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1일 2024년 김제시 명장으로 미용 직종의 김정순(선화미용실 대표)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처음으로 명장제도를 도입한 이후 올해 두 번째로 선정되는 ‘김제시 명장’에 대학 교수 등 전문위원들의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로 숙련기술인의 자격을 검증한 후, 지난달 31일 김제시 명장심사 위원회를 통해 심의 의결을 거쳐 선정했다. 김정순 명장은 32년 경력의 미용사로 지역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대한미용사회중앙회 고전머리 기술강사로 활동했으며, 지난 2016년부터 꾸준히 김제지평선축제 내 고전머리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주기적인 작품전 개최를 통해 고전머리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알리는데 노력해왔다. 또한,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교육기관 강의와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공헌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명장의 영예를 안게됐다. 시는 선정된 명장에게 명장 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하고 기술장려금(3백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 명장을 발굴해 숙련기술자가 자부심을 갖고 전문분야에 정진할 수 있는 사회적 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가 2025년이 더욱 기대되는 ‘2025 SRT 방문도시 10’에 선정되며 명품 관광도시로 인정받고 있다. 1일 시에 따르면 'SRT 매거진'이 지난 9월 한달 간 ‘2024 최고의 여행지’를 주제로 독자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총 1만 2,060명의 독자 응답을 바탕으로 'SRT 매거진'에디터 평점, 여행기자·여행작가 등 전문가 평가, 방문관광객 DB분석, 온오프라인 홍보자료 편의성 평가로 이뤄졌으며 10개 도시를 최종선정 했다. 최종 선정된 10개 도시는 김제, 공주, 울산남구, 부여, 원주, 청주, 정읍, 아산, 안산, 수원으로 'SRT 매거진'에 소개된 55곳의 여행지 중 독자의 마음을 설레게 한 여행지를 선정했다. 이번 선정 10개 도시는 전문가의 평가를 더해 관광 잠재력을 갖춘 지역 10곳으로 소개됐으며 김제는 ‘하늘과 땅이 만나는 지평선의 고장’으로 끝없이 펼쳐지는 지평선이 아름답고, 천혜의 경관을 간직한 맛과 멋, 그리고 낭만을 선물하는 ‘도시’로 소개됐다. 김제는 ‘꽃빛드리 축제’, ‘모악산 뮤직 페스티벌’, ‘문화재 야행’,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30일과 31일, 1박2일 일정으로 전라남도 완도군 일원을 찾아 여성리더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시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18개 단체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합과 소통을 통한 리더쉽 마인드 형성과 완도군 지역문화탐방을 통해 여성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1박2일 일정동안 완도 수목원 및 청산도 일원 탐방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쉽고 재미있는 완도의 역사와 완도․김제의 인연’이라는 주제로 완도군의 역사와 김제와의 자매도시 교류가 어떻게 시작됐는지 양 도시 간 상호협력 연혁에 대해 완도군 행정가 출신인 이문교 강사의 특강을 통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연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여성 지도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리더십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어, 김제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여성리더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가 추구하는 다양한 정책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31일 지역사회 단체 및 지역 소재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국제종자박람회 전시작물 기부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구촌마을, 샤론의 집 등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및 종자산업진흥센터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 개최됐다. 대상작물은 무, 배추, 양배추 등 약 3,000여 개이며,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취약계층에 제공되는 김치 담그기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 날 행사에는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작물 수확과 운반을 돕고 행사장 안내 등에 참여해 공동체 의식을 일깨우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하며 행사를 더욱 빛냈다. 시는 이번 행사를 위해 시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4일부터 참여단체 모집 공고를 낸 바 있으며, 이에 지구촌마을 등을 비롯한 8개 사회복지시설, 단체가 참여했다. 기부 대상자로 선정된 사회단체 관계자들은 “국제종자박람회에 출품되었던 우수한 전시 작물을 지역에 환원해 주어 깊이 감사하며, 물가상승 등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속에서 큰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2024 국제종자박람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지역평생학습 성과공유 행사인 “제14회 김제시 평생학습한마당” 행사를 11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125개 평생교육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시민문화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의 학습, 모두의 배움으로 만나다’라는 주제로 한 해 동안의 학습을 서로 공유하며 배움나눔의 학습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하는 행사로 배움/발표/어울림의 3대 테마행사로 구성됐다. 올해로 14회째 맞이하는 김제시 평생학습한마당 행사는 58개팀의 다채로운 학습체험과 함께 김제시 평생학습관・여성회관 수강생 작품발표회 등 배움마당이 진행된다. 잔디광장의 특설무대에서는 학습동아리, 주민자치센터, 여성회관 수강생 발표회, 청소년 어울마당 등 67개팀의 공연이 2일간 이어진다. 