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보건소는 7일 부안예술회관 다목적강당에서 생물테러 초동대응요원을 대상으로 생물테러 대비·대응 합동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물테러는 잠재적으로 사회 붕괴를 의도하고 바이러스, 세균, 독소 등을 사용하여 살상을 하거나 사람에 질병을 일으키는 것을 말하며 신속한 초동대처가 중요하다. 따라서 생물테러 모의훈련을 통해 지자체와 유관기관의 초동대응 능력을 함양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모의훈련에는 전북특별자치도청, 부안경찰서, 부안소방서, 전북보건환경연구원, 부안군청 등의 유관기관이 참여했으며, ▲생물테러 대응체계 교육 ▲개인보호구(Level A, C) 착·탈의 교육 및 실습 ▲다중탐지키트 활용 및 검체 이송 교육 등의 실습 중심의 훈련 으로 진행되었다. 박찬병 부안군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 초동대응 유관기관간 협력체계 구축의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예고없이 찾아오는 재난의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대응요원의 전문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빈번히 발생하는 축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동절기 건조해지는 날씨와 한파로 인해 전기 시설을 이용하면서 시설의 노후화 및 관리 소홀로 인한 축사 화재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지난해 전국 축사에서 발생한 화재는 모두 395건이며 49%가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로 나타났다. 이에 따른 축사 화재 예방 방법으로는 농장 규모에 맞는 전력 사용, 난방기기, 환풍기 등 전기기구와 전선의 관리 철저, 분전반 내부, 노출 전선, 전기 기계의 먼지 제거 및 청결 유지, 축사 내외부의 전선 피복 상태 점검, 축사 내 소화기 비치 및 소방차 진입로 확보, 축사 화재 등 재해 대비 가축재해보험 가입 등이다. 또한, 동절기 축사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을 축산농가에 신속히 전파하고,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동절기 가축 사양관리 요령, 축사화재 예방요령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노후화된 전기 시설 점검을 추진하여 동절기 축사 화재로 인한 축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관심과 실천이 중요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7일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 국가문화유산 등록 챌린지에 동참하며, 민주화 역사와 유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챌린지는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생애와 민주화 업적을 기리며, 그의 유산을 보존하고 후대에 계승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동교동 사저는 한국 근현대사의 중요한 장면을 담고 있는 곳으로, 대통령 내외가 50여년 간 거주하며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했던 삶과 철학이 깃든 상징적인 장소이다. 그러나 지난 7월 개인사업자에게 매각되면서 상업적 목적으로 리모델링 될 가능성이 제기되어 우려를 낳았고, 결국 김대중 재단은 사저를 재매입 해 대통령기념관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사저가 위치한 서울 마포구는 원형 보존을 위해 국가유산청에 임시국가등록문화유산 지정을 요청하는 공문을 전달하며 이번 챌린지를 시작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지목을 받은 권익현 부안군수는 챌린지에 동참하며 “김대중 전 대통령의 동교동 사저는 우리 민주화 역사에 있어 중요한 유산이자 상징이며, 한국 근현대사를 아우르는 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6일 부안군 지적장애인 자립지원센터를 찾아 이동 치과 진료를 시행했다. 치과 이동진료차량 운영은 공중보건의 1명, 치과위생사 2명이 팀을 이뤄 치과 진료 기관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의료취약지역을 방문하여 진행된다. 치과 진료 장비를 갖춘 이동 차량을 이용해 구강검진,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의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1:1 맞춤형 구강상담을 실시하고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 틀니 관리법 등 구강 보건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이동진료차량은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아 구강 관리가 취약한 지적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치주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는 불소도포와 스케일링 등 구강질환 예방 서비스를 제공했다. 부안군은 “치과 이동진료차량 운영으로 의료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의 구강 건강을 향상시키고 앞으로도 의료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0월 31일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사업인 ‘야생벌 붕붕이를 지켜주세요!’ 사업으로 제1호 비호텔을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내 공원 부지에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호텔 설치는 야생벌 서식지 보호와 생태계 보전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ESG 행정의 모범 사례가 되었다. 부안군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야생벌의 서식지를 보전하고, 이들의 중요한 생태적 역할을 보호하기 위해 차별화된 기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비호텔은 야생벌이 안전하게 번식하고 휴식할 수 있는 인공 서식지로 벌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추진된 제1호 비호텔 설치는 군민과 기부자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가능했다”라고 전하며 “이 사업은 환경 보전을 위한 첫 단계로 앞으로도 지역의 생물다양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야생벌 붕붕이를 지켜주세요!’ 