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 대구권 광역철도 ‘대경선’ 12월 14일 개통 구미시가 신(新) 철도 교통망 시대를 맞이하며 도시 성장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 먼저 12월 14일 대구권 광역철도(구미~경산)가 ‘대경선’이라는 이름으로 개통한다. 지방 최초의 광역철도로, 구미에서 경산까지 총 61.85㎞ 구간을 연결하며 구미역, 사곡, 왜관, 서대구, 동대구를 경유한다. 이번 개통으로 대구·경북 주민들은 더욱 편리한 이동이 가능해지고, 교육·의료·문화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공유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특히 박정희 대통령 생가,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금오산 등 구미의 주요 관광지 접근성이 향상돼 관광객 증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 철도 인프라 확충 가속화 구미시는 신공항과 대도시권을 연결하는 철도 인프라 확충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천~구미~신공항 동서횡단철도 건설 △서대구~의성간 광역철도 동구미역 신설 △KTX-이음 구미역 정차 등 주요 사업을 지속적으로 요청 중이다. 이들 사업이 반영되면 대구경북신공항의 배후도시인 구미는 반도체 특화단지와 방산혁신클러스터 지정 등 국책 사업과의 연계로 높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성군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1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4년 홍성군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노동자대표, 사용자대표, 민간, 지자체 등 각계를 대표하는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노사민정 상생협력 사업 및 일자리사업에 대한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그동안 노동정책에서 소외됐던 이동노동자들의 권익증진과 보호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공동선언문에는 ▲상생과 협력을 통한 민주적 소통문화 정착 ▲업무특성을 고려한 안전대책 및 지원방안 마련 ▲지역사회 차원의 지원과 관심을 통한 안전한 지역문화 조성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과 행정적 재정적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내년도 노사민정협의회 운영 계획 건과 공모사업에 선정된 제조업 일자리분야 분과위원회 구성·운영 건 등을 심의 의결하고 노사민정협의회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다양한 건의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도 이어졌다. 이용록 위원장은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화합의 중심축”이라며“노사가 함께 협력해 홍성군이 더 나은 노동 환경과 경제 구조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2022 개정교육과정의 운영 지원 및 목표 구현을 위해 실시한 제31회 교재개발연구위원연구대회 성과보고회로 우수 자료를 일반화했다고 밝혔다. 2024학년도 제31회 교재개발연구위원연구대회는 관내 유·초·중 교원 중에서 선발하여 5개 분과로 구성하고, 학교급별에 따른 연구 주제로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교실수업 개선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올해는‘유아의 문해력 발달을 위한 놀이중심 언어교육 지도자료’, ‘초등학교 학교자율시간 활동자료’, ‘학교도서관 활용 독서교육 지도자료’, ‘지역사회 연계 생태전환교육 지도자료’, ‘중학교 학교자율시간 활동자료’의 주제로 사회 변화와 학교 요구를 수용하여 진행됐다. 교재개발연구위원연구대회에 참여한 한 유치원 교사는 “유아의 발달단계에 따른 지도자료를 개발하여 관내 유치원에 보급한다는 점과 함께 교사 개인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급변하는 사회에서 학교와 교사들에게 요구되는 것은 지속적인 연구와 배움이다.”라며 “이에 부응할 수 있는 교재개발연구위원연구대회가 추진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2월 12일까지 관내학교 12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계약업무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맞춤형 계약업무 컨설팅’은 일선 학교의 계약업무 부담을 줄이고, 청렴한 행정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컨설팅을 요청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청내 계약업무담당자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맞춤형 계약실무정보를 제공하고 학교에서 발생하는 실질적인 계약업무 고충에 대해 자문을 진행했다. 또한, 유선전화, 업무메신저, 이메일 등을 통해 계약업무로 어려움을 겪는 학교에 실시간 컨설팅을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다. 최근 컨설팅에 참여한 한 학교 담당자는 “계약업무를 진행하며 복잡하고 애매했던 부분이 많았는데, 사례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으로 업무처리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황향숙 재정지원과장은 “찾아가는 맞춤형 계약업무 컨설팅을 통해 적극적인 계약업무 지원으로 학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교 현장에 청렴한 행정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교직원 업무 경감을 위하여 2024년 1월 1일자로 학교지원센터를 신설하여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11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학교지원센터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내 전체 학교 148교 교장·교감·행정실장 등 관내 교직원 613명이 조사에 참여하여 전체 운영 만족도는 93.9%로 조사됐으며, 대체적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 만족도가 높고 가장 도움이 된 지원 업무로는 학교 공기질 검사 지원 업무, 어린이놀이시설 환경 검사 지원 업무, 학교 불법 촬영기기 점검 지원 업무 순으로 조사됐으나, 학교지원센터의 인지도는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학교지원센터에서는 2025년부터 실시하는 신규 및 확대되는 업무들에 대해 새로 구축한 누리집을 통한 홍보, 업무별 카드뉴스 발송 등 다양한 홍보 방안을 마련하여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현재 기간제교원 채용 업무 지원, 배움터지킴이 채용 업무 지원 및 교실·특별실 재배치 업무 지원을 신규 사업으로 선정하여 검토 후 준비 중이며, 2024년에도 지원했던 업무 중 생존수영 실기교육 업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1월 학교급식으로 제공되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시행했으며,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학교급식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매 분기별 1회, 연간 4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오징어, 고등어, 삼치 등 수산물을 수거하여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있다. 