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자매도시와의 교류로 군 홍보에 적극 나섰다. 군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 동안 7개 자매도시(서울 송파구, 부산진구, 충남 보령시, 경기 이천시, 경기 구리시, 서울 은평구, 경기 용인시) 공무원 초청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매도시와 체육 교류를 통해 구성원 상호 간 우호 관계를 형성하고 실질적인 교류를 추진하고자 올해 처음 개최했다. 군의 10개 자매도시 중 7개 도시에서 260여 명의 선수단이 단양에 머무르며 축구, 탁구, 테니스, 배드민턴, 족구 등 5개 종목으로 친선 경기를 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행사에 참석한 한분 한분이 모두 단양군 홍보대사”라며 “이번 행사가 자매도시 간 형식적인 교류에서 벗어나 구성원들의 실질적인 만남으로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단양군의 생활인구는 24만 명으로, 등록인구 2만 7천 명을 합하면 27만 명에 육박한다. 또 단양군 10개 자매도시의 인구를 모두 합하면 2024년 1월 기준, 383만 명으로 대한민국 내륙관광 1번지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내륙관광 1번지 단양군에 중앙부처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군은 최근 한 달 새 중앙부처(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연달아 방문하며 군에 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김문근 단양군수의 만남은 올해만 두 번째 성사된다. 지난 3월경 김 군수가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이 장관에게 ‘달맞이길 높임’ 등 현안 사업을 건의했다. 이에 대한 화답으로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이 장관이 군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 장관은 단양 시가지 건너편 달맞이길이 장기 침수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을 직접 나와서 살피고 현재 도로 높이보다 5m 높이는 공사를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김 군수는 이 장관에게 대한민국 내륙관광 1번지의 역사를 새로 쓴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1호’ 사업인 총사업비 1,133억 원 ‘단양역 관광시설 개발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한다. 지난 4월 18일과 25일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김 군수와 만났다. ‘농촌 왕진버스 발대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전남 11개 시군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5일 오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호우 대비 재난대책회의를 열어 위험지역 예찰활동 강화, 선조치 후보고, 선제적 주민대피 등을 강조했다. 이는 5~6일 사이 전남 전 지역을 중심으로 30~80㎜의 강우가 예상되는 가운데 특히 동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은 150㎜ 이상, 시간당 20~30㎜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른 것이다. 이날 재난대책회의에선 농수산·산림 분야 등 주요 실국 대처 상황을 청취하고 상황관리 강화 등 신속한 대응을 지시했다. 김영록 지사는 “지난 2월 사막지역인 두바이에서 집중호우가 발생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돌출적인 기상이변이 점점 심해지고 있으므로 조금이라도 위험성이 있으면 최대한으로 대비해야 한다”며 “6일 새벽까지 안심할 단계는 아니므로, 산사태 우려지역 등 위험지역 예찰활동 강화, 위험 징후 시 선조치 후보고, 선제적 주민 대피조치 등 모든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재해 피해가 중대재해처벌법 조사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노후 저수지나 하천 범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진행한 다양한 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먼저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4일 개최한 '온가족 도란도란 어린이 놀이세상'은 영유아 가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감을 만족시키며 뜨거운 호평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유관기관인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가족센터, 글로벌문화관, 원광보건대학교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체험 활동이 운영됐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 홍보로 '화분 컵 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권리보호 및 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아울러 △원광보건대의 얼굴 카네이션 만들기 △가족센터의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 △글로벌 문화관의 세계 전통의상 체험, 마라카스 만들기 등이 더해져 체험을 풍성하게 했다.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등시민공원에서 특화 프로그램인 숲 체험 활동 '신나는 밧줄놀이터'를 진행했다. 그 외에도 지난 행사에 호평을 받은 어린이 뮤지컬, 요리체험, 미술체험, 놀이체험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영유아 가족들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고창청년회의소와 함께 5일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고창읍성 앞 잔디광장 일원에서 열었다. 이번 행사는 고창군의 어린이들을 주인공으로 다채로운 체험과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고창군을 이끌어갈 아동들에게 건강하고 화합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심덕섭 고창군수와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등이 참석한 기념식에선 모범어린이·아동보육 유공자 표창수여식에 이어 마술쇼 등이 펼쳐져 어린이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끌 수 있는 볼거리를 더했다. 