사업은 부안군의 제1호 고향사랑 지정기부 사업으로 현재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지정기부 모금 중이며 2024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는 6일 국회를 방문하여 부안 현안사업과 정부예산안에 미반영된 사업에 대한 예산반영 협조를 구하기 위해 발품행정을 펼쳤다. 이날 권익현 군수는 이원택 의원 방문을 시작으로 김윤덕의원, 이춘석의원, 유동수의원, 이기헌의원 등 부안군 건의사업 관련 상임위 소속 의원들과 허영의원, 안도걸의원, 윤준병의원 등 예결위 소속 의원들을 만나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어업위기 대응 대체소득원 개발(총사업비 300억원)’은 어업활동에서 생산된 수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하여 해양여가 산업과 연계한 수산물 소비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부안군 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총사업비 243억) ▲격포 여객선터미널 대체 건립(총사업비 40억), ▲전북 서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조성(총사업비 198억) ▲부안 백산성지 조성 및 세계시민혁명 전당 건립사업(총사업비 206억) 등 7개 사업을 차례로 건의하며 부안군에 필요한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정부의 건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곰소젓갈협회 회원들이 부안군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에 동참하고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곰소젓갈협회 회장 박진성은 “부안군민으로써 우리지역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 모두의 마음을 담아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되었다”며, “지역인재육성에 작은 밑거름이 되어 부안의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곰소젓갈협회 회원들의 후원과 관심에 감사드리고, 뜻에 따라 지역인재육성에 최선의 노력하겠다.”라며 장학금 기부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곰소젓갈협회는 회원들은 부안의 대표 특산물인 곰소젓갈 홍보 및 전국 제일의 젓갈로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젓갈 상품화에 주력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앉으면 죽산, 일어서면 백산이라.”동학혁명의 기점인 백산을 널리 알릴 부안 백산성지 조성 및 세계시민혁명의 전당 건립사업의 작품(안)이 나왔다. 부안군은 지난 4일 부안 백산성지 조성 및 세계시민혁명의 전당 건축설계공모 당선작으로 길종합건축사사무소이엔지(대표 이길환)에서 제출한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당선된 작품은 지상 1층 규모로 전시실, 수장고, 다목적 라운지, 야외전시장 등을 갖추어 진행될 예정이다. 부안 백산성지 북측 인근에 조성될“부안 백산성지 조성 및 세계시민혁명의 전당 건립사업”은 국비 91억 등 전체 사업비 206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부지면적은 약 34,312제곱미터에 연면적 3,142제곱미터의 규모로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부안 백산성지 조성 및 세계시민혁명의 전당 건립으로 백산 동학농민혁명을 다음 세대에 쉽게 전파하는 흥미로운 체험영역을 마련하여 잊혀져 가는 전통문화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동초등학교 5학년 2반 대표학생들이(김서준, 정승아, 은재인, 박서연) 지난 5일, 부안군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78만원을 기탁했다. 이 날 전달된 성금은 5학년 2반 학생들이 나눔장터를 직접 운영하여 발생한 수익금으로, 여러차례 학급회의를 통해 관내 노인 인구수가 가장 많고, 어려운 홀몸어르신들을 돕고자 하는 다수의 의견에 따라 나눔장터 수익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귀선 담임교사는 “학생들이 나눔장터를 직접 기획·운영하고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너무 대견하고 뿌듯했다”며 학생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가치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기부를 통해 어린 학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바라고,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준 부안동초등학교 5학년 2반 학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학생들의 따뜻한 손길이 담긴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홀몸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여성농업인 부안군연합회는 제5회 한국여성농업인 부안군연합회 한마음대회를 통해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옥경 회장은 “지역인재 육성에 조그마한 보탬이 되고자 모든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면서 장학금 후원 배경을 설명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부안군 농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 오시고 계시는 한국여성농업인 부안군연합회 회원의 노고와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지역인재 육성발전 후원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지역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여성농업인 부안군연합회는 2019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여 지역의 기부문화 확산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의회는 지난 5일 의장실에서 지역 농업인단체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부안군의회 의원을 비롯해, 부안군 업무 관계자와 농업인단체 대표 김상곤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농업인들은 △여성농업인 전담부서의 필요성, △농기계 및 농자재 지원사업의 확대, △RPC 통합의 필요성, △새만금지역 일대 농지활용 방안, △농업인 정책자금 이자 감축 등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었으며 참석자들은 농업인들의 어려운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각종 지원 정책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 공감했다. 