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26일 ‘2024 북한산 페스타, 우이령 단풍 나들이’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2,000여 명의 참여자들이 우이령의 아름다운 단풍을 만끽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우이령길 트레킹 참가자들은 왕복 8.8km와 하프코스를 걸으며, 가을의 단풍 속에서 잊지 못할 시간을 보냈다. 트레킹 중에는 단풍잎 코팅 체험과 통기타 연주 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트레킹 후 우이동 가족캠핑장에서는 오전부터 푸드존과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트램폴린, 코인노래방, 달고나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등이 높은 인기를 누렸다. 지역예술인들의 공연은 가을 분위기를 한층 살려 캠핑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고, 방문객들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캠핑음식과 전통시장 먹거리들을 맛보면서 피로를 씻었다. 참가자 중 한 주민은 “맑은 가을 날씨 속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자연을 즐기고 캠핌장에서 공연도 보고 맛있는 먹거리도 먹으며 알찬 주말을 보냈다”며 축제에 대한 만족감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25일 우이동에서 발생한 화재 진압 현장을 방문하여 강북소방서, 강북경찰서 등과 신속한 진압 및 복구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화재는 오전 9시 40분경 우이동 북한산 둘레길 인근 식당가에서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강북소방서, 강북경찰서, 한국전력공사, 국립공원공단 등의 인력 135명과 드론, 구급차 등 34대 장비가 동원돼 완전히 진화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피해 주민을 만나 위로의 말을 전하며 “화재로 인해 피해 상황들을 하루빨리 복구하여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11월 23일 강북문화예술회관 소나무홀에서 김영하 작가를 초청하여 북콘서트 ‘김영하 작가가 들려주는 여행과 인생, 소설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영하 작가는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살인자의 기억법’, ‘너의 목소리가 들려’, ‘작별 인사’ 등 다수의 소설을 집필한 유명 작가로, TV 프로그램 '알쓸신잡' 등을 통해 대중적인 인지도를 높였다. 이번 북콘서트는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김영하 작가의 작품 속에 자주 등장하는 '여행'을 주제로 '여행과 인생', '여행과 소설'에 대한 이야기를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3부에서는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갖는다. 행사 진행은 가수 안수지가 맡았으며 초청 공연은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3’에서 3위를 차지한 가수 이젤(EJel)이 함께하여 문학과 음악의 만남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북콘서트 참석 신청은 10월 28일(월) 10시부터 강북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게시판에서 가능하며, 관람은 무료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370명이며, 선정된 신청자에게는 개별적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17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종교시설 관리자를 대상으로 ‘건물 온실가스 관리·평가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종교시설뿐만 아니라 많은 민간 건물 관리자들도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건물 온실가스 관리·평가제’는 서울시가 대형건물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건축물 소유주 또는 사용자는 전년도에 소비한 에너지 사용량(전력, 도시가스, 지역난방)을 저탄소건물 지원센터 홈페이지에 신고하면 된다. 에너지 사용량은 건물의 용도 및 규모에 따라 A~E 5개 등급으로 분류된다. 에너지 사용량이 적을수록 A등급, 사용량이 많을수록 E등급이다. 등급은 공개 동의 시 건물 외벽에 부착할 수 있다. 올해부터 공공건물은 에너지 사용량 신고·등급제가 의무화되어 등급이 공개됐다. 민간 건물의 경우는 올해까지 자율 신고제로 운영되지만, 내년부터는 연면적 3,000㎡ 이상 비주거 건물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사용량 신고등급제가 전면 시행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박덕준 센터장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살고 싶고, 찾고 싶은 강북구’를 주제로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20일까지 진행한 ‘2024 강북구 사진 '숏폼 영상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해 발표했다. 사진 공모전 수상작은 총 16점으로, 최우수작에는 북서울꿈의숲에서 가족이 산책하는 모습을 촬영한 ‘봄 나들이’(출품 김종옥)가 선정됐다. 이 작품은 북서울꿈의숲 월영지 주변을 파란 하늘과 분수를 배경 삼아 찍은 작품으로, 가족 간의 화목한 모습을 표현했다. 우수작엔 한여름 폭염을 잊고 곤충 채집 중인 아이들을 담은 ‘곤충 이야기’(출품 송지혜)와, 벚꽃과 개나리꽃이 흐드러지게 핀 북서울꿈의숲 월영지를 가로질러 날아가는 왜가리의 모습을 담은 ‘달그림자의 연못’(출품 박도훈) 등 2개 작품이 선정됐다. 장려작에는 ▲돼지코 바위에서 해맞이(출품 윤지순) ▲4월의 어느 멋진 날에(출품 우승민) ▲꿈의 숲 여명(출품 김흥열) 등 3개 작품이, 입선작으로는 ▲화려한 노을빛 백운대(출품 이재권) ▲하늘 아래 숲속에서(출품 정백호) ▲상고대 속 북한산(출품 배영수) ▲북한산의 창(출품 조창섭) ▲자연이 그린 산수화(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북구는 24일 강북구청과 북서울꿈의숲아트센터에서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화재 및 산불 확산에 대비하여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구민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2005년부터 범정부적으로 시행된 훈련으로, 재난 관리 시스템을 선진화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강북구는 전기차 화재와 다중밀집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형 화재 및 산불 확산에 초점을 맞춰, 부서 간 협업과 유관기관 간 통합 대응체계를 구축해 초등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 훈련 중점 사항은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 강화 ▲부서 간 협업 및 임무 카드 작성을 통한 협업 강화 ▲재난 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상황 전파 보고·지휘 ▲훈련 홍보 및 주민 참여 유도 ▲사전 훈련 시설 통제와 주민대표 훈련 등이었다. 