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오늘(9일) 학교복합시설 활성화를 통한 학교의 교육·돌봄 환경 구축과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교육부가 주관하여 시행한 ‘2024년 학교복합시설 하반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학교복합시설이란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교육·문화·체육·복지 등의 다양한 기능을 갖춘 시설로 지역 교육자원 양성 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 문화적 혜택과 체육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공동체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는 시설이다. 남원시는 지리산 활력타운 조성 예정지에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지방재정교육교부금 98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96억원(국비 138억원, 시비 58억원)을 투입하여 미래교육실, 늘봄센터, 스터디 카페 등으로 구성된 ‘꿈키움미래공간’과 실내체육관, 디지털스포츠교실 등을 포함한 ‘지리산 체육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남원교육지원청, 남원시 등 3개 기관이 칸막이를 허물고 지역사회를 위해 매주 T/F회의를 개최하며 긴밀한 팀플레이와 협업으로 이루어낸 성과라는 후문이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가 장수를 기원하고 경로효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월 조례를 개정하고 올 7월부터 10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50만원 상당의 장수축하물품을 지급하고 있다. 남원시가 장수 축하를 위해 선정한 물품은 이불, 성인용 기저귀, 안마기, 족욕기, 토퍼, 방짜유기 세트 등 16종으로 어르신들의 실생활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물품으로 선정했으며, 원하는 물품을 직접 고를 수 있도록 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올해 사업대상 총39명이다. 그 중 현재까지 신청한 어르신은 18명으로 대부분의 어르신들이 물품 선택 시 “모두 마음에 들어 어떤 것을 골라야 할지 고심된다.”며 즐거운 기색을 보여 선정된 물품의 유용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어르신들이 고른 축하물품은 어르신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읍면동장이 1인1가구 소통행정을 통해 직접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전달하고 있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으며, 사업 목적에 맞는 진정성 있는 시행으로 지역민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 사례로 송동면에 거주하는 어르신 오○○님은 방짜유기 세트와 어깨 안마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체육회는 지난 5일부터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를 한달 앞두고 종목별 선수단 훈련장을 찾아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전북도민체전은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순창군 일원에서 열리며, 남원시 선수단은 35개 종목 692명이 출전해 종합 8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남원시는 지난 제60회 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 9위로 볼링이 2연패, 게이트볼이 5연패로 우승을 거둔 바 있다. 류흥성 남원시체육회장은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 민속경기 종목을 시작으로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 축구장, 볼링장, 탁구장, 궁도장, 복싱장 등 차례로 방문해 격려와 함께 선수들 선전을 기원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며, 사고 없이 무사히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장은 8월 7일 남원시사회복지사협회 운영 위원회 8명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사업 확대를 위한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는 시민이 행복한 복지 남원을 만들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의 심도있는 처우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참석자들과 함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애로사항과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었다. 남원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상으로 1,200여명의 든든수당 지원, 280여명의 사회복지사 의무 보수교육비 지원, 사회복지사들의 쉼을 위한 힐링캠프 등 사업 추진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안정적인 근무 여건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행복한 복지남원을 위해 사회복지 최전방에서 사명감과 열정으로 최선을 다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남원시사회복지사협회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안정적인 처우개선에 더욱더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경식 남원시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의 날씨에도 2025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대응을 이어가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6일 남원시에 따르면 최경식 시장은 기획재정부의 정부예산안 최종 심의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하고, 남원시의 핵심 사업들에 대한 내년도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최경식 시장은 주종완 국토부 항공정책실장과 정덕영 기재부 행정국방예산심의관, 최용호 기재부 법사예산과장, 강미자 기재부 연금보건예산과장 등 주요 사업 관계자를 차례로 만나 남원시의 주요 사업에 대한 타당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기재부 최종 예산 심의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이날 주요 건의 사업은 에코에너지 스마트팜 혁신단지 조성을 위한 환경부의 △ 광역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 △ 대산매립장 순환이용 정비사업과 국토부의 드론스포츠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한 △ 첨단 드론스포츠 활성화 지원센터 구축 사업 등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정부의 세수 여건 악화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여건이 쉽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방소멸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남원시에 한 해 평균 1,000명 이상의 귀농 · 귀촌인이 유입되고 있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남원시 귀농·귀촌인 유입 실태조사에 따르면 남원을 찾은 귀농·귀촌인은 2021년 856가구 1,095명, 2022년 765가구 1,016명, 2023년 833가구 1,250명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30대부터 40대 청년층 귀농·귀촌 유입이 39%를 차지했다. 