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미래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문화, 우주·방산, 바이오산업을 3대 경제 축으로 설정하고, 글로벌 기업 유치와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도시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특히, 시는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3월 31일부터 6박 8일간 네덜란드, 덴마크, 프랑스의 선도 도시와 기관을 방문하여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화 품목 육성 현장과 바이오산업이 집적화된 클러스터 등을 시찰할 예정이다. 그린바이오 산업은 농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환경, 경제 성장, 삶의 질을 향상시켜 지역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산업이다. 시의 이번 해외 방문은 이 산업의 방향성과 전략을 구상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 순천시 연수단은 1일, 프랑스 아비뇽에서 펫산업 트렌드를 파악한 후, 록시땅 본사를 방문했다. 록시땅은 프로방스 지역의 천연 자원을 활용한 화장품을 생산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지역 농민과의 계약 재배를 통해 안정적인 원료 공급을 추진하며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브랜드 박물관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산업과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있다. 프로방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가 농촌협약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해당 지역마다 사회적경제조직을 육성한다고 눈에 띄는 정책을 밝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동안 대부분의 지자체가 공공시설 건립과 일회성 프로그램 위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순천시도 사업이 종료되는 2027년 이후에 대한 대비책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면서 사회적경제 조직 육성을 새로운 해법으로 제시하고 있다. 농촌협약의 효과를 지속하기 위해 사업종료 후 자립체계가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운영할 전문 조직을 육성하기 위해 사회적경제 조직 육성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이 과정에는 추진위원, 이장, 주민자치위원 등 지역 리더 그룹이 참여하며, 지난 25일 송광면을 시작으로 7월까지 7개 읍면을 순회하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농촌협약의 개념 및 추진위원회의 역할 ▲사회적경제의 개념과 가치 ▲사회적경제 기업의 설립절차 ▲선진 운영 사례 공유 등 실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촌협약이 단순한 거점시설 건립이나 단발성 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아닌 지역주민의 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가 슈마허칼리지를 뛰어넘는 “순천생태칼리지” 설립을 구상하고 있다. 시는 지난 28일 “순천시 생태문명 자문위원회”를 발족하고 국내외 생태 관련 전문가 70여 명이 참여한 워크숍을 통해 이와 같은 계획을 밝혔다. 슈마허칼리지는 영국의 대안 고등교육기관으로, 경제학자이자 ‘작은 것이 아름답다’의 저자인 에른스트 슈마허의 철학을 바탕으로 환경, 지속 가능성, 생태철학, 대안경제 등을 다룬다. 졸업 사실만으로 유수의 기관과 정부로부터 능력을 인정받기도 한다. ▶ 20년 전부터 구상해 온 생태칼리지 순천시는 20년 전, 대부분의 지자체가 공장 유치와 먹고사는 문제에만 몰두해 있을 때 생태수도를 기치로 내걸었다. 시민사회와 함께 순천만을 보존하고 흑두루미 서식지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 철새를 위해 전봇대를 뽑는 등의 생태정책은 당시에는 많은 비판에 직면했지만, 일관된 정책 추진은 시민들의 동의를 얻기에 이르렀다. 또한 두 번에 걸친 정원박람회를 통해 생태가 경제를 견인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이렇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기후위기 시대에 접어들면서 하천 범람의 위험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순천시는 이러한 재해에 대비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신대천 소하천 정비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하천 확장과 시민 안전 시스템 구축을 넘어 도심 속 수변 힐링 공간을 조성하는 것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과 도시 경관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 신대천 정비로 기후변화 대응·시민안전 강화 지난 2021년 독일 아르 강(Ahr River) 일대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로 180여 명이 사망하고 수십억 유로의 재산 피해를 입은 사건은 하천 범람의 위험성을 여실히 보여준다. 국내에서도 2020년 집중호우로 인한 섬진강 범람으로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바 있으며, 국토연구원에서는 2050년이면 우리나라 홍수 빈도가 현재 대비 11.8%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기도 했다. 이렇듯 기후변화로 인해 ‘100년 빈도’라던 극심한 강우가 일상으로 자리잡으며 하천 정비 사업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 순천시는 재해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해룡면 일대 신대천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문화재단은 순천 창작예술촌 2호 ‘김혜순 한복공방’에서 오는 4월 24일까지 ‘한복의 여정: 전통의 미(美)를 잇다’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 전통 한복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인 시각에서 재해석하고, 전통을 넘어서는 혁신적인 변화를 살펴볼 수 있다. 이를 통해 한국 전통문화가 글로벌 무대에 걸맞은 세계적인 패션트렌드와 접목된 작품들을 만날 수 있으며, 특히 신사임당의 초충도(草蟲圖)에서 영감을 받아, 곤충과 식물을 사실적으로 그린 자수작품이 전시된다. 