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4121035-75934]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관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6월 7일부터 6월 14일까지 8일간 ‘2024년 대학생 여름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학생 여름 아르바이트는 물가 상승에 따른 청년 일자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대학생들에게 학자금 마련과 시정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 대학생 여름 아르바이트를 근무 장소에 따라 4개 권역으로 구분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8월 28일까지 1기, 2기, 3기 등 3회로 나눠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사천시에 주소를 둔 전문대 이상의 대학교 재·휴학생(대학원생, 사이버대학·방송통신대학 학생 제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학생 본인 또는 보호자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총 417명이며, 특별선발(30%,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한부모, 장애인 등)과 일반선발(70%)로 선발유형을 구분해 전자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최종 선발하게 된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경남자영고등학교 총동창회에서 시청을 방문해 (재)사천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기탁한 것으로 지난 3월 30일 개최된 ‘제30회 경남자영고등학교 총동창회 한마음 큰잔치’ 행사에서 남은 금액으로 마련됐다. 정병옥 회장은 “지역 후배들이 학업에 전념하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동창회에서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후배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동식 이사장은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경남자영고등학교 총동창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 학생들이 더욱 큰 꿈을 키우고,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어린이집연합회는 5월 31일 남일대리조트에서 보육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보육교직원 힐링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보육 현장을 지키고 있는 보육교직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재충전 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1부 개회식, 2부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미정 회장은 “보육교직원이 경험하는 직무스트레스와 환경이 영유아 발달에 직접적인 영향이 될 수 있다”며 “그동안 쌓여왔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보육 현장의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보육 교직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힘쓰고 보육 교직원들과 아이들 모두 행복한 보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해양생태계 보호의식 고취와 깨끗하고 바다 가꾸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29 바다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사천시 관내 어촌계 및 수협 등 수산 단체,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 사천지원, 사천시의회, 사천시 소속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수산자원 증강의 염원을 담은 볼락 종자 1만마리를 산분령항 일원에 방류하고, 송포 해안변에서는 해양 보호의식 확산을 위한 해안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에 앞서 지난 5월 24일에는 사천시 관내 4개 자율관리어업공동체 회원 50여 명이 우주항공청 개청 기념과 해양보호 의식을 실천하고자 용현면 신촌리 일원에서 해양정화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시는 해양환경 개선과 수산자원 기반 조성은 물론 바다 사랑에 대한 범시민 공감대 형성이라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바다의 날은 매년 5월 31일로, 국민의 해양사상을 고취시키고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북돋우기 위해 제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행사가 미래 식량산업의 보고이자 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도시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공공하수도 및 빗물받이 정비활동’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정비활동은 6월 1일부터 약 한 달간 하수관로 준설, 불량 우·오수 맨홀 수선, 빗물받이 점검·청소 등 통수 불량 해소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효과적인 침수 예방 준설을 위해 읍면동 수요조사와 사전 현장답사를 통해 준설 대상지를 선정했으며, 정비활동 기간 내 계속해서 대상지를 신고받고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사천읍 수석리 및 향촌동 일원 하수도 중점관리지역의 빗물받이 내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청소하고, 고무판 등 배수 지장물을 제거했다. 아울러, 빗물받이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 홍보·교육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박동식 시장은 “도시 침수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빗물받이를 쓰레기통 대용으로 생각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의 바다를 사랑하는 어르신들로 구성된 ‘2024년 뉴-KOEN 바다사랑 지킴이사업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사천시는 31일 오전 11시 대한노인회사천시지회 소회의실에서 ‘2024년 뉴-KOEN 바다사랑 지킴이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동식 시장, 조원균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장, 양철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남지역본부장, 안규탁 대한노인회사천시지회장, 사업참여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남동발전의 대표 사회공헌형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사천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한노인회 사천시지회의 협업사업이다. 