이 밖에도 문해학습자의 감동의 시와 편지가 있는 성인문해 거리시화전, 디지털 키오스크 체험, 달리는 모두배움터 학습버스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까지 꽉 채워져 유아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배움의 즐거움을 안겨줄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올해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 1 부터 12. 15)동안 산불로 인한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고 산불예방‧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1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 건조한 날이 잦아지고 행락철을 맞아 입산객이 많아짐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되며 어느때보다 산불예방이 필요한 시기다. 시는 산불방지 및 예방활동을 위해 산불감시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95명의 인력을 총 동원해 산불예방 대응 태세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모악산을 비롯한 주요 지점에 설치한 산불 무인감시 카메라 5대를 운영해 초기 산불감시체계 구축 만전과 산불진화차량 등 모든 자원을 산불예방 대응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대형 산불의 위험이 점차 커지고 있는 만큼 시민 안전을 위해 산불 예방 및 대응 체계를 철저히 갖춰 가을철 산불 예방에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 치매안심센터는 31일 백구면 석담마을에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말랑말랑 두뇌교실’ 마지막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예방교실은 지난 21일 봉남면 농원마을 수료식을 시작으로 이날 마지막 수료식 까지 실시됐으며 경로당 등 59개소에서 만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관련 교육 콘텐츠를 보급하고, 치매 예방 체조, 원예 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근육 운동과 뇌 자극 활동을 진행하여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는 데 기여했다. 치매예방교실 참여자는 “그동안 치매안심센터까지 가기 어려워 참여하지 못했지만 이렇게 찾아와 주셔서 치매 예방 교육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치매는 적극적인 관심과 관리를 통해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라며 “앞으로도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치매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할 때는 김제시 치매안심센터, 또는 치매상담 콜센터(연중무휴)로 문의하면 치매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 30일 김제종합버스터미널, 시청 등 다중집합소에서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다중집합소에 방문한 시민들에게 ‘장 볼 때는 장바구니(에코백) 사용하기’, ‘음식 포장 시 다회용기에 담아가기’, ‘플라스틱 빨대 및 젓는 막대 사용 줄이기’ 등 1회용품 줄이기 실천 운동 참여를 당부하고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안내와 홍보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이와 함께 청사 내에서 ▲1회용컵 사용 대신 개인 텀블러 및 다회용기 컵 사용, ▲민원인 방문 시 다회용 컵 및 접시 사용 ▲개인 휴지통이 아닌 공동 분리수거함을 사용, ▲일회용 우산 비닐 덮개 대신 빗물 제거기 사용 권장 등 공공기관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정성주 시장은 “매일 하는 작은 행동들이 하루하루 쌓여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며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과 더불어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꾸준히 적극적으로 실시해 김제시가 자원순환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 벽천미술관은 지난 30일부터 오는 2025년 1월 12일까지 ‘《PAPER+JAM》IN GIMJE’라는 주제로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전북도립미술관 시군 공립미술관 협력망 사업의 일환으로 전북도립미술관에서 전시된 작품 중 5개의 나라를 상징하는 작품을 엄선했다. 전시는 종이(paper)로 가득 찬(jam) 미니어처 세계를 여행하는 컨셉으로, 여행을 통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포용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미술관에서 소개된 적이 없는 페이퍼 아트 작품을 어린이들이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전시 구성은 친환경 에코보드로 제작된 사자, 기린 등 다양한 동물들이 등장하는 아프리카 초원 앞에 잉크병이 엎질러지며 아마존 강이 펼쳐지고, 그 위로 악어들이 떠다니며 멕시코 전통 솜브레로 모자를 쓴 선인장 인형들을 지나, 중국으로 돌아간 푸바오가 어린이들을 반겨준다. 또한 강아지 인형(비숑) 3마리를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를 준비한 이지희 작가는 페이퍼 아티스트이자 그래픽 디자이너로, 디자인 회사에서 광고, 정책 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새만금 제2호 방조제 일대에서 만경 7공구 방수제에 이어 새만금 동서도로, 신항만까지 김제시 관할권 확보에 대한 김제시민들의 단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제시는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가 30일 새만금 제2호 방조제 일원에서 ‘새만금 김제 희망 축제 및 환경정화활동’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축제에는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해 서백현 김제시의장 및 시의원, 새만금 미래 시민연대 위원,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축제는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와 김제시민 등이 함께 모여 지난 2015년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결정한 제2호 방조제의 김제시 관할 결정 9주년과 지난 8월 23일 만경 7공구 방수제 김제시 관할 결정을 기념하며 시민 자긍심을 고취하고, 새만금 동서도로 및 신항만 등 관할권 확보 의지를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일 축제에 앞서 김제 관할 구역에 대한 깨끗한 김제시 이미지 제고와 시민 책임 의식 함양을 위해 새만금 미래 시민연대와 김제시 공무원 200여 명이 모여 축제 현장인 바람쉼터를 비롯한 김제 관할 제2호 방조제 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시청 민원종합실 앞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4차례에 걸쳐 진행된 헌혈 행사는 지역 내 혈액 부족을 해소하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이바지했다. 