이번 검사는 11월 학교에 납품된 수산물 89건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2024년에는 연간 총 4회, 348건을 검사하여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검사 결과는 교육청 누리집에 공개했다. 아울러, 식재료 안전성 확보를 위해 운영평가 시 수산물 등 학교급식 식재료 품질관리기준 준수 여부, 원산지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2025년에도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학교급식 식재료 품질관리기준을 철저히 준수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대전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은 놀이중심의 예·체능, 사회·정서 등의 프로그램을 매일 2시간 무료제공하여 초등 1학년 학생의 학교적응과 성장·발달을 돕는 대전늘봄학교 프로그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초등 1학년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2025학년도에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명칭이 변경되고 참여 대상도 2학년까지 확대된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대전 관내 전체 초1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실시했다. 설문에는 학생 423명, 학부모 596명이 참여했으며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의 만족도, 학교생활 기여도, 2025학년도 참여 의향 등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초1 맞춤형 프로그램에 만족한다는 답변이 학생 92.7%, 학부모 90.6%로 집계됐다. 학부모 92.3%는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의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답했고, 2025학년도에 참여 의향을 묻는 질문에는 학부모 94.1%가 의향이 있다고 응답하여 2학년까지 확대되는 맞춤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 광양진로진학상담센터는 10일과 11일 이틀간 광양시 락희호텔에서 광양 지역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8 대입전략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2028 대입개편안에 영향을 받는 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대입 준비 전략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일자별로 사전 신청한 학생 및 학부모 14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 첫날인 10일에는 목포고 송미강 교사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와 효과적인 과목 선택’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11일에는 정제원 EBS 대표강사가 ‘2028 대입개편안과 대입 성공 전략’을 주제로 강의하며, 변화하는 대학 입시 제도에 따른 고교 생활 방향을 제시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변화하는 교육과정과 대입제도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 특히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춘 과목 선택 방법과 입시 성공 전략을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은섭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변화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제구는 11월 29일 부산연제우체국으로부터 '행복연제 나눔냉장고' 사업 활성화를 위한 성금 12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12월 5일 거제1동, 거제3동, 연산2동에 각 40만 원 상당의 식료품과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먹거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됐다. 정옥균 부산연제우체국장은 “후원금을 통해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부산연제우체국의 지속적인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렇게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덕분에 많은 이웃들이 희망을 갖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구에서도 더 많은 분들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연제우체국은 매년 나눔냉장고 사업에 꾸준히 성금을 후원하며 지역 사회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도군은 지난 9일 서울에서 열린 '제4회 김우중 의료인상' 시상식에서 단체 부문 ‘의료 봉사상’을 수상했다. 김우중 의료인 상은 대우재단이 故 김우중 회장의 뜻을 따라 의료 시설이 없는 도서·오지에 병의원을 세워 소외계층을 돌보았던 무의촌 지역 의료 사업의 취지를 되살리고자 2021년 제정된 상이다. 