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가 민선8기 핵심 역점 시책인 ‘대한민국 첨단농업도시 조성’을 실현하기 위해 농업·농촌분야에서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정부는 국내 쌀 소비량 감소에 대한 쌀의 과잉공급 해결 방안으로 쌀 대체작물로 논콩의 재배를 확대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제시 논콩 재배면적은 2024년 기준 5,981ha로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의 농생명산업지구 지정에 있어 '김제시 논콩산업 거점지구'가 선도지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준비하여, 논콩의 6차산업 활성화로 농업 부가가치 창출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시는 전북특별자치도 공모사업인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으로 5개소가 선정돼 전북 최다 선정됐으며, 도비 7억 7,000만원을 확보했다.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지원사업은 청년농업인에게 스마트팜을 패키지로 지원해즉시 농업경영을 통한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스마트팜 시설 지원 및 전문가 컨설팅·청년리더교육 등을 병행하여 농업인의 삶의 질 제고와 청년농업인 육성 및 정착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15일 전북엔비텍, 리뉴어스, 신진유지건설, 일토씨엔엠, 장애인체육회, 전북은행 등 지역 기업들과 함께 장애인 가정 7가구 30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애인가구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경제적·정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북엔비텍, 리뉴어스, 신진유지건설, 일토씨엔엠, 장애인체육회, 전북은행 등 기업 관계자들은 난방유지원, 여성물품지원, 시설물개선, 가옥 청소 등 종합적인 지원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겨울철 난방비 절감을 위한 난방유지원과 가구내 활동개선을 위한 시설개선 및 장애인 여성들의 위생관리를 위한 위생용품 제공은 장애인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장애인 가정들이 겪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15일 청년창업농 40명을 대상으로 청년농업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해 선도농가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교육은 청년농업인들이 최신 농업 기술 트렌드와 다양한 농업의 사업 모델을 견학하고 성공한 청년농업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청년창업농들의 구체적인 사업 방향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곤충 사육부터 가공, 제품화해 유통까지 하는 미래 식용곤충 전문 힐링벅스와 꽃처럼 아름답다는 농장 꽃다비팜 치유농장, 최첨단 딸기 스마트팜으로 딸기와 상추를 재배하는 베베스팜 모두 청년창업농들이 운영하는 농장을 방문하여 농장 견학과 창업과정, 애로사항 및 문제점 등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년농업인은 “선배 청년농업인이 창업하여 운영하는 농장을 방문하여 창업과정 및 애로사항 등을 직접 듣고 질문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올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128명의 청년창업농이 선정되어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을 촉진하고 농가 경영주 고령화 완화 등 농업 인력구조 개선에도 기여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15일, 코레일유통 호남본부, 농협김제시지부, 황박사쫀디기와 김제쌀 소비촉진과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과 윤병일 코레일유통 호남본부장, 조원석 농협김제시지부장, 황해성 황박사쫀디기 대표 등 주요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4자 기관은 ▲ 김제지평선 쌀을 활용한 상품 개발·지원·판매를 위한 다자간 협력, ▲ 김제지평선쌀 외 농산물 및 가공상품에 대한 생산·유통·판매·마케팅 등에 관한 사항 등 김제시 쌀과 농산물의 소비촉진 확대에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농협김제시지부와 김제쌀을 생산하는 지역농협이 대표 쌀인 지평선쌀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이를 원료로 가공상품(쫀디기)을 개발해 코레일유통에서 운영하는 주요역 판매장인 대전역, 부산역, 광주송정역, 익산역 등 12개소와 김제시 농특산물 홍보판매장 지평선몰 3개소 내에 전시·판매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최근 쌀 소비량 감소·수입산 쌀 사용증가 등의 이유로 산지 쌀값 폭락의 시대에 수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벽천미술관은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미술관 상설전시실 전시 개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벽천미술관 개관 당시 기증받은 작품 중 산수화, 풍경화 등 대표작 외에도 자주 선보이지 않았던 스케치 작품도 엄선해 ‘벽천 나상목의 회화(繪畵) 세계(世界)’라는 주제로 기획전시를 지난 14일부터 진행된다. 벽천 나상목 화백은 한국화단을 이끌었던 실경산수화(實景山水畵 :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가장 사실적으로 표현하여 실경(實景)에 가깝게 그린 그림)의 대가다. 그는 철저한 자연성에 입각한 전통 화법을 연구했으며, 기존의 산수화풍에서 벗어나 자연을 주관적으로 재해석하며 호남화단 특유의 습윤(濕潤)한 화풍을 완성했다. 전시 구성으로는 산수화, 풍경화, 스케치 등 총 29점을 전시했다. 나 화백은 김제의 산수(山水) 뿐만 아니라 외국의 풍경까지 탐구하며 독자적인 화풍을 구축했다. 그의 모든 작품은 스케치를 바탕으로 완성됐다. 늘어진 소나무, 돌과 바위, 산과 물 등을 현장감 있게 표현했으며 이것은 그가 사색(思索)과 사유(思惟)를 바탕으로 스케치 작업에 매진한 결과다. 