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천 청소년 수련관이 방학 때마다 운영하는 ITQ 교육이 청소년들의 자격증 취득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수련관에 따르면, ITQ 자격증 강좌가 시작된 2020년 겨울방학부터 올해 여름방학까지, 약 5년 간 취득 시험에 응시한 145명 중 140명이 ITQ 자격증을 손에 쥐었다. 합격률로 따지면, 95%가 훌쩍 넘는 수준이다. 수련관은 다가오는 겨울방학 기간에도 12~19세 청소년들을 위한 엑셀과 한글 ITQ 자격증반 강좌를 준비 중이다. 수련관은 내년 1월2일부터 17일까지, 신청을 접수해 1월31일부터 2월22일까지 강좌를 진행한다. 또 자격증 시험 전 실전 모의시험까지 진행해 학생들의 자격증 취득을 지원할 계획이다. 수강이 끝나면 학생들은 곧바로 ITQ 자격증 시험에 응시하게 된다. 수련관은 2021년 당시 코로나19 영항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역 학생들의 내실 있는 방학생활을 위해 ‘1인 1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비대면 ITQ 자격증 강좌를 시작했다. 일상회복 이후에는 대면 방식으로 지난 여름 방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당진시는 11일 행정안전부가 개최한 ‘2024 데이터 분석 전문인재 인증서 수여식’에서 충청권 최초로 ‘데이터 분석 인재양성 선도기관’ 인증패를 받았다. 시는 이번 인증을 위해 지난 5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데이터 분석 전문인재 집중 양성 과정에 참여해 5개월간 데이터 처리기술, 시각화, 데이터 마이닝 등 심화 기술을 학습하고, 실제 행정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당진시에서는 기획예산담당관 이은수 주무관이 이번 과정을 수료 후 역량평가를 거쳐 ‘데이터 분석 전문인재’인증서를 받아, 데이터 분석 기획과 수행 역량을 갖춘 전문가로 자리매김했다. 앞으로 데이터 기반 행정 문화 확산을 위한 멘토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당진시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실태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인증은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와 전문 인재 양성에 기여한 당진시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데이터 분석 선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10일 관내 유치원 및 특수교육 담당자 54명을 대상으로 ‘2024 유아교육 및 특수교육 담당자 직무만족도 향상을 위한 티테라피 연수’를 실시했다. 태안교육지원청 유아특수교육팀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연수는 태안 관내 유치원 교원, 특수교사, 통합학급담임교사, 언어재활사, 특수교육실무원, 희망일자리 등 다양한 직종이 함께 참여했다. 2024학년도 유아교육 및 특수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해 온 대상자가 한 자리에 모여 그간의 경험과 고충을 함께 나누며 더 힘찬 2025학년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마음의 힘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티테라피스트 우승자 강사를 초청해 진행한 이번 연수는 자신의 취향과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한 맞춤형 차(茶) 치료법을 알아봤다. 또한 영국 애프터눈 티(afternoon tea) 문화에 대한 정보도 얻으며, 대화와 교감을 위한 차 문화를 체험하고 피로 회복과 건강 증진을 위한 공진단 만들기 체험도 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본 연수에 참여한 화동초 김서윤 교사(특수교사)는 “다양한 차를 오감으로 느껴보고 마시며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10일 2025학년도 초등 입학생을 자녀로 둔 예비 보호자(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초등 예비 학부모 교육은 태안교육지원청 어울림홀에서 진행됐으며, 근흥초등학교 한성미 교사를 강사로 초청해 ‘우리아이 첫 학교생활 꿀팁’을 주제로, 입학 전 준비사항과 학교생활 안내, 교육과정에 대해 미리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예비 학부모는 “막연히 불안하기만 했던 아이의 첫 입학 준비에 길잡이가 되어주는 강의였다.”라며 걱정이 됐던 부분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재환 교육장은 “새로운 시작을 위한 자녀의 입학 준비를 앞둔 예비 초등 입학생 가정과 학교가 함께하는 교육 공동체 의식이 제고됐길 바란다.”라며 “이번 교육프로그램의 참여를 시작으로 다양한 태안교육지원청의 교육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집현실에서 2024년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운영위원회에는 위원장인 강관식 부시장을 비롯해 공주경찰서, 공주의료원, 아동·청소년 분야 시설 및 폭력 피해자 보호·지원 시설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 공주시 주요 사업 실적 보고 ▲각 기관 및 단체의 주요 사업 보고 ▲기관별 협조 사항 공유 등 지역 연대 활성화를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공주시를 만들기 위한 참여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교환됐다. 강관식 부시장은 “아동과 여성에 대한 폭력 문제는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다. 이 자리에 계신 유관기관들이 함께 힘을 모아 아동과 여성뿐만 아니라 공주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살 수 있는 공주를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반포면 공암리에 조성된 그라운드골프장이 지난 11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과 시도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그라운드골프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체육시설의 준공을 축하했다. 