완도군은 그동안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의료 여건이 열악한 도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 증진 서비스를 제공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완도군 보건의료원은 의료 취약지 스마트 원격 진료,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 무의 도서 순회 진료, 비대면 어르신 건강관리, 모바일을 활용한 신체 활동 사업, 건강한 출산 환경 조성을 위한 공공 산후조리원 운영, 치매 환자 안심 돌봄 서비스, 생애 주기별 정신 건강 증진사업 등 주민들의 통합적 건강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도서 주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료인으로서 최선을 다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수여한 의미 있는 상이다”면서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도서 주민을 비롯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도군은 지난 9일 군청 상황실에서 ‘인구·청년 정책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김현철 부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인구 활성화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인 10개 부서의 실무 팀장이 참석했다. 완도군 인구는 11월 말 기준 4만 5천7백2명으로 해마다 감소하고 있어 인구 감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응이 절실한 상황이다. 보고회에서는 먼저 인구 현황 및 분석 보고가 이뤄졌다. 이어 인구 감소 대응과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추진 중인 89개 사업 중 28개 사업에 대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추진상 문제점 분석과 해결방안을 공유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인구·청년 정책의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청년 공공 임대 주택 및 가족센터 건립, 신혼 부부·다자녀 가정 주거 비용 지원, 출산 장려 양육 지원, 청년·귀농 귀어인 정착 지원, 지역 인재 육성 장학사업, 해양치유 전문 인력 양성,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 등이 있다. 김현철 부군수는 “인구 감소 문제는 사회 구조적인 문제로서 중장기적 관점에서 실현 가능한 정책 계획 수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청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일 ‘향기 나는 겨울방학 보내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정서 함양과 위생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산청군1388청소년지원단과 산청군청소년상담자원봉사단 등 20여 명의 참여한 캠페인에서는 350여 명의 위기 청소년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특히 위기 청소년들이 마음의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손수 제작한 비누를 전달했다. 김기연 산청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위생 지원을 넘어 청소년들의 정서적 건강을 고려한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위기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은 국번 없이 1388로 전화하면 언제든 도움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청군은 지난 11일 산청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산청군 체육인 화합행사’가 열렸다고 12일 밝혔다. 산청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200여 명의 체육인들이 참여해 올해를 마무리하고 2025년 결속을 다졌다. 또 종목별 체육인들의 교류와 지역사회 연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산청체육 발전에 기여한 체육인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산청군체육회 관계자는 “체육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올해 제2기분 자동차세 2만 3천489건, 36억 7천만 원을 부과·고지하고 적극적인 납부 홍보에 나섰다. 이번 2기분은 12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과세기간인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보유 기간에 과세한다. 다만, 지난 1월, 3월, 6월, 9월에 자동차세 연세액을 선납했거나 6월에 자동차세가 일괄 고지된 연세액 10만 원 이하 차량은 이번 부과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 납부기간은 12월 31일까지이며 납부는 △전국 모든 은행 방문 납부 △농협가상계좌 및 지방세입 계좌 이체 △스마트폰 즉시납부(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 △인터넷납부 △고지서 없이 카드 및 통장 납부(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 △ARS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단, 자동이체 납부를 신청한 경우 납부 마감일에 자동이체된다. 김준한 세무과장은 "납부 기간이 지나면 3%의 가산세를 추가 부담해야 한다"며 "자동차 압류,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영주시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주시보건소가 헌혈 수급난 속에서 생명 보호를 위한 헌혈 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보건소는 2019년부터 ‘사랑의 헌혈운동’을 매년 분기별로 시청 전정에서 개최하며, 시민들과 공무원의 헌혈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해왔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진 상황에서도 헌혈 운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혈액 수급 안정에 크게 이바지했다. 또한, 2021년 9월 영주시 헌혈 권장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하며 헌혈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김문수 영주시보건소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헌혈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헌혈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혈액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헌혈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영주시청 사랑의 헌혈 운동에는 188명이 참여했다. 내년에도 1월 15일을 시작으로 분기별 헌혈 운동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