시는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천혜의 자연환경 등을 갖춘 지리적 여건과 주택구입, 창업지원 등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펼치고 있는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 등이 유입을 촉진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지난해 지리산권(운봉, 인월, 아영, 산내)에는 전체 인구수 비율의 38%가 귀농·귀촌인으로 유입될 만큼 영농조건 및 지리산을 비롯한 자연환경 여건이 남원시에 정착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큰 유인책으로 작용하는 걸로 파악됐다. 약 6년 전에 울산에서 지리산권으로 귀농한 한 귀농인은 “남원시의 수려한 자연환경에 귀농인들을 대상으로 한 여러 교육, 지원책 등 영농조건이 좋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지난 8월 5일 월요일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제11회 지역아동센터 명랑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시·남원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주관한 이 행사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아동과 가족, 종사자, 내빈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과, 1부 기념행사와 2부 운동회 행사로 진행되었다. 식전에는 남원시청소년수련관 댄스동아리 팀인 빛나리가 명랑체육대회를 위한 식전공연을 준비했다. 1부 기념행사에서는 개회선언과 내빈소개, 국민의례, 기념사, 축사와 함께 아동대표 2명의 선서문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다. 2부 체육행사에서는 준비운동과 함께 몸풀기 게임, 오색 판 뒤집기, 돼지몰이, 풍선전쟁, 점프점프, 도전 O,X 퀴즈 등 아동들과 가족 모두 함께하는 단체 게임과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되었으며, 기관 및 단체의 후원으로 모든 아동들에게 다양한 선물이 주어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경식 남원시장은 “항상 우리 아이들 방과후 돌봄공백 해소에 사명감을 갖고 일하시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께 감사하다”며,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남원다움관에서 8월 14일부터 3주간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남원의 모습을 그림으로 기록하는 어반스케치 체험 프로그램 ‘오마주, 남원: 오늘 마주한 나의 남원’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마주, 남원’은 남원의 공동 기억과 일상이 담긴 공간과 삶의 모습을 전문작가와 함께 연필, 붓 등의 단순한 도구로 표현하는 프로그램으로, 총6회에 걸쳐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한국화 전공의 전문작가로부터 스케치 이론(2회)을 배우고, 현장 실습(4회)을 통해 사라질지 모르는 남원의 풍경을 그림으로 기록하게 된다. 이를 통해 여름 햇살 아래 펼쳐진 우리 주변의 시간과 장소의 순간을 각자의 기억에 담아 그리며,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의 의미를 생각해보고자 한다. 완성된 작품은 남원다움관의 컬러링 엽서 및 도록으로 발간될 예정이며, 연말에는 전시로도 재구성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의 풍경과 공간을 그림으로 담아 아름다운 남원을 다시 한번 조명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리에서 대한민국 사격 돌풍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사격 선수인 남원의 딸 양지인(21·한국체대)선수가 2024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 3번째 ‘금빛 총성’을 울렸다. 남원시와 남원체육회에 따르면 남원 출신인 양지인 선수가 지난 3일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사격 여자 권총 25m 결선에서 슛오프 끝에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국 사격이 25m 권총에서 금메달을 따낸 것은 2012 런던올림픽 김장미(부산광역시청) 이후 12년 만으로 양 선수는 처음 출전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이 종목 세계랭킹 2위인 양지인 선수는 전날 열린 본선에서 완사 291점, 급사 295점으로 합계 586점을 기록, 6위에 올라 상위 8명에게 주어지는 결선행 티켓을 따내 3일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양지인 선수가 처음 사격을 시작한 건 남원하늘중학교 재학시절 1학년 때 수행평가(체육)로 사격을 경험하면서였다. ‘정조준’을 잘하던 그녀의 재능을 한 눈에 알아본 남원하늘중학교 정인순 코치의 권유로 선수의 길을 걷게 된 양 선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 하반기 추가 공모에 남원시가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국비 1억5천만원을 포함, 총사업비 3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2024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 은 문체부가 ‘문화가 이끄는 지방시대, 문화가 이끄는 균형발전’을 목표로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여 지역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이번 공모에는 전국 20개 예술단체가 선정된 가운데, 남원은 이원국발레단과 협업한다. 이에 따라 이원국발레단은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2월까지 남원의 춘향전을 발레라는 현대적인 옷을 입힌 창작발레 ‘춤추는 춘향’과 누구나 알고 있는 유명한 발레 작품들을 갈라공연으로 제작한 ‘사랑의 세레나데’와 해설과 함께 즐기는 겨울 고전 레퍼토리 ‘호두까기 인형’을 남원시민과 인접 시군 주민들에게 총 6회에 걸쳐 선보일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 ‘춤추는 춘향’ 창작을 통해 남원시의 문화자산이 현대적인 예술 콘텐츠로 재창조되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추진을 통해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는 물론 문화 다양성까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올해 홀로사는 어르신들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홍반장’ 사업을 첫 시도 했다. 