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성군은 전라남도에서 구제역이 최초로 영암에서 발생한 데 이어 O형 구제역이 무안군까지 확산됨에 따라, 관내 구제역 차단 및 예방을 위해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군은 공무원, 공수의, 축협 공동방제단을 총동원해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하고,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집중 소독을 시행하는 등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성군의 백신 접종 대상은 총 976농가 6만 7천여 두(소 3만 두, 돼지 2만 5천 두, 염소 1만 2천 두)로, 전업농가는 자체 접종을 실시하며,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를 동원하여 접종을 지원한다. 이번 접종은 3월 21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군은 신속한 백신 접종을 위해 백신을 군청 농축산과를 통해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100두 미만의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를 통해 접종을 진행하며, 100두 이상 전업농가는 농가 자체적으로 접종하도록 조치했다.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사후 검사도 철저히 추진된다. 백신 접종 후 SP 항체 양성률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하며, 항체 형성률이 소 80%, 염소 60% 미만인 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차(茶) 문화축제인 ‘보성다향대축제’가 오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보성군 한국차문화공원과 보성차밭 일원에서 개최된다. 보성군은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철저한 준비에 나섰으며, 이번 축제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녹차수도 보성’의 진면목을 선보일 계획이다. ▲ 보성다향대축제, 대한민국 대표 차(茶)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 ‘보성다향대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24~2025 문화관광축제’이자 ‘전라남도 대표 유망축제’로 선정되며 그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해 12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된 보성다향대축제는 차의 본고장 보성에서 차 문화의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보성에서 피어나는 천년 차의 약속’을 주제로, 한국 차 문화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차를 매개로 한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보성차생산자조합이 주최하고 보성다향대축제주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차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동시에 보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3일 보성다향체육관에서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및 기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성군의용소방대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의용소방대원과 시군 연합회장 등 5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을 기리고,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소방 기술 향상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기술 경연대회는 소방호스 끌기, 구조 훈련 및 구급 활동 등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진행됐으며, 경연을 통해 대원들은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 대응 능력을 배양하는 한편, 협력과 팀워크를 더욱 공고히 다졌다. 이후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한 대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화재 예방과 재난 대응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했다. 김철우 군수는 “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성군 의용소방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1일 (사)한국예총 보성지회 주관으로 '제2회 2025년 보성 예술인의 날' 행사를 제암산자연휴양림 숲속교육관에서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성군이 후원하며,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문화예술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문인협회, 미술협회, 연예예술인협회 등 한국예총 보성지회 소속 단체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다채로운 장르의 예술 공연과 시상식, 예술인 간 교류 행사가 펼쳐지며 지역 예술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보성의 문화적 깊이를 더했다. 군은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보성 문화예술의 위상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한국예총 보성지회 서정미 회장은 "보성 예술인의 날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예술인들이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 예술인의 날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이 교류하고 창작의 기쁨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성군은 지난 5일 보성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보성평생대학(원) 2025학년도 입학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김철우 군수, 김재철 도의원, 보성군의회 문점숙 부의장, 김경미 의원, 제28기 평생대학 입학생, 제23기 평생대학원 입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보성평생대학은 120여 명(입학생 35명, 재학생 85명) 학생이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1회 건강 체조를 비롯해 노래교실, 웃음 치료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사회교육 강좌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보성평생대학 차보욱 학장은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면서 “입학을 계기로 배움을 실천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평생대학과 