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13일 오후 김제시 홈플러스(김제시 검산동) 일대에서 민·관·경 합동으로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보호에 대한 범시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을 위해 실시됐다. 특히,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김제시와 경찰서, 교육지원청 그리고 민간단체(BBS, 패트롤맘, 한국자유총연맹, 청년회의소)와 함께 합동 캠페인을 추진했다. 캠페인 후에는 청소년 유해업소를 중심으로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금지 표지 부착여부, 19세 미만 청소년 고용·출입 금지 준수여부 등을 단속하고 표지 미부착 업소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후 표지를 현장 부착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 또한 청소년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 등에 대해서는 술·담배 판매 시 반드시 신분증 확인 후 판매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계도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성장을 위해 유해환경 개선에 대한 지역사회 일원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김제시도 청소년들의 안전한 성장 환경 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2일 시청 2층상황실에서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황산면 종의두지구외 1개 지구에 대해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한국형 스마트지적의 완성을 위해 2030년까지 추진하고 있는 국가사업으로 지적도의 경계와 토지의 실제 점유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선정해 최첨단 디지털 측량장비로 정밀한 측량을 실시하고, 실제 점유현황과 지적도면 경계를 일치시킴으로써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지적재조사위원회는 2023년 추가 사업지구인 황산면 종의두지구에 대해 조정금 산정기준 및 조정금산정 적정성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시는 위원회에서 결정된 조정금을 토지소유자에게 통보하고 60일간의 이의신청기간을 거쳐 조정금을 징수·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2023년 사업지구인 서암동 구수동지구의 조정금에 대한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25건(50필지)을 주요 안건으로 심의·의결했으며, 결정된 조정금조서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하여 조정금을 징수·지급할 예정이다. 정성주 시장은“이번 지적재조사사업으로 토지소유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년 종교평화 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지난 13일, 전국 시군단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국비포함 총 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지역 종교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전국 최초의 치유형 종교문화 순례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의 무대가 되는 금산면 일대는 불교(금산사), 개신교(금산교회), 천주교(수류성당), 신종교(증산법종교 본부), 민족사상(동학 원평집강소)등 다섯 종교의 성지가 하나의 면 단위에 집중되어 있는 세계 유일의 사례다. 더욱이 이들 유적은 모두 국가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어, 그 문화사적 가치와 상징성은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어렵다. 본사업은 김제 모악산과 금산면 일대를 순례하면서 종교간 이해와 화합, 지역민과의 소통, 일상 속 치유와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관광프로그램을 넘어, 김제 금산면이 가진 종교 평화의 상징성과 세계문화유산급 가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가 고령화 시대에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신중년 세대를 위한 고용 및 인력양성 대책을 다방면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체 인구 중 37.4%를 차지하는 신중년층은 김제시에서 가장 높은 연령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나, 그간 청년층이나 노년층에 비해 정책적 관심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편이었다. 이에 시는 민선 8기 시정 목표인‘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의 비전 아래, 김제시 지역사회의 중심축 역할을 해주는 신중년층의 고용 안정과 사회참여 촉진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 신중년 일자리 3대 지원사업 본격 추진... ‘채용부터 장기근속까지’ 풀케어 지원 시는 지역 산업 구조에 부합하면서도 신중년층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3대 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가장 먼저, 전북특별자치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11억원을 확보한 '김제시 신중년 브릿지 프로젝트'가 새롭게 시작된다. 이 사업은 지역 제조업체와 신중년 구직자 간의 효과적인 매칭을 목표로, 40~60세 신중년을 채용한 중소기업에 ▲채용장려금(기업당 300만원, 총 14개사), ▲마케팅비(기업당 5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가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청렴 메시지를 전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지난 12일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매주 월요일 아침, 전 청원을 대상으로 청렴 라디오 방송 『청렴 24.7』을 송출해 청렴한 공직자의 마음가짐을 다지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렴 24.7』은 매주 월요일 오전 8시 55분부터 약 5분간 본청을 비롯해 각 사업소와 읍면동 등 전 부서를 대상 송출되며, 공직자의 기본 덕목인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방송명 『청렴 24.7』은 ‘24시간 7일’을 뜻하는 ‘24/7’에서 착안한 것으로, 언제 어디서나 항상 청렴을 생각하고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첫 방송은 지난 12일 정성주 시장이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에 담긴 청렴 명언을 전하며 시작됐으며, 이후 방송은 선현들의 청렴 일화, 현대의 청렴 사례 등을 중심으로 9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청렴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공직자뿐만 아니라 초등학생, 청년, 학부모, 소상공인 등 시민들도 직접 방송에 참여해 시민들과 공무원이 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은 ‘5월 '이달의 소장품' 전시’로 ‘불로 피운 광고, 성냥이 남긴 김제의 흔적’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13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벽골제아리랑사업소 내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지난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일상에서 사용됐던 광고용 성냥 128점을 통해, 성냥이 단순한 발화 도구를 넘어 광고 매체이자 생활 문화의 매개체로 기능했던 다중적 면모를 조명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김제 지역의 ‘金萬産業社(금만산업사), O.B홀, 서원, 우산속, 一番地(일번지)다방, 봉봉다실’ 등 지역 업체들이 제작한 홍보용 성냥 11점이 포함되어 있어, 지역사 및 생활 문화사적 연구에 중요한 사료로 평가된다. 