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지역 대학과 연계한 여름 테마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도연구소와 연계한 ‘찾아가는 컬쳐 아카데미’, 삼육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연계한 ‘뷰티 테마 아카데미’ 2개 프로그램에 참여할 구민을 6월 10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찾아가는 컬쳐 아카데미’는 ‘인도의 신화, 예술 그리고 건축’을 주제로 한 특강과 더불어 인도 델리 대학교에서 한국어를 전공하는 인도 대학생과 편지를 주고받는 ‘글로벌 문화교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강의는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국제관 101호에서 7월 3일부터 8월 7일까지 6회에 걸쳐 진행된다. ‘뷰티 테마 아카데미’는 ‘피부 노화를 늦추는 맞춤 피부 교육’과 ‘통증 완화를 위한 스트레칭 및 마음챙김 명상’ 두 강좌로 이루어져, 7월 2일부터 7월 18일까지 강좌별 6회 진행된다. 강의 장소는 삼육보건대학교 내 강의실(HB 126호, 209호)이다. 구 관계자는 “관내 대학의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구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동대문구보건소가 어르신들이 혼자서도 건강관리를 잘 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기기의 사용법을 알려주는 ‘스마트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2021년부터 구민의 만성질환관리와 건강습관 개선을 위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AI ․ 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1,200명 이상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올해는 65세 이상 어르신 420명을 추가로 모집해 운영 중이다. 구는 스마트기기에 익숙하지 않아 비대면 만성질환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스마트 건강 교실’을 마련했다. 교육은 2 · 4째 주 목요일 10시부터 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되며 관심 있는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방문해 수강할 수 있다. 혈압계, 혈당계, AI돌봄 로봇 등 ‘건강관리기기’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오늘 건강’의 사용법을 손쉽게 알려주며, 이와 함께 고혈압 ․ 당뇨 관련 영양관리 및 건강밥상 교육까지 함께 진행한다. 교육시간은 1시간 30분으로 5월부터 11월까지(7 ․ 8월 제외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5. 16.~6. 13. 매주 화, 수, 목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에서 초등학교 1~3학년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 놀면서 배우는 초등학생 방과 후 프로그램 ‘동대문구 영어랑 놀이랑’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동대문구 영어랑 놀이랑’은 초등학교 3학년 교과과정인 ‘파닉스1) ’로 영어를 배우기에 앞서, 원어민과 영어로 소통하고 체험하며 ‘영어는 즐거움’이라는 것을 전달하는 놀이형식의 영어교육 프로그램이다. ▲원어민과 함께 역할 놀이를 하며 실용영어를 배우는 화요반 ▲과학실험과 함께 배우는 수요반 ▲미술활동과 함께 배우는 목요반까지 3개 반으로 구성되며 요일별 4회씩, 약 한달 간 진행된다. 반별 정원 20명으로 참여 학생들은 원하는 수업 1개를 선택해 들을 수 있다. 초2 자녀가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한 학부모는 “3학년부터 학교 교과목에 영어가 있어 2학년부터 영어 학원에 다니는 친구들이 많다. 우리 아이도 영어를 배워야 하나 걱정이 많았는데 구청에서 하는 영어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구는 온라인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동대문구)에서는 오는 6월 7일 구청 다목적강당과 광장에서 봉제산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패션봉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의류봉제업은 동대문구 제조업의 약 40%를 차지하는 대표 산업으로, 현재 지역 내 1,600여 개 봉제업체가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구는 봉제업체 활성화를 위해 올해 1월 ‘패션봉제 복합지원센터’를 개관하여, 스마트 의류 제조장비, 제품개발, 온라인 마케팅 등 원스톱 지원에 나섰다. 이번 ‘패션봉제 페스티벌’은 봉제 산업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패션봉제 소공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구는 지난 3월 봉제협회를 통해 패션봉제 공모전에 참가할 관내 의류 제조업체 17곳을 모집했다. 공모전 참가 업체를 비롯한 관내 업체 50개에서 정성껏 제작한 감각적인 의류 및 가방, 신발 등이 행사 당일 구청 2층 다목적강당 및 복도 아트갤러리에 전시될 예정이다. 오후 3시 30분부터는 현악4중주 오케스트라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된다. 심사는 전문가 평가와 대중 평가를 거쳐 이뤄진다. 구청 광장에서는 관내 패션봉제 업체에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27일 동대문구 이문동 소재 ‘삼천리 연탄공장 부지의 매매 및 효율적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은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국회의원(서울 동대문구갑), ㈜삼천리이앤이 김두용 전무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삼천리 연탄공장’은 서울의 마지막 남은 연탄공장으로, 1968년 설립 후 현재까지 약 56년간 가동됐다. 연탄산업이 호황이던 시절에는 하루 약 30만 장의 연탄을 생산해 서울시 전역으로 보내던 전국 최대 규모의 연탄공장이었다. 공장을 운영해온 긴 시간 동안, 동대문구 주민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포함해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온 삼천리 연탄공장이었지만, 공장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비산먼지로 인해 고통을 겪어온 지역주민들은 지속적으로 공장의 이전을 요구해왔다. 구는 공장 이전, 매매와 관련해 오랜 기간 공장 소유주 및 관계자를 만나 설득했으나, 이전은 쉽지 않았다. 