농업인단체연합회 김상곤 대표는 “농업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이런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준 것은 상당히 진취적인 활동”이라며 이런 역할을 하고 계신 부안군의회의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병래 의장은 “농업인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업의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의회와 상의해달라”고 말하며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부안군의회는 지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4일 내츄럴팜의 채명심 대표가 또 한 번 부안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전했다. 채명심 대표는 올해 4월 변산반도국립공원 고사포 야영장에서 운영 중인 무인판매장의 판매 수익으로 200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붉은노을축제 부스 운영 수익금 일부인 120만 원을 추가로 기탁했다. 채명심 대표는 “지난번 기탁했었던 때가 멀지 않게 느껴지는데 또 이런 기회가 생겨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지속하고, 부안군의 발전에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채명심 대표님의 연이은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모범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소중한 기여”라며 “기탁해주신 기부금은 상호기부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부안군 변산면에 위치한 내츄럴팜은 부안 특산품인 오디를 가공하여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채명심 대표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꾸준히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 새마을운동 부안군지회의 릴레이 기부가 꾸준히 이어지는 가운데 4일 새마을운동 부안군지회 행안면 협의회장 박한철 회장이 4번째 릴레이 기부 주자로 2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부안군에 기탁했다. 박한철 협의회장은 기부금 전달식에서 “이번 릴레이 기부에 동참함으로써 내 고향을 위해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사회단체의 계속되는 릴레이 기부로 나눔 문화가 지역 전반에 확산되고 있음을 느낀다”라며 “이번 기부금은 상호기부를 통해 부안군의 주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릴레이 기부는 부안군 내 사회단체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이뤄지고 있으며 연말 지역사회에 따뜻한 기부 문화를 조성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 부안군은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사회가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효과적인 기금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는 지난 4일 소노벨 변산에서 6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찬회를 개최했다. 식전 공연으로 고고장구와 해금 연주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개회식, 유공자 표창, 이웃사랑 실천 쌀 나눔 행사, 축하공연, 장기자랑 등 회원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특히, 농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18명의 회원에게 표창하여 농업인의 자긍심을 드높였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농촌 소멸을 걱정하는 어려운 농업 현실을 서로 의지하며 슬기롭게 이겨내어 농업인 리더로서 우뚝 서서 미래 농업을 선도하는 전문 농업인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 연찬회에 참여한 회원들을 격려했다. 정병만, 박양순 회장은 ‘연찬회는 성공 농업이라는 공동 목표를 향해 비슷한 고민과 기쁨을 가진 두 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피로를 풀고 영농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오늘의 자리가 두 단체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부안군문화재단 상권활성화추진단은 지난 2일,3일 2일간 김장체험 행사를 진행해 2000여명의 관광객과 주민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안읍 부안마실상권 내에 관광객과 군민의 유입률 및 체류시간 증대를 위해 사전 예약으로 진행됐으며 단 2일 만에 예약이 완료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행사에 사용된 젓갈은 곰소젓갈로 부안지역의 특산품을 활용했으며 치솟는 물가에도 국내산 재료만을 엄수해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김장김치 4․7․10kg 체험으로 진행했으며 현장에서 직접 담아 가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또 행사장 내에 볼 수 있었던 많은 젊은 층과 외국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행사기간 동안 먹거리 부스를 함께 운영해 합리적인 가격에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현장에서는 수육 재료까지 구매할 수 있도록 해 체험객들의 만족감을 높였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김장문화가 사라져가는 가운데 잊지 않고 우리 문화를 이어가는 건 가장 중요하다”며 “사람과 문화가 함께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