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홍률 목포시장과 송하철 목포대학교 총장, 문차복 목포시의회 의장이 23일 목포대학교 국립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전라남도 국립 의과대학 유치와 관련해 목포시와 목포대, 목포시의회의 입장을 밝히고, 정부 공식 자료를 통한 전남 서부권의 열악한 의료현실을 정부, 전남도, 지역민들에게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목포시는 지난 34년간 정부에 목포대 국립 의과대학과 대학병원 유치를 요구해 왔으며, 지난 3월 전라남도 민생토론회에서의 윤석열 대통령의 언급과 한덕수 국무총리의 의료 개혁 대담화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이 현실화됐다. 현재 전라남도에서는 정부 추천 대학을 공모로 선정하고자 관련 절차를 준비하고 있고, 이에 박홍률 목포시장은 전남도의 공모방식 입장을 존중한다는 의견과 함께 더 이상 도민의 생명권이 경시되지 않도록 국립 의과대학 설립 절차는 계획한 일정에 따라 차질 없이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목포시와 목포대, 목포시의회는 정부의 공식자료를 근거로 전남 서부권의 취약한 의료현실을 객관적으로 분석했다면서, 목포시를 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가 수산업 및 기업·상공업 관련 종사자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한 소통 간담회 '희망찬 목포 이야기'를 개최했다. 시는 22일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에서 목포의 경제를 주도하고 있는 수산업 및 기업·상공업 관련 종사자 및 단체를 대상으로 주요 시정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시정에 대한 건전한 제안과 각 분야의 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오전·오후로 나눠 진행된 이번 소통 간담회에서는 각 산업별 애로사항 12건, 교통개선 1건 등 총 13건의 건의 및 질의사항이 접수됐으며, 박홍률 시장은 각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해당 건의 및 질의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즉각적인 검토와 처리를 주문했다. 특히, 시 주요시책에 대해 박홍률 시장이 직접 브리핑을 진행해 참석자의 공감대를 이끌었다. 박 시장은 목포의 가장 큰 현안인 의과대학 유치에 대한 목포의 노력과 해상풍력 산업 육성을 통해 국내 친환경에너지 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포시의 포부에 대한 열정적인 설명이 이어졌다. 행사장을 찾은 각 단체 회원들은 박홍률 시장의 허심탄회하고 열정적인 모습에 시정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대한숙박업중앙회 목포시지부가 제53회 전국소년체전 성공개최를 위해 선수단 등 손님맞이에 팔을 걷어부치고 있다. 목포시 내 171개소 숙박업소 영업주들은 지난 9일 총회를 개최하고 선수단 등 환영하는 실천과제를 선정했다. 먼저, 숙박업소별로 ‘환영 현수막’을 게첨했고, 이어 선수단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숙박환경 속에서 맘껏 기량을 펼칠수 있도록 숙박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또한, 합리적인 숙박요금을 제시하고 밝은 미소로 친절하게 손님을 맞이하고 위생적인 면에서도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기로 했다. 한편, 대한숙박업중앙회 목포시지부는 북항권, 버스터미널권, 하당권으로 권역을 나눠 손님맞이 친절, 청결,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에 동참하며 민간차원에서의 전국소년체전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조성림 지부장은 “올해 체전에 참가하는 학생 선수단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숙박업소부터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성공 체전을 위해 소년체전 기간까지 불공정 행위 집중단속, 식중독 예방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 목포 해상W쇼’ 2회차 공연이 오는 25일 오후 8시 평화광장 해상무대 일원에서 펼쳐진다. 지난 4월 화려한 불꽃쇼와 뮤지컬 갈라쇼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 목포해상W쇼는 이번 2회차 공연을 맞아 청춘남녀의 꿈과 풋풋한 사랑을 신나는 노래와 춤으로 풀어낸다. 이번 공연은 주크박스 뮤지컬 ‘폴 인 러브(Fall In Love) 목포’라는 주제로 한층 더 흥겨운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무대 위 작은 거인’ 색소포니스트 신유식이 사전공연에서 강렬한 연주와 퍼포먼스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이어 본 공연에서는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과 춤추는 바다분수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주제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주제 공연은 ▲DJ차니의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공연 ▲잭팟크루의 댄스 퍼포먼스 ▲미스트롯 출신 가수 장예주 ▲전자현악 공연팀 바이올렛 등 다채로운 주크박스 뮤지컬 공연으로 해상W쇼의 열기를 끌어올리며 관광객들의 호응을 이끌 예정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앞으로도 완성도 높은 공연과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목포해상W쇼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가 국내 친환경선박 산업의 메카로 성큼 다가서고 있다. 목포시(시장 박홍률)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친환경선박용 암모니아 연료공급장치 및 시스템 실증기반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0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미래 핵심기술분야 신산업 창출 및 기업 기술혁신 지원을 위해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을 추진 중으로, 이번에 목포시가 선정된 ‘친환경선박용 암모니아 연료공급장치 및 시스템 실증기반구축 사업’ 은 5년간 총 2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시는 글로벌 조선‧해운업계의 친환경연료 전환추세가 가속화되고 Post-LNG 전략 마련이 시급한 상황에서 본 사업을 통해 차세대 선박연료 공급망 구축 및 기자재 국산화를 촉진시킬 뿐 아니라, 수주가 증가하고 있는 암모니아 연료 추진선박에 따른 연관산업 생태계 전환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사업은 목포 대양산단에 선박용 암모니아 연료공급 시스템을 구축하고 각 기자재‧부품에 대한 평가기반 확보와 성능평가 인증체계를 마련해 미래 친환경선박 시스템 기술선도 및 시장주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재)한국조선해양기자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가 지난 20일 ‘2024년 상반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주요 공약사업의 이행사항을 꼼꼼히 점검했다. 