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관내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하고, 우수업소로 선정된 37개소에 대해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우수 공중위생업소’ 표지판을 수여했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5월부터 9월까지 관내 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업 20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 수준 제고 및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되며, 평가 항목은 준수사항과 권장사항으로 구분된다. 준수사항은 법적으로 반드시 지켜야 하는 항목이며, 권장사항은 시설 환경, 고객 안전성, 서비스 품질 등의 항목으로 구성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 업소(녹색등급), 우수 업소(황색등급), 일반관리대상업소(백색등급)로 구분·선정했다. 경산시는 우수업소로 선정된 37개소에 ‘THE BEST 업소’ 표지판과 지원 물품을 제공하고, 누리집을 통한 전국적인 이용 안내 홍보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외지인들이 경산 방문 시 우수업소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으며, 시민들이 공중위생업소를 선택할 때 참고할 수 있도록 경산시 홈페이지에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공중위생 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지난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뷰티 박람회인 ‘2024 홍콩 코스모프로프’에 관내 기업들이 참여해 해외 바이어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 27회째를 맞은 홍콩 코스모프로프는 세계 3대 화장품 전시회로, 47개국 2,600여 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 미용 전시회이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기업 6개사가 경산시 ‘K-뷰티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참가했으며, 총 120만 달러(한화 약 16억 8천만 원)의 수출 상담과 약 17만 9천 달러(약 2억 5천만 원)의 수출 계약 성과를 달성했다. 그중 메디컬 코스메틱 회사 ‘메디웨이코리아’(대표 도우주)는 중국 바이어와 약 6만 8천 달러(약 9천 5백만 원)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박가분’(대표 이가은)은 싱가포르, 터키 바이어와 2만 5천 달러(약 3천 5백만 원)의 샘플 주문 계약을 맺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경산시 유일의 색조 전문 화장품 기업인 ‘카르마코스메틱’(대표 이경식)은 중국 바이어와 8만 6천 달러(약 1억 2천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11월 20일 대신대학교 운동장에서 ‘제4회 경산시장배 외국인 유학생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신대학교가 주최하고 경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대신대학교, 영남대학교를 비롯한 관내 4개 대학교의 외국인 유학생 250여 명이 참가해 축구 경기를 통해 글로벌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서로의 문화 차이를 이해하는 만남의 장이 될 전망이다.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네팔 등 세계 각국에서 모인 외국인 유학생들은 소속 대학팀 자격으로 출전하여 예선전, 준결승전,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며, 이외에도 ‘우리말 맞히기 OX 퀴즈’, ‘한국어 노래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어 선수뿐만 아니라 관객들도 다양한 방식으로 대회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대해 대신대학교 총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한국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대회가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들이 하나로 어우러져 우정을 나누고, 경산시가 글로벌 문화도시로 거듭나는 데 일조하길 기대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청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결혼 초기 주거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청년 신혼부부 월세 지원사업’을 11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청년 신혼부부 월세 지원사업은 경상북도가 발표한 저출생과의 전쟁 100대 실행 과제 중 하나로, 높은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월세로 납부한 비용 일부(최대 월 30만 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부부 모두 19세부터 39세(2024년 신청 기준)인 자로, 신청일 기준 혼인 신고일 5년 이내, 부부 합산 연소득 6천만 원 이하, 경상북도 내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이하이면서 월세 80만 원 이하의 주택에 월세로 거주하고 주민등록 주소를 둔 무주택 신혼부부다. 신청 방법은 경상북도 주거복지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신청 가능하며,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6개월 단위로 최대 2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젊은 세대 신혼부부들의 주거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며,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여건 마련에 앞장서겠다”며 “많은 청년 신혼부부들이 적극 신청해 지원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장학회는 15일 시청에서 호반장학재단과 함께 ‘지역 인재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호반장학재단은 경산시 청소년들을 위해 5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조현일 이사장과 송진오 호반장학재단 사무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호반장학재단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키우는 학생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호반그룹과 호반장학재단은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이사장(경산시장)은 감사의 뜻을 표하며 “장학금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1999년 설립된 호반장학재단은 장학 사업과 학술 연구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특히 교육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우수한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경산시장학회는 이번 장학금을 계기로 더 나은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11월 13일부터 12월 2일까지 지역 내 농협 창고를 통해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1,801톤을 매입한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매입 물량은 40kg 기준 4만5,026포(1,801톤)로, 전년에 비해 7,758포(310톤)가 증가했다. 