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의회는 12일 행정사무감사의 일환으로 하천공사 현장 등을 방문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한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이들은 행정사무감사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한내천 하상 정비공사 현장을 방문한 것. 한내천 하상 정비공사는 태풍 발생 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하천 바닥을 준설하고 하상을 정비해 동지역 인구밀집 구간에 대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달 공사가 마무리됐다. 윤형근 의장은 “최근 급속한 기후변화로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12일 오전 삼천포수협에서 1인 조업선과 노후 선박을 대상으로 안전 물품을 무상 지급하여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늘(12일) 열린 '안전 물품 보급' 행사에서는 최근 연근해 해역에서의 연이은 선박사고 발생으로 사회적 관심이 집중됨에 따라 해양 안전에 취약한 1인 조업선과 노후 선박을 대상으로 안전 물품(투척용 소화기)을 무상 지급한 것이다. 이번 행사는 사천해양경찰서와 지역 유관 기관·단체(사천해양경찰서 정책자문위원회, 사천해양수산발전협의회, 한국해양구조협회, 삼천포발전본부, 하동빛드림본부, 삼천포수협, 사천수협, 남해군수협, 하동군수협, 고성군수협, 사량수협)가 협업하여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추진한 사회공헌사업이다. 특히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 통영시(사량면), 고성군(하이,하일,삼산면) 지역 등록어선 총 4,538척 중 1인 조업선과 선령 20년 이상 선박 1,075척 대상으로 안전 물품(투척용 소화기)을 무상 보급함으로써 해양사고 예방과 어업인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관내 유관 기관·단체가 자발적으로 형성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사천축협과 거제축협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상생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상호기부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옥방호 거제축협조합장, 신우경 농협거제시지부장, 이형주 사천축협조합장, 조윤환 농협사천시지부장 등 관계자 8명이 사천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두지역 축협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570만 원씩을 각 지자체에 기부한 것으로, 향후 두 지역의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옥방호 조합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답례품으로 농축산물이 판매돼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농축산업과 나아가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축산업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계신 두 조합장님과 임직원 여러분께서 상호기부에도 적극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기부를 계기로 두 지역 상생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지속해서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지난 10일 오후 경남도청 공무원과 사천시의 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창원시에서 경남도청 사천향우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경남도청 사천향우회는 경남도청 및 경남소방본부 등에서 근무하는 사천 출신 공무원들의 모임으로 현재 55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남도청 사천향우회(회장 곽근석) 32명의 향우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우주항공청 사천 개청 축하와 함께 사천시 발전을 위한 향우공무원의 역할과 경남도와 사천시 간의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특히, 경남도청 사천향우회는 사천시 고향사랑기부제에 총 5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고향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곽근석 회장은 “우주항공청 개청과 함께 대한민국 우주항공 수도로 나아가고 있는 사천을 응원하고자 향우회 회원들의 뜻을 모으게 됐다”며 “고향 사천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박동식 시장은 “우주항공청 개청을 시작으로 우리 시는 우주항공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중요한 시기”라며 “경남도와 사천시의 협력관계가 한층 더 두터워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동식 사천시장이 지난 10일 홍수 시 시민의 안전과 폭염 대비 현장 작업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직접 삼천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사천시 삼천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와룡저수지 하류에서 동서금동 일원까지 연장 4.4km를 정비하는 사업으로 2025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상시 하천 유지수 확보를 위한 저수로 조성과 저수로 옆 생태탐방로를 설치하고, 하천의 연속성 확보를 위한 보 및 낙차공을 자연형 여울로 재가설한다. 또한, 생태관찰마당 1개소, 삼천포사우나 일원에 인도교 1개소와 월류 방지 등 재해 예방을 위한 제방보강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이날 삼천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현장을 방문한 박 시장은 강우 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천수위 변화에 따른 대처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그리고, 하천변 산책로 차단시설을 설치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것을 지시하기도 했다. 