박홍률 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날 보고회는 민선8기 2주년을 앞두고 그간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부진사업에 대해서는 세심한 점검과 해결방안을 강구하는 등 공약사업 전반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목포시 민선8기 공약사업은 3대 분야 150개 사업으로 4월말 기준 완료 53건, 정상추진 97건이며, 시정 곳곳에서 가시적 성과를 보이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시는 현재 정상 추진되고 있는 공약사업인 ▲해상풍력 융복합산업화 플랫폼 구축 ▲친환경선박 산업 집적화 단지 조성 ▲청년쉼터 조성 ▲산업단지 근로자 복합문화센터 및 작업복 세탁소 설치 ▲휴일 긴급돌봄 어린이집 운영 ▲명품 가로수길 조성 등에 대해 임기 내 완료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중․장기적 공약은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전남도, 중앙부처 등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조제계를 구축하고 전략적 대응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한편, 박시장은 “다수의 사업이 지방교부세 감소에 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고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봄철은 강풍이 잦고 건조한 대기가 지속되어 연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또한 농번기를 맞이하여 빈번하게 이뤄지는 삼림 인접 지역의 소각 행위도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봄철 산불 예방 안전 수칙으로는 ▲입산 통제 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 출입 금지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 금지 ▲야영과 취사는 허가된 구역에서만 실시하기 ▲산행 시 라이터, 담배 등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등이 있다. 또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즉시 소방서 혹은 산림청으로 신고한 후 초기 산불의 경우 외투나 흙으로 덮고 산불보다 낮은 장소로 대피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다.”며“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불 예방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는 2024년 12월부터 확대되어 시행되는 ‘1차량 1소화기 비치’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차량 화재는 엔진 및 전기장치의 과열, 교통사고 등 다양한 원인들로 발생한다.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지 못할 경우 시트 및 내장재 등 가연물질에 의해 급격하게 확대되는 특징이 있어 초기 소화를 위해 차량용소화기 설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소방청은 2021년 11월에 개정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3년 유예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올해 12월 1일부터 ‘5인승 이상 승용차’의 경우라면 권고사항이 아닌 의무로 설치해야 하며, 미설치 또는 미비치 시 단속 대상이 되며 자동차 검사 진행 시에도 불합격 사항이 된다. 차량용 소화기는 마트나 인터넷 판매점 등에서 쉽게 구입할 있으며, 구입할 때는 내용물이 새거나 용기 파손ㆍ변형이 없고 표면에‘자동차 겸용’표시가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차량용 소화기는 차량 화재 시 초기 소화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된다.”며 “운전자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설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목포인재육성재단이 지역 소외계층 학생에 지원되는 희망장학금 장학생을 선발한다. 선발 인원은 총 80명으로, 선발 유형은 ▲저소득가정 ▲다자녀가정 ▲다문화가정 ▲장애인가정 ▲농·어업인가정 ▲북한이탈주민가정 ▲한부모·조손가정 자녀 ▲만학도 학생 등이다. 지원 금액은 중학생 30만원, 고등학생 50만원, 만학도 학생 20만원이며, 장학생 인원은 장학금 예산액 범위 내에서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2024. 5. 20.) 현재 대상자 본인 및 보호자(부 또는 모, 후견인)가 목포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목포시 소재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경우로 소득평가와 각 선발 분야별 평가 기준에 해당하는 학생이다. 장학금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20일부터 6월 7일까지 해당 제출서류를 구비해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재)목포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거나 우편(목포시 수문로 32, 4층 (재)목포인재육성재단) 접수도 가능하다. 장학생 선발 세부 기준은 목포인재육성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재)목포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인 박홍률 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이 지난 14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나흘간의 열전을 마치고 17일 막을 내렸다. 목포시를 주 개최지로 전남 5개 시·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17개 종목, 3,500여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가해 차별과 편견을 뛰어넘어 그동안 닦아온 실력과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꿈과 희망의 무대로 펼쳐졌다. 특히, 목포에서는 8개 종목이 8개 경기장에서 치러졌으며, 대회 준비과정에서부터 교통·주차·숙박·안전 등 중점분야를 유관기관들과 철저히 점검하여 추진한 덕분에 경기는 차질없이 마무리됐다. 시민들도 성공체전에 힘을 보탰다. 자원봉사자는 장애인 선수들의 경기 진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했고, 시민응원단은 종목별 경기장을 방문해 경기를 응원하며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훈훈한 미담 사례도 있었다. 