이런 상황 속에 2022년 7월 취임한 민선8기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취임 직후부터 동대문구의 균형발전을 목표로 이문동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최근 신답초등학교·숭인중학교 등하굣길에 340m 길이의 '청량한 꿈이 자라는 숲'을 조성하고, 29일 개장식을 가졌다. 이필형 구청장은 작년 4월 현장 구청장실 ‘동대문을 걷다’의 첫 번째 현장으로 신답초등학교를 찾았다. 학부모들은 안전한 어린이 보행환경 조성을 요청했고, 구는 이를 반영하여 통학로를 안전하고 쾌적한 ‘청량꿈숲’으로 조성하게 됐다. 이날 이 구청장은 신답초, 숭인중 학부모들과 생기 넘치는 청량꿈숲을 거닐며 학생들의 안전에 관한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청량꿈숲’은 '별빛어린정원', '놀이정원', '꽃구름정원', '꿈자람길' 등 다양한 주제의 정원으로 조성됐다. 밤이 되면 조명이 하늘의 별처럼 반짝이는 '별빛어린정원', 다양한 색의 공을 이용해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놀이정원', 수채화 물감처럼 피어오르는 꽃무리와 꽃구름의자, 동글동글한 조형물이 어우러진 '꽃구름정원'이 학교를 오가는 학생들을 맞이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청량꿈숲을 지나는 구민들이 잘 가꿔진 정원을 보며 잠시나마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아름답게 잘 가꾸겠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대문구는 5월25일 '특목고 진학을 위한 학부모 진학교실'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역 내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140명(2회 진행, 회차별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녀의 특목고 진학을 위한 준비방법 등 실질적인 정보가 제공됐다. 배선우 전 고려대학교 입학사정관과 언주중학교 최이권 교사가 강의를 맡아 ▲고교학점제와 학교선택(특목고를 중심으로) ▲특목고 입시를 위한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을 주제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특목고 진학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항상 막막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명확한 방향성을 잡을 수 있었다.”며 큰 도움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구는 동대문 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1:1 입시컨설팅’,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연중 상시 운영 중이며, ‘학교로 찾아가는 1:1 입시컨설팅’, ‘진학특강’ 등 학교지원 프로그램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금리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 ·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 및 자금난 해소를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 동대문지점, 국민은행과 함께 40억 원 규모의 시중은행 협력자금 융자 지원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동대문구에 사업장을 둔 업력 6개월 이상인 중소기업,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1억 원까지 융자 신청할 수 있다. 금리는 은행변동금리가 적용된다. 구에서 1% 이자 지원을 하고, 담보가 신용보증서인 경우 서울시에서 추가로 1.8% 이자 지원을 한다. 상환조건은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이다. 대출 접수 시작일은 6. 3.로, 기존의 당일 선착순 접수가 아닌 예약 방식으로 운영한다. 신청자는 우선 동대문구 소상공인 지원반(구청 지하2층)을 방문해 상담 번호표에 따라 필요서류에 대해 안내 받은 후, 자체 준비한 필요서류를 개별안내 받은 일시에 동대문구 소상공인 지원반으로 제출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평생 구강건강의 기틀이 되는 아동의 구강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가정의 아동·청소년(4세~15세)을 대상으로 치아건강사업을 실시한다. 보건복지부 아동 구강건강실태조사(2018년)에 따르면 아동의 절반 이상은 유치 또는 영구치의 우식을 경험했다. 아동기는 스스로 구강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이 미흡하고 맞벌이가 늘면서 부모가 아동의 구강관리에 관심을 기울이는 데 어려움이 있다. 치아우식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칫솔질과 정기검진은 물론 불소 및 실란트(홈 메우기) 등 예방치료가 필수적이다. 이에 구는 구강검진, 구강교육, 불소도포 등을 실시하는 치아건강사업을 연중 실시한다. 신청을 원하는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은 보건소 구강보건실(2127-5367, 5362)로 문의하면 된다. 개별 신청을 원하는 가정의 아동·청소년(4세~15세)은 보건소 구강보건실 사전 예약을 통해 6개월 단위로 무료 불소도포 및 구강관리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불소도포는 치과에서 치아우식 예방을 위해 널리 사용되는 방법이다. 도포 시기는 일반적으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학교 운동부 운영여건 개선을 위한 교육경비보조금 9,500만 원을 운동부를 운영하는 19개 학교에 교부했다고 23일 밝혔다. 동대문구 소재 47개 학교(초중고) 중 운동부를 운영하는 학교는 19개로 현재 ▲축구 ▲야구 ▲사격 ▲레슬링 등 15개 종목, ‘24개 운동부’가 운영되고 있다. 구는 학부모 의견청취 및 현장방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운동부에 대한 교육청의 지원이 있으나 ‘전임코치 인건비’와 ‘훈련비 일부’로 한정돼 있고, 그 외 경비(일반 훈련비, 대회참가비 등) 대부분을 수익자인 학부모가 부담하고 있는 현실을 파악했다. 이에 학부모의 비용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안전하고 좋은 환경에서 체육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운동부를 운영하는 19개 학교에 각 500만 원씩 총 9,500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5월 9일, 구는 교육경비보조금을 각 학교로 교부했고, 해당 보조금은 훈련시설 개선 및 장비 구입에 쓰이게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교육현장의 다양한 소리를 청취해 수요자가 필요로 하는 곳에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구의 대표향기를 선정,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동대문구 대표향기로 선정된 ‘그린나래’는 베르가못(오렌지+시트론)향을 기반으로 한 신선하고 청량한 향이 특징이다. 5. 