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월 ‘2025 창원의 책’ 선정을 시작으로 '2025 책 읽는 창원' 사업을 연중 추진한다. ‘2025 창원의 책’은 시민 및 유관기관의 추천 도서 중 제1차 선정위원회에서 5개 부문(일반, 청소년, 어린이, 그림책, 창원문학) 각 4권의 후보 도서를 선정했고, 2월 6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시민선호도 조사 결과와 제2차 선정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2월 27일 최종 5권이 선정된다. 선정된 ‘창원의 책’은 △‘2025 창원의 책’ 선포식 △독서릴레이 △독후감 전국 공모전 △찾아가는 작가 특강 △창원 북 페스타 등 다양한 연계 행사로 이어져 시민들이 선택한 책을 1년 동안 함께 읽고 공감하는 ‘책 읽는 창원’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특히 11월 개최 예정인 ‘2025 창원 북 페스타’는 창원시 최대 야외 독서문화축제로 개막식과 축하공연, 작가 강연, 독서 관련 홍보 체험부스 운영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며, 공공 및 작은도서관, 문학관, 창원지역서점 등 독서 관련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지역 독서공동체의 유대감을 높이고 시민들이 창원의 독서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시장애인체육회(회장 홍남표)는 26일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제1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는 박장식 수석부회장, 정숙이 창원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을 비롯한 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업추진 실적과 세입·세출 결산을 점검하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을 심의 의결했다. 2025년 사업계획에는 창원시장애인체육회의 다양한 사업들이 담겼다. 6월 창원특례시장배 장애인생활체육대회, 9월 창원특례시 어울림걷기대회 등을 비롯한 70여 개 각종 대회와 장애인체육 동아리 육성 지원, 장애인생활체육교실 운영, 장애인생활체육용품대여 서비스 등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창원시청 휠체어컬링팀의 금메달 2개 획득이라는 눈부신 성과가 소개됐고,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대한 의견수렴과 함께 2026년 동계 패럴림픽에 국가대표로 선발되기 위한 지원방안 등의 논의가 이어졌다. 정숙이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창원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며 “2025년 장애인체육회가 계획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25일 정부에서 발표한 개발제한구역 전략사업 심의 결과에서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이 재심의 결정된 것은 매우 아쉽지만 이로 인해 해당 사업이 중단되거나 취소되는 것은 아님을 재차 강조했다. 시는 신규 국가산단 사업구역내 환경평가 1, 2등급지 해제와 구역계 정형화를 통해 토지공급의 효율성과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5월 개발제한구역 국가전략사업으로 신청했다. 국토부 역시 본 사업의 경우 사업계획의 완성도와 실현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됐으나, 전문기관 평가 후 심의과정에서 일제 강점기 폐광산이 발견됨에 따라 폐광이 사업에 미치는 영향과 오염가능성을 고려해 사업계획구역 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재심의 결정됐다고 알렸다. 시는 공동사업시행자인 LH, 경남개발공사와 함께 폐광산이 사업에 미치는 영향을 철저히 분석·검토하여 충분한 타당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사업계획을 보완하고, 조속히 국토부에 개발제한구역 전략사업 재심의를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GB 전략사업 재심의 결정은 제반사항을 한번 더 점검해 보고 철저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6일 제8기 청년정책위원 위촉 및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심의를 위한 창원시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창원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올해 제8기를 맞이한 청년정책 기본·시행계획 등 심의 · 의결 기구로 당연직 위원과 위촉직 청년위원 25명으로 구성되어 청년들의 시정 참여와 청년정책 추진 기반 마련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 공동위원장·부위원장 선출,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심의, 정책 제안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청년이 성장하고 머물고 싶은 도시’를 비전으로 일자리·교육 등 5대 분야별 정책목표에 대해 76개 사업을 추진하며, 사업비는 총 496억 원으로 전년 대비 24%인 97억 원 증가했다. 올해 신규사업으로는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구축(75억 원),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운영(40억 원), 청년주거 기본계획 수립(1억 5000만 원) 등 19개 사업에 139억 원이 반영되어, 청년들의 일자리·교육지원 강화와 주거 안정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청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문화재단은 총괄감독 채용 관련 소송으로 인한 창원문화복합타운 개관 지연 우려에 대해, 하반기 개관 목표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 로드맵에 맞춰 빈틈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재단은 우선 상업 및 숙박 공간의 운영·관리 계획을 5월까지 확정한다. 지난 21일 임용된 본부장은 임기 시작과 동시에 상업·숙박 공간의 수익 창출을 위한 공간 활용 전략 마련에 착수했다. 이를 바탕으로 상반기 중 관련 규정을 개정한 후, 9월까지 사용수익허가자 모집을 완료할 계획이다. 창원문화복합타운 운영에 필요한 실무 인력 채용도 3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공간의 기본 콘셉트도 상반기 중 결정한다. 