초충도에 담긴 상징적 의미가 한복과 함께할 때 그 가치를 더욱 깊이 느낄 수 있으며, 관람객들은 한복을 단순한 의상이 아닌 살아 숨 쉬는 예술 작품으로서 경험하게 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전통과 현대를 잇는 의미 있는 시도가 될 것이며, 많은 이들이 전통 문화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창작예술촌 2호는 수요일에서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전시 문의는 순천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창작예술촌 2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 왕조2동은 최근 전국에 잇따른 대형산불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된 가운데 지난 28일, 왕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왕조119 안전센터와 함께 ‘2025년 청사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왕조2동 자위소방대원 13명을 포함하여, 왕조119안전센터 센터장 외 3명, 왕조2통장단 30명 등 총 46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왕조2동 지하창고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화재발생, 발견 및 전파, 자체진화 등 순으로 진행됐다. 정미자 왕조2동장은 “최근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등으로 주민 피해는 물론 막대한 재산 손실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훈련은 우리동 자위소방대의 역량을 키우고 화재 대비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훈련에 참여한 조연민 통장협의회장은 “방화셔터를 통과하여 피난하는 등 화재 대피 훈련에 처음 참여해 봤다”며,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실질적인 훈련이 됐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 별량면은 지난 28일, 익명의 기부자가 관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마스크 14만 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된 마스크는 관내 65개 경로당과 마중물보장협의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근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질 악화로 주민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가운데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석태 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도 어르신들을 생각하는 세심한 배려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허성무 별량면장은 “기탁한 마스크의 수량이 많아 분류부터 배분작업까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상황이었으나, 마중물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봉사활동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물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 남제동 마중물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남제동 관내 노인가구 등 2세대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마중물보장협의체와 우리동네복지기동대가 협력하여 단열이 되지 않아 춥고 열악한 환경에서 힘들게 살고 있는 노인가구 및 장애인 세대에 이중창, 단열과 도배,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했다. 고령의 어르신 부부는 “늙은이의 춥고 힘든 속내를 알고 살펴주니 너무 고맙다”고 했으며, 장애인 가족은 “주 3회 혈액투석으로 마음까지 지치고 힘들었는데 건강이 회복될 것 같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김대현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관내에 공적 서비스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위해 조그만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나눔 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미란 남제동장은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공동체의 마중물 역할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2025년의 힘찬 도약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 덕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를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에 집수리 서비스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신속하게 출동해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 협력 복지 지원체계로, 이번 집수리도 ‘덕연동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에서 대상자를 발굴하고 사업에 직접 참여하여 전 과정을 발 빠르게 처리했다. 사업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워 노후 주택을 보수하지 못하고 있던 80대 홀로 사는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붕 누수로 집 내부까지 곰팡이가 생겨 생활에 불편을 겪던 주거지를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선했다. 집수리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지붕 누수로 인해 올여름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류영권 덕연동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어르신의 삶에 큰 변화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기동대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빠르게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덕연동은 복지기동대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주민의 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순천만국가정원 SNS 서포터즈 10명을 최종 선정하고, 지난 28일 정원지원센터에서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들은 향후 9개월 동안 순천만국가정원의 숨겨진 매력을 전국과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서포터즈들은 정원을 직접 체험하고, 국가정원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여 젊은 감성으로 풀어낸 콘텐츠로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들에게 정원의 매력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정원의 숨겨진 명소와 특별한 이야기를 이미지와 영상 콘텐츠를 통해 전파할 예정이다. 