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가 남원관광지 민간개발사업 관련 손해배상 소송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5일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조기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장을 비롯해 시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현황 및 소송 진행상황 공유와 함파우 아트밸리 프로젝트와 연계 남원관광지 민간개발사업 활성화 방안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는 조기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센터장의 민간개발사업 의미를 알아보고 남원관광지 민간개발사업 경과 및 손해배상 소송 진행 상황을 공유하며 시민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민과 시민사회단체에서는 남원관광지 민간개발사업은 왜 만들려고 했나? 정치적 수단의 희생인가? 아니면 정말 남원 발전의 미래이고 희망인가? 남원시가 대형건설사에 기망 당한 것이 아니냐? 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현재 남원시는 민간사업자와 약 7억2천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과 민간사업자에 사업비를 대출해준 대주단과 408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이 진행 중인데 그 면면을 들여다봤다. 1) 손해배상책임 남원시에 전액 전가하는 실시협약 조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2024년 7월 25일 시청 회의실에서 효율적인 지방재정 운용방안을 위한 ‘찾아가는 지방재정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남원시가 공동 주최하여 지방재정 전문가 및 교수,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주요내용으로는 ▲남원시 이전재원 감소시대의 재정 운용의 현실태, ▲▲보통교부세 등 세입 확보방안, ▲지방보조금 관리강화, ▲효율적인 세출구조조정 등을 주제로 논의가 이뤄졌다. 남원시는 자문 의견을 토대로 세입예산 확충 및 효율적인 세출예산 편성 운영 등 관리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다. 이날 좌장을 맡은 손희준 교수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남원시는 지방보조금 관리, 세출구조조정 등을 추진하며 슬기롭게 잘 극복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조금이나마 남원시 재정운용에 보탬이 되는 자리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직원 모두 남원시 재정운용 상황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건전한 지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에서 출산과 산후조리를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남원공공산후조리원 조성이 본격화되고 있어 화제다. 남원시는 지난 23일 최경식 남원시장, 최병관 전북자치도 행정부지사, 김영태 시의장 및 도의원, 시의원, 기관장 등 지역 주요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산후조리원 착공식을 열고 공사 시작을 알렸다. 그동안 전북자치도 동부권에는 산후조리원이 없어 임산부들이 대도시로 원정 출산을 가야 하는 불편함이 지속돼왔다. 이에 남원시는 지난 2023년부터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투자해 부지 확보 등 신속한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6월 설계를 완료하고 이번 착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공사에 들어가게 된 것. 이번 착공으로 전북자치도와 남원시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추진중인 공공산후조리원은 오는 2025년까지 남원시 고죽동 200-4 일원에 총사업비 116억원(기금 42, 도비 35, 시비 39)을 투입해 연면적 2,400㎡,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2025년 상반기까지 13개의 모자동실과 신생아실, 사전관찰실, 모유수유실 등 전문적인 산후돌봄 시스템을 갖추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와 원광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자체와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경식 남원시장과 원광대학교 박성태 총장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체결되었으며. 글로컬대학30을 추진하기 위한 “생명산업의 글로벌 거점대학”으로 육성하기 위한 남원시와 원광대가 동반성장 모델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 방안을 구축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농생명 바이오 산업 및 화이트 바이오 산업 육성 △ 생명산업 연계 공동사업 발굴 및 상생협력 △문화와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지속가능한 미래 복지교육 및 혁신행정 모델 구축 △지역 정책연구 및 국책사업 발굴, 인재양성 등으로 글로컬대학30 연계 지역발전과 지역혁신을 위한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내용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함께 글로벌 생명산업에 힘을 모아 남원시와 원광대가 동반 성장할수 있는 혁신 모델을 만들어가길 바란다. 특히, 남원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미래 농생명바이오사업과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의 연구개발 기술자원을 기반으로 글로컬대학 본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립예술단(시립국악단, 농악단, 합창단)은 사랑의 광장 야외공연장에서 7.25 부터 8.10. 3주 동안 매주 목, 금, 토 9일간 약 ‘한여름밤의 소리여행’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여름 휴가철 남원을 방문한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무더운 더위를 타파해줄 열정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공연 프로그램은 국악, 농악 합창 등 다양한 음악 장르로 구성되어있다. 남원시립국악단의 공연인 민속악 갈라공연으로 막을 올리며, 남원 시립국악단의 민속악(판소리, 무용, 기악합주, 민요 등), 퓨전국악공연(관현악), 창극공연 등 6회, 남원시립농악단 의 남원농악 판굿공연과 타악퍼포먼스 공연 2회, 남원 시립합창단의 합창 공연 1회 총 9번의 무대가 펼쳐진다. 