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 글로벌 콘텐츠 페스티벌 in 순천'(All Content Garden))이 지난 3일, 애니메이션 드론쇼를 끝으로 화려한 막을 내렸다. 올텐가는 정원과 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시도로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누적 관람객 20만 명을 기록하며 문화산업 메카 순천의 비전을 성공적으로 알렸다. 올텐가의 대미를 장식한 비전선포식과 애니메이션 드론쇼는 ‘콘텐츠 선물상자’ 컨셉으로 꾸며진 오천그린광장 중앙무대에서 개최됐다. 일방향으로 바라보는 무대가 아닌 360도가 관람석이 되는 색다른 무대 연출은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창의적 영감과 상상력이 담긴 콘텐츠 상자가 열리며 본격적인 피날레 행사가 시작됐다. 기존 딱딱한 형식을 완전히 탈피하고 뮤지컬 연출 흐름을 활용해 '글로벌 문화산업 메카 순천' 비전을 선언했다. 이어진 2,025대의 애니메이션 특화 드론쇼는 각각의 OST에 맞춰 둘리, 까치, 월리를 찾아서 등 다양한 캐릭터를 하늘 위에 수놓아 역대급 장관을 연출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3代가 공감하고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피날레 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3일 민선8기 핵심 현안사업인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의 첫 신호탄이 될 제1호, 2호 기업으로 웹툰기업 ‘(주)케나즈(KENAZ)’의 본사와 한-프 합작법인 ‘오노코리아’한국지사를 동시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치는 지난 6월, 프랑스 안시에서 체결한 '순천시-㈜케나즈-프랑스 오노' 간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기업 유치를 위한 시의 꾸준한 노력과 순천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한 기업, 작가들의 니즈까지 ‘삼합’이 맞아떨어진 결실이다. 시는 3일 '2024 글로벌 콘텐츠 페스티벌 in 순천' 행사에서 순천시와 시의회, 양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본사 이전을 발표하고, 케나즈와 순천시가 함께 만들어 갈 미래비전을 선포했다. 지난달 애니메이션·웹툰 클러스터 사업이 행안부 지방재정 중앙 투자심사를 통과한 데 이어, 양 기업 본사까지 유치하면서 순천시가 미래비전으로 제시한 K-디즈니 순천 완성에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먼저 ㈜케나즈와 프랑스 미디어 콘텐츠 그룹 MPP의 자회사 ‘오노’가 공동 출자한 합작법인 ‘오노코리아’의 한국지사는 서울에 있는 소재지를 연말까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1일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한 부서장급 이상 간부들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국소별 중점 사업과 시정 주요현안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국소별로 올해 성과는 무엇인지, 향후 어떻게 추진할 것인가에 대해 상호 논의하는 시간을 가져 공무원들의 시정 이해도를 높이고 내년도 시정 운영방향 등에 대해 밑그림을 그려보는 시간이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우리가 하고 있는 일들이 서로 공유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변화를 맞닥뜨리는 것은 언제나 어려운 일이지만 마음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다”고 강조하고, “짧은 시간에 순천이 어떤 가치를 가진 도시이고 미래 도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보여주고 있는 데는 직원들의 힘이 크다”며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도시첨단산업단지에는 정보통신과 첨단소재, 해룡산단에는 우주와 방산 그리고 소재부품, 승주 바이오 산업단지에는 화장품과 식품 산업 등 도시 경제를 이끄는 새로운 동력 육성 산업에 관한 구상도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0월 31일 국제로타리클럽 3610지구(제3․4지역)과 취약계층 치아 보철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순천시는 치아 건강 개선이 필요한 대상자를 추천하고, 로타리클럽은 사업비 지원 및 지역 치과병원과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로타리클럽은 ‘초아의 정원’ 조성 및 세족시설 등 시민 편의 시설 설치와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행정의 손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로타리클럽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리더로서 시의 미래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동준 제3지역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미약하나마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대열 제4지역 대표는 “지역사회에 애정을 가지고 적극적인 봉사와 지원으로 일류순천으로 발전하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걷기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한 시민 걷기왕 선발대회에 1,720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체지방과 체중을 가장 많이 감량한 101명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회는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 동안 누적 걸음 수 120만보 이상을 달성한 시민을 대상으로 했으며, 사전 및 사후 인바디 측정을 통해 성과를 평가했다. 체지방량 3kg 이상 감량한 시민 50명과 체지방 및 체중 감량을 모두 달성한 51명을 포함하여 총 101명이 걷기왕으로 선정됐다. 참여 시민들은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순천시 커뮤니티)’에 가입하여 비대면 걷기 미션을 수행했으며, 매월 걷기 챌린지, 노르딕 워킹교실, 다양한 걷기 행사 등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받았다. 걷기왕으로 선정된 총 101명의 시민은 체중 428kg, 체지방 334kg을 감량했으며, 1등은 체중 14.2kg, 체지방 13.2kg을 감량해 건강하고 활력있는 삶을 회복했다. 