순천만국가정원은 서포터즈들과 협력하여 정원의 다양한 소식들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 세계와 공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SNS 서포터즈들은 창의적이고 트렌디한 콘텐츠로 순천만국가정원의 아름다움과 숨겨진 이야기들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가 주최하고 순천시체육회, 순천시농구협회가 공동 주관한 ‘제14회 순천시장배 생활체육 농구대회’가 전국 농구 동호인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팔마실내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전국 7개 지역에서 모인 총 23개 팀, 270여 명의 농구 동호인들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농구 문화 발전을 위한 중요한 무대로 자리매김했으며, 치열한 승부 끝에 ▲(남)클럽4부 팬텀(광주) ▲(남)45대부 금당BB(순천) ▲(여)클럽4부 WADE(창원)에서 각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순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대회를 개최해 시민들이 스포츠를 더욱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광현 부시장은 대회사에서 “농구 동호인들이 함께 땀 흘리며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회식에는 정광현 순천시 부시장, 강형구 순천시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28일 순천 생태비즈니스센터에서 '지능형응급의료시스템(AI앰뷸런스) 시범지역 사업' 제3차 운영협의체(이하 ‘운영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협의체 회의에는 AI앰뷸런스사업단을 비롯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여수·순천·광양보건소, 동부권 5개 소방서, 권역응급의료센터 등 8개 응급의료기관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지금까지의 추진 과정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AI앰뷸런스는 응급 환자에게 적합한 병원을 선정하고 최적 경로를 안내하여 중증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는 지능형 응급의료 시스템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도입된 소방청의 119구급 스마트 시스템과 연계하고,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성가롤로병원 주도 하에 지역 응급의료 현황과 다양한 응급환자 사례를 반영한 시스템 고도화를 진행해 왔다. 또한, 응급환자 수용여부 결정과 최적의 이송병원 선정을 위한 시스템 개선안 제시, 의료·소방기관 간 협의 및 시뮬레이션을 통해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있다. 앞으로 AI학습화 과정을 통해 실효성 있는 시스템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생태문명 자문위원 11명을 위촉하고 제1차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는 생태문명 분야의 전문가 및 시민사회 대표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이 참석하여, 순천시의 생태문명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지속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도시로 전환하기 위해 생태문명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생태문명이란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고, 자연에 대한 인간의 영향을 최소화하는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을 말한다고 조례에 밝히고 있다. 회의에서는 ▲순천에코칼리지 시범사업 추진 ▲생태문명 종합계획 수립 등 2개 주요 안건이 상정되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올해 상반기부터 운영될 순천에코칼리지 시범사업은 생태적 문명전환을 실천할 청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제도권 수업방식을 탈피하여 스승과 학생이 상호작용하는 배움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순천시는 생태문명 종합계획 수립을 통해 시민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생태전환 교육을 핵심 전략으로 설정하고 그에 따른 생태정책을 발굴하는 연구용역을 5개월간 추진하여 체계적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대규모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 지역에 전남에서 처음으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사랑의 밥차’를 긴급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밥차는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며, 피해 주민들과 소방인력 약 400명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순천시 자원봉사센터 이신숙 센터장은 “자원봉사자 한 사람 한 사람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큰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사랑의 밥차’ 지원이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희망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국가재난 상황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나서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현장 활동 시 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빠른 복구와 회복을 간절히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봄맞이 관광객을 위한 순천 관광택시 ‘봄맞이 반값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 중 총 이용요금의 50%가 할인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할인 혜택은 순천을 방문하는 관외 관광객에게 제공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은 전화(061-749-2800) 또는 순천시 바로예약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이용방법은 순천시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봄의 순천은 따뜻한 날씨와 만개한 꽃들로 가득 차 있어 여행하기 최적의 시기이다. ‘순천만국가정원’은 봄이면 튤립, 벚꽃, 철쭉 등 다양한 봄꽃들이 만개해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며, 사진 촬영과 산책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로 꼽힌다. 또한, ‘동천&서천 벚꽃길’의 분홍빛 벚꽃 터널에서 여유롭게 산책하며 도심 속 봄의 낭만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벚꽃이 떨어질 즈음에는 ‘선암사’에 겹벚꽃이 만개해 사찰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어우러져 특별한 풍경을 선사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봄맞이 순천 관광택시 반값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순천을 방문하고, 아름다운 봄의 정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