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효율적인 행정추진과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행정구역 조정에 나선다. 행정구역 조정 지역은 행정구역과 주민생활권이 다른지역, 지형과 마을 여건상 분리 · 통폐합이 필요한 지역 등 불합리한 행정구역을 개편하고 도로 신설, 수계 변동 등으로 생활권 및 학군이 변동된 지역이나 도시 계획 등 지역개발사업과 관련하여 불합리한 지역 등이 경계조정 대상이 된다. 남원시는 지난 6월 행정구역 경계조정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이에 따라 오는 8월 31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수조사 및 주민 의견 청취를 진행한다. 이후 행정지원과에서는 현지 실태조사와 관련하여 부서 협의, 조례 개정, 경계 조정을 거쳐 올해 말 완료할 예정이다. 최경식 시장은 “주민들이 불편 없이 생활하고 최적의 행정 ·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합리적인 행정구역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명확한 행정구역 경계조정으로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 보호는 물론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과 판로 확대를 위해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하는 크라우드 펀딩 사업이 온라인 소비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크라우드 펀딩’이란 혁신적 아이디어나 제품을 보유한 기업이 온라인 펀딩 플랫폼을 이용해 제품을 홍보하고 소비자들의 선택으로 자금을 조달받는 마케팅 방법이다. 네이버 해피빈, 카카오메이커스, 와디즈 등이 대표적이다. 이번 사업은 남원시 (예비)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중 신제품을 출시한 기업을 선정하여 총4개소 ▲(유)메밀꽃피는항아리(치즈·로제·현미떡볶이) ▲지리산맑은물춘향골영농조합(도토리묵사발세트) ▲(유)웅치마을영농회(지켜줄깨 에너지바) ▲(유)하이오백(시즈닝 김부각)가 참여한다. 제품별로 40일간 순차적으로 네이버 해피빈 펀딩 플랫폼에서 진행된다. 사회적기업 (유)메밀꽃피는항아리는 15일 이내 도정한 남원산 햅쌀로 만든 떡볶이 밀키트를 선보인다. 모짜렐라 치즈 떡볶이와 무항생제 돈육을 첨가한 로제 떡볶이, 국산 콩가루로 단백질 함량을 높인 현미 떡볶이 세트는 K-Food로 새롭게 부상한 떡볶이를 한층 건강하게 즐기고 싶은 소비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여름을 맞이하여 JB전북은행 남원지점에서 시원(COOL) 키트 70box(환가액 3백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2024 시원(COOL) 키트 나눔"사업은 기후변화 급증으로 이상고온 및 자연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온열질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폭염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고 희망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여름용 홑겹이불, 쿨매트, 선풍기로 4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북은행은 매년 하절기·동절기 주변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선물꾸러미를 기탁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모범이 되고 있다. 전달식에는 전상익 부행장, 박은영 남원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물품 전달식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전상익 부행장은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 “앞으로도 남원시민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무더위에 꼭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주신 JB전북은행 남원지점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송회는 15일 남원보훈회관에서 보훈단체에 백미(4㎏) 200포를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최경식 시장을 비롯한 남송회 회원들과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및 미망인회 회장이 참석하였고, 훈훈한 분위기에서 물품을 전달하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남송회는 남원시장을 비롯한 전주지방법원 남원지원장, 전주지방검찰청 남원지청장 등 주요 19개 기관장 모임으로, 2015년부터 해마다 보훈가족을 위한 나눔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최경식 시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들이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고 예우받을 수 있는 보훈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귀갑 상이군경회 회장은 “9년 연속 잊지 않고 보훈단체에 후원해 주시는 남송회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단체 회원들도 국가유공자로서 지역사회 모범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올해 처음으로 노인일자리전담수행기관인 남원시니어클럽과 ‘시니어 관광 홍보팀’을 운영하여, 세계문화유산의 도시로 자리매김한 남원을 널리 알려 생활인구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노인일자리사업 일환으로 올해 첫 활동을 시작한 ‘시니어 관광 홍보팀’은 다채로운 경험과 지식을 갖춘 어르신들이 남원 홍보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해 남원 문화 및 관광지를 관광객들에게 홍보하는 사업으로 체류형 생활인구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현재까지 995건, 13,152명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면 홍보를 실시하였으며, 유선, 유튜브, 밴드운영을 통해 전국 시니어클럽과 각 지역 노인회, 마을자치회, 산악회 및 관광전문 회사와 연계해 지난 제94회 춘향제를 전국으로 홍보함은 물론 시기별 축제, 공연 등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있다. 