사업운영비는 한국남동발전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으로 지원한다. 바다사랑지킴이 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60여 명의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 등 노인일자리 창출의 효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도 65명의 일자리 참여자로 구성됐는데, 5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해양쓰레기 수거, 환경지킴이 캠페인 활동, 해안변 꽃길가꾸기 등 해양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게 된다. 박동식 시장은 “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사천항공우주과학관과 항공우주박물관 일원에서 열린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우주항공축제’에 윤석열 대통령이 깜짝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우주항공청 개청식에 참석하기 위해 사천을 방문했다가 우주항공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된 ‘수상자와 함께하는 기념행사’에 깜짝 방문해 수상자와 학부모를 격려하고 함께하는 시간을 보냈다. 윤석열 대통령과 수상자들은 함께 경진대회 수상작 감상, 물로켓 발사 시연에 이어 에어쇼를 관람하면서 대한민국 우주항공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우주항공축제는 지역 학생과 학부모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초 우주항공청장배 우주항공 경진대회 시상식, 수상자와 함께하는 기념행사, 우주항공 체험장 운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우주항공 경진대회 시상식에는 대한민국 우주항공의 미래를 주제로 한 그림, 포스터, 웹툰 분야 공모전과 물로켓 대회의 수상자 80여 명과 학부모가 참석했다. 공모전은 지난 5월 10일부터 16일까지, 물로켓 대회는 5월 18일 진행됐다. 이들은 우주항공청장상, 경남도지사상, 사천시장상 등 8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사천을 사랑하고 응원하는 향우인들의 고향사랑기부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덕길 재부사천시봉우회장과 강석진 전 재부삼천포향우회장이 지난 28일 우주항공청 개청 기념으로 열린 사천시 고향방문의 날 행사에서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과 30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이덕길 재부사천시봉우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 14호, 강석진 전 재부삼천포향우회장은 15호 고액기부자로 등극했다. 이덕길 재부사천시봉우회장은 사남면 출신으로 가천초, 사천중, 사천농업고를졸업하고, 부산에서 사십여 년간의 공직생활을 했다. 이후 '금정산 메아리','호박이야기'라는 수필집을 발간하는 등 수필가로 활동하고 있다. 재부가천초동문회와 재부사천중동문회 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재부사천시봉우회장을 맡아 남다른 고향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강석진 전 재부삼천포향우회장은 동동 출신으로 삼천포초, 제일중을 졸업하고 부산 금정구에서 건축·토목·플랜트 종합건설업체인 금석종합건설(주)을 운영하고 있다. 재부삼천포향우회장과 재부삼천포초 동창회장을 역임하며 향우회 활성화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우리나라 우주항공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한국판 나사인 우주항공청과 긴밀하게 협력하겠습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30일 우주항공청 개청식과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1회 국가우주위원회에 참석해 세계 5대 우주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우주항공청과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박 시장은 윤석열 대통령,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윤영빈 우주항공청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사천시민 대표와 함께 우주항공청 간판석을 제막하고 우주항공청 개청을 축하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제1회 구가우주위원회에서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국가우주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은 ‘우주항공을 향한 도전, 대한민국의 세 번째 기적 창조’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우주항공 5대 강국 실현과 국가주력 산업화’를 목표로 하는 우주항공청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대한민국이 세계 5대 우주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협력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과 이를 실현하기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과감한 지원을 요청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까지 '2024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역사회 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조직(민간) 단체를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디지털성범죄 등 다양한 유형의 폭력예방교육을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마을리더와 함께하는 안전한 지역공동체만들기’라는 주제로 각 읍면동에 전문강사를 파견해 ‘일상 속 폭력’에 대한 감수성을 높인다. 그리고, 조직단체 회원들이 지역 안전 파수꾼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유형별, 사례별 대처 방법에 대해 강의도 진행된다. 