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2024년 농촌교육농장 품질 인증제에서 남종면의 ‘향아딸기농원’과 퇴촌면의 ‘퇴촌식물원’이 농촌교육농장 품질 인증제를 통과, 인증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사)한국농촌교육농장협회에서 심사하는 농촌교육농장 품질 인증제는 농장의 농업자원, 교육환경 등 5대 품질 요소와 25항목의 평가지표, 9개 필수 요소를 기준으로 서류심사 및 현지심사를 통해 학교 교육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 농장을 선발해 교육계와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제도다. 교육 프로그램과 더불어 응급처치 교육 이수, 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를 필수항목으로 지정하는 등 안전관리 요소를 강화하고 고품질의 교육 프로그램 제공하기 위해 3년마다 품질인증 재심사를 받아야 한다. 품질 인증제에 선정된 향아딸기농원은 친환경 딸기를 주제로 딸기의 성장과정, 스마트 온실의 역할 등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퇴촌식물원은 식물을 주제로 식물의 분류, 구조와 특징 등 식물의 생태계 관련 프로그램 구성해 식물원 현장의 장점을 살려 학생들 눈높이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2024년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9만여 건, 112억 원을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자동차세의 과세 대상은 ‘자동차관리법’ 또는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등록되거나 신고된 차량과 건설기계로서 광주시를 사용본거지로 등록‧신고된 자동차를 12월 1일 현재 소유하고 있는 자가 납부할 의무를 진다.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 두 차례 과세하며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자동차의 경우 6월에 전액 과세한다. 단, 연납으로 미리 자동차세를 납부한 소유자는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는 전국 모든 은행 또는 우체국에 방문해 납부하거나 위택스를 통한 인터넷 납부, ARS 납부[(※법인사업자 납부 불가)], 가상계좌 이체는 물론 은행 CD/ATM기에서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다양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납부 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우리 광주시의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하며 납부 기한이 지나면 납부지연가산세 3%를 추가 부담해야 하는 만큼 납부 기한 내에 꼭 납부해 달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16일 시청 이음홀에서 방세환 시장 주재로 민생 안정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대책 마련과 함께 공직사회 기강 확립 및 연말연시 안전관리 방안들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강력하게 추진해 나가는 한편 연말연시 계획된 시 주최·주관 행사를 정상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시민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한파, 폭설 등 선제적인 재난 대책 추진과 다중이용시설 중심의 화재 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취약계층 긴급복지서비스 체계를 구축, 집중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연말연시 공무원 사건‧사고 등 공직기강 해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 및 특별감찰 등 공직기강 확립에 철저를 기하고 상급 기관과의 유기적인 업무 연락체계 구축과 비상 연락망 정비 등 비상대비 보고체계 확립을 통해 긴급상황 대비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방 시장은 “공직자들에게 시민 혼란과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흔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1일 2023년 1월 이후 입사한 신규 직원을 대상으로 2050 광주시 탄소중립 실현 목표 달성을 위한 탄소중립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와 온실가스에 대한 이해부터 광주시의 탄소중립 기본 계획에 대한 내용까지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직장 및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안양대학교 환경에너지공학과 이승훈 교수가 ‘탄소중립의 이해’라는 주제로 기후변화에 대한 이론에서부터 국가 및 광주시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목표와 그에 따른 공무원의 역할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신규 공직자들이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알고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12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24년 청소년정책 우수 지자체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는 매년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청소년정책 추진 성과 전반에 대해 분석·평가를 실시한 후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광주시는 △디지털 자율 이용 시스템(PLAY-PASS) 개발 △광주시 메이커스페이스(디지털 융합 프로그램) 운영 △맞춤형 상담복지지원(양육자 코칭 매뉴얼 개발, 햇빛트리 지원사업) △광주시 청소년·청년 축제(청소년 축제기획단) △권역별 청소년문화의집 확충 사업 등 우수사례를 인정받았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끊임없이 도전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7일부터 18일간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경기도민의 화합과 열정을 담아낼 구호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역동성, 상징성을 나타내며 시정 비전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를 표현하는 문구를 담아 20자 이내로 제출하면 된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작은 총 3차에 걸친 심의로 최종 선정한다. 