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진주시 교육경비보조 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교육경비보조 심의위원회는 교육분야 전문가, 관계공무원 등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위촉직 위원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임기 2년 동안 교육경비 보조 기준액 설정, 보조사업 적정성 등 교육경비 보조사업의 심의·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위촉식에 이은 회의에서는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2024년 교육경비보조사업 신규사업과 사업변경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의결된 주요 내용은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추진 교육경비 보조사업 지원안’과 ‘유치원 방학 돌봄 보조인력사업 사업비 증액’이다. 진주시는 사립유치원의 방학기간 중 돌봄이 필요한 유아들에게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방학기간 돌봄 보조인력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지원 인원 증가로 증액되는 사업비에 대한 사업 변경안을 의결하고 2회 추가경정 예산에 반영하여 겨울방학 돌봄 보조인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방학기간 돌봄 보조인력 지원사업 외에도 사립유치원 학부모부담금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22일 오전 시청에서 20일부터 21일까지 이어진 호우피해 상황점검 및 복구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피해 현장에 대한 신속 복구를 지시했다. 조규일 시장은 지난 20일 태풍 ‘풀라산’이 약화된 열대저압부 영향권에 들어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21일 관내 재해취약지구 현장을 점검했다. 진주시는 호우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피해 예방을 위해 비상근무 태세에 돌입,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하는 동안 12개 초기대응부서로 이루어진 재난안전상황실을 적극 활용하여 읍면동과 유기적으로 소통하며, 침수우려 도로 및 산사태 우려지역 주민들을 사전 대피시키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 조규일 시장은 22일 회의에서 “이례적인 폭우에 시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예찰, 주민대피 유도 등 적극적으로 비상근무에 임해준 직원들과 우리 시와 함께 협력해준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에 감사드린다”며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후예찰에도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조규일 시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농경지 침수 피해가 가장 큰 금산면 중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20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홍준표 LH 경남지역본부 전문위원을 ‘진주시 LH 지역협력관’으로 위촉했다. LH 지역협력관은 지역개발 수요가 있거나, LH와 업무협조가 필요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협력관 파견을 통해 협업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위촉된 홍준표 협력관은 1995년 대한주택공사에 입사한 이후, 인사관리처 부장, 총무고객처장, 경남지역본부장 등 LH의 주요 요직을 역임한 전문가이다. 홍 협력관은 앞으로 1년간 LH와 관련된 각종 현안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LH와의 협력을 돕고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진주시 발전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 지역협력관 위촉에 흔쾌히 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진주시가 서부경남의 중심도시로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개발사업 경험이 풍부한 지역협력관의 노하우 전수와 적극적인 협업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문산 공공주택지구 조성, 경남항공 국가산단 조성, 혁신도시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상평산업단지 재생, 성북지구 도시재생 등 LH와 지역발전을 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20일 진주옥봉LH아파트 상가 3층에 자리잡는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보건소에서 관리하는 생활권 중심 건강증진 보건기관으로 규모는 292.89㎡이며 건강상담실, 건강교육실, 프로그램실, 지역사회참여방 등을 갖추고 혈압·혈당 측정, 건강상담, 운동 및 영양교육, 상설 건강교실 운영과 주민 건강 동아리 운영 등을 지원하게 된다. 시는 이번 개소식에 앞서 지난 8월부터 센터 시범운영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주민 요구를 반영하여 한 층 더 내실있는 운영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은 “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으로 중부지역 생활권 중심의 주민 밀착형 건강생활지원센터로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문의 사항은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19일 조규일 시장 주재로 2025년('24년 실적) 시군 합동평가에 대비한 2차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군 합동평가는 경남도가 매년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정부합동평가와 연계해 국가 주요정책과 도 역점시책의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는 정부합동평가 연계지표 95개, 도 역점시책 지표 26개 등 총 121개 지표가 평가대상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차석호 부시장, 국·소장 및 지표담당 부서장이 참석하여 내년도 합동평가 99개 정량지표, 22개 정성지표에 대한 추진현황과 문제점 및 대책을 논의했다. 