남원시 관계자는 “풍성하고 다양한 공연들로 이루어진 2024년 한여름밤의 소리여행은 남원을 방문한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시립예술단의 매력을 선사할 것이며, 앞으로도 시립예술단과 함께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향유를 할 수 있도록 고품격 문화공연을 지속적으로 기획·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단체별 자세한 공연내용은 남원시 홈페이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오는 8월 4일과 8월 11일 2일간 남원시 요천로 1814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회〕에서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소지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은 건설기계 관련 법령 이해, 건설기계의 구조, 건설기계 작업 안전, 재해사례 및 예방 대책 등 4가지 과정으로 구성되며, 건설기계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 예방과 안전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으로 2024년 대상자는 880여 명이다.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취득자는 면허 종류에 따라 일반건설기계와 하역운반 등 기타 건설기계로 구분되는 안전교육을 3년에 1회(4시간) 이수해야 하며, 2개 분야 면허를 모두 소지한 조종사는 주 조종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1개 분야만 이수하면 된다. 남원시는 관내 및 인근지역에 교육장소가 없어 타 지역까지 가야되는 번거로움과 온라인 교육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들을 위해 전문기관과 협업으로 관내 대면교육을 실시하여 대상자들의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고령자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를 보유한 시민들이 교육 미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3일 ‘민심을 듣고, 민생을 살리겠습니다’라는 주제로 남원시를 방문하고 시민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두 번째로 남원시를 방문한 김 도지사는 남원시의회를 방문해 김영태 시의장, 시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 한 후 언론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지역의 분위기와 여론을 경청했다. 이어 시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남원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도정의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전북자치도의 백년대계를 도민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도민과의 대화 시간에 앞서 남원시립청소년합창단은 희망이 담긴 노래와 함께 김 도지사에게 각기 다른 14개의 꽃송이를 전달했는데, 이는 전북자치도 14개 시군의 밝은 미래에 대한 희망과 염원을 담았다고 전했다. 또한 △다목적 드론 활용센터 건립 △함파우 일원 문화예술 클러스터 조성△에코에너지스마트팜 거점단지 농생명산업지구 지정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관련 외국인 유학생 비자발급 완화 등 민생과 밀접한 현안에 대해 행‧재정적 지원을 건의하는 등 진솔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의 성공적인 설립을 위해 남원시·전북대· 남원시의회가 머리를 맞댔다. 시에 따르면 남원시와 전북대학교는 지난 22일 남원시청 2층 회의실에서 남원시장, 전북대학교 총장, 남원시의회 의장, 전북대 지역발전연구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설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남원시와 전북대학교가 협력‧추진 중인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에 대한 기관별 진행사항을 공유하고 설립 부지 현지 확인을 위해 추진됐으며, 이 자리에서 남원시와 전북대학교간 상호협력사항에 대한 논의 등 추진사항 이행 점검 및 성공적인 캠퍼스 설립을 위한 공동의 노력 등을 다짐했다. 남원시와 전북대학교는 이번 추진상황 보고회를 토대로 앞으로도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와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남원시와 전북대학교는 ‘전북대 글로컬대학 30’ 최종 선정에 따라 지난해 11월 전북대 남원글로컬대학 설립을 확정짓고 올해 3월 폐교된 서남대학교남원캠퍼스 부지매입을 완료, 설립에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와 함께 시는 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가 국내 최초 '소각장 폐열 활용 에코에너지 스마트팜 혁신단지' 조성을 꿈꾸며, 선도사업으로 준비해온 농식품부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최대 국비 240억원을 확보 “미래 농생명 산업 허브의 꿈”이 이제는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조성사업”은 대규모 집적화된 스마트팜 창업단지를 조성하여 청년농 스마트팜 창·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면 및 대면평가를 거쳐 전국 16개 지자체 중 2개 선정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도내에서 유일하게 최종 선정됐다. 최경식 시장은 지난 17일 오전 10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면평가에 직접 발표자로 나서 남원의 스마트팜 생태계 구축 노력과 향후 비전 등을 논리적이면서도 열정적으로 소개하고 심사위원들의 질문에 직접 답변하는 등 사업 추진의 적극적인 의지를 피력해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결실을 이끌어 냈다는 후문이다. 본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과 더불어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농생명산업지구 지정과 연계하여 에코에너지 스마트팜 혁신단지(47.1ha) 조성을 위한 마중물 사업으로 대산면 수덕리 일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여성농업인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농작업 및 가사노동에서 비록되는 만성질환을 예방하고자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읍면동에 신청 후 확정이 되면 자부담 2만원과 신분증을 지참해 신청 지역농협에서 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또한, 아직 생생카드를 신청하지 못한 여성농업인들에게 기회를 제공 하기 위하여 8월 9일까지 3차 추가 신청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고 있다. 생생카드는 1인당 연간 15만원(보조 13만원, 자부담 2만원)으로 유흥·건강보험적용·사이버거래·사행성업종을 제외하고 전국 어디든 전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기간은 2024. 12. 31.까지이며 기간 내 미사용 시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신청자격은 실제 영농에 종사하고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여성농업인으로 만20세이상(~2004.12.31.)의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으로 전업농업인 및 겸업농업인도 신청이 가능하다. 제외대상은 2023.1.1.