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공시한다. 대상 토지는 총 37,704필지로 지난해 대비 2.86% 상승했다. 개별공시지가는 구청 부동산정보과 및 동주민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해 확인 가능하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서도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구청 부동산정보과 및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내면 된다. 우편 또는 온라인 제출도 가능하며 기한은 5월 29일까지다. 이의신청서가 접수된 토지의 개별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서대문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되며 6월 26일에 조정·공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이의신청 기간(4. 30.~5. 29.)에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구민들의 궁금한 점과 민원사항을 개별공시지가 검증 업무를 담당한 감정평가사가 직접 상담해 준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서울 소재 총 6개 사이버대학교(경희사이버대학교,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디지털대학교, 세종사이버대학교, 숭실사이버대학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와 ‘교육 협력 협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대문구민이 주민등록등본이나 초본 등 증빙서류를 내면 2025년 2학기 모집 때부터 이들 사이버대학교의 수업료를 30% 감면받는다. 국가 장학금 대상자는 수업료 중복 감면을 적용받아 부담이 더욱 줄어든다. 이 같은 협약 성사는 온라인 학위 취득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적극 대응한 결과로, 구는 서울 소재 다른 사이버대학교들과의 추가 협약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구민분들이 합리적 비용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평생학습을 이어가는 데 사이버대학교들과의 이번 교육 협력이 좋은 동기부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는 경기 침체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총 362억 5천만 원 규모의 ‘무담보 특별보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서대문구와 금융기관, 보증기관 간 협력을 통해 추진되는 이번 특별보증은 자영업자와 영세사업자의 금융 접근성 강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책으로 관심을 모은다. 구는 특별보증을 위해 최근 우리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5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5월 초부터 본격 지원에 나선다. 협약 참여 기관이 총 29억 원(서대문구 3억 원, 우리은행 20억 원, 국민은행 3억 원, 하나은행 3억 원)을 출연해 보증 재원을 조성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이를 12.5배 확대 보증해 총 362억 5천만 원 규모의 자금이 지원된다. 대상은 서대문구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며, 연 2.8~4% 금리에 1년 거치 후 4년간 균등분할 상환(총 5년 이내) 조건으로 담보 없이 최대 1억 원까지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희망자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서대문지점(15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기쁨을 누렸다. 서대문구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최근 홍제폭포광장 일대에서 ‘제29회 장애인 한가족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2,000여 명이 함께하는 가운데 서대문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복지분과가 주최하고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했으며 서대문구가 후원했다. ‘행복 200%, 꿈을 현실로’라는 서대문구의 슬로건 아래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진정한 ‘함께’를 실천하자는 취지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장애 인식개선 부스와 장애인 고용 정보 부스를 방문하고 체험활동과 공연을 즐겼으며 웃음소리가 퍼지고 박수가 울리는 가운데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가 자연스럽게 허물어졌다. 행사는 다양한 식전 공연에 이어 기념사와 축사, 유공자 표창, 사연 나눔 등으로 진행됐다.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에서는 8명이 ‘올해의 장애인상’을, 구민 8명과 공무원 2명이 ‘함께하는 동행상’을 받았다. ‘사연 나눔’에서는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이 꿈을 현실로 이룬 한 장애인의 사례를 소개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는 5월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대문독립공원에서 2025 어린이날 기념 아동·청소년 축제 ‘S WONDERLAND’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홍은청소년문화의집이 주최하고 서대문구가 후원하며 관내 아동·청소년 기관 7곳이 함께 참여하는 가운데 4가지 주제로 꾸며진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Surprise Stage’에서 마술쇼와 청소년 K-POP 커버댄스 ▲‘Wonderful Stage’에서 문화예술 및 디지털 직업체험 부스, 참여형 레이저건 서바이벌 ▲‘Dramatic Stage’에서 팝콘랜드, super뽑기, 원더풀 포토, 도토리 캐리커처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유치부, 초등부 그림 그리기 대회 ▲‘Artist Festa’가 열린다. 