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농작업 안전 실천리더 양성을 위한 근골격계질환 예방 체조 실습 교육을 읍면동별 순회로 실시해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5일부터 21일까지 13개 읍면동 생활개선회원 183명을 대상으로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여성 농업인의 농작업 환경과 안전 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생활개선회의 역할을 확대하고자 추진됐다. 재활크리에이터 밸류어블라이프(대표 한재덕) 강사를 초빙해 농업인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스트레칭 및 마사지와 운동법에 대해 안내했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운동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며 “생활개선회가 농업인 안전실천에 앞장서 농촌여성 리더로서 안전한 농촌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체조교육이 육체 노동으로 피로를 호소하는 여성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농작업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5일 창원시를 방문해 진해군항제의 준비상황을 청취하고 ‘이순신 축제’와 ‘진해군항제’의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이번 방문에는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 김만섭 문화복지국장, 이유영 문화예술과장, 오은호 온양온천시장 상인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창원시 관광과와 (사)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와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올해로 63회를 맞이하는 ‘진해군항제’는 전국 최대 규모의 벚꽃축제로 호국 퍼레이드, 군악의장 페스티벌 등 다양한 이순신장군 관련 행사가 개최되는 우리나라 대표 축제다. 이어, 아산시 방문단은 행사가 진행될 여좌천 거리, 진해공설운동장 등을 견학하고 여좌천 거리의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공유하고, 이를 아산시에 적용할 방안을 모색했다. 김만섭 문화복지국장은 “아산시는 축제를 통해 관광도 활성화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우수 프로그램을 교환하고 양 시가 협력하여 관광밸트를 개발하는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해 협력한다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천철호 의원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5일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지식농업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 115개소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교육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운영 지침’ 주요 개정 사항 안내 ▲고용주 준수사항(산재보험 필수 가입, 근로기준법 및 출입국관리법 준수, 인권침해 금지, 근무처 이동 제한 등) 전달 ▲재입국 추천 제도 안내 ▲상호문화 이해를 위한 다문화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해결을 위해 115개 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572명을 배정받았으며, 인력 수급 방식을 기존 결혼이민자 초청 방식뿐만 아니라, 외국 지자체 MOU 체결 방식까지 확대하여 빠르면 올해 9월부터 베트남 닌빈성의 우수 인력을 도입할 예정이다.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방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문제가 심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업 현장의 지속 가능한 인력 수급을 위한 중요한 대안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대규모 농가뿐만 아니라, 영농 규모에 맞는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해 아산시 차원에서 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도로 수송부문 미세먼지 저감과 운행 제한 조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은 배출가스등급 4, 5등급 차량 중 저감 장치 미부착 또는 출고 시 저감 장치 부착 차량 및 건설기계(도로용, 비도로용)이며, 보조금을 지원받아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 및 건설기계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3월 4일부터 3월 21일까지 자동차배출가스종합전산시스템에 인터넷 신청 또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등기우편 발송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관내 폐차장에서 무료 접수 대행이 가능하다. 시는 약 1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635여 대의 차량을 연식이 오래된 순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조기폐차 지원금 상한액(기본+추가지원)은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 중 5등급은 최대 300만 원, 4등급 최대 800만 원, 총중량 3.5톤 이상 중 3,500cc 이하 5등급 차량은 최대 440만 원, 7,500cc 초과 4등급 차량은 최대 7,800만 원, 건설기계의 경우 최대 1억 원까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기업의 전력 사용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국제 캠페인 'RE100'의 확산을 위한 충남도 캠페인 '힘쎈충남 RE100'에 힘을 보탠다. 26일 충남도 문예회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15개 충남 시·군 단체장, 발전사 및 도시가스사 등 51개 기관 8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충청남도 내 기업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아산시를 포함한 충남 15개 시·군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한 인허가 및 관련 기업 사업 참여 유도 등 행정지원과 주차장 등 유휴부지 제공을 통해 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구축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충청남도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한 인허가 및 사업발굴 모델 등 행정지원을, 도의회는 신재생에너지의 효율적인 보급을 위한 정책 지원을 담당한다. 이와 함께 (재)충남테크노파크는 정책홍보와 신재생에너지 설치사업 지원을 맡게 된다. 또한 5개 발전사·도시가스사들은 도내 기업에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설치 및 사업모델 발굴을 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5일 시청 지하 갤러리A에서 통합조사팀 복지담당 공무원과 한부모가족지원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통합조사 업무연찬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연찬은 아산시청 신우철 주무관의 2025년 한부모가족지원 사업과 교육급여(초중고 교육비 포함)에 대한 주요 개정 내용 및 재산기준 변경 관련에 따른 조치사항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개정 사항은 자동차 유형별 반영기준 변동과 저소득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 확대이다. 또한, 복지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민원 사례에 대해 공유하고 시민들에게 한층 개선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 개선 및 발전 방안 등도 논의 됐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지속적인 업무연찬을 통하여 복지정책의 변경사항을 적극 홍보하고 찾아가는 현장 실태 조사를 기반으로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벼 못자리시 필요한 상토 및 상자처리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벼 재배농가의 경영비 상승에 따른 농가 부담 경감 및 건전묘 육성을 통한 아산쌀의 품질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사업대상은 아산시에 주소를 둔 0.1㏊ 이상 벼 재배 농업인이며, 신청은 오는 3월 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원활한 상토 공급 및 육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벼 재배농가의 빠른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이번 겨울철 잦은 강설과 제설 작업으로 인해 발생한 도로 파손을 신속하게 복구하기 위해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도로 보수 작업을 강화한다. 