포장 단량은 소형 포대(40kg)와 대형 포대(800kg)로 구분되며, 매입 품종은 일품벼와 삼광벼로, 다른 품종이 혼입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2018년부터 시행된 품종검정제도에 따라 농가가 계약서에 기재한 품종과 출하 품종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위반 시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출하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매입 가격은 수매 당일 중간 정산금으로 포대당(40kg) 4만 원을 우선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수확기(10월부터 12월) 전국 평균 쌀값을 반영해 12월 말에 확정, 농협을 통해 일괄 지급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수확의 결실을 본 농업인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공공비축미곡 매입 추진에 최선을 다해 벼 재배 농가의 경영 안정에 기여하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11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산시 저출생 대응방안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 및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초저출생 현상 지속에 따라 시민의식 조사 분석을 기반으로 맞춤형 인구정책 수립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조현일 시장을 비롯해 인구정책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45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최종 보고, 질의응답,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최종 보고에서는 지난 6월 착수 이후 중간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의 반영 여부를 점검하고, 경산시민의 결혼, 출산, 자녀 양육에 관한 인식과 태도에 관한 조사 결과 분석 및 정책 제안이 논의됐다. 제안된 정책으로는 ▲경산 꿈터 신혼주택 지원 ▲경산 전세지원 플러스 ▲경산 늘품24 아이케어 ▲꿈채움 빈집 활용 사업 ▲경산 ON:인연 등 총 119개의 저출생 대응 액션 플랜이 포함됐다. 앞으로 경산시는 정책과제의 실현 가능성과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인구정책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해 현실에 맞는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인구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보다 철저한 중대재해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현장 밀착형 재난 관리에 중점을 둔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 매뉴얼’을 제작·배포했다. 중대재해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조 제1호에 따라 ‘중대산업재해’와 특정 원료, 제조물, 공중이용시설 또는 공중교통수단의 설계, 제조, 설치, 관리상의 결함으로 발생하는 ‘중대시민재해’로 분류된다. 이번 매뉴얼은 평시(예방·대비)에는 지속적인 유해·위험 요인의 확인·개선, 비상시(대응·복구)에는 단계별 대응 체계를 강화하여 안전과 보건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경산시 실정에 맞는 신속한 사고 수습 절차를 적용한다. 경산시는 지난 5월부터 6월, 각 부서의 근로자, 사업장 및 시설물을 대상으로 유해·위험 요인을 확인·개선하는 중대재해 예방 안전 점검을 실시해 안전·보건 체계 구축 및 이행 실태를 세심하게 점검했다. 이어 8월에는 중대재해 관련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공직자 직무 교육을 시행하여 안전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오고 있다. 고용노동부 통계(2023년 기준)에 따르면, 전국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자는 2,016명(사고 8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가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24 코리아스포츠 진흥대상’ 시상식에서 스포츠행정 리더 부문을 수상하며 스포츠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 . 이번 수상은 지역 내 체육 인프라 확충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경산시의 다각적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코리아스포츠진흥대상은 스포츠동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행사로, 2019년부터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과 지역 체육 진흥에 기여한 단체와 인물을 격려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경산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육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 확충과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해왔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생활체육시설 공모 사업에 선정돼 경산 곳곳에 생활체육 인프라를 조성하는 한편, 최근에는 장애인 체육회를 출범해 체육 소외 계층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자유롭게 체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앞으로 신규 파크골프장과 야구장을 추가로 조성해 시민들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조현일 시장은 “이번 수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새마을부녀회는 14일 새마을회관 앞마당에서 새마을부녀회원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는 매년 11월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 김장김치를 