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의회가 추석 명절을 맞아 12일 관내 사회복지시설들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진주시의회 의원단 일동은 진주요양원, 진주시장애인총연합회 등 모두 13곳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백승흥 진주시의회의장은 “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취약계층을 보듬어주는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맡아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지역공동체 형성에 지방의회로서의 정책적 지원 방안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진주시와도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진주시의원들은 중앙시장과 자유시장에 나뉘어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명절 선물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으로 시민들과 만나기도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2024년 진주시 공인중개사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진주시 공인중개사 자문위원회는 변호사, 세무사, 공인회계사, 공인중개사 등 10명의 전문 자문가로 2023년 7월에 처음 구성되었으며, 부동산 관련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학식으로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및 공인중개사의 교육 등 부동산 중개업 육성에 앞장서 왔다. 이날 위원회는 진주시의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 중개문화 확립과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2024년 상반기 추진 실적과 하반기 계획 그리고 2025년 계획을 듣고, 부동산중개사고 예방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년 6월말 현재 진주시 관내 중개업 종사자는 1251명으로, 개업공인중개사 780명, 소속 공인중개사 102명이며, 나머지 369명은 중개보조원으로 활동 중이다. 개업공인중개사무소는 780개소, 중개인은 20개소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올해 진주시는 민·관 합동 9명으로 구성된 현장 지도·점검반을 운영하여 ▲자격증 및 등록증, 보증보험, 수수료 요율표 게시 여부 등 등록사항 확인 ▲자격증 및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20회 진주시장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1일 금산면 송백리 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됐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동호인 상호 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게이트볼의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4개 코트에서 링크전을 치른 후 성적 상위 3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토너먼트전으로 순위를 결정했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우승, 준우승, 공동 3위 팀에게 상장과 시상금이 주어졌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활동적이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을 관리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고, 상호 소통하며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11일 조규일 진주시장과 시의원, 마을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반성면 교풍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올해 4월 착공한 교풍경로당 신축사업은 총사업비 4억 2500만 원을 들여 이반성면 진마대로2520번길 97에 대지 683㎡, 연면적 117.9㎡ 규모로 9월 완공됐다. 기존 사용하던 경로당은 건물 노후로 이용이 불편하고 벽체 등에 균열이 생겨 어르신들의 안전사고가 우려됐기에 건물을 철거하고 친환경 목조주택으로 새롭게 건축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경로당은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 활용 공간이자 문화생활의 중심지로서 그 역할이 큰 곳이다”라며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더욱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는 현재 559개소의 경로당을 운영 중이며, 경로당 운영비와 냉난방비 지원, 기능보강사업 지원과 개보수를 통해 무더위쉼터 기능을 높이는 등 노인복지 증진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11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 187개 사업 참여자 34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자리사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참여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시청 시민안전과 소속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 그리고 제일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손재희 의학박사가 맡아 진행했으며, 산업안전 및 안전사고 예방, 사고 발생 시 긴급조치요령, 직업병 예방교육 등의 내용으로 안전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사업 참여자를 격려하며 “오늘 교육이 각자의 일터와 일상생활에서도 스스로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좋은 지침이 될 것”이라며, “철저한 안전수칙 이행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7월부터 12월까지 환경정비, 행정지원 등의 분야에서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과 진주형 공공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경남서부)지구는 11일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장애인들의 체육 진흥 및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500만 원을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장애인 체육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로 삼는 동시에, 장애인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진주시복지재단을 통해 진주시 장애인체육회에 지원되어 쓰여질 예정이다. 