이후 농업경영체등록 농가(비등록 포함), 또한 신청인 본인이 문화누리카드 및 직장 등에서 지원하는 복지서비스 수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뜨거운 햇살 아래 펼쳐지는 숨 막히는 최고의 복서를 향한 도전!” 올림픽 최초 복싱 금메달리스트가 탄생한 이곳 남원에서 전국 복싱선수 등이 한자리에 모여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이번 전지훈련은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에서 7월 18일부터 7월 29일까지 11일간 진행된다. 남원시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남원거점스포츠클럽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하계 전지훈련은 전국 각지에서 모여들었다. 서울시청, 광주동구청, 원주시청 등 12개의 실업팀과 청소년 국가대표, 한국체대 등 33개의 전문 복싱팀들이 참가(총 507명, 지도자 74명, 선수 433명)하여 전지훈련 동안 전문복싱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더불어 주요 관광지 및 지역식당 방문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전지훈련 관계자는 “남원시는 훈련장 바로 옆 공공의료기관인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의료원이 있어 안전사고 발생 시 즉시 대응 가능하며 주변에 운동할 수 있는 인프라가 적합하게 갖추어져 있어 전지훈련 장소로 최적의 장소이다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방문한 선수단들이 우수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7월 25일 오후 7시,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한문철 변호사를 초청하여 “교통사고로부터 살아남기”이라는 주제로 7월 Play남원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한블리로 잘 알려진 한문철 변호사는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맨 인 블랙박스 등 여러 방송을 통해 대중들에게 매우 친숙한 우리나라 최고의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로 유명하다. 특히 이번 Play남원 아카데미는 교통사고 예방과 음주운전, 야간운전, 어린이보호구역 사고 등 교통사고 대처법부터 꼭 알아야 할 교통법규까지 우리 생활에 필요한 교통정보들로 가득 채우는 유익한 강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는 지역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명사들을 초청하여 매월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있다. 남원시장은 “지역에서도 교육과 문화의 혜택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Play남원 아카데미는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Play남원 아카데미 카카오채널 친구추가 시 매월 자세한 강연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이번 강연은 유튜브 채널 남원시 TV로도 실시간 송출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나흘간 개최되는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 세부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남원시는 17일 시청 회의실에서 남원시장 주재로 20개 실과소장 및 실무 담당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 추진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 세부사업내용과 이에 따른 홍보계획, 운영계획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다양한 행사를 효율적이고 전문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종합안전관리·물가안전대책, 교통질서 종합관리, 셔틀버스 종합관리, 농산물판매부스 등 분야별 업무를 각 부서에 배정하고, 성공적인 대회 추진을당부했다. 남원시장은 “드론·로봇 레저스포츠대회, 드론·로봇 전시·컨퍼런스드론공연·체험 페스티벌, 남원 글로컬 푸드 페스티벌 등 크게 총 네가지 분야로 개최되는 국제행사를 통해 남원을 알릴 수 있는 기회이니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준비해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남원시는 이번 세부 추진계획 설명회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부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진단평가를 위해 대자인병원과 17일 치매조기검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대자인병원 신경과 전문의를 협력 의사로 위촉하여 남원시치매안심센터에서 진단평가 실시 결과 ‘치매’인 자로 치매의 원인에 대한 감별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 되는 자는 협약병원과 연계해 감별검사를 진행한다. 협력 의사 위촉과 협약병원의 확대를 통해 검진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하루라도 빠르고 편리하게 치매조기검진을 받아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여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 한용재 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히 치료할 경우 완치 또는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가능 하기 때문에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 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가족들의 고통이 줄어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17일 남원시 인사위원회를 열어 최근 음주측정 거부 논란을 빚은 사무관 A씨에 대해 승진의결을 취소했다. 남원시는 지난 15일 사무관급 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음주측정 거부로 경찰조사 중인 A씨가 승진자 명단에 포함되어 있어 승진 인사의 적절성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남원시 관계자는 수사 결과와 사법적 판단이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정확한 판단이 어려워 징계나 인사처분을 할 수는 없었다며, 직원들의 상실감과 사회적 동요가 일어난 것에 대하여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 인사위원장과 인사위원회는 A씨의 승진여부에 대해 재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17일 직권으로 인사위원회를 열고 승진의결을 취소하는 결정을 내렸고, 시장은 본 결정을 존중하여 직위 승진을 취소하고 새로운 승진심사를 인사위원회에 요청하였다. 이에 앞서 남원시는 해당 직원에 대해 직위해제 처분과 함께 진상조사에 나섰다. 아울러 남원시는 본 사안에 대해 신속히 사실관계를 확인한 후 이에 맞는 징계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며, 이번 일을 계기로 추후 공무원 3대 주요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