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재향군인회와 김제시재향군인회가 만나 영・호남의 상생과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영・호남 향군 화합 및 안보결의 행사」가 5월 3일 오전 11시 안동실내체육관 연회장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1998년부터 매년 안동시와 김제시에서 번갈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26회째를 맞이해 김제시 향군회원 40여 명과 안동시 향군회원 80여 명 등 120여 명이 모여 두 지역의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오후에는 임청각 관람, 월영교 3.1절 기념비 참배 등을 통헤 선조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애족 정신을 배우고,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를 관람하며 두 지역 단합의 장을 가진 후 이날 행사를 마쳤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환영사에서 “재향군인회는 1952년 창설이래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민의 호국정신 함양에 앞장서 왔다”라며, “향군회원 여러분의 투철한 안보의식과 애국정신을 다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간 서로 이해하고 소통의 폭을 넓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재향군인회는 1961년 12월 안동지역 재향 군인의 친목을 도모하고 국가 발전과 사회 공익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5월 3일 주식회사 카카오, 재단법인 카카오임팩트 및 남서상점가 상인회, 중앙문화의거리 상인회, 음식의거리 상인회와 함께 지역 상권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한 단골거리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카카오의 ‘단골거리 사업’은 카카오 직원과 전문 튜터가 직접 상점에 방문해 1:1 맞춤 교육을 통한 상인 스스로 카카오톡 채널 개설, 카카오톡 예약하기, 카카오맵 매장관리, 톡스토어 등 카카오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상권 내 이벤트 부스 운영 및 채널 메시지 발송 비용 지원 등 채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은 안동 원도심 내 상점가의 개별 점포 상인들이 단골거리 디지털 전환 사업 추진으로 기존의 오프라인에서만 만났던 고객들뿐만 아니라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고객들과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창구가 생김으로써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최근 지역 내 상점가가 예전처럼 활기를 띠지 못하고 있는 것에 안타까워하며 “점점 전자상거래의 발달로 인해 고객들이 직접 점포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천군이 5일 오전 9시 4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예천군청 광장에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식 및 청소년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예천군이 주최하고 국제로타리3630지구 예천단샘로타리클럽이 주관했으며 ‘예천군청에서 신나게 즐겁게 놀자’라는 주제로 열렸다. 행사는 태권체조, 소고춤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모범어린이표창, 싸이볼,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으며 비가 오는 날씨에도 소방서 심폐소생술 체험, 경찰서 지문등록, 페이스페이팅, 풍선아트 등 15종의 체험 부스에서 많은 아이들이 체험을 하며 즐거워했다. 또한,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청소년 대축제도 열렸으며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아이스크림, 팝콘, 떡볶이 등 먹거리와 마술, 비보이댄스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됐다. 특히 군수실을 개방해 일일 군수가 되어 사진을 찍는 체험이 인기가 있었으며, 아이들은 미래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어린이들이 행복해야 미래가 행복하다”며 “어린이들이 신나고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주시는 제52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어버이에 대한 은혜에 감사하고 지역사회에 경로효친과 효행사상을 확산시키기 위해 4일 풍기읍 남원천 둔치 소무대에서 풍기청년회의소의 주관으로 어버이날 기념 효도공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과 어버이날 기념 인사말 및 축사에 이어 트로트 공연 및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와 간식 등 먹거리도 제공됐다. 주관단체인 풍기청년회의소는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지역의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지역사회 세대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효 의식을 일깨우고 있다. 풍기청년회의소 최인섭 회장은 “문화·여가프로그램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어르신들에게 어버이날 행사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버이에 대한 젊은 세대의 공경과 존경의 마음이 전달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우리 사회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주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5일 경북전문대학교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어린이날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했다. 영주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세로토닌 예술단의 흥겨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아동권리헌장 낭독, 어린이날 노래 제창, 유캔스포츠 댄스팀 공연으로 기념식이 진행됐다. 기념식 후, 어린이와 가족들은 △꽃으로 키링 만들기 △나만의 향수 만들기 △핸드페인팅 △세계전통놀이 등 체험 프로그램과 △전차바운스 △런닝맨바운스 △범퍼카 △기차놀이 등의 놀이기구를 함께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1978년 제1회 백일장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42회째를 맞이하는 사생대회는 지역의 어린이들이 마음껏 자신의 재능을 펼치는 시간이 됐다.