총 시상금은 300만 원으로 부문별 ▲최우수 1건(50만 원) ▲우수 2건(30만 원) ▲장려 2건(15만 원) 부문 상관없이 참가상 20건(모바일 상품권)을 시상한다. 최종 선정된 슬로건은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행사·캠페인 운영 및 시정 홍보 물품 제작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는 경기도민이 하나 되고 결속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다”라며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 탄벌동체육회는 지난 11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기관·단체장 및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2026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결의대회를 추진하는 등 체육 인프라 확충 및 체육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이영호 이임회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했다. 또한, 신임 박동진 회장의 새출발을 축하하며 활기찬 탄벌동을 위해 힘쓸 것을 약속했다. 신임 박동진 체육회장은 제52회 광주시민의 날, 제1회 탄벌동민의 날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애향 장학생 및 저소득 가구에 기금 200여만 원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왔다. 박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신임 회장으로서 건강한 체육문화 조성과 체육 인재 발굴 및 지원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책임감 있는 자세로 서로 배려하며 탄벌동체육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탄벌동체육회는 고문을 비롯해 64명의 재적인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제52회 광주시민의 날 체육행사에서 희망부 종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광주시 기업인협회는 지난 10일 (사)광주시기업인협회 회관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5년을 이끌어갈 신임 회장과 이임 회장의 이·취임식과 회원들 간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자축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협회 회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천만 원 기탁도 함께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사)광주시 기업인협회 위상을 높이고 회원사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이임하는 안동천 회장께 감사드린다”라며 “새롭게 취임하는 장채민 회장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더 크게 발전하는 기업인단체로 견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 어린이집 연합회는 지난 11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하남상공회의소에서 ‘2024년 광주시 어린이집 연합회 원장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2024년 사업 및 결산보고를 위한 정기총회를 진행했으며 이어진 연찬회에서는 보육 발전 유공자 표창, 공연 관람과 만찬의 시간을 가지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연찬회에서는 분당차여성병원 김영탁 병원장이 ‘건강한 여성의 갱년기’라는 주제를 갖고 원장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분당 차병원은 광주시와 지난해 9월부터 아동 및 모자보건 서비스 건강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아동 성장 지원활동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신유리 광주시 어린이집 연합회장은 “저출산 시대에 아동 감소로 어린이집 운영에 어려움이 많지만 보육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원장님들의 노고에 깊히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아이들의 예쁜 미소가 변치 않고 자라날 수 있도록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2025년에는 원장님을 비롯한 보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12일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사랑의 빨간밥차’의 올해 일정을 마무리했다. 사랑의 빨간밥차는 매주 목요일마다 홀몸 어르신, 노약자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을 조리해 손수 배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 문화를 이끌어 온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읍면동 새마을 회장단 30여 명도 함께 올해 마지막 빨간밥차 활동에 손을 보탰으며 추운 날씨에도 열의를 다해 봉사에 임하며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물들였다. 신원영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정성으로 반찬을 만들어 배달해 드리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활동에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과 봉사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한 해 동안 헌신적으로 봉사해 준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의 봉사 정신은 지역사회에 깊은 울림으로 남아 희망차고 행복한 광주시를 만드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빨간밥차는 동절기(12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0일 제5차('25~'29) 택시총량제 시행에 따른 개정(안) 개선 건의를 위해 하남시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국토교통부를 방문했다. 