특히, 현장 작업자의 폭염 대비를 위해 작업근로자 휴게 쉼터 마련, 수분 및 미네랄 충전 확보 등 예방 수칙 준수와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족통일사천시협의회는 10일 문선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문선초 5학년 117명을 대상으로 ‘자유민주평화통일의 꿈을 키워가는 초등학교 통일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퀴즈를 통해 청소년의 바람직한 통일관과 역사관을 함양시키는 것은 물론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통일퀴즈대회에서 이하람 학생이 영광의 최우수상을 차지해 상장과 상품권(7만 원)을 받았다. 그리고, 우수상은 조민, 추민정, 임찬율, 박수빈, 곽용빈, 장려상은 양지호, 권준석, 김도현, 강보성, 문서영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퀴즈대회에 앞서 북한이탈주민 강사의 '북한이 궁금해요, 통일 대한민국, 우리가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통일의 미래와 북한의 학교생활, 남북한 생활상의 비교 등에 대한 강의를 통해 통일의 비전을 제시했다. 박덕만 회장은 “학생들에게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우월성과 남북 분단의 현실을 올바로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에게 한민족공동체 의식을 심어주고 향후 통일한국의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통일의 당위성을 일깨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황진혁 서경방송PD가 사천시 고향사랑기부제에 100만 원을 기탁하며 고액기부자 제16호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황PD는 7일 사천시청을 방문하여 사천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황PD는 벌리동 출신으로 사천에서 초·중·고를 졸업하고 현재 서경방송 문화사업팀 PD로 근무하고 있는 건실한 청년(35세)으로 특히 이번 기부는 황PD가 2년간 모아온 청년희망적금 만기로 받은 이자를 기부한 것으로 의미가 더욱 깊다. 황PD는 “사천에서 유년시절을 보내면서 많은 것을 보고 배웠으며, 지금 부모님이 살고 계시기도 한 내 고향 사천을 위해 쓰였으면 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됐다. 어린시절 기초생활수급가정으로 행정의 도움을 받았던 것처럼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고향사천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황진혁PD에게 감사드린다. 모아주신 기부금을 주민복리와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6일 오전 사천호국공원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추모하는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추념식에는 박동식 사천시장을 비롯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 보훈단체장, 각급 기관·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숭고한 희생정신과 공훈을 추모했다. 추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1분간 묵념을 실시하고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낭송에 이어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박동식 시장은 “우리 사천시민 모두의 이름으로 거룩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영원한 안식을 빌며, 시민 모두가 현충일의 의미를 가슴에 새기는 의미 있는 날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사천시에서는 사천호국공원 확장 조성사업, 사천국군묘지 이전 조성사업 등 보훈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의 영예를 드높이고 안정된 생활을 지켜드리기 위해 보훈수당 지급, 보훈단체 지원 등에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선정 됨에 따라 고령화와 인구유출로 침체되고 있는 농촌지역의 활성화를 위한 동력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농촌협약은 사천시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협약을 체결(2025년~2029년)하여,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에 따라 수립된 읍·면지역의 거점을 중심으로 생활서비스시설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을 목적하여 집중 투자하는 사업이다. 사천시는 이번 공모에 총 320억(국비 224억원) 규모의 사업을 신청해 선정됐으며 향후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의를 거쳐 세부사업계획을 조정한 후 최종 사업규모가 결정된다. 사업은 5개 읍·면[사천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정동·곤양·곤명면(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1단계), 용현면(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2단계)]을 대상으로 2025년 협약체결 후 2029년까지 5년간 추진할 계획이다. 공모신청에 앞서 시는 2021년도부터 관련조례 제정, 전담조직 구성 등 절차를 진행했으며 읍면별 추진위원회, 농촌협약위원회·농촌협약행정협의회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내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5일 우주항공청을 찾아 사천시로 전입한 우주항공청 직원에게 발급하는 ‘사천사랑카드’ 1호를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영빈 우주항공청장, 노경원 차장, 이재형 기획조정관, 이효희 운영지원과장, 박동식 시장, 김성규 부시장, 임정의 기획예산담당관이 참석했다. 사천사랑카드는 사천시가 우주항공청과 공공기관 이전을 촉진하고, 이주 직원과 그 가족의 전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사천시에서 마련한 카드이다. 이 카드는 시가 운영하는 시설과 민간의 협조를 받은 문화․ 관광․ 체육 등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카드발급은 전입신고와 함께 신청서를 제출하고, '사천시 공공기관 등의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서 정하는 우주항공청 등 공공기관 종사자와 그 가족에게 발급한다. 사용기간은 5년이다. 한편, 사천시는 우주항공청을 비롯한 공공기관 이주 직원을 위해 공동주택 임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자녀 양육비 지원 등 사천시 이주와 정착에 필요한 시책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윤영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동식 사천시장의 ‘소통 릴레이’는 올해도 계속된다. 