반포 그라운드골프장은 총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부지 3408㎡ 규모로 조성됐으며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기반 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반포면 주민들은 그라운드골프가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스포츠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적합한 장소가 없어 불편을 겪었다며 이번에 대회도 개최할 수 있는 그라운드골프장이 마련되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체육 동호인들의 체육활동 활성화와 어르신들의 여가생활 및 건강 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체육 인프라 구축과 실버 체육 활성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파크골프장 18홀 증설과 탄천면 그라운드골프장 준공 등 고령화 시대에 맞는 체육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금강 쌍신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1월 보조금 관리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라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비 집행 잔액을 부식비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로당에 지급된 냉난방비는 국고보조금에서 지원되는 것으로 지급 후 발생한 잔액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지 못하고 기존에는 반납해야 했으나 이번 보조금 관리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라 경로당 운영 부담을 덜게 됐다. 시는 냉난방비의 사후 정산을 철저하게 실시하여 약 2억 6000만 원의 집행잔액을 확보했다. 이를 부식비로 활용해 관내 438개 경로당에 60만원씩 균등하게 지원했다. 이번 부식비 지원을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은 밑반찬, 도시락, 간식구입 등 다양한 방법으로 결식 우려를 해소하고 경로당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지원이 경로당 어르신들의 식사 제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2025년부터 디딤씨앗통장(아동발달지원계좌) 가입 대상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취약계층 아동이 사회에 진출할 때 학자금, 취업, 창업, 주거 마련 등에 소요되는 초기비용을 지원하기 위한 디딤씨앗통장은 아동이 매월 일정금액을 적립하면 공주시에서 1:2로 매칭하여 월 최대 10만원까지 적립하여 주는 자산 형성 지원사업이다. 올해 가입 대상은 만 0~17세 중 기초생활수급(생계, 의료, 주거, 교육) 가정 아동, 아동복지시설 보호 아동, 가정위탁 보호 아동, 장애인거주시설 아동, 소년소녀가정 아동이었으나, 2025년부터는 차상위계층 아동과 한부모 가정 아동도 가입할 수 있게 된다. 2024년 11월 현재 360여 명의 아동이 정부 매칭금을 지원받고 있으며, 2025년 가입 대상 확대로 120여 명의 아동이 추가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따라서 관련 예산도 올해 4억 9000만 원에서 내년 6억 3000만 원(국비 70%, 도비 9%, 시비 21%)으로 증액될 예정이다. 시는 더 많은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디딤씨앗통장의 본인 적립금을 납부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지역별 대표 농산물과 농산물 직매장(로컬푸드)에서 판매되는 김장 채소류의 안전 관리를 위해 수거와 검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검사는 읍면 7개소에서 대표하는 11개 품목 63건과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유통 중인 배추, 무, 마늘, 생강, 갓 등 김장 채소 8개 품목 33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5월 16일부터 12월 6일까지 실시한 검사 결과, 4건을 제외한 대부분의 농산물이 잔류농약 허용 기준을 초과하지 않아 ‘적합’ 판정을 받았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4건의 농산물은 해당 농가와 1:1 맞춤 교육을 통해 부적합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올바른 농약 안전 사용 기준을 준수하도록 조치했다. 시는 지난해에도 지역별 대표 농산물 43건과 유통 농산물 75건을 수거·검사하는 등 지역 농산물의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잔류농약 검사를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공주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에 대한 안전 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농산물이 안전하게 유통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농촌진흥청이 공주시 농산물안전분석실을 대상으로 실시한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에서 2년 연속 우수한 등급을 받아 뛰어난 분석 기술을 인정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방 농촌진흥기관의 안전성 업무 확대에 따라 분석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는 전국의 농산물안전분석실이 참여했으며, 공주시 농산물안전분석실은 제출한 잔류농약 분석 결과가 표준점수 ±1.0 범위 안에 들어 분석 능력이 모두 ‘우수’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분석 능력 평가는 표준점수를 기준으로 참가 기관들의 오차 범위를 산출하여 ±2 이내면 ‘만족’으로 간주하며, 0에 가까울수록 분석 결과가 우수함을 의미한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국내외 분석을 실시한 공주시 농산물안전분석실은 농업 환경의 안전성을 지원하고 있으며, 국제·국내 숙련도 평가에 총 6회 참가해 모두 ‘만족’ 판정을 받으며 분석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앞으로도 고품질 농산물의 생산과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매년 국제·국내 분석능력평가에 참여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2024년 2기분 자동차세 2만 3579건, 36억원을 부과하고 적극적인 납부를 독려했다. 2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현재 공주시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125cc초과 이륜차 소유자에게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보유기간에 따라 부과된다. 