또한 인물 스케치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선8기 출범 이후 김제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선진 교통 도시 도약을 목표로 지난 2년간 쉼 없이 달려온 민선8기 김제시 교통정책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과 향후 계획을 살펴보고자 한다. - 스마트 교통체계 구축 김제시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사업은 버스 운행정보와 도착 예정 시간, 현재 위치 정보 등을 제공하여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증진하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국가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14억원으로 시내버스 차량단말기 43대를 장착하고 관내 주요 시내버스 승강장 120개소에 버스정보안내기(BIT)를 설치 완료했다. 앞으로 매년 사업비 7천만 원으로 관내 실시간 버스정보시스템(BIS) 상시 유지·보수를 추진하여 시민들에게 원활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교통체계에 전자, 제어, 통신 등 첨단기술을 접목하여 관내 교통흐름 및 교통량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구축사업은 국가공모사업에 수차례 선정되는 등 김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사)대한한돈협회 김제시지부(지부장 김락기)가 14일, 경제적 어려움 속에 있는 저소득 가정을 돕기 위해 800kg(500만 원 상당)의 한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김락기 지부장은 “올해 경제적 어려움이 더욱 커지면서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이 절실해졌다”며, “작지만 따뜻한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기부를 결정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대한한돈협회 김제시지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물품은 지역의 저소득층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김제시지부는 매년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주민들과의 연대감을 높이고 있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김진원씨와 아들 김서욱씨가 14일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 김제사랑장학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진원씨는 팔순을 맞은 기념으로 지난 10월 누벨백미술관에서 부녀전시회를 개최했으며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가족이 김제에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입장에서 시 발전에 보탬이 되고 싶어 아들과 함께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고 뜻을 전했다. 이날 김진원씨는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김제사랑장학금 1,000만원, 주민복리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은 김진원씨와 김서욱씨가 각각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 씨는 “팔순을 맞아 뜻깊고 의미 있는 기부를 하고 싶었는데 선뜻 동의해준 가족들에게 고맙다”고 말했으며 김서욱씨도 “김제 발전을 항상 응원하고 있으며 지역 발전을 위해 기부금이 의미있는 곳에 쓰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특히 ㈜아리울라이팅 김서욱 대표의 아내 김희진씨도 앞서 지난 2월 500만원 고향사랑기부하여 김제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바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토록 통 큰 기부를 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립도서관은 초등학생들의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도서관과 함께하는 아주 특별한 수업 시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주 특별한 수업 시간은 이달과 오는 12월에 걸쳐 진행되며 사전에 신청받은 초등학교로 도서관과 작가가 직접 방문해 학생들과 만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 이달에는 김미희 작가와 권문희 작가가 방문해 학생들에게 시 쓰는 법을 알려주고, 직접 도깨비 그리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학생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미희 작가는 오는 18일 월요일 10시부터 김제북초등학교에서 “오늘은 시 쓰면서 노는 날”이란 주제로 학생들을 만난다. 작가는 현재 충남청소년문학상 지도 작가 및 심사위원이며, “뒹굴뒹굴 시 쓰기 좋은날”, “동백꽃이 툭,”등 다양한 도서를 집필했다. 권문희 작가는 오는 25일 월요일 10시부터 김제죽산초등학교에서 “오늘은 시 쓰면서 노는 날”이란 주제로 학생들을 만난다. 작가는 현재 포항시 포은중앙도서관 상주작가이며 “깜박깜박 도깨비”, “줄줄이 꿴 호랑이”등의 도서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성주 김제시장은 13일 열린 제284회 김제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 주요성과 및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과 예산(안)을 밝혔다. 이날 정시장은 먼저, “지방교부세 감소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김제시민이라는 자부심을 드리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김제시 2년 연속 국가예산 1조 원 돌파 ▲만경7공구 방수제 김제시 관할 결정 ▲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특구 지정 ▲김제상공회의소 단독 설립 ▲망해사 첫 국가자연유산 명승 지정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공시제 부문 고용노동부 대상 수상 등 새로운 김제 성공시대 도약을 위해 튼튼한 디딤돌을 마련한 의미 있는 한 해였다.”며 “내년도 시정 슬로건을 '더 특별한 내일, 기회도시 김제!'