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OO(남, 7세) 아동은 “범퍼카랑 전차바운스가 정말 재밌었어요. 매일 매일 어린이날이면 좋겠어요”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 영주에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 영주시는 4일 한국선비문화축제장(문정둔치)에서 제6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수상자인 신해진(64세) 전남대 국어국문학과 교수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개막식과 연계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1천여 명의 시민, 유림, 행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선비대상 수상자에게 축하를 건넸다. 시상식은 수상자 선정 경과보고, 박남서 영주시장의 선비대상 트로피와 시상금 1천만원을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제6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신해진은 1999년부터 현재까지 전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한국어문학회, 경북어문학회, 영남퇴계학연구소 등 여러 학회에서 편집위원으로 활동해 왔다. 수상자는 66권의 실기 역주서 발간을 통해 17세기 민족수난기에 효(孝), 충(忠), 예(禮), 신(信), 경(敬), 성(誠)의 실천적 측면을 이해하는 데 공헌했다. 또한 위기지학(爲己之學 : 참된 나다움을 밝히기 위한 공부)적 태도로 80편의 국문소설·한문소설의 번역을 통해 과거와 현재의 소통과 인문가치의 대중적 확산에 이바지해 고유의 선비정신을 알리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영천강변공원에서 ‘제102회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개회선언, 어린이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수여, 축구공 선물, 어린이날 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공식행사가 끝난 후에는 육군3사관학교 군악대 연주, 독도사랑스포츠공연단의 태권도 군무 등 시각과 청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소방경찰체험, 목공예체험, 비즈공예체험, AI로봇과놀아요, 우드마커스 등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체험활동 부스가 어린이들의 이목을 끌었으며, 이외에도 가족과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가족네컷 부스와 아이스크림, 슬러시, 팝콘을 무료 제공하는 먹거리 부스 등이 인기가 많았다. 영천교육지원청, 대구은행 시청지점, 농협은행 시청출장소, 신록회 등의 후원으로 예년보다 체험활동 부스가 더 풍성하게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비가 왔지만 다양한 체험활동 덕분에 시간 가는 줄 몰랐으며, 우의와 장화를 신고 뛰어노는 아이의 모습이 평생 추억으로 남을 어린이날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어린이날은 어린이가 주인공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올해 저출생과 전쟁에 나선 경북도는 도비 541억 등 총 1,100억원 규모의 전쟁자금을 마련했다. 단일 분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추경예산이다. 이번 추경예산은 도민들이 체감하는 저출생 극복 정책을 빠르게 현장에 서비스하기 위해 편성됐다. 편성된 예산은 저출생 전주기 대응을 목표로 만남 주선, 행복 출산, 완전 돌봄, 안심 주거, 일·생활 균형, 양성평등 6개 분야 100대 과제에 투입된다. 21세기형 공동체 돌봄 모델인 우리 아이 돌봄 마을 설치·운영, 소상공인 출산 장려 사업, 육아기 부모 단축 근무 급여 보전 등은 경북도에서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만남 주선 분야는 커플·신혼부부 관광 지원 4억, 행복 가족 여행 2.6억, 청춘동아리 등 미혼남녀 커플 매칭 사업 1.6억 등 8억원이 편성됐다. 행복 출산 분야는 임산부 미역·농산물 지원 6.3억, 분만산부인과,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지원 4.5억, 초보 엄마·아빠 책 선물 사업 4.4억, 신생아 집중치료센터 운영 3억,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2.4억 등 24억원이 투입된다. 완전 돌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올 하반기부터 10억원을 투입해 광역지자체 최초로 어린이집 누리과정(3~5세)에 다니는 외국인 아동 보육료 월 28만원을 전액 지원한다. 경북도는 지난 4월에 발표한 경상북도 이민정책의 일환으로 올해 7월부터 600여 명의 외국인 아동(3~5세)에게 보육료를 제공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경북도가 실시한 ‘경상북도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용역’결과에 따른 것으로, 재외동포와 영주 자격 취득 외국인이 경북에 거주하기 가장 큰 어려움은 자녀 양육과 교육인 것으로 조사됐다. 우리나라는 출산 후부터 취학 전까지 육아 지원을 위해 가정양육 수당, 어린이집 보육료, 유치원 유아 학비를 지원한다. 외국인 아동은 유치원(3~5세)의 경우 시도 교육지원청에서 유아 학비를 전액 지원하고 있으나, 같은 나이(3~5세)이라도 어린이집을 다니는 외국인 아동은 보육료를 각 가정에서 부담한다. 도는 이러한 외국인 아동 간 차별 해소를 위해 지방비를 투입해 지원한다. 7월부터 도내 전 시군에 외국인 아동 보육료가 지원되어 유치원과 똑같이 무상 지원하게 되면, 가정에서 양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3일 도청 화랑실에서 ‘경북 빅데이터 통합플랫폼(GB모아)’3단계 구축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는 2021년 12월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를 연계·통합해, 간편한 데이터 검색,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GB모아’를 구축했다. 이후 도는 다양한 민간·공공데이터를 지속해서 확충하고, 데이터 분석과 시각화 서비스 등 국민이 간편하게 데이터에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플랫폼을 만들어 왔다. GB모아는 △공공행정 △문화관광 △보건의료 △농축수산 △산업고용 등 17개 분야*의 1,500여 개의 자료를 수집했다. 사용자는 GB모아에 구축된 데이터 분석 도구를 활용해 직접 원하는 데이터를 선택하고 셀프 분석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국민 누구나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경북 빅데이터 통합플랫폼’에 접속해 데이터 검색 및 분석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또, 플랫폼에 탑재된 각종 통계와 데이터 분석 보고서(75건), 시각화 자료(32건)를 활용해 데이터 분석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5일, 제102회 어린이날 맞아 경북도청 새마을 광장과 천년 숲 일원에서 ‘어린이날 기념식’과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함께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그 외 아동 관련 단체장 등이 참석했고, 도청 인근 호명초등학교, 풍천풍서초등학교 어린이 100여 명이 함께 참가해 어린이날을 축하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어린이합창단의 어린이날 노래를 시작으로 어린이 대표의 ▲아동권리헌장 낭독 ▲객석토크 ▲어린이날 주제영상 ▲어린이날 기념영상 순으로 진행됐다. 