성냥은 19세기 후반, 일본을 통해 국내에 전래되고, 1886년 인천 제물포에 국내 최초의 성냥공장이 설립되며 본격적인 생산이 시작됐다. 성냥의 대중화는 광복 이후에 이뤄졌으며, 20세기 중반까지 부엌의 취사, 사랑방의 흡연, 집들이 선물 등 다양한 일상적 용도로 활용되며 필수 생활용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광고 매체의 기능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12일 축산악취 저감 및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까지 총 159개 농가를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했으며, 올해 30호 추가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23개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 컨설팅을 추진하고, 연내 모두 지정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한육우, 젖소, 돼지, 닭, 오리, 말 등 축종을 대상으로, 축사 관리 상태와 악취 발생 여부, 주변 환경과의 조화 등 축산환경 전반을 평가해 지정된다. 시는 읍‧면‧동을 통해 신청을 받은 농가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현장 평가 전에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요건 미충족으로 인한 탈락을 줄이고, 지정률 제고와 농장 환경 개선을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역 사회와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축산 기반 구축은 반드시 필요한 과제”라며, “농장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악취를 줄이고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가 최근 예측이 어려운 기상 이변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한발 빠른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사전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지난 9일 정성주 시장 주재로 자연재난 사전 대비 보고회를 열고, 여름철 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김제경찰서, 김제소방서, 13개 협업기능부서와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 ~ 10.15.) 동안의 사전대비 추진 대책을 점검하고,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 간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과거 피해가 발생한 지역이나,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해서는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여 반복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 대비에 임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신속한 비상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SNS 재난상황실을 개설해 재난부서 ‧ 유관기관 ‧ 읍면동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물 샐틈없는 사전대비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촘촘한 현장행정과 협업을 통해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9일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팀이 제19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개인전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3인조 단체전 은메달 1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태권도팀은 지난 4월 26일부터 29일까지 전남 광양시 성황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된 경기에서 개인전 46kg에 출전한 김경란 선수는 은메달을, 62kg에 출전한 채지은 선수는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3인조 단체전에 출전한 박예온(53kg), 백선경(57kg), 채지은(62kg), 정수진(+73kg)선수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태권도팀은 올해 출전한 3개 대회에서 모두 입상해 올해 얼마나 많은 땀방울을 흘렸는지에 대한 결과물을 보여주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출전하는 대회마다 입상해 김제시 위상을 드높여줘서 고맙다”는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 남은 대회도 좋은 성적으로 시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직장운동경기부 여자 태권도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전국규모대회에서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어 김제시의 체육 위상 강화와 함께 지역 홍보에도 크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가 지난 8일 논 콩 생산의 안정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참고을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주)참고을은 참기름과 장류 등을 생산하는 김제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콩愛뜰' 김제 논콩산업 거점지구』내에 80억 원 정도를 투자해 콩 식품관련 생산라인을 구축할 예정이다. 시는 식량생산의 보고(寶庫)이며 정부의 전략작물 육성정책에 부응해 논 콩 생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한 결과 지난 2024년 기준 김제시 논 콩 재배면적이 5,981ha로 전국 논 콩 재배면적의 약 26%(전국 1위)를 차지하며 식량 자급률 제고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증가되는 논 콩 생산에 따라 다양한 유통체계 및 가치시스템을 구축해 안정적인 판로 확대가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논 콩 생산과 연계한 가공 및 고부가가치 산업을 육성하고 거점화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콩愛뜰' 김제 논콩산업 거점지구』조성계획을 수립해 전북특별법 농생명산업지구에 신청을 추진하고 있다. 