재단은 지난해 말 착수한 전시·공간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전문가, 운영 위원회 등의 의견을 반영해 5월까지 문화공간 조성 방향을 확정하고, 뒤이어 올해 확보한 8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문화공간 조성공사를 11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문화공간 조성공사가 마무리되는 시점, 일부 공간에 대한 시범 운영도 계획하고 있다. 재단은 이를 통해 운영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는 창원육교 내진 보강공사를 올해 7월 준공하여 시설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창원육교는 '시설물 안전법'상 제2종시설물의 교량으로 일 평균 80,000대 이상의 차량이 주행하는 주요도로이다. 2022년 시설물의 정밀안전점검 결과, 시설물의 안정성 확보를 위하여 교량받침의 전면 교체(432개소) 필요성이 대두됐으며, 총사업비 40억 원을 확보하여 2024년 1월 착공했으며, 총 3차에 걸친 구간별 사업이 2025년 7월에 완료될 예정이다. 제종남 마산회원구청장은 “창원육교는 창원시민뿐만 아니라 타 지역 사람들도 다수 이용하는 주요 시설물로 정기 점검을 통한 시설물 안정성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올해 7월까지 내진 보강공사를 완료하여 운전자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은 집중호우 등 지하차도 통행 위험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석전·합성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설치사업을 조속히 추진한다. 석전·합성지하차도 상·하행선에 각각 진입차단시설(스크린, 진입차단봉) 설치와 VMS안내 전광판 설치를 통하여 지하차도 내 수위 상승 시 진입을 차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총사업비 △11억 1800만 원을 투입하여 2025년 4월 중 준공할 예정이다. 제종남 마산회원구청장은 “올해 4월에 공사를 완료하여, 지하차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하고, 위험시 신속대응으로 시민의 인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는 한부모가족의 복지 정보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한 눈에, 한 손에! 한부모복지 안내서’를 제작·배부한다. 이번 안내서는 한부모가족이 받을 수 있는 다양한 복지 혜택을 한눈에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복지 제도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인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나, 복지 사업별 지원 기준이 달라 신청이 누락되는 사례를 방지하고자 제작됐다. 안내서에는 ▲중앙정부 및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한부모가족 복지 서비스 ▲임신·출산·양육 등 생애주기별 복지 지원 ▲아동·청소년을 위한 복지 서비스 ▲맞춤형 복지급여 등 한부모가족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정보가 담겼다. 제작된 안내서는 오는 3월부터 마산회원구 내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및 관련 단체를 통해 배포된다. 또한 기존 한부모가족 복지대상자에게는 우편으로 발송되며, 신규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사회보장급여 결정통지서와 함께 안내서를 동봉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한부모가족이 복지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는 질병이나 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64세) 및 가족을 돌보는 청년(9~39세)에게 돌봄·가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상 돌봄 서비스의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연중 거주지 읍·동사무소에서 접수중이며 마산회원구청은 해당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재가 돌봄 및 가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본서비스와 ▲ 병원동행 ▲ 심리지원 ▲ 식사·영양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화 서비스를 바우처 형태로 제공한다. 일상돌봄 서비스의 이용 시간은 기본서비스 월 24시간, 36시간, 72시간(택1) 및 특화서비스 월 4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바우처 이용에 대한 지원금은 기본서비스 월 최대 132만 원, 특화서비스 월 최대 22만 8000원이고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은 본인부담금이 면제된다. 제종남 마산회원구청장은 “돌봄이 필요한 청년과 중장년 주민들이 널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며 “기존 노인·장애인·아동 중심의 돌봄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여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는 숨어있는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복지제도를 몰라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빈틈 없는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2025년 ‘숨은 이웃 찾기 은둔형 위기가구 발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 · 경제적 요인으로 사회관계망 단절 등 복합적인 문제로 스스로 고립 · 은둔생활을 하는 은둔형 가구 비중이 해마다 증가됨에 따라 위기를 겪고 있는 대상자를 다양하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조사·발굴하여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마산회원구는 우선 복지 위기대상자를 찾기 위해 '찾아가는 우리동네 복지상담의 날'을 매월 1회 구민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 복지관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운영하여 ▲긴급복지지원제도 및 신고방법 ▲희망의 전화 129 홍보와 복지멤버십 가입 안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을 안내 및 홍보하고 있다. 