함께 특별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평생대학을 통해 인생 후반기를 재설계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 어르신들의 신뢰와 열정 속에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따뜻한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평생대학은 1995년 3월 첫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성군은 2월 28일 보성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 보성 통합축제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추진위원과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6개의 축제가 하나로 모이는 통합축제의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과 군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축제 소개 ▲자유발언 ▲성공 기원 퍼포먼스 및 건배주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에서 손학래 전 철도청장이 추진위원장으로 위촉됐으며, ▲보성군민의 날 ▲보성다향대축제 ▲서편제보성소리축제 ▲보성녹차마라톤대회 ▲일림산철쭉문화행사 ▲보성 어린이날의 각 축제 위원장이 부위원장으로 함께 위촉됐다. 특히, 김철우 보성군수와 손학래 추진위원장 그리고 각 축제별 추진위원장들이 함께 ‘2025 보성통합축제 퍼즐 맞추기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하나로 연결되는 통합축제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추진위원회 구성원들은 각 축제별 기념 촬영을 하며 성공 개최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또한, ‘2024 보성다향대축제 티마스터컵’ 우승자가 개발한 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성군의회는 지난 2월 28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지방의회 청렴연수 과정을 소속 군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성실하게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청렴전문 교육 김성완 강사를 초빙하여 반부패 법령특강을 중심으로,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지방의회 의원 행동강령 등 다양한 청렴 관련 법령과 규정을 심도있게 다루었다. 특히, 사례위주로 알기 쉽고 현장감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는 점에서 의정활동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이해를 더욱 높일 수 있었다.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청렴 서약식에서는 청렴하고 깨끗한 의정 실현을 위한 다짐을 한층 더 견고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열 의장은 “공직자는 개인의 이익을 추구하는 자리가 아니라 국민을 위한 봉사자라는 사실을 항상 명심하며, 보성군의회가 앞으로도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성군의회는 2024년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지방의회 첫 평가에서 1등급을 받는 성과를 올렸으며, 2월 달모임에 보성군과 합동으로 청렴실천 합동서약식을 하는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성군 조성면 청년회(회장 한정식)가 지난 27일 조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철우 보성군수, 김경열 보성군의회 의장, 김재철 도의원, 김경미 군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청년단체 회원,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조성면 청년회 출범을 축하했다. 조성면 청년회는 이날 발대식에서 숙원 사업인 청년회 출범을 통해 조성면의 백년대계를 책임질 것을 다짐하며, 선배들이 다져온 전통과 가치를 이어받아 더욱 발전하는 청년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성면 청년회는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논두렁 등 여러 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30세 이상 50세 미만 청년 32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 단체 행사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정식 회장은 “소통하는 청년회, 지역과 함께하는 청년회, 도전하는 청년회가 되겠다.”며,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단합된 조성면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김철우 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보성군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5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유형3)’ 공모에서 벌교 해도항이 최종 선정돼 총 49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보성군은 2023년부터 3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해양수산부가 2023년부터 5년간 3조 원을 투입해 전국 300개 어촌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유형1(어촌 경제기반 구축) ▲유형2(어촌 생활기반 개선) ▲유형3(어촌 안전기반 시설 정비) 3가지 유형으로 추진된다. 보성군은 올해 유형3 공모사업에 해도항을 신청해 전국 약 6:1의 경쟁을 뚫고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보성군은 2023년 유형1(율포항 300억 원), 2024년 유형3(군농항 50억 원), 2025년 유형3(해도항 49억 원) 등 총 399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며 어촌 개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해도항은 ‘여자만 갯벌해양정원의 중심 해도항!’을 주제로 2027년까지 3년간 ▲물양장 확장 ▲어구·어망 창고 조성 ▲항내 준설 ▲여객선 선착장 연장 ▲마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5일 보성군과 보성군공무원노동조합이 근무 여건 개선과 복지 향상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4년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보성군과 보성군공무원노동조합은 2024년 12월 노동조합의 요구로 시작된 단체교섭을 약 2개월 만에 마무리하고, 이날 김철우 군수를 비롯한 교섭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본교섭 및 2차례의 실무교섭을 거쳐 마련된 이번 단체협약은 조합 활동, 인사, 근무조건, 복리후생, 공직사회 개혁 및 부정부패 척결 등 다양한 분야에서 26개 조항을 신설해 전문, 총 10장 112조 및 부칙(7조)으로 구성됐다. 