정성주 시장은 “국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 논 콩산업 활성화를 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민선8기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를 시정운영의 최우선 목표로 삼고, 김제시 대전환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 특히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와 민생경제 악화, 그리고 세계경제 불확실성 등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난제사업 해결 등 시정 전 분야에 걸쳐 알찬 결실들을 맺으며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미래세대를 위한 자산을 쌓아 가고 있다. 이러한 성과의 중심에는 부서 간 칸막이 없는 원팀(One-Team) 전략을 내세우며 적극적인 시정 운영을 펼치고 있는 김제시만의 특별한 노하우, ‘시정현안 주간 전략회의’가 있다. 시정현안 주간 전략회의는 김희옥 부시장을 주재로 국·소·실장 및 관련 부서장이 함께 의사결정에 어려움이 발생한 주요 난제·현안사업에 대해 쟁점사항을 파악해 대책과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오랜 공직경험과 노하우가 있는 간부 공무원들의 능력이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특히 민선8기 김제 시정운영 주요현안 결정에 든든한 자문가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시정의 추진력을 높이고 시민 중심 행정을 실현하는 핵심 동력원으로 작용하고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 7일 농림축산식품부, 전북특별자치도 등 농식품바우처 사업 관계자들이 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5년 농식품바우처 꾸러미 배송서비스 추진에 앞서, 지난 2024년 김제시의 농식품바우처 사업 추진 현황과 운영 사례를 확인하고, 동김제농협 꾸러미 서비스 공급 체계와 품목 구성 현황 등을 점검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 연속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와 지속가능한 농식품 소비 체계를 구축해 오고 있다. 하지만 2025년 농식품바우처 사업대상 자격 요건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서 ‘중위소득 32% 이하 중 임산부 또는 미성년자 포함 가구’로 사업 지침이 변경됨에 따라 2024년 사업대상자가 6,668가구에서 281가구로 약 96%가 줄어든 상황이다. 시는 사업대상자 대폭 축소로 인한 문의와 민원이 연일 이어지고 있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도 개선 안내 등 현장 응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2025년 농식품바우처 사업대상자 확대 재검토 및 사업 연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김제 치유농장(휘게팜, 꽃다비팜) 2곳이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전북형 웰니스 관광지 10개소 신규 모집”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달 29일 2025년 웰니스 관광지·시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현장평가를 심도있게 진행해 자연·치유분야, 전통·생활문화분야, 뷰티·스파분야, 치유음식분야 등 총 4개 테마로 나눠 총 10개소를 선정했다. 시는 자연·치유 분야에 꽃다비팜, 치유음식 분야에 휘게팜, 2개소가 선정됐다. “치유관광지”란 관광자원에 기반한 치유 콘텐츠 및 프로그램을 체험함으로써, 신체적·정신적 건강의 증진과 회복을 얻는 장소를 의미한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강기수)는 매년 2억여원 예산을 들여 치유농업인 육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치유농장 운영자 역량강화 교육, 농촌자원 활용 치유농장 육성 사업 및 농촌체험농장 육성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관내 현재 40여개 치유농장을 집중 육성·지원하고 있다. 꽃다비팜과 휘게팜은 김제지역의 치유농업 선구자로 건강과 아름다움 그리고 관광의 치유 테마를 타 지역에 모범으로 선도하고 있다. 꽃다비팜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 3일 제103회 어린이날 한마당 축제에 1,000여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행사는 벽골제 일원에서 계획됐으나 우천으로 인해 김제실내체육관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됐으며‘꿈꾸는 아이, 행복한 내일’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 행사와 무대 공연이 어우러져 어린이와 가족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메인 무대에서는 △어린이 오케스트라 공연, △마술쇼, △버블&풍선아트쇼, △랜덤플레이댄스, △The! 특별한 기념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축제의 열기를 더한 김제시를 상징하는 캐릭터인 싸리·콩이와의 포토 타임은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이 밖에도 행사장에는 △챌린지 에어바운스, △ 페이스페인팅, △인생네컷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구성으로 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쌓았길 바란다.”며“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7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청렴 실천 서약 및 결의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패 없는 깨끗한 행정과 갑질없는 투명한 공직문화 실현을 위한 청렴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청렴 실천 서약식은 ▲신규 공직자 대표의 청렴 실천 서약서 낭독, ▲전 직원 서약서 서명, ▲ 참여형 이벤트 “추억의 뽑기! 청렴 김제를 찾아라!” 등으로 구성돼, 참여와 공감을 중심으로 한 실천형 청렴 문화 확산에 초점을 맞췄다. 청렴 서약서 낭독은 2024년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인 교통행정과 함해웅 주무관과 농업정책과 박한울 주무관이 대표로 맡아 의미를 더했으며 이후 참석자 전원이 서약서에 서명하며 청렴한 김제를 위한 의지를 함께 다졌다. 특히, 이번 행사의 마무리 순서로 진행된 ‘추억의 뽑기! 청렴 김제를 찾아라!’ 프로그램은 공직자들에게 어린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큰 호응을 얻었다. 뽑기판에서 ‘청렴김제’ 문구가 적힌 뽑기알을 뽑은 직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증정됐는데, 이를 통해 청렴을 어렵고 딱딱한 개념이 아닌, 친숙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