이밖에도 시는 8월에 부서관리자(팀장) 교육, 9월에는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1인 가구 안심홈세트 지원, 안심귀갓길 조성, 시민참여단과 함께 폭력예방 캠페인,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집중점검 등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도시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은 시민 모두가 안전한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동식 시장은 29일 행정안전부, 해양수산부, 국가보훈부 등을 찾아 우주항공청 개청을 맞아 시의 주요 현안사업 지원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행정안전부 교부세과와 재난관리정책과를 방문해 2024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건의사업은 △친환경 어업지도선 대체 건조(20억) △비토 쏙사귐(갯벌) 생태탐방로 조성(20억) △대산소하천 정비(21억) △무명3교 재가설(20억) △두량소하천 정비(17억) △임내숲 진입교량 정비(10억) 등 총 6건, 108억 원이다. 행정안전부 재난경감과, 해양수산부 해양생태과, 국가보훈부 등을 찾아 시의 현안사업 3건, 307억 원(국비 188억)의 국비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망산공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총87억 중 국비 43억), 광포만 연안습지 생태관광지 조성(총200억 중 국비 140억), 사천시 통합보훈회관 건립(총20억 중 국비 5억) 등이다. 시는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국·도비 확보 추진계획을 수립, 2025년 신규사업 51건, 2779억 원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 지역자율방재단 제2대 단장으로 박덕만 사천시 지역자율방재단 미디어팀장이 취임했다. 박동식 시장은 지난 28일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사천시 지역자율방재단장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제2대 박덕만 단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사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을 새롭게 이끌 박덕만 단장의 임기는 3년이다. 신임 박덕만 단장은 “단원들과 함께 자연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고 살기 좋은 사천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2006년 조직된 사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현재 지역을 잘 알고 있는 지역주민 181명으로 14개 읍·면·동 단위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평상시에는 재난 취약시설 예찰 및 방재 활동, 방재관련 교육 및 훈련에 참가해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그리고, 재난사고 발생 시에는 주민대피 및 구조, 응급복구, 이재민 관리, 구호물자 전달 등 재난 관련 전 분야에서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을 보완하는 활동을 펼친다. 박 시장은 “태풍, 홍수, 가뭄, 폭염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자율방재단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대한민국 대표 음악프로그램인 ‘KBS 열린음악회-사천시편’ 녹화가 1만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KBS 열린음악회’는 우주항공청 개청을 기념하고,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지난 28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삼천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것. 이날 녹화된 KBS 열린음악회는 오는 6월 16일 KBS 1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을 비롯한 우주항공청 관계자들과 박완수 경상남도지사와 인근 시장·군수 등 내빈이 참석해 우주항공청 개청을 기념하고 축하했다. 1만여 명의 시민들의 열띤 환호 속에 축제의 향연이 펼쳐진 이날 공연은 우주항공청 개청 기념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특히, 박소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박서진, 오유진, 김다현, 남상일, 신승태, 육중완 밴드, 서문탁, 소향, 임한별, 드리핀, 영파씨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공연으로 관람객 전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그리고, 음악회 공연이 끝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가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건립한 복합문화형 사천시립도서관에 무인도서반납기가 설치된다. 28일 시에 따르면 30일 오전 10시 국제로타리 3590지구 사천지역 7개 로타리클럽이 사천시립도서관에서 2200만 원 상당의 무인도서반납기 1대를 기증한다. 이번 기증식에는 국제로타리클럽 총재 및 사천로타리클럽 회장 등 로타리클럽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도서무인반납기는 도서관에서 대출한 책을 이용자가 도서관 운영시간 외에도 언제든지 반납할 수 있는 비대면 무인반납시스템이다. 도서무인반납기의 가장 큰 특징은 UV살균 램프 장착으로 도서를 반납한 즉시 살균처리가 가능한 생활방역기능이 탑재돼 있다는 점이다. 특히, 장애인, 고령자, 어린이 이용자를 고려한 접근성도 강화돼 있다는 점도 특징 중의 하나이다. 키패드, 이어폰을 통한 음성 안내(시각장애인), 고대비 UI, 폰트, 크기 제공(저시력), 화면시간 연장, 다시듣기(고령층), 하단부 서브모니터(어린이) 등 다양한 기능이 제공된다. 사천시립도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에 처음으로 건립되는 사천시립도서관이 드디어 시민 곁으로 바짝 다가온다. 28일 시에 따르면 오는 6월 1일 오전 10시 박동식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시립도서관 개관식을 갖는다. 정식 운영은 6월 2일이다. 사천시립도서관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개관 운영하며,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무다. 그리고, 사천시립도서관은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 달간 다양한 개관기념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협력 기획 전시를 비롯해 '엑소쌤과 함께하는 우주 대탐험' 과학 콘서트, '도서관과 함께하는 별밤산책', 온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형 동화구연,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수요일)에는 인문학 강좌 등이 열린다. 사천시립도서관은 문화와 정보, 지식 등을 담아내는 숲속 도서관을 모티브로 정동면 반룡공원 앞에 총사업비 258억원을 들여 연면적 5,270㎡, 지상 4층 규모로 지난해 12월 준공됐다. 시는 사천시립도서관의 본격 개관에 앞서 지난 5월 20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