다만, 1·3·6·9월 연세액 납부자는 제외된다. 납부 기간은 오는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에서 고지서 없이 가능하며 가상계좌, 자동이체, 신용카드, 위택스, 지로, 자동응답시스템(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시는 공주시청 누리집, 전광판 및 관내 22개소 현수막 게시 등 적극적인 자동차세 납부 홍보를 펼치고 있다. 김기분 세무과장은 “자동차세는 공주시민을 위한 중요한 자주재원인 만큼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하천 오염원 차단을 위한 하수관로 오접정비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접정비 사업은 건물 및 가정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공공 하수관로로 유입시키고, 오접된 관로를 정비함으로써 하천 오염을 예방하고 오수관로로 불명수가 유입되는 것을 막는 데 목적이 있다. 올 한 해 약 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관내 주요 하천 주변 230개소 오접정비 및 긴급복구 공사를 추진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의창구 소계동 일원 오접정비공사 △사파소하천 일원 오접정비공사 △성산구 반송천 오접정비공사 △회원천(회원동 일원) 유입오염원 차단공사 △마산회원구 산호천(합성옛길 일원) 유입 오염원 차단공사 △진해구 태백로 일원 하수관로 정비공사 등을 추진했다. 앞으로도 민간단체와 협조하여 지속적인 하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노후화가 예상되는 도심 상업지역 및 주택 밀집지역의 하수관로에 대하여 현장 조사 및 CCTV 조사 등을 통해 오수유입에 적극적으로 대비·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이종근 하수도사업소장은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적극적인 오접정비 사업 추진으로, 깨끗한 도심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덕동물재생센터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분뇨처리장 악취저감시설을 개선했으며, 2025년 악취기술진단을 실시하여 악취문제 해소를 위한 종합개선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지역주민 불편 해소와 쾌적한 시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분뇨처리시설 실외 악취탈취기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해당 사업은 수세정식 탈취기(1단)를 약액세정식 탈취기(1단)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약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7월부터 공사에 착공하여 12월 교체공사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악취방지법에 따른 배출허용기준을 준수하고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악취기술진단은 관련 법에 따라 5년 주기로 시행하며, 처리시설의 운영과 공정을 진단하고 악취방지시설의 성능 및 효율을 진단함으로써 처리시설의 악취관리 최적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시행한다. 이종근 하수도사업소장은 “2025년 악취기술진단을 바탕으로 덕동물재생센터 악취 종합개선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며, 노후시설물 개선 등 적극적인 악취 저감 노력으로 지역주민의 불편이 해소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노후화된 공공하수도를 체계적으로 유지·관리하고 기후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안전한 공공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 ‘창원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공공하수관로 기술진단’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시는 하수도 정비 최상위 행정계획인 ‘창원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의 2026년 1월 환경부 승인을 목표로 지난 6월 용역을 착수하여 과업 수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계획은 하수도법에 따라 20년 단위로 수립하며, 5년마다 타당성을 검토해 수정·보완한다. 주요 내용은 하수도사업의 중장기 비전 제시, 단계별 관리 대책 수립, 하수처리장 및 관로 정비 계획 등이다. 이는 사업 추진 및 국비 확보를 위한 근거 토대로 활용된다. 이번 용역에서는 △30년 이상 된 노후 공공하수처리시설(덕동하수처리시설)의 기능 개선 △악취 및 지하수 오염 방지 △도로 침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하수관로 정비계획 △하수처리구역 확대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하고 반영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시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처리 효율을 높이고 방류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공공하수관로에 대한 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스마트 하수처리장 본격 가동에 돌입,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하수관리체계 시스템 구축을 선도하고 있다. 스마트 하수처리장은 환경부 시범사업으로 창원시 대산물재생센터가 선정되어, 국비 20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41억 원을 투자해 오는 12월 준공 예정으로 2025년부터본격 가동한다. 데이터 수집, 알고리즘 개발, 실시간 모니터링 등 하수처리 과정에서 AI기술 활용을 통해 인력 의존도를 줄이고, 처리수질의 안정성 향상 및 에너지 절감 등 환경 보호와 자원 회수 효율성을 증대시킨다. 이를 통해 온실가스 증가로 인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하며, 4차산업 인공지능(AI, IoT, Big Data 등) 도입으로 운영관리의 패러다임(지능+정보기술기반) 전환에 창원시가 선도적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 이종근 하수도사업소장은 “스마트 하수도 관리체계를 가동하여 에너지를 절감하고 방류 수질의 안정성을 향상시켜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