또, 어린이 댄스팀 공연과 버블 아트쇼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함께 펼쳐져 참석한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안겼다. 특히, 기념식 영상 중 다자녀 가정의 하루를 소개하며, 다자녀 가정의 소소한 일상에서 형제·자매의 소중함과 중요함을 통해, 최근 심각한 저출생 문제로 시름하는 우리 사회에 의미 있는 메시지도 함께 전달됐다. 한편, 이날 기념식과 함께 진행된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에서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해 물총놀이, 미니 패들보트, 대형젠가 놀이와 함께 지진 체험 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스스로 탐구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 수학·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기초에서 심화까지 수학·과학 실력다짐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수학·과학 실력다짐 프로젝트는 도교육청 부서(유초등교육과, 중등교육과, 창의특수교육과)와 직속기관(자연과학교육원)이 협업해 실력다짐 충북교육의 실현과 학생, 교사의 탐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세 단계로 추진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초·기본 학력과 학생 탐구 역량을 키우는 '토대 다짐', 학생들의 관심 분야에 대해 몰입하고 깊이 있는 탐구로 나아갈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경험다짐', 심화된 주제에 대한 이해와 탐구활동 경험을 고도화해 실력을 끌어올리는 '역량다짐' 등의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첫 번째 단계 '토대 다짐'은 도내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이로미 활용 인공지능 초등수학 학습 지원 시스템을 강화하고 AI코스웨어 활용한 수학·과학 기초학력 강화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자유학기제 탐구중심 주제선택 활동으로 학생 참여형 수업을 실현해 단위 학교의 수학·과학 교육 기반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일 저녁, 교육연구정보원 세미나실에서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서울대학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입시 설명회는 '2024학년도 결과 분석' 및 '2025. 서울대학교 입학전형 안내'를 받고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은 이에 앞서 2일과 3일에,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서울대학교와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샤-본부'를 운영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입을 대비하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사 대상 대학 초청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진학 지원을 크게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자리를 끝까지 함께한 윤건영 교육감은 “수능 때까지 끝까지 다할수 있는 건강한 체력과 하루하루 성실하게 노력한 자신을 믿고 흔들리지 않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며, “학교에 있는 선생님, 80명의 대입지원단 선생님 그리고 학부모와 함께 하며 학생들이 목표로 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학생과 학부모 대상 설명회는 ▲5월 22일 연세대학교(장소: 충청북도교육청 사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동부창고 일원에서 공무원 시보해제 축하 행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일 동부창고 카페C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2023년 11월 1일 공직에 입문한 공무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범석 청주시장도 해당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자체 제작 영상 시청, 레크리에이션, 자기 소개,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임용후보자는 정식 공무원으로 임용되기 전에 그 적격성을 판정받기 위해 6개월의 기간 동안 시보 공무원 신분을 유지하게 되고, 시보 기간이 끝나면 정식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최근 신규 공무원의 직장 내 부적응, 조직원과의 소통 부재 등으로 전국적으로 공직을 이탈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시보해제 축하와 함께 새내기 공무원들이 조직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상사와 동료 간의 격의 없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 사회자를 맡은 권순성 주무관은 “동기들끼리 이렇게 모이기가 어려웠는데, 이 자리를 통해 함께 볼 수 있어 뜻깊었다”면서 “시보 기간 선배공무원들과 소통하며 공직 생활에 대한 노하우를 배웠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단양군 대강면과 예천군 효자면 친선체육대회가 대강체육공원에서 지난 2일 열렸다. 대강면체육회의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대강면 ‘소백산터사랑 풍물패’의 흥겨운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이 열렸으며 이어 배구, 족구 친선체육대회가 양 주민들 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열렸다. 이날 대강면과 효자면 직원들은 지역 상호발전을 위해 각 140만 원씩 고향사랑기부를 약속했다. 김문근 군수는 “비록 하루라는 짧은 일정이지만 예천군과 단양군이 동심협력해 우정을 나누고 결속을 다지는 대화합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대강면-효자면 친선체육대회는 1984년 대강면 올산리 청년회원과 효자면(舊, 상리면) 청년회의 친선 배구 대회를 시작으로 1985년부터 매년 대강면과 효자면을 오가며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