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중장년층의 경제적 자립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중장년 온라인스토어 창업 교육’을 내달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장년 온라인스토어 창업 교육’은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일환이다.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중장년 세대가 온라인 시장에 실질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1인 1스토어 실습 중심으로 구성되며, 전자상거래 사업자 등록까지 연계되는 실전형 창업 교육이다. 교육은 디지털 활용이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을 위해 1:1 실습 지원과 맞춤형 코칭이 함께 이루어져, 처음 창업을 도전하는 수강생도 무리 없이 따라올 수 있도록 설계됐다. 수강생들은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상품 등록부터 마케팅, 고객관리, 매출 분석 등 창업 전반의 과정을 체계적으로 배우게 된다. 교육 대상은 은평구 거주 중인 40세부터 64세까지의 중장년이며, 온라인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장소는 은평구 불광천미디어센터 내 교육장이며, 교육 신청 기간은 내달 5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안내 포스터 내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nbs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은평구립도서관에서 도서관 서비스 소외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도서 기증 캠페인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도서관 이용자들로부터 사용하지 않는 양질의 도서를 기증받아 도서관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 전달해 독서환경 개선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기증받은 도서는 검수 과정을 거쳐 도서산간지역, 아동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군부대 등 독서 자원이 부족한 지역과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도서 기증 참여 방법은 도서관 직접 방문 기증, 우편 기증, 연신내역과 불광역에 설치된 무인반납함을 통한 기증이다. 기증자료가 100권 이상이면 도서관 측에서 출장 방문 수령이 가능해 도서관에 사전 연락해 협의하면 된다. 단, 은평구립도서관은 오는 12월까지 그린리모델링 공사에 따라 도서관 정문으로 방문이 어려울 수 있어 사전 연락 후 후문을 이용해야 한다. 은평구립도서관 관계자는 “누군가의 한 권의 책이 다른 누군가에겐 새로운 경험이 될 수 있다”며 “도서 기즈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인공지능(AI) 기반 참여예산 주민공론장을 오는 21일 수요일 오후 2시에 시범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공론장은 주민 참여와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의사결정이 결합한 미래형 민주주의 실험이다. 인공지능 시범 테이블 1개를 포함해 총 15개 토론 테이블로 운영된다. 시범 테이블에서는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Chat GPT)를 활용해 공공의제에 대한 주민 의견을 실시간으로 정리하고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토론 테이블에는 진행 보조자(퍼실리테이터)가 배치돼 참여자들의 발언을 기록하게 되는데, 시범 테이블에서는 해당 발언을 인공지능(AI)으로 요약하고 정리해 최종 제안문 작성하게 된다.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Chat GPT)을 활용한 공론장 개최는 객관적이고 정돈된 주민 제안이 신속하게 도출될 수 있어 주민 공론의 질을 높이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공론 최종 결과물을 행사 당일에 공유하여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시범 운영 결과는 향후 공론장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와 확대 운영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 부합하는 공공참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평년보다 높은 여름철 기후 전망에 따라 폭염으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고 취약 시설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2025년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폭염대책 기간을 지난해보다 5일 앞당겨 지난 15일부터 시행해 폭염으로 인한 구민 불편을 줄이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 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 약 4개월이다. 폭염 대책은 실무부서로 구성된 상황관리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해 실시간으로 관내 폭염 상황을 관리하고 대응체계를 구축하며, 온열질환 감시 등 폭염 피해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 또한 ▲재난취약주택 거주자 등을 대상 집중 안부 확인 ▲거리노숙인 보호 순찰 ▲재난도우미 지정 및 운영 ▲사회적 고립 취약 가구 스마트 안부 확인서비스 연계 및 모니터링 ▲저소득 독거어르신 냉방물품 지원 ▲만성질환자 등을 대상 방문건강관리 등 폭염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은평로 외 5개 노선 총 27.8km에 집중 물살포로 도시 열섬화 현상을 방지하고, 관내 그늘막 99개와 불광천 등 4곳에 쿨링포그를 운영한다. 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내달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구민의 소중한 권리인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다채롭고 이색적인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투표율 제고와 민주적 참여문화 확산을 목표로 유쾌하고 이색적인 홍보부터 생활 밀착형 안내까지 전방위적으로 구성됐다. 구는 전 세대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참여 유도 캠페인을 통해, 구민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유권자 인식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오는 30일까지 출근 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오전 9시까지 녹번역, 불광역, 연신내역 등 관내 주요 지하철역에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연상시키는 복장과 명함을 활용한 거리 캠페인을 펼친다. 