이날 훈련은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 화재로 인한 대형 화재와 산불 확산을 가정하여 강북소방서, 강북경찰서, 특수구조단 등 19개 기관이 화재 진압, 인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북구와 강북구 꿈나무키움 장학재단(이사장 최기석)은 오는 11월 8일까지 강북구 꿈나무키움 장학재단 제13기 재능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북구 꿈나무키움 장학재단은 특별한 재능이 있는 강북구의 유아 및 청소년을 발굴하여 재능계발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선발 분야는 학습, 음악, 미술, 무용, 체육, 연극 등 6개 분야이며, 일회성 지원에서 그치지 않고 매년 발전 여부를 재심사하여 자립할 때까지 지원하는 것이 여타 장학사업과 다른 점이다. 이번 제13기 선발 인원은 신규 장학생 15여 명과 기존 장학생 30여 명 등 총 45명 내외이며, 기존에 선발된 장학생은 재능심사위원회의 재심사를 거쳐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장학생 지원 자격은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강북구 내 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면서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의 재능있는 학생이다. 단, 선발인원의 10%는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정의 학생으로 선발해 전년 대비 소득기준 일부를 완화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강북구 홈페이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지난 19일 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한 ‘가족과 함께하는 장애학생 문화체험 ‘가족과 함께하는 마법 같은 순간, 즐거운 문화나들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학교에 다니는 장애학생과 그 가족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장애학생과 가족들 91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개그맨 홍훤과 함께하는 패밀리 펀 레크리에이션, 키다리 피에로 풍선쇼, 매직 아티스트 신중관의 매직 판타지쇼 등이 펼쳐져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행사 도중에는 생일을 맞은 학생을 위한 깜짝 생일 축하 이벤트도 진행됐고, 키다리 피에로가 풍선 아트를 선물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장애학생과 가족들이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22일 번동에 소재한 벌리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열린 ‘제6회 강북구청장배 서울시 장애인 게이트볼 대회’에서 장애인 선수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회는 강북구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강북구장애인게이트볼연맹이 주관한 행사로 서울시 노원구, 도봉구, 중랑구 등 9개 자치구 장애인 게이트볼 선수들이 참가했다. 행사에는 200여 명의 선수가 참석해 실력을 겨루며 화합을 도모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대회에 참석한 선수들이 항상 몸과 마음이 건강하기를 기원한다“며 ”게이트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는 운동인 만큼 앞으로도 장애인 게이트볼 스포츠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지원하는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가 감량 효과를 발휘해 구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는 RFID(무선인식) 종량기와는 달리 탈수, 건조, 발효 등의 방법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를 최대 85%까지 감량하고, 음식물쓰레기 처리 후 발생한 부산물은 퇴비 등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장비 및 기기다. 구는 2021년에 공동주택 4곳에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 대형 감량기 6대를, 작년에는 수유초등학교에 1대를 설치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일반 주택을 대상으로 가정용 소형 감량기 126대를 지원한 바 있다.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를 이용하고 있는 한 구민은 “예전에는 음식물 쓰레기가 쌓이는 게 늘 걱정이었는데, 이제는 남은 음식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되어 너무 편리하다”며 “덕분에 쓰레기 양이 확 줄어들고, 환경 보호에도 기여하는 느낌이 든다”고 전했다. 구는 감량기 설치 및 지원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발생지에서 직접 처리함으로써 기존의 수거‧운반 과정에서 발생했던 오염물질, 악취, 해충 등의 문제 해결은 물론, 처리비용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삼각산동에 위치한 솔샘시장과 불당골어린이공원 일대에서 강북 여울장터 ‘어서와~판타지 솔샘’ 행사를 오는 26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을 저녁 무렵, 어린이를 포함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각종 공연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구는 행사장에 방문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캐릭터 의상을 무료로 빌려 줄 예정이며, 어린이들이 바구니 및 조명이 설치된 상가에 방문하면 사탕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포스터에 있는 QR코드 또는 다음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각종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부스와 함께 지역 내 소상공인이 만든 가죽공예품, 캐릭터 테라리움, 수제사탕, 방향제 등을 구입할 수 있는 플리마켓도 운영된다.