이날 헌혈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렇게 작은 행동이 누군가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쁘다”라며, “헌혈이 처음이라 긴장했지만, 의료진이 친절하게 도와줘서 마음 편히 기증할 수 있었고, 앞으로 꾸준히 헌혈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헌혈은 생명을 구하는 중요한 활동으로 매년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화와 헌혈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 나눔 실천 헌혈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보건소 의약관리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이 29일, 김제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김제시청 지하대강당에서 ‘어르신희망나눔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이 주최했으며, 문화·여가 생활에 소외된 어르신들 380여명에게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인기가수 현숙, 김성환, 배일호, 박일준 등을 비롯한 대중가수들의 공연과 퓨전 가야금 연주, 마술쇼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큰 감동을 안겼다. 안천웅 한국나눔연맹 총재는 “김제에 거주하는 어르신께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매우 보람 된다”라며, “이번 음악회가 어르신들에게 즐겁고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이번 음악회를 개최해 준 한국나눔연맹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인 어른신들에게 고마움을 잊지 않고 공경의 마음으로 따뜻한 어르신 지역 돌봄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1992년에 설립된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은 정부의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29일 김제시새마을회(회장 백창민)가 지구환경 보호와 흙 살리기 운동 및 청정김제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2024년 폐농약병 수거 2차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3년째를 맞고 있는 김제시새마을회의 폐농약병 수거 사업은 지난 2011년도를 시작으로 매년 2회에 걸쳐 40여톤의 폐농약병과 분말 가루 농약봉지를 수거해 한국환경관리공단에 전달해 오고 있다. 이번 2차 수거 사업을 위해 김제시새마을회는 오전 7시부터 19개 읍·면·동의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이 수거한 폐농약병 등을 김제시민운동장에서 일괄 집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김제시새마을회 폐농약병 수거 사업은 전국의 새마을회와 민간 사회봉사단체들로부터 모범사례로 확산되면서 수거 방법, 수거 후 처리 등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는 등 많은 각광을 받아오고 있다. 김제시 19개 읍·면·동 새마을 회원들과 자체 회원은 물론 지역민들과 함께 농번기에 무단으로 버려진 폐농약병들과 종이 포장지를 개별적으로 수거하는 봉사를 연중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2차 폐농약병수거 사업에도 김제시새마을회 회원 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6일 “제14회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행사를 김제시가족센터주관으로 김제시민문화체육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다문화가족과 김제시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은 김제시민과 다문화가족이 서로 만나 교류하고 소통하며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가 하나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진행하는 우리 지역의 유일한 글로벌 문화행사다. 이날 행사는 11명의 모범 다문화 가족 유공표창과 함께 ▲식전공연(베트남 사자춤), ▲음식체험(네팔, 베트남, 필리핀, 중국, 캄보디아, 태국), ▲만들기체험(세계 전통의상 미니블록 인형 만들기, 다문화 딱지 만들기), ▲글로벌 전통 의상체험, ▲글로벌 전통놀이 체험, ▲출입국관련 행정사의 전문 상담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화합한마당 행사(축하공연, 모국 춤 공연대회)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다문화가족의 화합뿐만 아니라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자리로서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5일 김제자유무역지역 내에 폐기물처리업 입주를 제한해달라는 내용의 건의문을 김제자유무역지역관리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백산면에 소재한 김제자유무역지역은 외국인 투자유치, 무역의 진흥, 국제물류의 원활 및 지역개발 등을 촉진해 국민경제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지정됐다. 김제자유무역지역에 입주하려는 업체는 김제자유무역지역의 설립 취지에 맞도록 김제자유무역지역관리원의 심사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김제자유무역지역 입주를 희망하는 폐기물처리업체는 김제자유무역지역 외 지역의 폐기물을 반입하여 처리하는 업무 특성상 입주 적격성이 낮고, 설립 취지에도 부합하지 않아 입주 심사를 통과하기 어렵다. 이를 회피하기 위해 최초에 입주할 시 일반 공장으로 등록하여 입주 심사를 통과한 후 폐기물처리업을 등록하는 방법으로 폐기물처리업체가 입주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폐기물처리업이 등록된다면 사업 활동 중 발생한 비산먼지와 악취, 화재ㆍ안전사고 등으로 인해 김제자유무역지역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우려가 높을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