시는 부진지표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 마련과 가중지표 성과향상 방안, 정성지표 전문가 컨설팅 등의 전략을 통해 평가 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오늘 보고회가 전 부서의 실적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찾고 그간 추진상황을 철저하게 점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합동평가는 시의 행정역량을 가늠하는 중요한 평가인 만큼 내년 평가에서도 우리 시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맡은 업무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 대표 캐릭터 ‘하모’에게 친구가 생겼다.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진주시와 함께 진주시 대표 캐릭터인 ‘하모’ 프렌즈 캐릭터 ‘아요’ 개발을 완료하고 저작권 등록을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수달 ‘하모’의 프렌즈 캐릭터 ‘아요’는 ‘삵’이다. 오래전부터 진주 진양호에 수달과 삵이 많이 살았다는 점에서 모티프를 얻었다. 아요는 진주 방언으로, 친한 친구를 편하게 부를 때 쓰이는 말이다. ‘아요’의 외형은 고양이와 흡사하며, 아래로 뻗은 토종삵 고유의 이마 무늬가 있다. 또한 하모처럼 목에 ‘진주’ 목걸이를 착용한 게 특징이다. 진주 삵 ‘아요’는 장난꾸러기지만 긍정적이며, 영리하고 활동적인 성격을 가졌다. 특히, 지역 특산물 가운데 하나인 진주 땡초를 좋아한다는 설정도 더해졌다. 수달과 삵은 현실세계에서는 천적 관계지만 캐릭터 세계관에서는 인기만화‘톰과 제리’와 같이 서로 티격태격 다투면서 우정을 쌓아가는 친구로 묘사하고 있다. 진주시 대표 캐릭터인 ‘하모’는 지자체 캐릭터로는 드물게 큰 인기를 끌면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19일 시청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진주시 모범장수기업 인증패 및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진주시 모범장수기업은 지난 8월 19일 진주시 기업활동지원위원회의 심의로 경남도 내 자치단체 최초로 3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날 개최된 인증패 및 현판 수여식에는 진주시 1호 모범장수기업으로 선정된 동이공업㈜의 김종균 대표, 진주특종제지㈜의 정창욱 대표, 남강제지㈜의 하준식 대표가 참석했으며, 장수기업으로서 그간 거둔 우수한 경영성과와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증패와 현판을 전달한 조규일 시장은 “지역의 장수기업이 지역경제에 기여한 바가 매우 크다”며 “진주시 모범장수기업의 자부심을 가지고, LG, GS, 삼성, 효성이 태동한 진주의 K-기업가정신을 이어받아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한 성장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선정기업 대표들은 “진주시 1호 모범장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신뢰받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모범장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13일 진주역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을 직접 맞이하고, 진주역을 출발하는 귀경객에게도 환송 인사를 나누며 정겨운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진주시와 농협진주시지부는 진주쌀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와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캠페인을 함께 전개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농협 진주시지부는 고향사랑기부제 진주시 답례품 중 가장 인기가 많은 품목이자 2024년 경남 쌀 우수브랜드 평가에서 최우수상 수상한 ‘참햇쌀 진주드림 영호진미’와 홍보물, 커피 등을 준비하여 진주역을 이용하는 귀성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조규일 시장은 “귀경·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기 바란다”며 “고향 진주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농·특산물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추억을 간직한 여행지, 동일 생활권 도시, 그리운 고향 등을 마음껏 응원할 수 있도록 마련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국가유산청의 『2025년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공모사업』에 ‘진주성 에피소드Ⅱ 법고창신(法鼓昌新) 진주성도(晉州城圖)’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2년 연속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8억 원을 포함한 총 1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다시 한번 진주성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할 예정이다. 앞서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2024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공모에 처음 선정되면서 지난 8월 2일부터 25일까지“온새미로 진주성도”라는 주제로 여름밤 진주성을 화려한 미디어아트로 장식했다. 올해 첫선을 보인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지난 8월의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 속에서도 22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인터넷과 SNS를 통해 화려한 빛과 영상으로 꾸며진 진주성 행사장 사진과 생생한 후기들이 빠르게 퍼져 큰 화제를 모았으며, 진주시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분야에서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디며 향후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내년에는 올해 주제인‘온새미로’의 가치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미래인재센터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7기 운영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제7기 운영위원회는 제6기 운영위원회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청소년교육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현직교사, 입학사정관, 교육전문가, 학부모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2년간 진주미래인재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조규일 시장은 위촉식에서 “오늘 위촉장을 받은 위원님들의 소중한 의견이 진주미래인재센터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행복한 교육도시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개최된 제7기 운영위원회의 첫 회의에서는 임원 선출과 함께 올해 진주미래인재센터의 운영 현황을 보고 받은 후 위원들은 프로그램의 개선 방안과 아이디어를 활발히 논의하며 전문성을 갖춘 운영위원으로서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12일 망경동 물빛나루쉼터 망진나루터에서 남강 유람선 ‘김시민2호’ 준공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하여 진주시의회 백승흥 의장, 혁시도시 공공기관 및 사회단체 임직원, 대학생, 진주관광 서포터즈와 홍보요원 등이 참석했다. 2022년 첫 운항을 시작한 김시민호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보다 많은 사람에게 진주성과 남강을 배경으로 한 이색적인 유람선 관광콘텐츠를 제공하고자 김시민2호를 추가로 건조하게 됐다. 