 1만원 이하의 착한 먹거리 개발로 130만 인분의 음식을 팔아 117만명 방문객을 이끈 흥행보증수표 백종원 대표와 함께 올해도 제95회 춘향제 등 지역상생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는 지난해 4월 남원시와 더본 코리아가 체결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조치로 제94회 춘향제와 월광포차 등의 성과에 힘입어 백종원 대표는 올해도 제95회 춘향제에 참여하여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는 흥행 불패 성공 신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먼저 남원시와 백종원 대표는 올해 제95회 춘향제 200만명 유치 목표로 축제와 먹거리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과 마케팅 추진에 공동 협력한다. 앞서 백종원 대표는 지난 제94회 춘향제에서 품질 높은 다양한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춘향제에 대한 신뢰도 뿐만 아니라 화제성까지 높여 전년 대비 3배의 방문객인 117만명이 다녀가게 하는 등 792억원의 경제적 효과 창출에 기여한 바 있다. 이러한 지역 상생 효과로 남원시는 올해 제95회 춘향제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가 국토교통부와 함께 국산 기체 활용 DFL 상용화로 2027 DFL 첫 세계 드론레이싱 월드컵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5일 국토교통부 '2025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 드론 레저스포츠 육성 분야에 최종 선정되어, 전국 최초로 국토부가 개발한 국산 기체 DFL 활용 DFL 글로벌화 · 상용화 · 국산화를 통해 드론 레이싱 종주도시로서 2025 국제드론제전을 개최하고 드론 레저스포츠산업을 집중 육성하는 등 글로벌 드론 레저스포츠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제3회 남원드론제전을 개최하고 국토부에서 개발한 국산 드론(DFL 기체)을 활용한 국토부장관배 국제 대회 개최로 DFL 글로벌화를 추진하고, 교육 등을 통한 DFL 상용화, 국내 기술로 개발된 장애물 및 센서 도입을 통한 경기 시스템 DFL 국산화를 집중 추진하여 대한민국 드론 레저스포츠의 위상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적 강점을 활용하여 드론 산업 테스트베드도시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k-드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