마술쇼, 버블공연 등 다채로운 특별공연과 가족명랑운동회, 에어바운스, 푸드트럭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고창군청 인재양성과에서 ‘아이돌봄지원사업’ 및 ‘찾아가는 유관기관 합동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아동복지 향상을 위한 홍보에 힘썼다. 또한, 고창군은 올해부터 아이돌봄서비스 이용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출산·양육에 유리한 환경 조성을 위해 본인부담금의 50%를 지원하고 있다. 군비 추가 지원으로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이 제102회 어린이날을 앞두고 미래 주역인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채워졌다. 전주시는 4일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에서 전주지역 아동과 부모 등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식 및 전주 놀이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어린이날 기념식에서는 어린이 중 남녀 대표 어린이의 ‘어린이 헌장’ 낭독 후, 이어 건강하고 바르게 생활하는 모범어린이와 아동의 권리보호 및 아동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표창을 받은 어린이는 봉사·예능·체육·과학기술·효행 부문 등 총 12명이며 8명의 아동복지유공자가 표창을 받았다. 이후 케이팝 댄스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이와 함께 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4일과 5일 이틀간 시청 앞 노송광장에서 ‘전주 놀이주간’도 운영했다. 놀이주간은 어린이 등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박 터트리기 퍼포먼스 △놀이마당 △체험·홍보부스 △부대행사 등 풍성하게 꾸며졌다. 특히 시는 놀이마당에 △다양한 색깔과 크기의 짐볼을 이용한 짐볼놀이터 △대형 젠가를 이용한 블록쌓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변화로 식량 위기를 겪는 전 세계 아이들을 돕기 위한 마라톤이 전주를 포함한 6개 지역에서 열렸다. 전주시는 5일 농촌진흥청 일원에서 전 세계 아이들의 기본권 보장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세이브더칠드런(서부지역본부)과 공동으로 ‘2024 전주 국제어린이마라톤’을 가졌다. 국제어린이마라톤은 내외 아동을 보호하고 치료·예방이 가능한 질병으로 인한 아동의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는 ‘아프리카를 돕는 빨간염소 고티와 함께 달려요’라는 슬로건으로, 전 세계 아동들의 생존권 보장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마라톤에는 1,400여명의 시민들이 참가했고, 참가자들은 A그룹(힘차게 달려요), B그룹(느긋하게 달려요)으로 나누어 출발했다. 참가자들은 순위와 관계없이 자연스럽게 뛰고 걸으며 4km의 미니 마라톤 코스에 설치된 프로그램도 즐겼다. 참가자들이 즐긴 코스 프로그램은 △고티와 함께 출발해요(시작) △마을에 빨간염소가 점점 늘어나요(1km) △염소우유를 만들어봐요(2km) △아프리카 아이들이 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과 완주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가 주관한 ‘제102회 어린이날 대축제’가 1만여 명의 함성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지난 4일, 어린이날을 하루 앞두고 진행된 행사는 군청 일원에서 환경마당, 놀이마당, 체험마당, 누에마당 등 4개의 마당을 마련해 다양한 체험행사들이 진행됐다. 식전 댄스·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모범어린이 표창, 어린이헌장 낭독, 청소년 밴드 특별공연이 진행됐고, 이후에는 유퀴즈, 허신회 과학마술쇼, 유상통 싸운드써커스 go음악중심 다채로운 공연으로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60개 부스에서는 에어바운스, 생태놀이터, 드론축구, 미니카레이싱, 오락실게임, 민속놀이, 바람개비 만들기, 달고나 만들기, 캐리커쳐, 스티커타투 등 놀이와 체험이 이뤄져 큰 인기를 끌었다. 현대자동차 모바일 오피스버스·심리치료 버스도 배치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친환경 축제를 목표로 축제장 내 1회용품 사용을 없애고 다회용기를 사용했으며, 폐건전지와 우유 팩을 새 건전지와 휴지로 교환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창의체험관에서 2천여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날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마술·저글링 식전 공연에 이어 이날 기념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강동화 의원 등을 비롯해 어린이 20명과 함께한 기념식 퍼포먼스로 대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어린이 4명이 대표해 아동권리헌장을 직접 낭독하며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인지하고, 어른도 함께 아동권리에 대해 이해하고 존중하자는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행사는 ‘함께 웃고, 함께 꿈꾸는 전북의 미래’라는 주제로 저글링 및 마술공연, 풍선아트 공연과 ▲게임섬(콘홀게임, O,X퀴즈, 양궁 등) ▲전통섬(투호놀이, 굴렁쇠굴리기 등) ▲체험섬(그립톡 만들기, 드림캐쳐 만들기 등) ▲환경섬(텀블러 만들기, 재활용 화분 만들기 등) ▲과학섬(홀로그램 만들기, 태양광패널 만들기 등) ▲창의섬(체험관 내 상설프로그램 등) ▲배움섬(도내 기관 프로그램) 등 7개 분야 75개 체험프로그램을 갖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등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축제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은 5월 6일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 종료 후 7일과 8일 이틀의 정비 기간을 거친 후 9일부터 함평엑스포공원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지역농특산품 판매 부스 및 문화공연 등이 펼쳐진 중앙 무대를 5월 7일과 8일 철거하고, 관람객 안전을 위해 엑스포공원 출입을 통제할 계획이다. 공원이 정상 운영되는 9일부터 각양각색의 식물로 다양한 테마를 연출한 식물전시관 및 세계의 나비와 곤충들을 관람할 수 있는 나비곤충생태관, 함평의 70, 80년대 생활상을 직접 체험하고 그 시절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함평추억공작소 등 다채로운 주제의 전시관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함평추억공작소에 마련된 황금박쥐전시관에서는 순금 162kg, 은 281kg으로 제작된 황금박쥐상도 만나 볼 수 있다. 공원 중앙광장은 꿈나무·희망나무, 이색초화류 포토존 등 다양한 포토스팟이 있어 가족친구와 함께 추억을 남기기에 제격이다. 