걷기왕 대회에 참여한 한 시민은 “6개월 동안 매일 목표 걸음 수를 채우기 위해 더 많이 걷게 됐고, 생활 습관도 건강하게 바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오천그린광장, 선암사, 순천갯벌에서 진행된 2024 순천 세계유산축전에 30만 명이 방문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순천 세계유산축전은 오천그린광장을 세계유산 향유의 공간으로 표현하여 시민들이 문화 향유와 더불어 세계유산의 가치를 누리고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금까지 단순하게 선암사, 순천만습지라는 관광지로 인식된 유산을 세계인이 함께 찾고 공유하는 유산으로 발전시킬 전환점으로 만들었다. 이번 축전의 가장 큰 이슈는 기념식이었다. 기념식은 오천그린광장에서 순천이 가진 두 유산의 의미를 하나로 사람과 연결시켰다. 세계유산 선암사와 순천갯벌은 유산 본연의 가치뿐만 아니라 지친 현대인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치유 유산으로서의 의미를 기념식에 담아냈다. 축전의 출발은 시민들이 먼저 찾아가는 축전의 의미로 시민 500여명과 함께 람사르길을 걷는 것이었다. 이와 함께 순천갯벌을 중심으로 한 야간달빛기행, 새벽무진기행이 진행됐고, 선암사에서는 암자투어를 통해 선암사를 바라보는 관점을 넓혔다. 또 하나의 새로운 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지난 30일 순천시 농산물도매시장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순천경찰서, 순천소방서, 순천시보건소, 의용소방대 등 15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시민 20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최근 친환경자동차 보급 증가와 함께 늘어나고 있는 전기차 화재로 인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재난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은 전기차 화재신고를 시작으로 초기대응, 화재진압 및 구조활동, 긴급복구 등을 실시하는 재난현장훈련과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통합연계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기차 화재 시 주로 사용되는 3가지 진압방식인 하부관창형, 수조형, 에어로졸소화제형을 통한 전기차 화재 진압훈련이 실시됐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최근 새로운 재난유형으로 대두되고 있는 전기차 화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전기차 화재 진압훈련이 필수적이다”며,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단법인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30일 순천시청에서 순천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NH농협은행 순천시지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순천시산림조합 1천만원, 송경식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 후원회장 1천만원, 구사회 연맹 3백만원, 뉴스깜 인터넷신문이 1백만원을 기탁했다. 이중 NH농협은행 순천시지부는 지금까지 총 7억 1천 5백만원, 순천시산림조합은 6천 1백만원, 송경식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 후원회장은 1억 4천만원, 구사회 연맹은 7백만원을 후원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 후원회의 2분기 모금액 1억원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노관규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은 “지역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소중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사회의 따뜻한 후원이 더 큰 희망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2001년 설립된 재단법인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는 성적우수, 학력신장, 특기자, 다자녀, 청향, 희망드림, 국제교류, 플러스알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난해까지 총 3,287명에게 30억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가 오는 11월 2일, 오천그린광장에서 다양한 애니메이션 주제곡을 바탕으로 하는 특별한 애니메이션 OST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애니메이션 OST 공연은 '2024 글로벌 콘텐츠 페스티벌 in 순천'(이하 ‘올텐가’)의 일환으로, 오천그린광장을 찾는 시민들과 순천을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올텐가 행사를 널리 알리고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통한 즐거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먼저 K팝 스타 준우승자 출신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은 대표곡 '홍연', '상사화', '문어의 꿈' 등을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음색을 몽환적이고 감성적으로 풀어내면서 공연의 포문을 열 예정이다. 이어서 솔지는 EXID의 대표곡들과 더불어 애니메이션 '겨울왕국2'의 OST 'In to the unknown'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여 새롭게 선보임으로써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록의 전설 김경호는 파워풀한 보컬을 바탕으로 애니메이션 '은혼'의 OST 질주와 함께 다양한 노래를 선보임으로써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하고 OST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가 오는 11월 2일, 오천그린광장에서 만화・웹툰과 애니메이션 분야의 레전드로 꼽히는 윤태호 작가와 에릭오 감독의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2024 글로벌 콘텐츠 페스티벌 in 순천' 의 ‘연사 초청 특강 DAY’의 일환으로 준비됐다. ▲미생 ▲이끼 ▲내부자들 등 국내외로 내로라하는 작품을 탄생시킨 윤태호 작가는 오후 2시, 작품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만화 제작 노하우 등을 전수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미생’의 이야기가 12년 만에 끝을 맺은 만큼 그동안의 제작기와 과정에 대해 더욱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후 4시에는 '오페라'로 한국 애니메이션 최초 오스카 후보에 오른 에릭 오 감독의 토크콘서트가 이어진다. 