노인일자리 ‘홍반장’은 남원시니어클럽과 함께 진행하며, 현재 130명 어르신이 남원시 읍면지역 65개 마을에서 활동하고 있다. 전기 및 수도 고장, 보일러 점검 등 일상생활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생활민원을 해결해 주고 더불어 안부확인 등 독고사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실례로, 지난 3월 사업 대상인 금지면의 70대 어르신 댁에 홍반장 일자리 참여자가 방문했다가 집 안에 쓰러져 있는 어르신을 발견하고 즉시 119에 연락해 병원으로 빠르게 옮겨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또한 6월에는 인월면에서 거동이 불편한 80대 어르신이 집안 화장실에서 넘어져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홍반장 참여자의 도움으로 빠르게 조치했다. 남원시니어클럽 홍반장 일자리사업 박○○ 참여자는 “갈수록 홍반장을 찾는 이용자들이 늘어가고 있다. 홍반장 사업이 홀로 거주하시는 노인분들의 외로움 해소와 고독사를 예방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어 참여자로서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가 구)남원역사와 향기원부지에 만인의 총 · 광한루 · 남원읍성 등 도심 내 주요 거점의 역사 · 문화 · 관광자원을 연계, 도심 속 시민의 생태휴식공간으로 조성하는 ‘만인공원 조성사업’의 사전행정절차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남원시에서는 그동안 구)역사 부지로 방치돼있던 한국철도공사 소유의 토지를 올해 3월까지 모두 매입 완료하고, 현재 문화재 시굴 및 발굴조사를 지난해 12월부터 추진 중이다. 만인공원 조성사업 부지는 문화재구역에 속해 있어 '매장유산의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8년부터 순차적으로 발굴조사를 진행해 왔으며, 조사를 통해 읍성과 관련된 건물지, 우물, 석축유구, 담장시설 등이 확인되었다. 이번에 시행하는 시 · 발굴조사는 매장유물조사를 위하여 8월 중 현장의 수목을 벌목하고 지장물을 철거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그동안 시민과 함께한 오랜 추억의 깃든 수목을 벌목하게 되어 매우 아쉽다”며, “법적절차에 따라 진행되는 조사더라도, 우선 시굴조사에 방해되지 않는 수목은 최대한 존치하고 시굴조사 후 발굴조사가 진행되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가 7월 발표한 보건복지부 공모 2건에 연달아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첫 번째 선정된 공모는 올해 처음 신규 도입한 ‘요실금 치료 지원 사업’으로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유일하게 남원시만 선정되어 국비 2천5백만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5천만원을 확보했다. 요실금 치료 지원 사업은 대표적 노인질환인 요실금에 대한 의료비 본인부담금과 의료기기 이용을 지원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의료비 지원은 60세 이상 요실금 진단자 중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조손가족 등)을 대상으로 연간 100만원 한도 내에서 요실금 치료 관련 의료비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며, 의료기기 지원은 보건소, 보건지(진료)소, 노인복지관 등 어르신들의 접근성이 좋은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식약처 허가 의료기기를 비치해 환자가 방문하여 편리하게 의료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두 번째 선정된 공모는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으로 2022년 처음 해당 공모가 시작한 이후 3년 연속 선정된 건 전국 남원시가 유일하며,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3천만원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3천8백만원을 확보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7월 25일 Play남원 아카데미에 한문철 변호사가 초청되어 “교통사고로부터 살아남기”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었다. 이날 강연에는 남원시 청소년 문화의집의 청블리 회원들을 비롯하여 교통봉사단체 회원 등 수많은 시민들이 강연장을 찾았다. 강연에 참여한 시민은 “평소 즐겨보던 프로그램인 한문철 블랙박스 리뷰의 패널이 된 것 같은 기분이었다”라며 “한문철 변호사님의 강연을 마련해준 남원시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문철 변호사는 남원시에 반광조끼와 모자 50세트를 기부하여 강연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의 가슴까지 훈훈하게 했다. 남원시는 밤늦은 시간까지 오토바이로 배달을 하는 배달기사와 폐지 줍는 어르신 등 꼭 필요한 분들께 전달하겠다며 한문철 변호사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남원시장은 “앞으로 개최될 Play남원 아카데미에도 우리나라 최고의 명사를 초청하여 매회 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강연 준비하겠다” 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다음 Play남원 아카데미는 9월 5일 저녁7시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7월초에 시작한 23개 읍면동 대상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이 인월면을 끝으로 지난 26일 마무리 되었다. 이번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은 23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이통장 및 주요직능단체장들에게 주민 불편사항에 대해 직접 청취하며 함께 해법을 찾아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추진 된 행사로 읍면동별로 총 200여건 정도의 건의사항 및 시정에 대한 의견으로 가득 채워진 시간이었다. 최시장은 공모사업 대응 등 바쁜 일정속에서도 506개 마을 이통장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특히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 등 긴급을 요하는 사항과 지역주민들의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사안에 대해서는 이번 9월 추경예산에 반영하여 연내 해결 할 수 있도록 하고, 중장기적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향후 행정절차 진행과 계획수립 등을 거쳐 추진 할 것을 강조했다.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한 시민은 최시장의 시정 ppt 설명에 대해 언급하며 “남원시 시정에 대한 큰 그림부터 소규모 숙원사업 관련 건의사항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 ”며 “이렇게 소통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