으로 정하고 김제 100년의 미래를 내다보며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 실현'을 위해 성장의 과실이 시민의 삶에 더 빨리 확산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025년 역점시책으로 ▲미래첨단 산업도시, ▲시민과 기업이 함께 도약하는 민생경제도시, ▲대한민국 최고의 첨단농업도시, ▲새만금 해양항만 중심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2024년 2기분 자동차세 부과에 앞서 오는 30일까지 차량이 사실상 소멸․멸실 됐으나, 공부상으로만 존재하는 차량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총 3,281대 차량을 대상으로 그 중 46대는 차령 14년을 경과하고 최근 계속해서 4회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한 멸실 의심차량이며, 기 비과세된 차량 3,235대에 대해서도 전수조사를 실시해 운행여부가 확인되는 경우 과세 전환, 세원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조사 방법은 읍면동별로 조사반을 편성해 합동으로 이뤄지며 공부자료 확인 및 현지 사실조사를 거쳐 △교통사고, 도난, 천재지변으로 소멸·멸실된 차량, △사실상 폐차된 차량, △자동차 검사, 교통법규 위반 등 최근 4년 이내 운행 이력 등을 중점 조사한다. 이에 앞서 시는 상반기 사실조사 결과에 따라 멸실 차량 23대를 비과세로 전환했으며, 비과감면 차량 중 감면 종료된 18대 차량을 과세 조치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사실상 멸실되어 존재하지 않는 차량을 조사해 실익 없는 고질 자동차세 체납 발생을 방지하고 실체가 없는 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국제적인 고금리와 고물가, 장기간 지속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등 글로벌 복합 위기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펼치며 탄탄한 로컬 경제 성장을 이끌어 왔다. 시는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라는 민선 8기 시정 구호 아래 일자리, 경제, 소상공인, 청년, 에너지 등 각 분야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로컬 경제 성장을 이끌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어가고 있다. 시가 로컬경제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들을 알아보자. # 고용노동부 일자리평가 전국 1위, 4년 연속 우수, 고용률 역대 최고치 김제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일자리 종합계획을 수립해 고용강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김제시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정책 추진에 집중해 왔다. 시는 지역특화산업 집중육성 및 우량기업 투자유치를 통한 양질의 민간 고용시장을 확대해 왔으며, 취업취약계층 대상 공공일자리사업 추진, 청년과 소상공인의 자립 정착을 위한 맞춤형 지원책 확대와 양질의 일자리생태계 기반을 구축하며 지역소멸위기에 선제적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12일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인 김제지평선시니어클럽의 열림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림식은 정성주 시장, 이원택 국회의원, 서백현 시의장을 비롯해 도 ․ 시의원, 수탁기관인 (사)복지마을 대표 및 이사, 지역사회 기관장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해 기념식 및 커팅식 순으로 진행했다. 시는 노인일자리 수요 증가에 따라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0월에 김제지평선시니어클럽을 신규 설치했다. 수탁법인은 사단법인 복지마을(대표 장봉석)이 선정됐으며, 공정하게 투명하게 누구나 신청자격이 되면 참여할 수 있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노인일자리 사업 개발 및 운영으로 지역 어르신 복지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을 활용한 전문적인 일자리를 통해 100세 시대 일하는 즐거움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경란 김제지평선시니어클럽 관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일자리 발굴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인 『제13회 김제시 농업인의 날 행사』가 11일 ‘농업은 똑소리나게, 농촌은 풍요롭게’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날 김제시 실내체육관 앞마당에서 정성주 김제시장, 이원택 국회의원, 서백현 김제시의회 의장 등 내외빈과 농업인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는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풍물패공연과 쌀의 소중함을 알리는 서승아 무용가의 퍼포먼스로 활기차게 문을 열었고, 본 행사인 개회식에서는 읍면동 우수농업인 19명과 단체활동 우수농업인 8명에 대한 시상과 농업인단체연합회 최승일 상임대표의 대회사, 정성주 김제시장의 격려사 및 내빈의 축사로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지평선 가래떡 자르기와 농업인들의 농특산물 및 토종씨앗, 읍면동별 특화음식 전시,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 시제품 시식 행사, 각종 화합행사와 읍면동 장기자랑을 통해 농업인들이 마음의 시름을 덜고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시 농업인단체연합회 최승일 상임대표는 “농업인의 날 행사가 김제 농업인이 상호 정보를 교류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립도서관은 ‘모두 다 같이 그림책 작가’ 프로젝트를 통해 어린이, 청소년, 어르신들까지 모든 연령층이 참여해 그림책 만들기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창의성을 발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김제시립도서관, 김제북초등학교, 벽량초등학교, 청하중학교, 김제시 노인종합복지관 등에서 지난 3월부터 지난달까지 총 87명이 각 15회차에 이르는 과정으로 어렵게만 느껴졌던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로 총 21종의 그림책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벽량초등학교의 전 학년이 참여한 ‘우리학교’,‘단야설화’,‘벽골제에서 무슨일이?’ 등 지역의 특색을 반영하고 생활 속 이야기로 꾸며진 재치 넘치는 책과 김제북초등학교의 3학년, 4학년 학생들이 참여 기발한 상상력이 담긴 ‘신비한 스쿨버스 뚜뚜’,‘특별한 만두’ 등 창의적이고, 순수하며 유쾌한 아이들의 생각을 지닌 그림책을 만들었다. 청하중학교는 웹툰 작가 못지않은 그림 실력을 뽑낸‘비오는 날’, 시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그림이 인상깊은 ‘책갈피’ 등 청소년의 꿈과 고민에 흔적을 볼 수 있는 다양한 그림책을 펼쳐냈다. 또, 시립도서관 어린이 그림책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