시는 제설제 살포가 많이 된 도로, 마을안길, 이면도로, 인도, 자전거도로 등 주요 도로에 대해 2월 중 긴급 점검을 실시하고, 4월 말까지 보수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포트홀 등 차량 운행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도로는 즉각적인 보수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잦은 눈과 제설 작업으로 도로 손상이 발생한 만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히 보수 작업을 진행하겠다”며, “2025~2026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4일 아산소방서, 아산경찰서, 육군3585부대 제2대대 등 41개 유관기관, 단체 등이 참석한 2025년 산불방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조일교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민·관·군이 함께 나서 산불 예방대책을 강구하고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유관기관별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산불은 언제라도 일어날 수 있는 재난으로 진화보다 예방이 우선”이라며 “불법소각행위 근절을 위한 계도 등 산불예방 홍보 및 각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주요 등산로 및 산림 인접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등 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 실무추진단 1차 정기회의를 25일 개최했다. 실무추진단은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천만 방문객 유치를 위해 출범했으며, 단장인 조일교 부시장과 부단장인 김만섭 문화복지국장을 비롯한 19명의 부서장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실무추진단 운영계획 총괄 보고와 부서별 추진계획 보고, 추진단장 당부 말씀 및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준비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실무추진단은 ▲주요 관광지점 관리 및 활성화 ▲신규 관광 인프라 조성 ▲손님맞이 수용 태세 강화 ▲다채로운 축제‧행사 운영 ▲홍보 강화의 5대 추진 전략을 중심으로 분기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공유하며 협업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조일교 부시장은 “천만 방문객 유치를 위해 모든 부서가 관광 마인드를 가지고 방문의 해 운영에 역량을 더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그는 “시민들의 참여와 협조가 더해질 때 방문객 맞이가 완성된다”며, “실무추진단을 중심으로 민간 분야와의 협력을 이끌어 아산시 전체가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 태세를 갖춰달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24일 시청 의회동 커뮤니티 쉼터에서 3차 통합조사 업무 연찬을 진행했다. 올해 3회차를 맞이한 이번 업무연찬에는 통합조사팀 담당자와 의료급여, 자활 지원사업 담당자 15명이 참석했다. 이날은 의료급여, 자활사업에 대한 부서별 업무 협조 사항 공지와 통합조사 업무 특이사례, 우수사례 노하우 공유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2025년 지침 개정 사항 중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조사에 대한 세부 내용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신규 공무원의 업무와 조직 적응을 위하여 실무자 간 궁금한 사항을 질의 응답하는 소통 대화의 시간도 마련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담당자들의 역량을 높여 업무의 내실을 다지는 동시에 빈틈없는 상담과 조사로 지역의 복지 니즈를 충족해 아산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매년 개정되는 지침에 대해 발 빠르게 대처하고 개정된 내용을 적극적으로 연찬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복지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립도서관이 노인 인지기능 강화를 위한 책놀이 프로그램 ‘노을마중’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노인 인지활동 책놀이’는 인지기능이 저하된 노인들이 그림책으로 상호작용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지기능을 유지하고 정서적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치매안심센터 ▲스마트 두뇌센터 ▲탕정사회복지관(분관)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아산시립도서관에서 ‘노인 인지활동 책놀이 지도사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고 있다. 노을마중 담당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며,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가 '2025년 미래산업 꿈나무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 미래산업 꿈나무 아카데미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핵심 기술인 AI 프로그램과 휴머노이드 프로그램을 청소년들에게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AI 프로그램에서는 인공지능 원리의 이해를 위한 마이크로비트, 네오씽카, 로보엑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한 코딩 방법을 배운다. 휴머노이드 프로그램에서는 스팀컵 꼭두·프리미엄·엔지니어 등 로봇을 직접 다루는 로보틱스 기술을 학습한다. 신청은 아산시 거주 11~19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3월 11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악취 민원이 빈발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3월부터 부서 합동점검반을 운영하여 악취 배출 저감에 나선다. 이번 합동 점검은 24일 간담회를 시작으로 기후변화대책과, 환경보전과, 자원순환과, 농정과, 축산과 등 관계 부서의 협업으로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악취 중점 관리 사업장 10개소로 주요 점검 사항은 ▲무허가 배출시설 운영 여부 ▲악취방지시설 및 환경시설 정상 운영 여부 ▲가축분뇨 및 폐기물 적정 처리 여부 등이다. 시는 매월 정기적으로 '합동 점검의 날'을 운영하고 점검 과정에서 악취 배출허용기준 초과나 환경법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행정처분, 과태료 부과 등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악취 민원을 해결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철저한 점검과 관리를 계속할 것"이라며, "사업장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악취 민원 해결을 위해 2021년부터 합동점검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4건, 2023년 9건, 2024년 8건의 법령 위반 사항을 적발하여 행정 조치한 바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24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3월 확대간부회의’에서 ‘2025~2026 아산방문의 해’의 성공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먼저 조 권한대행은 “손님맞이 준비가 완벽하지 않은 상황임에도 ‘아산방문의 해’를 선포한 것은, 이를 계기로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및 여건을 갖춰 나가기 위한 과정이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시가 직접 관리하는 관광시설뿐 아니라 도고 세계꽃식물원, 피나클랜드, 공세리성당 등 많은 관광객이 찾는 민간 시설과 ‘아산방문의 해’와 연계한 활동 계획이 아직 미흡하다”며 “시민들의 동참과 공감대 형성이 더욱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특히, 조 권한대행은 “외부 손님이 방문했을 때 숙박업과 요식업 종사자들의 친절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나 이들이 ‘아산방문의 해’를 확실하게 인식하고 있는지 의문”이라면서 “이에 대해 고민하고 협업할 수 있는 정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이 대목에서 그는 “공직자들이 먼저 앞장서서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는 한마디라도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