익숙한 출근길에 등장한 이색적인 홍보를 통해 사전투표의 중요성과 편리함을 유쾌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생애 처음 투표권을 행사하는 ‘새내기 유권자’ 대상 맞춤형 홍보도 함께 추진한다. 관내 18개 고등학교와 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현수막 설치, 청소년의회 ‘투표 참여 캠페인’를 운영해 첫 투표의 소중함을 알린다. 이 외에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19일부터 폐자원 교환사업을 확대 시행해 폐배터리에 한해 교환 보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구는 자원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주민 주도의 자원선순환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2023년 10월부터 동주민센터를 통해 폐배터리는 새건전지로, 종이 팩은 롤화장지로 교환해주는 ‘폐자원 교환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폐배터리 교환사업 확대 시행은 폐리튬배터리가 재활용품이나 일반쓰레기 등과 혼합 배출로 화재 발생 등의 위험을 예방하고 제대로 분리배출 되도록 해 화재 예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 추진됐다. 기존에는 일반건전지 20개당 새건전지 1세트, 보조배터리 1개당 새건전지 1세트로 교환됐으나, 확대 시행 후에는 배터리 품목을 리튬배터리까지 확대했다. 이에 따라 리튬배터리 1개를 배출하면 새건전지 1세트와 함께 종량제봉투 20리터 1매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리튬배터리 제품에는 보조배터리, 무선이어폰, 전자담배, 스마트워치, 손선풍기, 무선전동칫솔 등으로, 배터리 일체형이면 동주민센터로 가져가 교환하면 된다. 폐배터리 교환을 원하는 구민은 가까운 동주민센터로 평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2025년 민선 8기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SA)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19년, 2021년 2022년 2023년 2024년에 이어 올해까지 총 6차례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226개를 대상으로 2월 10일부터 3월 14일까지 진행됐다. 전문가와 현장 활동가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은 각 시군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민선 8기 공약 이행 현황 자료를 모니터링했다. 지적 사항에 대해 지차체에 충분한 소명기회를 주고 소명자료에 대해 검토해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평가는 ▲공약이행완료분야 ▲2024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분야 ▲웹소통 분야 ▲일치도 분야 총 5개 항목에 따라 이뤄졌다. 총점 100점 기준으로 87점 이상 획득 지자체에게는 최고등급(SA등급)을 83점 이상 획득 지자체에 우수등급(A등급)을 받는다.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최고 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은평구를 포함해 총 89곳이다. 구는 민선 8기 공약으로 5대 분야, 70개 세부 사업을 추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공직에 관심 있는 관내 청년 10명을 행정 인턴으로 채용하고 지난 9일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관내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공기관 실무경험을 제공하고 취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구는 선발인원을 지난해 6명에서 10명으로 확대했다. 선발된 행정 인턴들은 ▲주택과 ▲기후환경과 ▲일자리경제과 ▲은평문화예술회관(공연예술팀, 지역문화팀) ▲이호철북콘서트홀 ▲은평역사한옥박물관 ▲사회적경제허브센터 ▲갈현청소년문화의집 ▲서울청년센터은평에 배치돼 행정업무와 정책홍보, 행사 및 프로그램 진행 지원 등을 수행한다. 근무는 주 5일 하루 6시간으로 급여는 2025년 은평구 생활임금 기준에 따라 1일당 7만 680원, 월 약 185만 원이다. 근무 기간에 행정 인턴들은 상, 하반기 두 번의 취업역량강화 교육을 받게 되며 근무가 종료되는 10월에는 성과보고회를 통해 6개월간의 근무 성과를 발표하게 된다. 행정인턴으로 채용된 청년은 “약 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행정 인턴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역 발전과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민들이 체감한 적극행정을 우수사례에 대해 주민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는 구민이 직접 참여해 공무원의 적극행정 성과를 평가하고, 일 잘하는 공무원을 응원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으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고자 주민투표를 심사에 반영하고 있다. 주민투표는 적극행정추천위원회를 통과한 5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평가 기준은 ▲적극성 및 주민 체감도 ▲창의성 및 전문성 ▲확산 가능성 ▲성과의 우수성 등이다. 투표 참여 방법은 은평구청 누리집 내 관련 배너를 통하거나 홍보 이미지에 삽입된 큐알(QR)코드를 통해 직접 하면 된다. 은평구는 이번 주민투표 결과와 적극행정 경진대회 발표 심사 점수를 합산해 내달 중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공무원에게는 특별승급,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 등 다양하고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매달 심리지원센터 ‘다독임’과 관내 도서관이 협업해 관내 청년 대상 독서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은평구심리지원센터 ‘다독임’은 지난 4월 은평구립도서관에서 ‘내 안의 3대 정서(불안, 분노, 우울) 다루기’ 주제로 주 1회씩 총 5회에 걸친 독서치료 집단상담을 운영했다. 내를건너서숲으로도서관에서는 ‘독서를 통한 치유, 성장을 위한 글쓰기’를 주제로 주 1회씩 총 2회 독서치료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독서치료는 책을 읽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감정이나 생각을 표현함으로써 마음을 치유하는 심리치료 기법이다. 문학소설·동화·시 등을 활용해 참가자가 자신의 문제를 인식하고 정서적 안정과 자기이해, 문제 해결력을 기르는 글쓰기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독서심리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은 독서와 글쓰기 활동에 참여하고 공감하는 상호작용을 통해 본인의 우울감이 감소하는 것을 체험하게 된다. 