에릭 오 감독은 픽사 스튜디오에서 근무한 경험뿐만 아니라 대형 미디어아트 체험전을 여는 등 폭넓은 스펙트럼을 지닌 감독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픽사 근무 경험, 독립 활동 계기와 과정, 애니메이션의 미래 등 예비 애니메이터들과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8일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일류순천 시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섬김의 리더십을 만나다”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년 및 지역 리더를 포함한 3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특별히 초청된 스웨덴의 5선 국회의원 올레 토렐(Olle Thorell) 의원은 스웨덴 민주주의 모델인 섬김의 리더십에 대해 강연을 진행하며, 섬김의 리더가 되기 위한 방안과 리더의 역할에 대해 공유했다. 강연 후, 올레 토렐 의원과 노관규 순천시장, (사)이태석재단 구수환 이사장이 함께 무대에 올라 사회적 신뢰를 높이기 위한 민주주의 방안과 지역 리더의 역할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이어갔다.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스웨덴 의원들이 자국민에게 신뢰를 받는 이유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국민과 함께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해결 방법을 찾는 과정에서 섬김의 리더십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특권의식 없이 시민을 위해 일하는 스웨덴의 사례를 공유할 수 있어 매우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순천 발전을 위해 시민만 바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11월 16일 팔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될 제4회 읍면동체육대회를 위해 각 읍면동의 선수 모집이 마무리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순천시 24개 읍면동이 참가하여 지역 간 선의의 경쟁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시민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씨름, 축구, 족구, 게이트볼, 400m 계주, 윷놀이, 노래자랑 등 총 7개 종목에서 각 읍면동 대표 선수들이 기량을 겨룬다. 특히 올해 새롭게 신설된 노래자랑은 윷놀이와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어, 즐거운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축구 종목은 11월 2일 예선전을 치러 8강 대진을 확정할 예정이며, 나머지 종목은 16일 당일 예선부터 결승까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대회 우승을 목표로 참가하는 시민들의 열기가 대단하다”며, “이번 대회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어울려 즐거운 화합의 시간을 보내고, 시민들이 더 적극적으로 체육활동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국가정원 후방산업으로 경쟁력 있는 화훼농가를 육성하기 위해 2025년 초화류(꽃) 계약재배 공급 농가를 10월 28일부터 11월 2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자격은 공고일 이전부터 농업경영체 등록 및 주민등록상 주소지, 사업장 소재지가 순천시로 되어 있는 농업인, 농업법인 대상이며 모집 농가는 30농가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 기준은 참가자격 및 시설기준을 만족해야 하며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준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이번 공모를 통해 기존 소수 화훼농가의 수의계약 방식에서 벗어나 화훼생산 가능·예정 농가까지 확대하여 공개모집을 함으로써 관내 모든 화훼농가(예정 포함)에 공정한 참여기회를 부여하고 신품종 도입 및 기술지원을 통해 화훼농가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재배농가 공개 모집은 정원 후방산업 기반 발굴 육성과 지역 농가의 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신청 방법은 순천시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순천시 기술보급과(061-749-8768)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6일 약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순천만 어싱길 맨발걷기 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남파랑길 순천 구간을 홍보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코리아둘레길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순천만습지에서 장산마을까지 이어지는 어싱길을 맨발로 걸어보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축제인 갈대축제와 함께 개최해 남파랑길을 잘 모르는 관광객들도 현장에서 같이 참여하여 남파랑길 홍보효과를 톡톡히 봤다는 평이다. 걷기 코스는 유아들도 참여할 수 있는 4km와 9km로 나누어져 있어 가족 단위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맨발로 걸으면서 갈대군락, 철새무리, 갯벌생물 등 다양한 습지의 생태를 보고 느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코스를 걷는 내내 전봇대 없이 탁 트인 자연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선선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가족들과 다 함께 이야기하며 걸으니 시간 가는 줄도 몰랐고 스트레스도 풀렸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대회 참여자 절반이 전국 각지에서 오셨을 정도로 사람들이 걷기에 많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5일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비 촉진 행사인 ‘하이라이트 중앙’을 순천시 중앙7길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이라이트 중앙’은 원도심, 하이볼, 가을밤을 주제로 원도심의 매력을 재조명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행사에서는 하이볼을 비롯한 다양한 음식과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부스들이 마련되었으며, 힙합과 EDM 공연이 더해져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졌다. 또한, 참여형 이벤트인 룰렛 게임과 SNS 팔로우 이벤트가 진행되어, 많은 참가자들이 경품을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원도심 상권활성화를 위한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원도심에서 즐길거리와 체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