광주시는 제4차 택시 총량 재적용 및 재산정으로 89대를 증차한 이후에도 택시 1대당 인구수가 771.4명이다. 이는 전국 4위로 전국 최하위에 달하는 현재 택시 수급 상황을 전달했다. 또한, 이번 제5차 택시총량제 관련한 지침 개정안의 조사 방식, 산정 공식, 총량 보정지표 등 종전과 비교해 변화가 있으나 도농 복합지역의 여건을 반영하지 못하는 일괄적인 기준 설정으로 인해 현재 택시 총량보다 감차될 수 있는 문제점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기존 제4차 택시총량제의 지역 여건을 반영하는 조항 유지’와 ‘제5차 산정 시 감차의 경우 일정 기간 유예하는 방안’ 등을 국토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2025년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사업에 국토교통부 심의를 거쳐 국비 1억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의 생활 편익 및 복리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개발제한구역 내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2001년부터 국토교통부가 매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사업은 생활 편익 분야로서 개발제한구역 내 여름철 수해가 빈번히 발생하여 농업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불당리 주민들을 위해 수리시설(배수로 등)을 개선하는 사업이며 시는 각종 편익 사업 추진을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국비를 확보해 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개발제한구역 내 각종 사업에 국비를 지원받음으로써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와 농업 생산성 증대에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시 예산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앞으로도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과 수시로 소통하며 각종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해 중첩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가족센터는 지난 10일 시청 순암홀에서 한 해의 사업을 마무리하며 2024년 사업보고회 ‘모두家어울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센터 이용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엄마 나라의 언어를 배운 아이들의 중국어 노래 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사업 보고, 다양한 가족 지원 유공 표창, 활동 수기 발표, 한국어교육 수료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방 시장은 “2024년 모든 가족이 함께 나누고 성장하면서 다양한 가족들과 희망의 시간을 함께하며 행복하고 따뜻한 가족으로 성장한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2025년에도 광주시가족센터가 모두家 함께, 모두家 어울림의 가족문화를 위해 촘촘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경기도, 광주시가 지원하며 사단법인 한국지역복지봉사회에서 위탁 운영하는 가족복지 전문기관으로 가족관계, 가족 돌봄, 가족생활,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외에도 아이돌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민간임대주택 홍보와 관련,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최근 쌍령동 일원 도시개발사업 관련 민간임대주택 사업을 위해 한 시행사가 홍보 현수막과 성남시 일원에 홍보관을 열어 회원 모집에 나선 데 따른 우려에서다. 시는 현재 쌍령동 도시개발사업은 ‘도시개발법’에 의한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 등 확정된 사항이 없으며 ‘주택법’ 및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규정에 따른 민간임대주택 인‧허가 사항이 없음을 밝혔다. 또한, 시는 시민들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언론보도,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홍보, 광주시청 홈페이지 팝업 창을 활용해 회원가입 시 주의 사항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인근 지자체인 성남, 하남, 용인, 이천시에 주의 사항을 전파했으며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에 통보해 시민의 재산 보호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 계획을 수립해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정비하고 있으며 일제 정비에 따른 불법 현수막 적발 건에 대해 과태료 부과 처분을 했으며 교통수단 이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지난 9일 역동(소로2-66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를 완료하고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통한 역동 도시계획도로는 지난 2023년 10월 착공했으며 경기광주 CGV 부근을 시점으로 총연장 310m, 폭 8m로 총사업비 89억 원이 투입됐다. 이 사업은 교통량이 많은 역동 지역의 교통량 분산 효과와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이날 개통된 역동 도시계획도로는 기존 상가와 빌라가 밀집된 곳으로 중앙선 설치를 할 경우 잦은 중앙선 절선으로 운전자의 혼란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시는 광주경찰서와 지속적인 협의로 바닥 패턴을 결정했으며 이를 통해 차량의 진‧출입 편의성과 운전자의 통행 방향에 대한 시인성을 확보했다. 개통식에 참석한 방세환 시장은 “역동 지역의 교통 환경을 개선하고 도로 건설을 통해 도시 인프라 시설을 구축함으로써 지역 균형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을 통해 도로교통 기반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