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레저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3월 15일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사업비 지원을 건의했다. 종합운동장 일대(20만 평)에서 추진 중인 레저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은 기존 엘리트 스포츠 중심으로 운영되던 종합운동장과 주변 체육시설을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체육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건의에는 ▲종합운동장 노후시설 개선 ▲시설 이용 활성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시설 개선 사업비 100억 원 지원을 요청하는 내용을 담았다. 종합운동장 일대를 둘러본 유인촌 장관은 “적극적인 협조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혀 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동근 시장은 “레저스포츠타운 조성을 통해 녹양동 지역의 체육복지가 실현되고, 종합운동장 이용률도 크게 높아질 것”이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긍정적인 검토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14일 해빙기를 맞아 대규모 아파트 ‘더샵 의정부역 링크시티’ 건설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안전 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해빙기에는 기온 변화로 지반이 약해져 흙막이 붕괴 및 지반침하 등 건설 현장 사고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철저한 안전 점검과 예방조치가 필요하다. 해당 사업장은 캠프라과디아 도시개발사업 내 공동주택으로서 지하 3층~지상 48층 규모로 현재 지하 1~3층 골조 공사가 진행 중이며, 2027년 9월 완공해 1,401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해빙기에는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위험이 큰 만큼, 현장 관계자 모두가 안전 점검과 예방조치를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며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보행통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안전 조치를 보강하여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동근 시장은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공공기여시설인 공공청사, 문화공원, 노외주차장 등의 사업추진에도 차질이 없도록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의정부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용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흡연을 예방 및 조기 차단해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흡연 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흡연에 따른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의정부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연계해 진행했다. 캠페인에서는 금연 홍보물 및 피켓을 들고 관련 자료 등을 제공하며 흡연의 유해성을 알려 청소년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시 보건소는 금연을 희망하는 흡연 청소년들에게 금연상담사의 맞춤형 상담, 행동강화 물품 지원 등 전문적인 금연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 대상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청소년들이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금연 환경 조성 및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장연국 소장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과제”라며 “청소년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금연 환경 조성 및 지속적인 금연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이야기가 스며든 클래식’이라는 주제로 4월 2일부터 ‘뮤직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뮤직아카데미는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들을 위해 장르별 전문가의 심화 시리즈 강연으로 구성한 음악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월간객석」 송현민 편집장과 문화전문기자 임희윤이 ‘국악’과 ‘팝’ 장르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소통의 시간을 제공, 시민 총 493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2~23일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4회에 걸쳐 진행한다. 강연은 음악평론가 및 방송작가로 활동했고, 현재 다양한 매체 및 기관에서 예술강사 및 기획공연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조희창 작가가 맡아 클래식의 다양한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조 작가는 바로크 음악의 화려함과 웅장함, 고전주의 음악의 절제와 균형미, 낭만주의 음악의 격정적인 멜로디, 민족주의 음악이 가진 자유와 평등의 선율에 이르기까지 클래식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소개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3월 14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 음악 예술 프로그램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독서 공동체의 자발적 참여를 촉진하고 독서 문화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5년 시민 독서동아리’를 운영한다. 시민 독서동아리는 의정부시 공공도서관의 자원을 활용해 시민의 독서 생활화와 독서 문화 진흥에 기여하고자 기획했다. 