이순일 총재는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기부를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체육 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더욱 건강해질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조규일 시장은 “평소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국제라이온스협회 경남서부지구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많은 도움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경남서부)지구는 서부경남 지역의 8개 시·군(진주시·사천시·하동군·남해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지난 10일 대평면 소재 물사랑 교육농장에서‘농업인단체 농업시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조규일 시장을 비롯해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진주시연합회 등 16개 농업인단체의 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농업시책을 논의하고 농업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인을 대표하고 있는 단체장들은 이 자리에서 진주시 농업발전을 위해 농산물가공센터 전문인력 확보, 병해충 예찰 정보 공유, 공동농작업 대행 시기 조정, 미생물(EM) 발효 시설 신축 등을 건의하였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농업인 단체장은 “최근 농촌일손 부족과 이상기후로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그간 농업인을 위한 진주시의 배려로 큰 위로를 받았다”라며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규일 시장은 어려운 현실 속에서 진주시 농업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단체장들을 격려하면서 “농업인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하여 농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은 치유농업 프로그램으로 다육이 화분 만들기 체험도 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지난 7월부터‘2024년 진주역사관 유물 공개 구입’을 진행해 최근 유물 82점에 대한 구입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번에 구입한 유물은 1960년 진주 촉석루 재건공사 당시 시방서, 도면, 사진자료와 진주중고등학교 강당신축공사 자료 등 진주의 근현대 역사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들이다. 특히 진주 촉석루 재건공사 시방서는 재건공사의 현장감독으로 알려진 이자윤 선생의 소장품으로, 재건공사 개요부터 공사의 전반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촉석루 재건의 역사와 과정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이다. 향후 촉석루의 국가지정문화유산 승격 신청을 위한 귀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참여 덕분에 소중한 자료들을 얻게 됐다”며 “수집한 유물을 활용하여 진주역사관을 진주의 정체성과 역사를 담은 교육‧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며, 진주 촉석루 재건공사 시방서의 연구‧분석을 통해 우리나라 3대 누각인 진주 촉석루가 국보 지위를 회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2023년부터 꾸준히 유물을 수집하고 있으며, 현재 1500여 점의 유물을 보유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지난 10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진주시 우주항공 및 미래항공모빌리티산업육성 기본계획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조규일 진주시장, 자문위원, (재)경남테크노파크 관계자, 용역사 및 관련 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소개, 용역 최종결과 보고, 자문위원 질의응답, 마무리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우주, 항공, 미래항공모빌리티 각 분야에 대해 국가 및 광역지자체 계획에 부합하면서 진주의 특성에 맞는 목표와 방향성을 설정하고 정확한 정책방향을 수립하여 일관되고 지속가능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용역 최종결과 보고서에는 ‘최첨단 미래 우주항공·AAV(미래항공기체) 산업의 중심도시’라는 비전 아래 △2035년 생산규모 1조 5000억 원 달성, △우주항공· AAV 기업 80개 발굴 및 유치, △최첨단 일자리 5000개 창출, △전국 최고 수준의 R·D 및 기업지원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세부 추진전략이 제시되었다. 조규일 시장은 “지난 착수보고회 및 중간보고회 이후 용역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와 자문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문화관광재단은 10일 시청 5층 기업인의 방에서 KBS 개그콘서트 ‘데프콘 어때요?’에 출연 중인 진주 출신 인기 개그우먼 ‘조수연’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조수연은 KBS 28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현재‘개그콘서트’와‘불후의 명곡’을 비롯한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고 있으며, 유튜브 활동도 겸하고 있어 특히 젊은층의 선호도가 높은 인기 개그우먼이다. 조수연은 향후 1년간 진주시 홍보대사로서 진주시 문화관광 홍보와 SNS 콘텐츠 제작 등에 참여할 예정이며 “고향인 진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하며 진주시 문화관광 홍보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 출신 개그우먼과 함께하는 홍보 콘텐츠가 기대된다”며, 진주시 문화관광을 널리 알리는데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10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진주시 업무평가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4년 정책실명제 추진에 따른 중점관리 대상사업(안) 35건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이날 위촉된 신규 위원들은 진주시 업무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고 책임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주시 성과관리 시행계획과 성과 평가결과 등 업무성과 평가 전반에 관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의를 수행하게 된다. 