내면을 돌아보는 글쓰기를 통해 정서적 안정, 자기 이해 증진이라는 치유와 성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5월은 은평뉴타운도서관에서 ‘내면의 치유와 성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내달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지역 유가족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동 편의 제공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현충일 당일 국립대전현충원 200명, 국립서울현충원 100명의 참배객을 위한 전세버스를 제공하며, 명단 관리를 통한 참배수요 예측으로 안전하고 원활한 수송지원을 하고자 한다. 현충원 참배객 신청접수는 오는 30일까지 은평구청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현충원에 안장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명예를 기리기 위해 참배하는 유가족들의 안전한 여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제’ 계도기간이 오는 31일 종료됨에 따라 내달 1일 이후 체결하는 계약부터 30일 이내 신고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신고한 경우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제’는 보증금 6천만 원 또는 월 차임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 계약 시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 임대인과 임차인에게 신고 의무를 부여하는 제도다. 주택 임대차 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임대인과 임차인 간 정보 비대칭을 극복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1년 6월부터 시행됐다. 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국민 부담, 행정 여건 등을 고려해 과태료를 한시적으로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을 4년간 운영해 왔으며, 오는 31일 종료를 앞두고 있다. 또한 과태료 부과 기준을 완화하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령안이 지난 4월 29일 공포됐다. 이에 따라 오는 6월부터 주택임대차계약 신고 지연 시 최대 100만 원이었던 과태료 기준이 최대 30만 원으로 대폭 완화된다. 임대차계약 신고는 임대인, 임차인 모두에게 신고 의무가 있으며, 일방이 신고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오는 15일부터 내달 5일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은평역사한옥박물관 로고 꾸미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에게 한옥 문화와 은평역사한옥박물관을 알리기 위해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박물관의 한옥 로고를 주제와 재료에 대한 제한 없이 마음껏 창의성을 발휘해 자유롭게 꾸밀 수 있다. 참가 방법은 박물관 누리집에 게시된 꾸미기용 로고 원안을 내려받기한 후 출력해 꾸미면 된다. 로고는 흰색 또는 미색의 에이포(A4)용지에 출력해야 하며 입체 작품, 생성형 AI로 창작한 작품은 참여할 수 없다. 접수 방법은 작품 원본과 함께 신청서 등을 지참해 박물관을 방문하거나 작품과 서류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대상은 ▲유치부 4명 ▲초등 저학년부 4명 ▲초등 고학년 4명으로 총 12명의 작품을 선발해 각 5만 원권의 문화상품권을 수여한다. 선정자 발표는 내달 16일 박물관 누리집에 게시되며, 개별 안내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박물관의 한옥 로고는 한옥 고유의 곡선과 직선의 조형적인 특성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오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풍수해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호우, 태풍 등 기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재난 발생 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복구 활동을 위한 전담 기구다. 이는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며, 13개 분야 실무반 87명과 16개 동 수방단 381명으로 구성돼 수방 대책 기간에 24시간 운영된다. 본부는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등 관련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강우 상황에 따라 평시, 예비보강, 보강, 1단계~3단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해 재난 상황에 대해 신속히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기습 폭우 시 하천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민·관·경으로 구성된 하천 순찰단을 운영하고, 스마트기기를 이용한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모니터링이 가능한 원격재난감시 시스템을 가동할 예정이다. 특히 주민이 사전에 침수를 인지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침수 예·경보제'를 시행한다. 예·경보 발령 시 동주민센터 돌봄공무원과 통반장, 이웃 주민이 재해취약가구 거주자의 신속한 대피를 돕는 침수취약가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구립 은뜨락도서관에서 개관연장 시간동안 직장인을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 ‘돈 걱정으로부터 탈출하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돈 걱정으로부터 탈출하기!’ 프로그램은 돈과 금융을 주제로 자본과 경제에 대한 인문학적 고찰을 통해 참여자들의 재무 현황을 객관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주도적인 재무관리 시스템 구축과 현명한 생애 설계, 새로운 소비 생활의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강의로 이뤄진다. 금융교육 전문 강사가 내달 13일부터 오는 7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전문 강사는 ▲경제관 ▲생애 설계 ▲현명한 소비 ▲금융 이용 등 경제 관련 재무관리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제와 재무관리에 관심 있는 직장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구립 은뜨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접수는 선착순이다. 구립 은뜨락도서관 관계자는 “돈 걱정과 노후 준비 불안에 지친 직장인들이 재무관리 수업을 통해 돈의 주인으로 사는 방법을 익히고, 소비의 함정에서 벗어나 경제적 안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