이날 다양한 푸드트럭에서 먹거리를 구입할 수도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어린이를 위한 소중한 날, 가족 모두에게 행복한 추억이 되고 서로의 사랑과 유대를 다지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행사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아동청소년과(02-330-1261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는 이달 23일 열린 제6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홍제동 298-9번지 일대 42,515㎡ 면적’에 대한 ‘홍제역 역세권 활성화사업(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이 수정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계획(안)은 ‘1970년 완공된 홍제천 위 유진상가(맨션)’와 ‘인왕시장’ 일대 개발 과제에 대한 실질적 해법이자 서울 서북권의 미래를 바꿀 대규모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평가받는다. 지하철 홍제역 인근에 위치한 대상 구역은 2003년 균형발전촉진지구 지정과 2010년 재정비촉진지구 지정 및 2017년 지정 해제를 거치며 20년 넘게 사업 무산과 주민 갈등이 반복된 곳으로, 복잡한 지역 여건과 주민 신뢰 부족으로 인해 수차례 개발이 좌초됐다. 그러나 서대문구는 주민 중심의 소통 방식으로 이를 돌파해 이번 성과를 얻었다. 실제로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취임 이후 이 사업을 구정 핵심과제로 설정하고 전담 조직을 신설했으며 ‘서대문구형 정비사업 소통모델’을 통해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왔다. 대상 구역이 ‘역세권 활성화사업 후보지’로 지정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는 1인 가구 증가가 심화되는 가운데 최근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통해 구는 고독사까지로도 이어질 우려가 있는 개인의 고립과 은둔, 외로움을 초기에 인지하고 이에 개입하는 예방 중심 사업을 추진한다. 이 계획은 ‘사회적 고립 없는 행복 200% 서대문구’를 비전으로 4개 분야(▲고독사위험군 발굴 및 위험정도 판단 ▲사회적 고립해소를 위한 연결강화 ▲생애주기별 서비스 연계·지원 ▲고독사 정책 기반 구축) 38개 세부 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이를 토대로 구는 위기정보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기조사와 저소득층 연간 모니터링을 추진하고, 재개발지역 등 주거 취약지 실거주자 전수조사를 중점 진행하며, 동 단위 최일선 인적안전망(반장)을 활용한 ‘이웃돌봄반’ 사업을 강화한다. 관내 종합사회복지관을 ‘지역단위 고립가구 전담기구’로 지정해 사회적 고립 고·중위험군을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고립가구가 복지관을 방문하거나 청소·급식 지원 등의 활동에 참여할 때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포인트를 지급하는 ‘참여형 안부확인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가 제103회 어린이날인 5월 5일 오전 10시∼오후 5시 ‘카페(CAFE) 폭포’(연희로 262-24) 광장과 인근 백련교에서 홍연교에 이르는 홍제천 변 300여m 구간에서 ‘2025 서대문구 어린이 축제’를 연다. 15회째를 맞는 이 축제는 매년 2만여 명 이상이 찾는 행사로, 글로벌 명소로 부상한 ‘카페 폭포’ 광장을 중심으로 개최돼 더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이날 4개 마당(공연·놀이·체험·먹거리)에 총 40개 코너가 설치돼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공연마당’에서는 태권도 시범, 치어리딩, 마술쇼, 버블쇼를 관람하고 ‘놀이마당’에서는 꼬마기차, 타는공룡, 키즈라이더, 전자오락게임(사격, 낚시, 두더지잡기), 인생네컷사진찍기, 경찰·소방장비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체험마당’은 동화구연, 헤어아트, 타투아트, 페이스페인팅, 동물양초만들기, 세계여행스탬프투어, 심폐소생술배우기, VR안전교육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져 어린이들의 흥미를 더한다. 모든 프로그램에는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단, ‘먹거리마당’에서는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최근 ‘2025년 상반기 카페 폭포 행복장학생’을 선발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2023년 4월 1일 ‘서대문 홍제폭포’ 맞은편에 개장한 ‘카페(CAFE) 폭포’(연희로 262-24)의 수익금으로 ‘청년희망드림기금’을 조성하고 중고교생과 대학생에게 ‘행복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 60명(대학생 20명, 중고교생 40명), 하반기 54명(대학생 23명, 중고교생 31명)에게 총 2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중고교생 42명, 대학생 53명 등 95명에게 2억 백만 원을 전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1억 원)에 비해 2배 늘어난 금액이다. 개인별 장학금은 대학생 3백만 원, 중고교생 백만 원으로, 구는 올해 하반기에도 같은 규모(2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대상은 서대문구 소재 학교에 다니거나 관내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학생으로 경제적 사정이 곤란한 자, 봉사 및 모범적인 교내외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자, 관내에서 출생하거나 관내 학교 출신으로 문화·예술·체육 등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가 가정의 달 주민 부담 경감과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이달 29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5억 원 규모의 ‘모바일 서대문사랑상품권’을 판매한다.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1인당 월 50만 원까지 액면가 대비 5% 할인된 가격(500,000원 상품권 구입 시 475,000원 지불)으로 구입할 수 있다. 보유 한도는 최대 150만 원이다. 이 상품권은 서대문구 내 서울페이플러스 등록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가맹점은 서울페이플러스 앱 내 ‘가맹점 찾기’에서 검색할 수 있다. 참고로 대규모 점포, 사행성 업종, 연 매출액 30억 원 초과 입시학원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상품권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며 전혀 사용하지 않았을 때는 ‘지불 금액’ 전액을, 상품권 액면가의 60% 이상 사용한 경우에는 할인지원금을 제외한 잔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에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설치한 뒤 회원 가입을 하고 구매수단(계좌번호 또는 카드정보)을 등록해 놓으면 구입할 때 편리하다. 