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관광 및 특산품 홍보 마케팅을 펼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대회 전시관 밖에 전북자치도를 알리기 위한 홍보부스와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마련, 세계 한인 기업인들에게 임실군 주요 관광지와 산업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군은 홍보부스에서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옥정호 출렁다리, 붕어섬 생태공원 등 특색있고 매력적인 임실군만의 관광 자원과 2024 임실 산타축제, 2025 임실 방문의 해, 임실 엉겅퀴 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심 민 군수도 개막 첫날인 지난 22일 대회장에 위치한 임실군 홍보부스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농특산물을 알리는 데 힘을 보탰다. 군은 ▲2024 산타축제 방문 약속 인스타그램 댓글 이벤트 ▲2025 임실 방문의 해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을 통해 립밤, 핸드크림, 차량용 티슈, 보조배터리 등 기념품을 증정하여 대회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홍보부스 맞은편 특산물 직거래장터에서는 임실에서 생산되는 치즈와 요거트 등 다양한 유제품을 한자리에서 구경하고 저렴하게 구매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정수장 위생관리 상태 확인 등 맑은 물 공급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수도시설 위생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이상기후로 인한 물 환경 위기관리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10월 말까지 관내 정수장 2개소를 대상으로 자체 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정수 처리 공정별 유충 모니터링, 방충망 및 이중문 상태 점검, 유충 차단 시설인 포충기, 에어커튼 등 정상 작동 여부, 정수 처리시설 위생 관리 상태 등이다. 심 민 군수는“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상수원의 물 환경 변화로 먹는 물 안전관리 강화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 자체 점검을 실시해 군민들에게 지속적으로 맑은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위생 수준 개선과 식품 접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관내 모범음식점을 대상으로 재심사를 실시한다. 이번 재심사는 위생관리담당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연 1회 실시하는 정기 재심사로 전체 모범음식점 15개소 중 올해 지정된 3개소를 제외한 1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모범음식점 세부 지정 기준 점검표에 따라 실시하며 주요 평가 사항으로는 △덜어 먹는 용기 사용 여부 △주방, 개인위생, 화장실의 위생 상태 △종사자의 복장・용모, 손님 편의 서비스 제공 정도 등 서비스 항목 △친환경 음식문화 조성 기여도 등이다. 총 22개 항목 평가 결과 85점 미만이면 지정이 취소되며 지정증 및 모범음식점 현판을 반납하여야 하고 위생용품 지원 및 상하수도 사용료 감면 등 혜택도 중단된다. 심 민 군수는“이번 모범음식점 재심사를 통해 기존 모범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재점검하고 서비스 수준을 향상하는 등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외식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발효’를 매개로 임실N치즈가 세계 각국의 전통주와 만나는 색다른 전시 공간이 마련됐다. 임실군은 지난 21일 임실치즈테마파크 내 치즈역사문화관에서 세계의 다양한 전통주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세계 전통주 전시’를 알리는 오프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심 민 임실군수와 전주대학교 박진배 총장, 전통주를 기증한 세계한인무역협회 박종범 회장과 박기출 명예회장, 전북문화관광재단 이경윤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전시된 전통주는 일본을 비롯한 중국,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등 68개 국가의 전통주다. 전통주 전시는 앞으로 치즈테마파크를 찾는 수많은 방문객들에게 세계 각 나라의 고유한 발효 문화와 역사적 의미 전달은 물론,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임실치즈와 지정환 신부님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고, 다양한 종류의 숙성치즈가 전시된 임실치즈역사문화관에서 각 나라의 발효 전통주가 전시되면서 대한민국 발효 치즈의 원조 임실치즈와 함께 콜라보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주최 측인 전주대 산학연공유협업센터 유경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관내에 설치된 가스열펌프(GHP)에 대기오염물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염물질 저감 장치의 부착을 지원하고, 대기 배출시설로 설치신고를 유도하는 등 대기오염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관리에 나선다. 가스열펌프(Gas Heat Pump)란 여름철 전력피크 대비를 위해 전기 대신 액화가스(LNG, LPG)를 연료로 사용하여 압축기를 구동하는 냉‧난방기로 현재 여러 민간‧공공시설에 널리 보급되어 있다. 하지만, 가스열펌프를 가동할 경우 질소산화물 등 다량의 오염물질이 배출돼 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2023년 1월 1일 시행으로 대기 배출시설로 신규 편입됐다. 다만,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의 30% 미만 배출 또는 환경부장관이 인정하는 저감 장치를 부착하는 경우에는 대기 배출시설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2022년 12월31일까지 운영되던 기존 시설은 2024년 12월 31일까지 저감 장치를 부착하거나 대기 배출시설 신고를 이행해야 한다. 