전달하여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한 행사로, 올해는 3천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1천여 가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경산시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소외 이웃을 위한 무료 급식소 급식 봉사, 도시락 배달, 이웃돕기 성금 캠페인 참여, 어르신 초청 경로잔치 등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행사장을 찾은 조현일 시장은 “수능 차(茶) 봉사에 이어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도 동참한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 행사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은 11월 13일 오후 2시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약 200명의 회원을 모시고 ‘2024년 어르신 축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노인복지관 일대에서 기념식을 비롯해 바자회와 각종 이벤트를 제공한다. 또한, 영상 보고, 반별 발표회, 작품 전시회,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한 해 동안의 복지관 운영 성과를 알리고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 의식을 높여 복지 인식 개선과 노인 여가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노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모범 어르신과 자원봉사자에게 경산시장 및 경산시의장 표창이 수여됐다. 시장 표창은 모범 어르신 분야에서 배수용님, 조금향님, 동순자님, 이옥영님이, 자원봉사 분야에서는 바르게살기여성회가 수상했다. 시의장 표창은 모범 어르신 분야에서 정해숙님이, 자원봉사 분야에서는 여성유도회가 수상했다. 축제 기간 동안 하모니카반, 당구반 등 70여 개 반이 발표회와 친선대회를 선보일 예정이며, 전문 강사를 초빙해 다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11월 13일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념하고자 남산면 평기리 들기공원 내에서 ‘항일운동기념탑 제막식’을 거행했다. 제막식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안문길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강윤진 대구지방보훈청장, 정대영 광복회 경상북도지부장 및 시·군 지회장, 보훈단체장, 유족 등 150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기념공연, 헌화, 기념사, 축사, 기념탑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막된 항일운동기념탑은 일제 강제징용에 반대하여 일어난 남산면 대왕산 죽창 의거 및 신사참배 거부·투쟁 독립운동가 62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으며, 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대왕산을 바라보게 건립됐다. 좌대 포함 높이 14m, 원판 지름 13.4m로 세워진 기념탑은 2020년 10월에 착공해 2021년 5월에 완공됐으나, 당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제막식 행사를 열지 못했다. 올해 광복회 경북지부 경산·청도연합지회(회장 김정재) 주관으로 제1회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 추모제를 맞아, 뜻깊은 제막식을 늦게나마 거행하게 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 6개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격려하고, 원활한 시험 진행을 위한 주변 환경을 점검하는 등 종합 지원 대책을 추진했다. 진량고를 포함한 6개 시험장에서 총 2,133명의 수험생들이 응시하는 이번 수능에 대비해 공무원, 경찰, 모범운전자회, 해병전우회, 녹색어머니회 등 90여 명으로 구성된 교통대책반이 운영되었다. 교통대책반은 ▲학교 주변 교통 정리 및 학생 수송 차량 지원 등 시험장 일대 교통 정리에 행정력을 집중했으며, ▲공무원과 관내 기관·기업체 직원의 출근 시간 조정 ▲긴급 후송 환자 진료 체계 구축 ▲시험 당일 시험장 주변 공사 중지 안내 등을 통해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최우선으로 지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6개 시험장을 모두 찾아 “포기하지 않고 오늘의 시험을 열심히 준비해 온 수험생 모두에게 힘찬 응원을 보낸다. 실수 없이 자신의 실력을 온전히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른 아침부터 따뜻한 차를 준비해 주시고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신 여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소방서는 11월 13일 경산시와 경산관내 주요 피난약자시설(요양원, 요양병원) 등 12개 기관 간 재난대응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재난 및 다수사상자 발생 시 피난약자시설 상호 간 시설의 일부를 개방하여 임시 피난대피시설로 사용하고, 피난자의 이송지원 및 겨울철 저체온 환자의 상태 악화방지 등을 위하여 각 요양병원과 시설을 상호 간 지원 협력하기로 했다. 박기형 경산소방서장은 “화재·지진 등 복합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인명피해 방지와 적극적인 업무협력을 통해 경산시민에게 한층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게 됨으로써 소방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11월 13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지구 업무 추진을 격려하기 위하여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경산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경산(87)시험지구 본부로서 경산지역의 6개 학교와 청도지역 2개 학교에서 시행되는 수능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지구본부에서는 시험장학교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시험실을 정비하고 감독관을 배치하는 등 수험생이 가장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은 업무를 수행하는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으며 ‘시험이 끝날 때가지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이번에 수능을 치르는 모든 학생들이 자기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에 박경화 교육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학생들이 편안하고 안정된 상태에서 시험을 치르도록 하는 것이므로, 모든 시험장에 근무하는 관계자들에게 사전 연수를 철저히 실시하여 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