그 결과, 지난 4월 22일 서천군 시니어클럽에서 3일간 1,280여명 노인들이 광한루를 관광하였고, 5월 29일에는 광주특별시 북구노인회 580여명, 6월 18일 경남 고성 시니어클럽 580여명의 노인들이 방문해 남원의 매력을 한껏 즐기고 갈 수 있도록 도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규제혁신에 대한 공직자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7월 11일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규제개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강사로 활동 중인 안수연 강사를 초청하여 ‘우리 모두 함께하는 적극행정 및 규제개혁’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규제의 개념 및 기업 · 시민 관련 현장 밀착형 규제를 공무원의 다양한 시각에서 규제를 바라볼 수 있도록 규제개혁의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하여 규제개혁과 적극행정을 알기 쉽도록 진행되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우리 남원시가 미래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맞는 적극적 태도와, 법령과 정책을 뛰어넘는 규제혁신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적극행정을 기반한 규제혁신이 공직사회 전반에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원시는 현장 규제발굴 및 규제완화를 위해 지방규제 신고센터와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적극행정을 통해 행정규제 정비에 힘쓰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지난 10일 남원예촌 사랑마루에서 2023년에서 2024년에 발령받은 54명의 새내기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갖고 시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해 "2024 시장님과 함께하는 신규직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규직원들끼리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고, 남원에 관해 잘 알 수 있도록 ▲영화관람 ▲김병종미술관 및 남원다움관 관람 ▲레크리에이션 ▲ 시장님과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행사 후에는 서로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치맥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남원시 홍보대사이기도 한 ‘개그맨 김범준’의 사회로 경직된 분위기가 아닌 웃음이 넘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평소 남원시나 시장님에 대해 궁금한 점이나 직장생활의 애로사항, 소감 등을 얘기하고, 남원시가 어떻게 변했으면 좋을지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장님과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어 이날 행사에 더욱 의미를 더했다. 최경식 시장은 “여러분이 남원의 미래입니다. 여러분이 생각하고 추진하는 그 모든 것이 남원에 현실로 반영될 것이며 그 생각이 발전될수록 남원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7.10 10:00에 4차회의를 개최하고 오늘을 기점으로 학교 집단 식중독 유증상자 발생 대응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운영을 종료하고 보건소 상황실로 전환 운영 한다고 밝혔다. 이번 남원시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은 최초 7.2 발생일로부터 현재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북감염병관리지원단, 남원교육지원청, 남원의료원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로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신속하게 대응 한 결과 7.6 이후부터 신규 유증상자가 3일이상 발생이 없어 유행이 종결 됐음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종료 하기로 결정했다. 남원시장(최경식)은 이후에도 구토 설사 등의 증상 발생시 신속하게 의료기관에서 진료·상담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관련 부서에서는 지속적으로 역학조사 대응 및 생산업체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음식을 충분히 익혀 안전하게 조리하여 섭취 하도록 하는 등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해주길 당부했다. 향후 남원시는 명확한 원인규명을 위한 역학조사를 지속적으로 진행 할 계획이며, 여름철 기온 상승에 따라 식중독 발생비율이 높아지는 만큼 이와 유사한 수인성·식품매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오늘(10일) 생활인구를 유입시켜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여 시행한 ‘고향올래(GO鄕ALL來)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총 48개 지자체가 접수했으며 민간 전문가와 중앙부처 실무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실무검토, 서면·현장심사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12개 지자체를 지원 대상으로 최종 확정했다. 고향올래는 주민등록상 정주인구가 아닌 체류형 생활인구를 통해 지역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남원시는 5개 분야 중 지역의 선호도가 높아 가장 경쟁이 치열했었던 ‘로컬벤처’ 분야에 선정됐다. 남원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지리산 활력타운 조성 예정지 인근에 유휴시설로 남아있던 허브체험장을 청년층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복합 레지던스 공간으로 재창조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행정안전부 ‘고향올래 공모사업’은 지난 해 다부처 연계 공모사업으로 시행하여 제1기로 선정된 지리산 활력타운 조성사업과 사업 추진 위치 및 시기가 일치하여 사업간 시너지 효과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거동이 불편하여 기본 식생활이 어려운 노인에게 매일 신선한 재료로 만든 맛있는 도시락을 제공하는 “거동불편 재가노인 식사배달”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노인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1식 단가를 도에서 정한 5,000원에 시비 1,000원을 더하여 6,000원으로 현실화 하였으며, 제공 대상을 260명에서 전액 시비로 40명 추가하여 총 300명에게 질 좋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대상자 교체로 변경 소요 기간 동안 발생하는 잔여분을 활용하여 병원 퇴원, 사례관리 등으로 긴급하게 식사가 제공되어야 하는 대상자 7명에게 단기간 도시락을 제공하여 결식으로 이한 영양 결핍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인 돌봄 서비스 연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근로능력이 있는 노인에게 일자리를 마련하여 도시락을 만들고, 배달 및 안부 확인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소득보충, 활기찬 노후생활에 기여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어르신들의 영양상태, 서비스 욕구 등을 고려하여 다양한 반찬을 제공하여 입맛이 없는 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스포츠 명품도시 남원시에서 "제3회 남원춘향배 전국 유소년 배구대회"가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과 남원중앙초등학교 배구전용 체육관에서 열린다. 