조규일 시장은 “각기 다른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위원님들께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린다”라며, “올해도 적극행정을 통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의 비전과 전략목표 달성을 위해 체계적인 성과관리로 효율적인 행정업무 수행은 물론 공약사업, 현안사업 및 정부합동평가와 연계하여 통합적으로 시의 성과를 관리하는 통합성과관리를 시행하여 성과중심의 책임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10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인허가 민원처리 담당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부시장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전년도 청렴도 종합평가에서 다소 취약했던 각종 인허가 분야 업무 담당자들이 참여해 민원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고충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차석호 부시장은 도로·하천 점용허가, 농지·산지 전용허가, 개발행위허가, 건축분야 인허가 등 담당 공무원들과 다양한 경험 사례를 공유하고 문제상황 발생시 적절한 대응방안에 대해 함께 토론했다. 차석호 부시장은 “인허가는 시민의 권리를 제한하거나 의무를 부과하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높은 청렴의식이 요구된다”며 “신속·공정·청렴한 업무처리를 통해 신뢰받는 행정이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는 올해 인허가 민원인 대상으로 청렴 해피콜, 청렴하모 엽서 배부, 청렴서한문을 발송, 찾아가는 건설현장 청렴가이드 배부, 지역건축사와의 간담회 등 인허가 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와 농협 진주시지부는 10일 지역 내 거점국립대학교인 경상국립대에서 쌀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범국민 운동으로 추진 중인 우리쌀 소비촉진 행사와 함께 아침 밥먹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홍보물품으로 준비된 ‘참햇쌀 진주드림 영호진미’는 2024년 경남 쌀 우수브랜드 최우수상 수상으로 총 7회 선정된 우수한 품질의 쌀로 진주시에서 운영하는‘진주드림 쇼핑몰’의 인기상품이기도 하다. 올해부터 진주시는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들에게 쌀을 활용한 양질의 아침밥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에서 국비·도비 포함 식사료의 80%에 해당되는 4,000원을 지원하여, 학생들은 1,000원만 부담하면 아침 식사를 할 수 있어 호응이 높다. 아침식사는 가좌캠퍼스와 칠암캠퍼스(구, 경남과학기술대학교)에서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먹을 수 있으며, 대학생들이 다양한 식품과 균형잡힌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전년도 보다 1,000원 오른 5,000원 수준의 질 높은 식단을 준비해 하루 평균 500여 명의 대학생들에게 제공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이 지난 9일 지역자율방재단 월례회의에 참석해 각종 재난 대응 활동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임원들을 격려했다. 임원 60여 명이 참석한 월례회에서는 자율방재단의 혹서기 활동 결과를 돌아보고, 가을·겨울철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진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과 활동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이군식 자율방재단장은 ‘우리 동네의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라는 일념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방문하고, 시설물을 점검함으로써 인명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전례 없는 장기간 폭염 특보로 시민의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적극적인 활동으로 시민의 생명 보호에 애써주신 것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격려하며, “가을·겨울철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방재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 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제66조 및 '진주시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2006년 지역을 잘 아는 시민들로 결성됐으며, 현재 562명의 단원들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9일 ‘진주창업지원센터’ 2층 코워킹 스페이스에서 진주창업지원센터 입주 기업 관계자 10여 명과 9월 시민과의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 이날 데이트는 지난달 12일 개소한 ‘진주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한 기업 대표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현안들을 공유하고, 진주시의 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입주 기업가들은 각자의 경험과 애로사항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향후 진주시와의 협력 방안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진주시는 기업 성장을 위한 직접 지원부터 제도 개선까지 ‘기업하기 좋은 도시’조성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동안 제조업에만 한정 지원하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을 소프트웨어산업 분야까지 확대하고, 중소기업 근무환경 개선사업, 기술개발 장비사용료 지원, 세라믹 융복합 상용화 촉진사업 등 다양한 기업 맞춤형 지원 시책을 추진 중이다. 이날 참석한 한 입주 기업가는 “창업을 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공간이나 자금 등의 문제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다. 시에서 창업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모집 절차를 통해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