군은 올해 사업비 7천5백만원을 투입하여 가스열펌프를 설치 운영 중인 시설 27대에 대해 배출가스 저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마을안길, 경작지 등에 방치되어 불법으로 소각, 매립되고 있는 재활용 불가 영농폐기물을 12월 20일까지 집중 수거에 나선다. 영농 활동에서 발생된 재활용 불가 영농폐기물인 반사필름, 차광막, 부직포는 배출 농가가 읍‧면사무소 방문하여 폐기물 확인 후, 직접 군 매립장으로 운반하면, 매립장에서 무상 반입 후 민간 처리업체를 통해 처리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처리비용 문제 등으로 농경지에 방치되어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어온 재활용 불가 영농폐기물을 무상 처리 지원함으로써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지난 18일 관촌지구, 덕천지구의 조정금 산정 심의 및 의결을 위한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 심의 대상은 지난 9월 11일 경계 확정으로 지적공부 정리가 완료된 관촌지구 1,210필지, 덕천지구 199필지 등 총 1,409필지 중 면적 증‧감이 있는 토지 475필지이다. 감정평가법인에서 산정한 조정금 적정성 여부를 심의‧의결하고 조정금에 대한 의결 결과를 토지소유자에게 통보하여 6개월 이내 지급‧징수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관촌‧덕천지구의 토지소유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정확한 토지정보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올해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치즈 유제품을 학교 급식으로 제공, 학생과 학부모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낸 가운데 관내 유‧초‧중‧고를 대상으로 한 학교 급식 공급업체 견학을 추진해 공공 급식에 대한 신뢰감을 한층 높였다. 군은 지난 16일과 18일 이틀간에 걸쳐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 교장과 교감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 42명을 대상으로 한 급식 공급업체 견학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번 견학은 임실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립 이후 처음 추진한 것으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외 임실고추앤농산물가공판매(주), (주)친한F·B를 방문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견학은 학교 급식 식재료 납품 절차를 세세히 설명하고, 보관 상태, 위생 상태 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학생들이 섭취하는 학교 급식 재료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번 견학 행사에 참석한 한 학교 관계자는“임실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립 이후 학교 급식 식재료 납품이 원활하게 공급되어 학생들에게 안정적으로 학교 급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직접 와서 설명을 듣고 눈으로 확인하게 되니 더 믿음이 생기고, 안심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지난 19일 청소년문화의집 광장에서 청소년 및 학부모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진로 직업과 문화 활동에 대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4년 청소년 진로‧직업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내 꿈을 찾아서’란 주제로 청소년이 우리 지역의 다양한 진로 직업 체험처와 직업 강사와의 만남을 갖는 등 지역과 청소년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소통의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진행한 1부에서는 청소년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고민할 수 있도록 홀랜드(HOLLAND) 진로 검사를 기반으로 검사 결과에 따라 진로상담을 받은 청소년들은 나의 미래 직업군을 찾아가 직업전문가와의 만남으로 진로와 직업에 대해 깊이 있는 탐색을 할 수 있었다. 특히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한 청소년 공간에서는 슬라임 만들기, 키링 제작 등 인기 있는 DIY 체험이 진행됐고, 우리 지역의 직업전문가들로 구성된 직업관에서는 유형별(RIASEC) 체험처와 전문 강사로 꾸려져 청소년들이 지역을 바라보는 긍정적 성장 기회가 됐다. 청소년 유관기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성수면 오류리 일원의 수질보전과 공중위생 향상을 통한 군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오류지구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예산 12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2025년까지 총사업비 54억원을 투입, 오류지구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을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2021년 국비 지원 신규사업으로 확정되어 추진 중인 오류지구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에 2024년 국비 2억2천만원을 포함한 3억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었다. 사업 장기화에 따른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사업 조기 준공을 위해 환경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 국비 8억원을 포함한 예산 12억을 추가 확보했다. 