또한 '위드-유(with-u) 프로젝트'를 통해 매월 2회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찾아 위기가구의 문제 유형별로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민간 후원 등을 연계 하여 대상자들이 위기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는 올해 상반기 중 주민운동장 및 게이트볼장의 시설을 재정비하여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여가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산역 인근에 위치한 석전주민운동장은 지난 2022년 조성 이후 석전동 인근 주민과 시민들의 생활체육공간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시설로써, 관중석에 목재데크를 설치하여 장시간 경기 관람에 따른 피로를 해소하고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그리고 동네어르신들의 운동시설인 내서읍 죽암 게이트볼장과 합성2동 게이트볼장 인조잔디가 노후화되어, 상반기 시설 공사를 통해 기존 노후 인조잔디를 철거하고 새롭게 교체하기로 했다. 이용객들의 원활한 경기운영 및 게이트볼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 외 동네체육시설도 연중 수시 점검하여 이용자들의 불편사항을 적극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제종남 구청장은 “이번 시설 개선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증가하는 체육활동 수요에 맞추어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체육 기회 확대와 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는 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인 팔룡공원 돌탑과 봉암유원지를 연계한 치유 산책로 조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산책로는 돌탑과 봉암유원지 사이를 연결하는 팔룡공원 소망길로 1000기 정도 조성되어있는 돌탑을 지나 나무가 우거진 숲길을 걸어 중간 전망 정자에 서면 마산만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봉암유원지로 연결된 숲길을 따라 내려가면 숲 속에 조성된 어린이 놀이터와 만나게 된다. 구는 산책로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비 2억 원을 확보하여 실시설계를 거쳐 3월부터 산책로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좁은 일부 산책로 노폭을 확장하고 잔돌 정리, 노면 고르기 등 정비를 실시하며, 경사가 급한 구간은 목책 계단과 안전휀스를 설치할 예정이다. 제종남 마산회원구청장은 “팔룡공원 돌탑과 봉암유원지는 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소로 돌탑과 봉암유원지를 연계한 산책로를 많은 방문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는 제2금강산 계곡 등산로 일원에 약 4㎞ 길이의 순환형 맨발길과 휴식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 년 내내 맑은 계곡물이 흐르는 제2금강산 일원에 기존의 등산로의 노면을 정리하고 일부 구간 노폭 확장과 부드러운 흙으로 정비하여 맨발 또는 신발을 착용하고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체험형 흙길을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마산회원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도심 속 자연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등산로 및 둘레길 이용률 증가와 함께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종남 마산회원구청장은 “맨발길 확대 조성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지역 사회 조성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는 화물차 이용이 많은 회성동 공영주차장의 안전하고 편리한 진출입로 개선을 위한 회성동 공영주차장 정비공사를 내달 중 착공할 예정이라 밝혔다. 회성동 공영주차장 기존 진출입로는 차량진입로와 좌·우회전 출차가 일원화 되어 교통혼재 및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이 존재했으나, 이번공사를 통해 내서방면 출구를 신설하면서, 기존 진출입로의 혼잡함을 개선하고, 내서방면 출차 차량이 더욱 안전하게 북성로로 진입할 수 있게 된다. 회성동 공영주차장은 특히 화물차량의 이용이 많은 곳으로, 해당 주차장을 이용하는 화물차량의 진출입은 우리구 주요 간선도로인 북성로 교통흐름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어 회성동 주민들은 이번 공사가 원활히 추진되어 안전한 도심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해왔다. 제종남 마산회원구청장은 “회성동 공영주차장의 진출입로 개선 사업은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사업이다”라며 “주민들의 오랜 염원을 담아 시행하는 공사인 만큼 계획대로 마무리 될 수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는 관내 주요 생활 밀착형 사업인 '마산회원구 관내 주요도로·이면도로, 보행로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도로·이면도로 정비 사업은 도로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민원 제기에 따라, 장기간 노후화되거나 파손·균열(크랙) 등이 발생한 구간을 조사한 후, 우선순위에 따라 도로 절삭 및 재포장 공사를 시행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공사로 인한 교통 통제 불편을 최소화하고, 이중 굴착을 방지하기 위해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중복 사업 여부를 확인하고, 현수막 게시 및 사전 홍보 등으로 주민 불편을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보행로 정비 사업은 장기간 노후화되어 주민들의 정비 요청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3개 구간을 대상으로 한다. 총 2억 9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KT 동마산마크원 A 앞 ▲3·15대로 경남은행~무학빌딩 ▲북성초등학교 뒤 주택가 보행로의 노후 보도를 새롭게 정비할 계획이다. 제종남 마산회원구청장은 “이번 정비 사업을 통해 도로 및 보도 이용자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생활 밀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