농협은행 목포신안군지부와 광주은행 목포시청지점에서는 약 9백만원 상당의 생수 3만병을 기탁해, 시민과 관람객, 선수들에게 생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체전에서 전남도 선수단은 12개 종목에 157명이 참가해 금16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은 지난 16일 거창군 의용소방대 연합회를 초청하여 목포시 의용소방대 연합회와 상호간 친선교류를 위한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는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구성되어 평상시에는 생업에 종사하면서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업무를 보조하면서 지역의 안전 지키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 등 여러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박의승 서장을 비롯해 목포·거창 의용소방대 연합회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의용소방대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영암 HD현대삼호중공업을 탐방하는 등 영・호남의 화합과 우호를 다지는 자리로 진행됐다. 박의승 소방서장은 “거창군 의용소방대와 만남으로 영・호남 교류가 한층 강화되었고 재난 대응 분야에서도 협조체제를 구축해 영・호남 대표 의용소방대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의회 관광경제위원회는 제388회 임시회를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 점검으로 마무리 지었다.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는 2010년에 설치된 이후 목포시의 대표적인 야간 관광명소로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또한 콜라보 공연과 불꽃이 함께하는 ‘목포해상W쇼’는 목포를 찾는 이들에게 아름답고 화려한 목포의 저녁을 선물하고 있다. 13년이 넘는 세월 동안 운영되고 있는 춤추는 바다분수는 시설의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어 작년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주요 시설 기능개선 공사를 하였다. 이에 관광경제위원회는 ‘춤추는 바다분수’를 찾아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바다분수의 시설현황을 점검하였다. 김관호 관광경제위원장은 “직원들이 목포를 대표하는 시설물을 운영하고 있다는 사명감으로 근무하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다.”라며, “시설물을 유지보수하려면 바다 위나 좁은 공간에서 작업해야 하는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직원들의 복리후생에도 힘써주길” 당부했다. 목포시 관계자도 “이번 시설 기능개선 공사로 조명과 노즐 등이 추가되어 기존보다 화려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홍률 목포시장이 지난 15일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이 열리고 있는 목포종합경기장 대회운영본부를 찾았다. 목포종합경기장에 마련된 대회운영본부는 대한장애인체육회를 비롯해 경찰, 소방 상황실, 17개 시・도 체육회 상황실 등 체전 관계자들이 입주해 전국장애학생체전 대회 전반을 관리·감독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박 시장은 육상 여자 400m 계주 경기(고등부) 메달 시상식에서 메달을 딴 선수들을 직접 시상하고 응원했다. 이어, 전남 경찰청, 전남도 소방본부, 전라남도 장애인체육회 등 대회 상황실을 차례로 방문해 음료수와 과일을 전달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대회 운영 및 상황 관리에 힘써 주시는 기관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도 장애인 선수들과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진행할 수 있도록 두루두루 세심하게 살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대회운영본부 방문을 마친 후 경기장 종합안내소, 자원봉사센터, 음수봉사센터, 목포시 관광홍보부스, 수산물 가공품 홍보관 등을 둘러보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이 14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개막해 오는 17일까지 전남 일원에서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전남도는 이번 개회식에서 '우리들의 꿈, 피어나라 생명의 땅 전남에서!'라는 주제로 장애인을 향한 편견과 시선에도 불구하고 이를 극복하고 희망찬 세상을 맞는다는 내용으로 꿈과 희망의 무대를 선보였다. 공식행사는 개식통고, 선수단 입장, 개회선언, 환영사, 주제공연, 대회기 게양, 개회사, 축사, 대표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체전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 전남도·전남교육청·전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교육부가 후원해 목포·광양·해남·영암·무안 5개 시군에서 17개 종목이 진행되며 선수단과 임원 3,500여명이 참가한다. 목포에서는 육상, 축구, 배구, 탁구, 볼링, 조정, 디스크골프, e스포츠 8개 종목이 8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2,200여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목포를 방문할 예정이다. 시는 선수단들의 역동적인 경기와 방문객 및 시민응원단들의 열띤 응원과 함성속에서도 선수들이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안전한 경기 진행에 중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의회는 상호존중과 배려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종합청렴도분야 내부체감도 향상을 위해 매달 20일을 ‘상호존중 청렴실천의 날’로 지정·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문차복 의장은 “직장 내 의원, 직원 간 우월적 지위, 권한 남용 행위를 근절하여 직원들의 청렴인식을 개선하고 윤리의식에 대한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서 ‘상호존중 청렴실천 운동의 날’을 지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문 의장은 “갑질 없는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여 부패 방지와 청렴한 목포를 만들고 모든 시민이 행복한, 풍요로운 목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강조했다. 한편 목포시의회는 매월 다른 주제의 상호존중 실천과제를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SNS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상호존중 청렴실천 운동의 날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