이성헌 구청장은 “누구나 5%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서대문구가족센터가 주관한 서대문구 미혼남녀 만남 행사 ‘썸대문 with 벚꽃’이 참가자 40명 가운데 최종 13커플(26명)이 성사되는 65%의 매칭률을 기록하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집부터 높은 관심을 모았다. 당초 남녀 각각 10명씩 20명 모집에 154명(남자 89명, 여자 65명)이 신청해 약 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신청함에 따라 당초 1회 20명에서 2회 40명으로 회차와 인원이 확대됐다. ‘무작위 추첨’과 재직증명서 및 혼인관계증명서 등을 통한 ‘자격요건 검증’을 거친 참가자들은 벚꽃이 만개한 안산(鞍山) ‘벚꽃책방’ 일대에서 오픈데이트, 자기소개, 레크리에이션, 커플게임, 랜덤산책데이트, 1:1저녁식사데이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이 마음에 드는 이성을 1~3순위까지 선택하는 것으로 행사가 마무리됐으며 매칭된 당사자들에게는 당일 저녁 결과를 개별 문자로 안내했다. 또한 매칭 커플에게는 10만 원 상당 공방(工房) 데이트권이 지원됐다. 구는 이번 행사가 성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서대문구는 홍은15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이 17일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으로 최종 지정 고시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 24일 서울시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수정가결된 바 있다. 홍은15구역은 2009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으나, 2013년 해제 등 사업추진에 부침을 겪은 곳으로 신속통합기획 도입으로 재개발이 재개되어 21년 12월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로 선정됐다. 후보지 선정 이후 대상지 특성과 주변환경을 고려한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용도지역 상향, 구릉지 순응형 대지조성, 홍제천·북한산을 연계한 자연친화단지, 영역별 특화계획 등을 담은 정비계획안을 마련했다. 고시에 따르면 용적률 241%이하를 적용받아 최고 25층, 17개동, 1,834세대를 품은 대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사업성 개선방안을 담은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완화 내용을 적용, 용적률이 기존 220.24%에서 241%로 대폭 상향됐고, 분양 가능한 세대수가 1,352세대에서 1,533세대로 늘어나 조합원 1인당 추정분담금이 크게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홍은15구역은 홍제천을 따라 수변 광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시 서대문구는 구가 추진하는 ‘가족돌봄 청(소)년 지원사업’이 최근 서울시의 약자동행 성과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생계·돌봄’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약자동행지수’는 2023년 서울시가 새롭게 도입한 정책 평가 도구로, 정책이 시민들에게 실제로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수치화해 정책 개발과 예산 편성 등에 활용한다. 약자동행 우수사례는 생계·돌봄, 의료·건강, 교육·문화, 주거, 안전, 사회통합 등 6개 분야 사업 중 효과성, 지속 가능성, 창의성 등을 종합 고려해 선정된다. 심사는 1·2차 서면, 현장실사, 전문가·시민 100인 평가 등으로 엄정하게 이뤄진다. 서대문구는 ‘가족돌봄 청(소)년 지원사업’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과 청소년을 발굴하고 개별 맞춤 상담과 정책 안내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이 사업은 청년들이 가족 돌봄을 하면서도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실제 사례를 살펴보면 홍은동에 거주하는 10대 A씨는 정신질환이 있는 부모를 돌보느라 경제·심리·학업 등에 관한 여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는 이달 2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홍제폭포광장 일대에서 ‘서대문구 장애인 한가족 한마당’ 행사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장애인의 날(4/20)을 기념해 ‘서대문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복지분과’가 주최하고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며 서대문구가 후원한다. 올해는 ‘행복 200% 행복 더하기: 더(THE) 하나 되는 기쁨’이란 슬로건 아래 기념식, 단체공연, 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한 내용으로 꾸며진다. 장애인식개선 체험부스에서는 장애인을 이해하고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장애인 고용 촉진과 취업 상담을 위한 일자리 부스도 마련된다. 이날 오후 1시 30분 시작될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댄스, 노래, 악기연주 등 장애인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장애인과 가족, 시설종사자, 주민이 모두 함께하는 행복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가 경북 지역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15일 경북 중앙합동지원센터가 설치된 안동시 안동체육관을 찾아 성금 4,120만 원과 1,213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기부했다. 성금과 후원품은 주민과 공무원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됐으며 ‘사랑의열매-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재민을 돕는 데 사용된다. 이날 방문에는 구청 관계자와 자원봉사주민 등이 함께했으며 생필품과 식료품, 의류 등의 후원 물품을 61개 대형 박스에 담아 ‘새마을운동 서대문구지회’의 트럭으로 이송했다. 20여 명의 방문자들은 성금과 후원품 전달 외에 현장에서 구호물품 분류와 전달 등의 봉사활동에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총 5,333만 원 상당의 이번 모금에는 서대문구청과 동주민센터 직원들을 비롯해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새마을운동 서대문구지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대문구협의회, 한마음후원회, KTX(한울회), 남가좌2동 한국자유총연맹, 서대문구 통장연합회, (사)시온성복지회, 14개 동 자원봉사캠프, (사)대자연사랑실천본부 그린엔젤, 바르게살기운동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