함평천 습지공원에 펼쳐진 아름다운 꽃들과 함께 무더위에 잠시 지친 몸을 쉴 수 있는 대왕참나무 쉼터 등 휴식공간이 관광객들을 반긴다. 또한 야간에는 다양한 조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이탈리아 피에트라산타시 우호도시 협약 체결에 따른 후속 조치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피에트라산타시 측에서 우호 교류 수준을 자매결연으로 격상할 것을 제안함에 따라 군은 지역 여건, 우호 증진 가능성, 교류의 실익 기대사항 등을 심도 있게 검토 중이다. 또한 올해 피에트라산타시 대표단의 증평군 방문일정을 증평인삼골 축제 기간(10월 3 ~ 6일)에 맞추는 것을 조율하고 있다. 군은 피에트라산타시와 영상회의를 수시로 개최하며 조각, 전통 붓, 전통 자수, 대장간, 장뜰두레농요 등 문화예술 분야 교류 방안 및 인삼 수출 관련 협력 사업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인삼 수출 홍보를 위해 충북인삼농협과 함께 실무협의체도 구성한다. 인삼에 대한 이탈리아 현지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실제 이번 증평군 대표단의 방문 일정 중 선보인 인삼 셰이크, 인삼 라떼, 인삼 샌드위치 등은 현지인들로부터 호평을 이끌어냈다. 현지 음식점들로부터 인삼을 활용한 음식 개발·판매를 위한 인삼 구매 문의가 이어지기도 했다. 인삼재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신바람 난 선비의 화려한 외출’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4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가 4일 그 화려한 막을 열고 6일까지 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4일 오후 7시 문정둔치 주무대에서 진행된 개막식은 1천5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참석해 한국선비문화축제의 시작을 함께 즐겼다. 개막식에 이어 영주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드론쇼는 신바람 난 선비와 소수서원을 형상화한 이미지를 보여줘 많은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어진 축하공연은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개막 첫날 오후 2시 30분에 진행된 고유제에서는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기원했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이어진 전국팔도 선비퍼레이드에는 500여 명의 퍼레이드 참가단과 시민들이 참여해 축제 분위기를 높였다.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 앞 도로에서 출발한 퍼레이드단은 취타대를 시작으로 현대적 의미로 재해석한 선비복장으로 참여한 다양한 참가팀과 읍면동, 외국인 행렬 등이 신명나는 축제분위기를 조성하며 볼거리를 제공했다. 사흘간 진행되는 축제는 방문객들이 선비가 되어 △선비촌 일상재현을 통한 플래시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도군은 지난 3일 이서면 대곡4리 마을회관에서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과 함께 귀농귀촌인 재능기부 활동을 실시했다.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 및 재능기부활동은 올해 총 10회 예정으로 마을별로 나누어 융화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재능기부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사)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회장 정임기) 회원들 20명이 참여하여 칼과 낫 등을 갈아주는 칼갈이 봉사활동을 진행했고, 마을회관에서는 ‘살기좋은 마을을 만듭시다’라는 주제로 마을주민과 귀농귀촌인들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하며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융화교육을 통하여 기존 주민들과 귀농·귀촌인들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재능기부활동과 융화교육을 통해 서로 상생하는 청도가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한국미술협회 증평군지부(지부장 이민숙)는 지난 4일 독서왕 김득신 문학관에서 ‘증평미술협회 정기전&작가 초대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오는 6월 30일까지 김득신 문학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기획됐다. 1부 회원 정기전은 지난 4월 28일부터 오는 6월 1일까지 열린다. 지난해 창립전에 이어 올해 2번째를 맞이하는 정기전이며 회원 20명이 40여 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한국화 신대현·이동우 작가 △서양화 박성덕·연제호·이강석·이민숙·이상신 작가 △민화 권명옥·봉대숙·신은화·이정순·주현홍·한상혜·황송희 작가 △공예 김가영·박종현·장기영·조준경 작가 △수채화 이종은 작가다. 또한, 충북대학교 미술과 명예교수인 홍병학 작가(운보미술관장), 前강동대학교 교수 이돈희 작가, 제27회 대한민국 미술전람회 대통령상 수상 故황찬배 작가의 작품이 찬조 출품됐다. 2부는 올해의 작가 초대전이다. 먼저 조준경 작가의 공예 작품이 6월 2일부터 15일까지 전시된다. 6월 16일부터 30일까지는 달팽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동구는 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2024년 제7회 동구 어린이 Dream Festival'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의 주역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아동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어린이를 포함한 많은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대성황을 이뤘다. ‘꿈을 주는 동구, 꿈을 꾸는 아동’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구립소년소녀합창단 축하공연, 보글보글 버블 매직쇼, 어린이 장기자랑, 풍선아트쇼 등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에어바운스 놀이마당, 여러 유관기관이 참여한 체험 공간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행사장을 방문한 남녀노소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미래의 주역이자 동구를 짊어지고 나아갈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아동이 행복한 도시, 어린이들의 꿈이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 동구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