시 도서관은 도서관 자료와 공간을 적극 활용해 독서토론실을 제공하고 대출 권수를 확대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지역 내 독서 문화를 확산하고, 단순한 자료 제공 공간을 넘어 소통과 평생교육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또한, 독서동아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독서동아리 등록제’를 통해 현황을 파악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독서동아리 등록을 원하는 시민은 3월 17일부터 31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과학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정책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3월부터 메타버스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희망하는 관내 초등학교를 모집한다. 관내 3개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마련한 이번 교육은 학교를 직접 찾아가 컴퓨터를 활용한 체험형 방식으로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를 활용해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보다 쉽게 도로명주소를 이해‧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구체적으로 ▲주소정보시설의 분류 ▲건물번호 부여체계 이해 ▲주소정보를 활용한 길찾기 실습 ▲퀴즈 풀이 등으로 구성했다. 이달 말까지 신청 가능하며, 신청 방법 및 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토지정보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올해부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도로명주소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초등학생 교육을 시작으로 취학 전 아동과 성인,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수요자 중심 교육을 통해 도로명주소의 유용성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청년 취업 콘서트’ 참여자를 3월 13일부터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 청년(19~39세) 150여 명을 대상으로 4월 1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대기업, 글로벌기업, 공기업, 스타트업, 금융권 등 다양한 분야의 현직 멘토 17명이 참여해 청년 구직자들에게 필요한 현실적인 조언과 경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취업콘서트 1부에서는 대기업 현직자의 취업 특강으로 최신 취업 트렌드와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어지는 공개 모의면접에서는 멘토와 멘티의 실전 면접과 피드백을 진행한다. 또한, 대기업 현직 멘토 3명이 참여하는 취업토크 Q·A를 통해 취업과 관련한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부에서는 참가 청년들이 관심 있는 멘토 3명을 선정해 25분씩 소그룹 멘토링을 3회 진행한다. 삼성, LG, SK, 카카오, 나이키, 아마존, J·J, KT, 한국전력공사, 키움증권, 시그니엘 호텔, 크래프톤,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삼성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접수한다. 농어민 기회소득은 농어민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대한 보상을 지급해, 농어촌의 재생과 지속 가능한 농어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의정부시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어민으로, 의정부시에서 연속 1년 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으로 2년 이상을 거주해야 한다. 또 의정부시에서 연속 1년 이상 또는 경기도 내 연속 2년을 농어업 생산에 종사하고 있어야 한다. 50세 미만 청년농어민, 5년 이내 귀농어민, 친환경농축수산물이나 명품수산물 등을 생산하는 환경농어민은 월 15만 원, 일반농어민은 월 5만 원을 지역화폐로 반기(6‧12월)로 나눠 지급한다. 농업 외 종합소득이 3천700만 원 이상인 농어민은 제외되며, 신청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로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주소지 주민센터 등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김종미 도시농업과장은 “농어민 기회소득 시행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어업 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위원장 이현동) 위원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2011년부터 올해로 14년째를 맞이하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참여예산사업을 직접 선정해 예산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 이번 위원장단 회의에는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비롯해 각 분과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해 2024년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도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보다 내실있는 위원회 운영을 위한 구체적인 대안들을 공유했다. 특히, 구성원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한 분과별 운영 방안, 전문성 강화를 위한 예산학교 운영, 사업 추진의 적정성 확인을 위한 점모니터링 활동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이현동 위원장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뜻과 목소리를 담아 꼭 필요한 제안사업이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앞으로도 예산 편성 과정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지난해 7월 전국 최초로 ‘걷고싶은도시국’을 신설하며 걷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에서,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숲 조성을 목표로 ‘의정부럽(Love) 도시숲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녹지 확충을 넘어, 도시숲을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도심 속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녹색도시 브랜드를 구축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쾌적하고 풍요로운 녹지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미래형 도시숲,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변화 추진 시는 이번 프로젝트의 골자인 ‘2025년 체계적인 도시숲 조성 사업’을 통해 도시 전역의 녹지를 연결하고, 디자인을 강화해 도시의 가치를 높이며, 시민 중심의 민원 해결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예산 효율성을 극대화한 단계별 녹지‧가로수 유지관리 ▲시민 이용률, 경관성, 상징성, 민원 사항 등을 고려한 중점 관리구역 지정 ▲생활권 중심의 도시숲 정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상시 모니터링 ▲임목 폐기물 자원화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세계 13개국 정상급 선수들이 모인 컬링 대회가 의정부에서 막을 올렸다! 