박 시장은 5일 관내 식당에서 민원창구 담당 공무원의 고충을 이해하고 공감 및 격려를 위해 ‘시장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박 시장이 직접 최근 증가하는 악성민원으로 고충을 겪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것. 또한, 박 시장은 형식적인 절차 없이 민원담당 공무원들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함과 동시에 민원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특히,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개선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담당부서에서 이번에 제시된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한편, 시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마음돌봄을 위한 힐링프로그램과 상담 지원, 악성민원 대응 전담부서 지정 운영, 민원실 비상대응훈련, 안전장비 도입 등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평소 민원업무 처리시 겪었던 애로사항과 업무 고충에 대해 시장님과 직접 소통할수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장은 현장부서의 인명구조 및 해양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하여 훈련교관의 해상 인명구조 강습과 최첨단 드론을 활용한 체계적인 훈련시스템 도입하는 적극행정으로 일선 경찰관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연이은 해상에서의 인명사고로 경찰관 구조 능력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매월 진행하는 파출소, 경비함정의 해양사고 훈련시 교관이 직접 익수자 역할을 맡아 실제 사고와 동일한 긴장감 조성하고 안전요원 역할을 병행하여 훈련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또한, 최신형 드론 활용으로 훈련상황을 실시간 촬영하여 훈련 종료 후 현장분석을 통한 개선점을 도출, 파출소 및 경비함정 근무 경찰관의 해양사고 대응훈련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사천해양경찰서장은“최첨단 장비도입과 숙련된 경찰관의 솔선수범으로 일선 경찰관의 인명구조 및 해양사고 대비 능력을 한층 더 강화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저소득층 산모와 영유아의 건강관리 등에 소요되는 진료비 경감을 위해 임신·출산한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2024 임신·출산 진료비’를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임신·출산 진료비’는 의료급여 수급자 중 임신 중이거나 출산한 수급자와 출산일로부터 2년 이내의 영아에게 마일리지 형태로 지원된다. 유산 및 사산 또한 포함된다. 의료급여 종별에 구분 없이 단태아 100만 원, 다태아는 태아당 100만 원이 지원된다. 입원·외래를 불문하고 모든 의료급여기관에서 진료받은 본인부담금(비급여 포함)에 대한 수급권자의 약제·치료재료 구입에 드는 비용으로 사용하면 된다. 또한, 2세 미만 자녀에게 처방된 약제·치료재료 구입에 드는 비용에도 사용할 수 있다. 지원을 결정한 날부터 출산예정일(출산일)로부터 2년까지 사용 가능하며,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보건복지부 콜센터, 사천시 주민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동식 시장은 “우리 시는 아이를 안심하고 낳고 키울 수 있는 출산친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의회 정서연(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이 조규일 진주시장의 일방적인 사천-진주간 행정통합에 대해 사과를 촉구하는 등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정 의원은 4일 제276회 사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조규일 진주시장은 독단적 행정통합 제안을 철회하고,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정 의원은 “선출직 공무원인 자신(조규일 시장)의 의견을 주민의 의견으로 착각하고, 주민의 의사와 무관한 정책을 독단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대의민주주의는 물론 지방자치의 본분을 망각하는 매우 위험하고도 오만한 행동”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서 “이러한 주장과 제안은 아무런 명분이나 실익도 가질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행정통합은 해당 지역의 정서와 환경을 고려하고, 주민의 의사 등을 명확하게 수렴한 다음 여러 장단점을 비교·분석해 가면서 시간을 두고 장기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할 일”이라며 “단체장의 정치적 이해관계 등에 따라 아니면 말고 식의 무책임한 정치언어로 접근해서는 안 될 일”이라고 날선 비판을 이어갔다. 아울러,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초등학생 자녀와 가족 전체가 심뇌혈관질환 예방 건강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아이컨택트 우리가족 혈관지킴이 사업’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육을 실시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가족 내 ‘혈관지킴이’가 되어 가족 전체의 건강생활 실천을 독려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올해 참여학교는 대방초등학교, 동성초등학교, 삼천포초등학교로 총 3곳이며, 사천시보건소 주관으로 6월부터 진행한다. 보건소는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면교육 및 건강걷기주간 운영, SNS를 활용한 비대면 참여 미션활동 등 다양한 건강실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학생들에게는 만성질환에 대한 조기교육으로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가능하도록 하고, 학부모에게는 자녀와 함께하는 건강 프로그램으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심뇌혈관질환에 대해 배우고 재미있게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가족 혈관지킴이가 되어 가족의 건강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