김시민2호는 총사업비 18억 원을 들여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발맞춘 전기추진 방식의 유람선이다. 김시민2호는 1호와 같이 수변 경관을 고려하여 전통미를 반영한 평저선이지만, 선체에 벽을 만들어 우천시에도 운행이 가능하고 실내는 편백나무를 마감재로 사용하여 은은한 향이 가득하며 냉난방 설비를 갖추고 있어 이용객의 편의성과 쾌적함을 더했다. 시는 김시민2호 운행을 위해 지난 8월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안전검사를 통과했고, 9월 10일 진주시의회 기획문화위원회에서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11일과 12일 이틀동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이 12일 한일병원을 방문하여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추석 연휴 원활한 응급의료 체계 유지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보건 의료 재난 상황 이후 맞는 첫 명절인 추석 연휴 동안 차질 없는 응급의료와 비상진료 체계 유지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조규일 시장은 한일병원 응급의료센터를 찾아 의료진을 격려하고, 현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김영태 한일병원 원장을 만난 조규일 시장은 “응급의료의 최전선에서 환자 진료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어 감사하다”며 노고를 치하하고 “추석 연휴 시민들의 응급의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많은 협조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진주시는 시장을 본부장으로 지난 2월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 가동 중이며, 6개 응급의료기관마다 공무원을 전담책임관으로 배정하여 추석 연휴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응급실 과밀화를 막기 위해 경증환자는 가까운 병의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병의원, 약국 비상진료 현황을 알 수 있는 보건복지 콜센터와 응급의료포털 누리집을 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12일 지역상생 발전 및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혁신도시 기관장협의회 정례회를 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12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에서 참석했으며, 기관별 홍보사항을 공유하고 혁신도시 활성화와 지역상생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진주시는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 참여를 권장하고 10월 축제 개최를 홍보하기 위해 참석 기관장들에게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국토안전관리원은 추진사업을 소개하고 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알리기 위해 진주시의 옥외 전광판과 스마트폴 활용을 제안하는 등 공공기관들도 진주시에 협조 사항을 전달했다. 조규일 시장은 “지자체와 이전공공기관 간의 상호 공감대 형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꾸준한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 우리시와 이전공공기관의 상생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이전공공기관에서도 혁신도시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의회는 10일 의회 회의실에서 행동강령의 직무상 갑질 금지 관련 규정을 포함한 ‘2024 공직자 행동강령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의원이 유념해야 할 공직자의 행동강령 및 갑질 금지를 미연에 방지해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것으로 국민권익위원회 민경삼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방의회의원이 민간에 개입할 소지가 높은 청탁금지법의 다양한 적용 사례 및 조직 내 갑질행위 유형 등을 중심으로 유익하고 내실 있는 교육이 이뤄졌다. 백승흥 의장은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시행은 의원이 스스로 청렴도를 높여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정하고 청렴한 의정활동을 위해 모든 의원과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와 산청군이 지역 고용시장의 활성화와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오는 26일 초전동 진주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진주-산청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열리는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현장면접 및 채용상담이 진행되는 채용관 △일자리 유관기관 및 이전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일자리 홍보관 △특별무대에서 진행되는 청년특강 △취업관련 이벤트 부스인 부대행사관으로 구성하여 진행된다. 채용관에는 진주·산청 소재의 우수 중소기업 등 총 48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면접, 이력서 접수대행 서비스 등으로 기업 맞춤형 우수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홍보관에는 일자리 유관기관, 한국남동발전 등 이전공공기관이 참여하며, 계층별 취업 연계상담, 전문직업교육 정보 및 각종 취업 정책 제공, 채용상담 등이 이루어진다. 행사 참여자는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취업타로, 면접정장 코칭 등 취업과 관련된 프로그램과 mbti 향수 만들기, 모루인형 키링 만들기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시인으로 활동하고 ‘시(詩)팔이 활용법’으로 유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