의정부시는 3월 15일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개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동근 의정부시장, 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 Beau Welling 세계컬링연맹 회장, 한상호 대한컬링연맹 회장,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한, 13개국에서 참가한 104명의 선수단과 500여 명의 관중이 함께하며 개막 열기를 더했다. 군악대 연주와 취타대 행진이 펼쳐지는 가운데 선수단이 입장했고, 김동근 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대회의 막이 올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달 열린 ‘제9회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대한민국 여자컬링 대표팀 ‘5G팀’ 전원이 의정부 출신으로, 시민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경기장 외부에서는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과 함께 하는 직관 이벤트,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플로어컬링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14일 호원2동주민센터 맞은편(호원동 산14-24)에서 열린 ‘직동근린공원 진입광장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번 개장식은 과거 군사 시설로 단절됐던 공원환경을 정비하여 시민들에게 새롭게 조성된 공원 진입광장과 녹색 휴식공간을 선보였으며,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시장, 도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사업 추진 경과 보고, 테이프 커팅 및 기념촬영, 시설 투어와 시민과의 차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개장식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시민들에게 보다 넓어진 광장과 새롭게 조성된 휴식공간이 마련됨으로써 공원의 이용 편의성이 높아지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됐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연균 의장은 "이번 진입광장 조성을 통해 시민들이 공원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3월 14일 녹양동 주민센터에서‘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현장시장실에는 1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상담에 앞서 현장시장실에 찾아온 시민들에게 그간 접수된 민원 사항과 녹양동 주요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접수된 상담 내용으로는 경로당 시설 개선, 거주자우선주차구역 확대, 녹양천 환경 정비, 녹양동 재개발 추진 문의, 208번 버스 노선 개선 요청 등에 관한 사항이 있었다. 김동근 시장은 “현장에 나와서 시민들과 만나 지속적으로 소통하다 보니 현장에 대한 이해도도 높아지고 많은 부분들이 해결되고 있다”며 “상담 내용들을 잘 살펴 시민들에게 좀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상담 내용은 우편을 통해 처리결과를 상담자에게 통보하며, 해당 내용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14일 ‘직동근린공원 진입광장 개장식’을 개최하고, 시민들에게 새롭게 정비된 공원 진입광장과 녹색 휴식공간을 선보였다. 시는 오랫동안 방치됐던 미사용 군사 벙커 시설과 이를 둘러싼 펜스를 철거해 단절된 공원 환경을 개선했다. 이를 통해 회룡천과 직동공원을 하나로 연결하고,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넓은 광장과 휴게공간을 조성했다. 진입광장은 자연 친화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잔디마당 ▲전망광장 ▲벤치와 앉음벽 쉼터 등을 마련해 시민들이 머물며 휴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황금회화나무, 황금사철, 블루엔젤 등 다양한 수목을 식재해 푸른 경관을 조성하고, 시화인 능소화를 심어 시민들에게 친근한 녹지 공간을 제공했다. 특히, 능소화가 공원의 경관 요소로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시화의 아름다움을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계단과 광장 공간에 다양한 형태의 조명을 설치해 저녁 시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민관합동추진위원회 도민협력분과는 13일 의정부시 소재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경기북중부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공감대 확산을 위해 권역별로 추진 중인 토론회는 경기북동부권(구리, 남양주), 경기북서부권(고양, 파주)에 이어 경기북중부권에서 세 번째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의정부, 양주, 동두천, 포천, 연천의 시민사회단체와 사회적경제기업, 민관합동추진위원회 도민협력분과 위원 등이 참석했다. 주제발표 시간에는 이정훈 경기연구원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연구센터 선임연구위원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비전과 과제’ 에 대해 이야기했고, 임진홍 도시플랫폼 정책공감 대표가 ‘특별자치도와 도시적 평등’, 양홍관 추진위 공동대표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범도민추진위원회 추진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종합 토론에서는 안창희 위원이 좌장을 맡고, 의정부시민사회연대회의 황기숙 공동대표, 동두천자연에너지협동조합 심동용 이사, 포천시민사회연대회의 김영모 공동대표가 지정토론에 참여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에 관한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