금번 전국 유소년 배구대회는 남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남원시배구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전문체육부 7개팀(초등부)과 스포츠클럽부 22개팀 4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문체육부는 남원중앙초등학교 배구전용 체육관에서 3일간 실력을 겨루고, 스포츠클럽부팀은 7월 13, 14일 2일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대회를 통하여 어린 학생들의 배구 발전과 학교클럽 육성 확대 운영 뿐만 아니라 전문체육부 7개팀은 전국에서도 명성이 높은 명문 학교 선수들로 수준 높은 경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배구는 우리 국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스포츠중의 하나로, 개개인의 역량은 물론 선수들 간의 팀워크가 중요시되는 팀 스포츠로,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데 더할 나위 없는 좋은 운동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전국 유소년 배구대회를 통해 앞으로도 성인들의 대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폭염 속에서도 남원시의 시민과 함께 직접 소통하려는 노력은 현재진행형으로, 남원시는 지난 4일(화) 주천면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운영 중에 있다. 최경식 시장은 국가예산 확보 및 공모사업 대응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일과시간에 참여가 어려운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한 간담회를 저녁 시간 이후로 확대했으며, 연초에 한 번 순회하던 읍면동과의 소통 행정을 하반기에도 진행하고자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직접 기획해 이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천면에서 처음 시작된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은 제94회 춘향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주민들에 대한 최시장의 감사 인사로 시작됐다. 참석자들도 이번 춘향제의 성공 개최에 대해 이야기하며 최시장과 공직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했다. 현장에서는 마을진입로 확포장공사, 주민 쉼터 조성 등의 소규모 숙원사업부터 달빛어린이 병원 운영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스스럼없이 대화하며 논의하는 시간으로 가득 채워졌다. 최 시장은 주민 한명 한명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최대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폭염 속에서도 남원시의 시민과 함께 직접 소통하려는 노력은 현재진행형으로, 남원시는 지난 4일 주천면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운영 중에 있다. 최경식 시장은 국가예산 확보 및 공모사업 대응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일과시간에 참여가 어려운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한 간담회를 저녁 시간 이후로 확대했으며, 연초에 한 번 순회하던 읍면동과의 소통 행정을 하반기에도 진행하고자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직접 기획해 이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천면에서 처음 시작된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은 제94회 춘향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주민들에 대한 최시장의 감사 인사로 시작됐다. 참석자들도 이번 춘향제의 성공 개최에 대해 이야기하며 최시장과 공직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했다. 현장에서는 마을진입로 확포장공사, 주민 쉼터 조성 등의 소규모 숙원사업부터 달빛어린이 병원 운영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스스럼없이 대화하며 논의하는 시간으로 가득 채워졌다. 최 시장은 주민 한명 한명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최대한 주민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 춘향테마파크 내 위치한 시민도예대학이 개관2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지난 1일 남원예촌by켄싱턴에서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 행사는 중국 경덕진 도자대학교의 도자문화고등연구원 상무부원장 엔페이(阎飞) 교수와 도자예술디자인학과 자오신(赵昕)교수 초청, 시민도예대학 수강생, 시민, 도예 전문가를 모시고 중국 도자기를 소개하는 특별강연과 작품 기증, 그리고 도예대학 제47기 수강생 대상 수료식을 성대하게 치뤘다. ▲ 중국 전통 균자(엔페이作)와 중국 현대도자(자오신作) 남원시에 기증 - 황금보다 귀한 균자 남원시가 소장 이 행사에 초청된 엔페이 교수와 자오신 교수는 남원시 방문기념과 도자문화 교류를 위해 특별한 작품을 기증했다. 엔페이 교수 기증 작품은 중국 전통 도자기 균자다. 균자는 중국에서 “황금은 값이 있어도 균자는 값이 없다”라는 말이있다. 한가지 색으로 가마에 들어가 요변을 통해 만가지 색을 띤 독특한 매력을 지닌 도자기로 과거 중국은 균자를 황실 어용품으로 황금보다 귀하다 한다. 최근 균자는 국가 정상들에게 외교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농지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7월 1일부터 농지의 전용에 따른 농지보전부담금의 부과율 인하, 감면기간 연장, 분할납부 변경신청 요건 완화 등을 시행한다. 농지보전부담금은 농지의 전용(轉用)을 통해 농지면적을 감소시키는 원인자에게 부과하는 공적 부담금으로 기존 농업진흥지역 안·밖에 개별공시지가의 30%를 적용하였으나, 시행령 개정으로 농업진흥지역 밖 부담금을 20%로 하향 적용하게 된다. 개정 시행은 ‘24.7.1. 이후 인허가를 신청한 경우에만 개정된 부과율을 적용하게 되며, 변경 허가로 추가되는 면적은 적용되지만 이전 허가받은 면적은 소급 적용하지는 않는다. 그 외에도 2022년까지 한시적으로 감면적용 했던 관광지·관광단지, 전통사찰의 농지보전부담금 감면기한을 2025년까지 3년 연장하고, 분할납부 신청자가 재난발생 외에 자금 조달계획이 변경되는 경우 인허가 30일 이후에도 1회에 한하여 농지보전부담금 분할납부 변경 신청이 가능하도록 특례적용 대상을 확대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농지법 개정 취지에 맞게 시민이 경제적 부담 완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토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