10. 동대문구청 1층 로비에서 주민과 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1차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5. 11. 정원축제가 열린 지식의 꽃밭(전농동 691-3)에서 직접 향기를 체험한 주민들의 투표와 피드백을 바탕으로 구의 대표향기를 선정했다. 향기샘플 개발 및 대표향기 선정은 향기 전문가들과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쾌적한 분위기에서 민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구청 1층 민원실에 발향장치를 비치하고, 민원담당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아로마테라피 교육’을 실시하는 등 동대문구 대표향기 ‘그린나래’를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구는 현재 대표향기 ‘그린나래’를 공공시설(정신건강복지센터, 경로당 등) 이용자의 정서안정을 돕는 ‘향기 교육’에 사용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5월~6월 관내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등 10개소) 간병인 및 병동 간호사를 대상으로 ‘감염관리 컨설팅 및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업무특성 상 환자와 밀접접촉을 할 수밖에 없으나, 전문 감염관리 교육을 받을 기회가 부족한 간병인 및 병동 간호사를 대상으로 감염관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상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5. 14. 동대문구 신우요양병원을 찾은 건국대학교병원 감염관리실 소속 감염관리 전문 간호사는 ‘손 위생 및 병원환경 관리’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사는 “손 위생 등 기본 수칙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철저한 이행을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6월까지 요양병원 등 감역취약시설 10개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하며, 그 결과를 시설과 공유해 미흡한 점을 개선할 방침이다.”고 설명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시설 입소자와 근로자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감염병 대응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다.”고 말했다. 구는 교육 참여 실적을 평가해 우수 의료기관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지난 5. 18.~19.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한 ‘2024 서울시민체육대축전’에서 25개 자치구 중 개최 종목 합산 1위의 성적으로 종합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2위는 관악구와 마포구 3위는 서대문구, 중랑구, 은평구가 차지했다. ‘2024 서울시민체육대축전’은 잠실실내체육관과 종목별 경기장 등 11개 장소에서 열렸으며, 개최기간 동안 10개 동호인 종목과 10개 시민참여 종목에 서울시민 약 1만 명이 참여했다. 경기 참가자 174명과 응원단, 보조인력 등 총 315명이 참가한 동대문구는 동호인 종목 중 ‘힙합댄스 1위’, ‘생활체조, 탁구, 배드민턴에서 3위’를 기록했고 시민참여 종목에서는 ‘농구슈팅 1위’, ‘스포츠스태킹, 볼로볼에서 2위’를 기록하는 등 각 종목에서 빼어난 모습을 보이며 지난해 3위 성적을 넘어 단독 1위에 올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유관오 동대문구체육회장을 비롯한 모든 참가단의 노력과 결실에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쾌거는 우리 구민의 단합된 힘이 발휘된 결과다.”고 말했다. 유관오 체육회장도 “구청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주최하고 경희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동대문구 창업지원센터,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이 공동 주관하는 ‘제1회 DDM Union 청년 창업 아이디어 챌린지’가 오는 6월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동대문구 내 창업 보육기관들이 연합하여 추진하는 행사로,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들을 발굴‧지원하고 지역 내 청년 창업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기간은 5월 31일까지이며, 19세부터 39세까지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류 평가를 거쳐 6월 27일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기 위한 발표 평가가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동대문구청장상‧ 대학 총장상과 함께 ▲최대 200만원의 상금 ▲창업 공간 지원 ▲주관 창업 보육기관 입주 가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미래를 이끌 유망한 청년 창업가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한 발판이 됐으면 한다”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대문구는 ▲예비‧초기 청년 창업가 육성 및 맞춤형 지원을 위한 창업 공간 ‘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관내 어르신들의 사회적 교류 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찾아가는 힐링 plus 한방교실’을 운영한다. 한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동별 1개의 경로당을 전문 강사가 방문하여 한방화장품(자외선차단제샴푸 등) 만들기와 더불어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 근력 강화 신체활동, 치매예방 등 다양한 분야의 보건교육도 실시한다. 운영기간은 5월 21일부터 6월 24일까지로, 상반기에는 용신동, 전농12동, 휘경12, 이문12동에서 1회씩 실시하며, 하반기에는 나머지 7개동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노인 인구가 증가하면서 노인 건강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 건강관리와 함께 사회적 교류로 마음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