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불당골어린이공원 내 메인무대에서는 ‘디제잉과 함께하는 벌룬 버블 마술쇼’와 ‘디즈니 뮤지컬 갈라쇼’ 공연이 한 시간 가량 진행되어 여울장터에 환상적인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먹거리부스에서는 상가번영회, 협동조합 등을 섭외하여 축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26일 12시부터 18시까지 에피소드 수유838 광장(강북구 도봉로 315, 수유역 5번 출구 인근)에서 '2024 강북구 사회적경제 한마당 – 다‘가치’ 소셜 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북구는 사회적경제 가치를 확산하고, 사회적경제기업과 주민들 간 상호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기회를 가지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행사는 플리마켓과 공연,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존으로 진행된다. 플리마켓은 강북구 사회적경제기업 및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20여 개 부스로 운영될 예정이며, 먹거리, 생활용품 및 액세서리 등의 판매부스와 공예, 키링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로 구성된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존에는 페이스페인팅, 삐에로 풍선묘기, 전통놀이, 마술체험 등의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또한, 시간별로 마술쇼 및 버스킹 공연을 통해 행사장을 방문하는 구민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심있는 누구나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에 참여 가능하며, 사회적경제를 통해 가치소비의 현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19일 제28회 구민의 날을 맞아 강북구민 운동장에서 ‘2024 강북구민대상 시상식’을 거행했다. ‘강북구민대상’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구민들에게 시상하는 강북구의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는 8명의 수상자가 영예를 안았다. 구는 7월부터 60일간 구민 등을 대상으로 후보자를 추천받아 구민대상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수상자는 ▲선행봉사상 안옥준(여) ▲모범가족상 권영애(여) ▲문화예술상 홍봉의(남) ▲체육상 이창식(남) ▲모범기업인 김진규(남) ▲사회복지상 김영애(여) ▲환경상 서경석(여) ▲교육발전상 김향지(여)씨며, 각 부문별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해 온 구민들이다. 먼저 선행봉사상 수상자 안옥준 씨는 어르신을 위한 경로잔치, 동네 환경정화 활동,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 등 남다른 이타심으로 선행봉사를 적극 실천하여 공동체 사회 구현에 크게 이바지하여 선정됐다. 모범가족상 수상자 권영애 씨는 오랫동안 한결같이 시부모님을 극진히 모셔 주변의 칭송이 자자하고, 덕망있는 품행으로 주변 어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북구의회는 지난 17일 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강북구 모범 구민 129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표창 수여식은 평소 성실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지역주민의 귀감이 되고 주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여식은 1차, 2차로 나눠서 진행됐으며 김명희 의장, 조윤섭, 곽인혜, 심재억, 허광행, 노윤상, 이상수, 최치효, 최미경, 정초립, 박철우, 윤성자 의원과 표창 대상 구민, 지인들이 참석하여 표창장과 꽃다발을 전달하여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명희 의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강북구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고 노력해 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삶의 현장에서 선행을 베푸시는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강북구가 정말 따뜻하고 사람 사는 동네로 발전하고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북구의회는 10월 18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총 9일간 열린 제276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276회 임시회에서는 10월 1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구정질문·답변 후 14일부터 17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조례안에 대한 심의를 실시했다. 18일에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 강북구의회는 각 상임위원회의 운영결과보고 후 모두 34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상정된 안건 중에서 운영위원회 소관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골목상권 활성화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 3건, 행정문화위원회 소관 ▲서울특별시 강북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2건, 도시복지위원회 소관 ▲서울특별시 강북구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3건, ▲2024년도 운영위원회·행정문화위원회· 도시복지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서울특별시 강북구 도시관리공단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 등 총 3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어서 노윤상, 최미경 의원의 자유발언을 끝으로 제276회 임시회의 모든 의사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