오류지구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54억(국비 36억, 군비 18억)을 투입하여 성수면 월평, 오류리 일원에 하수관로 5.2km를 신설, 107가구의 생활오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추진 중인 하수관로 정비사업이다. 심 민 군수는“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을 통해 그동안 하수도 시설이 정비되지 않아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이 기대된다”며“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군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배수지 청소를 실시한다. 군은 매년 상‧하반기에 저수조 청소 전문업체에 위탁하여 정수장 침전지 및 배수지 바닥, 벽체 등 청소하여 수도시설을 청결히 유지하고 있으며, 군민들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믿고 마실 수 있도록 안전한 물 공급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배수지 청소로 인한 군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수돗물 사용이 적은 시간대에 1개소씩 순차적으로 청소를 진행할 예정이며, 불가피하게 단수를 할 경우에는 사전 홍보로 군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이다. 심 민 군수는“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수돗물 생산‧공급하기 위해 수도시설 청결 상태를 유지하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오는 18일 군청 광장에서 4분기‘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10월 4일‘전북특별자치도민 헌혈의 날’을 맞이하여 10월 4일부터 31일까지‘단체 헌혈 릴레이’기간으로 각 시‧군마다 단체 헌혈 릴레이를 진행하고 있다. 10월 18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임실군청 광장에 헌혈 차량이 방문하여 공무원 및 유관기관과 군민 등을 대상으로‘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매년 분기별로 꾸준히 헌혈 사업을 실시했으며, 지난해 3회에 이어 올해는 4회에 걸쳐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한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헌혈은 만 16세 이상부터 가능하며 본인 확인 절차가 필요하므로 꼭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헌혈 참여자는 혈액검사를 통한 건강 상태 체크와 헌혈증서 발급, 자원봉사활동과 상시학습 4시간 인정 및 소정의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심 민 군수는“단체 헌혈 릴레이를 통해 혈액 수급 문제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일반 가정에서 누수가 발생하여 누수공사 시행 후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누수 기간 상하수도 요금의 일부를 감면 해준다. 누수 감면 신청 대상은 일반 가정용이고, 사용자의 책임이 없는 지하의 누수 등으로 1회에 한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누수공사 후 공사대금 지급영수증(세금계산서), 공사 확인서, 전‧중‧후 사진 등 공사를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하여 군청 상하수도과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누수 감면을 신청하면 된다. 심 민 군수는“누수 발생 시 신속히 누수공사를 실시하여 소중한 수자원과 개인 재산을 보호하고, 누수공사 후 누수 감면을 받아 개인 손실을 최소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유)만성산업(대표 박종식)이 15일 임실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재)임실군 애향장학회 이사장인 심 민 군수에게 전달했다. 이날 애향장학금 기탁식에 참여한 심춘도 이사는“현세대의 가장 큰 투자는 유능한 미래 인재를 키우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이번 기탁금이 임실 미래 인재를 키우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임실군 미래 인재 양성으로 그동안 기탁해 주신 분들의 뜻을 받들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 임실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2024년 지역자활센터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250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 한 이번 평가에서는 참여자 증감률, 자산 형성 지원사업 가입자 증감률 및 유지율, 매출액 증가 폭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임실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 참여자 증가와 안정적인 매출 창출, 신규사업 발굴 등 적극적인 자활사업 추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7월부터 식사 메뉴가 걱정인 사람들을 위한‘오늘 뭐먹지’밀키트 사업을 새 아이템으로 발굴하여 매출이 향상된 바 있다. 임실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의 인센티브 500만원을 받게 되어 저소득층의 자립과 자활프로그램 운영비, 종사자 사기진작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임실지역자활센터는 지난 7월에도 전북특별자치도 자활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2위)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보건복지부 우수기관까지 선정되어 겹경사를 맞았다. 임실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지원하는 사회복지기관으로 현재 7개 사업단에 50여 명, 4개 자활기업에 10여 명의 저소득층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