보성군과 보성군공무원노동조합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인 대화와 협력을 이어가며, 공무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군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공동으로 힘쓸 계획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단체협약을 통해 공무원들의 근무 여건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이를 통해 군민들에게 더욱 높은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노동조합과의 대화는 협약 체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앞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4일 보성C클럽(대표 지성호)이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재)보성군장학재단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보성C클럽은 보성군 소상공인의 친목과 발전을 위한 모임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성호 대표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기탁금이 우리 지역을 이끌어 갈 학생들이 인재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철우 군수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린다.”며“우리 학생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으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성군의회 김경열 의장이 지난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2025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세계청년리더총연맹 부설 지자체 혁신평가 전문 기구인 지자체 혁신평가위(GEC)가 대한민국 국회, 국제ESG평가원, 세계언론협회(WPA), 국제소비자평가원 등과 공동으로 주최했다. WFPL 지자체 혁신평가는 지자체 예산의 효율적인 사용으로 불필요한 세금 낭비를 막고, 지역민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한편, 사회적 약자가 소외받지 않도록 배려하고, 지자체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 상은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방자치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재도약의 길 마련에 헌신한 인물을 선정해 수여된다. 김경열 의장은 보성군의회에서 유일한 3선 의원으로서 풍부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 복지 증진, 지역 경제 활성화 정책 등 군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지방자치 발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소감으로 김경열 의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보성군민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9일 보성군청 소회의실에서 보성아산병원과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한 치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보성군 내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한 치료를 위해 상급병원과의 원스톱 전원 및 진료 연계를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보성아산병원’은 서울아산병원 진료협력센터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전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응급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보성군’은 보성아산병원이 지역 거점 의료기관으로서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이 보성군민이 신속하고 수준 높은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받고 건강권이 보장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응급의료 체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응급의료 취약지로 분류되는 보성군은 올해 응급의료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의료기관, 보성소방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보성출장소 등 7개 응급의료 유관기관과 협력해 ‘보성군 응급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성군이 2025년부터 ‘종이 없는 간부회의’를 전면 도입하며,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행정 혁신과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2024년 상반기 보성군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종이 없는 회의 및 용역 보고로 탄소중립 실천'에서 출발해, 2025년 신규 시책 '종이 없는 간부회의'로 본격 추진됐다. 보성군은 기존의 종이 문서 기반 회의 방식에서 벗어나 태블릿 PC를 활용한 회의 시스템을 도입해 회의 자료를 전자적으로 공유·검토한다. 이를 통해 연간 수천 장에 달하는 종이 사용을 줄여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인쇄 및 문서 보관 비용 절감 등 행정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보성군은 창의적인 제안을 적극 수렴해 실질적인 행정 혁신을 이뤄가고 있다.”며 “이번 종이 없는 간부회의 도입으로 탄소배출 저감과 행정 비용 절감 효과는 물론, 신속한 정보 공유와 협업으로 업무 효율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향후 간부회의뿐만 아니라, 회의와 보고 체계에도 디지털 시스템을 확대 적용해 스마트 행정 환경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2일 보성읍 봇재홀에서 200여 명이 함께한 ‘2025년 해양수산사업 설명회 및 어업인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업인들에게 보성군 해양수산분야 주요 사업과 지원 정책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해양 생태 및 개발 분야에서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4천억 원 규모의 11개 주요 사업과 어업인 직접 지원이 이루어지는 78억 원 규모의 34개 수산 분야 보조사업을 소개했다. 특히, 다양한 자료를 활용한 설명과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인문학 전문 강사인 금곡서당 서상일 훈장의 강의를 통해 전남과 보성의 역사 속 인물을 중심으로 한 지역사 강연이 이뤄져 지역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바다가 곧 경제이고, 어업인 여러분이 곧 보성의 미래”라면서 “앞으로도 어업인 여러분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 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