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상쾌한 가을 날씨를 느낄 수 있는 11월, 영천시는 ‘제11회 영천대마기 전국종합마술(馬術)대회’를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운주산 승마조련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천시승마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로 11회째 열리는 전통 있는 승마대회로,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북도, 한국마사회, 대한승마협회 등이 후원하는 전국승마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에서 최고 기량을 뽐내는 승마선수 200여 명과 마필 150여 필이 참여할 예정이며, 장애물 40·60·80·90·100cm, 마장마술(F-Class), 권승경기, KHIS-7, 릴레이, 크로스컨트리 등 다양한 마술대회를 3일에 걸쳐 치를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출전하는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 여건에서 기량을 마음껏 뽐내길 바라며, 많은 분들이 승마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말산업 저변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2024 YC-체인지메이커’ 6개 팀을 대상으로 정책연구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YC-체인지메이커는 영천시의 다양한 부서와 직급으로 구성된 직원들이 모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시정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뤄내는 것을 목표로 하는 연구모임이다. 이번 워크숍의 1일차에는 정책기획 특강 및 연구 보고서 작성 컨설팅이 진행되며, 2일차에는 현장학습 및 선진지를 견학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각종 공모사업 제안과 사업설명회 등으로 경험이 풍부한 전문 컨설턴트를 초청해 정책기획 특강을 청강하고, 조별로 작성된 연구보고서 초안의 과제 분석 및 컨설팅을 통해 연구결과 보고회 전, 중간 점검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쓰레기장에서 랜드마크 캠핑장으로 변신한 부산항대교 영도마리노 오토캠핑장과 15분 생활권 내 자리한 아이들을 위한 놀이형 학습공간인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을 방문해 부산광역시의 선도·우수정책을 견학할 계획이다. YC-체인지메이커는 앞으로 정책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11월 말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영천시 직원과 자녀 42명을 대상으로 ‘스타 가족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서는 춘천에 위치한 레고랜드를 비롯해 삼악산 케이블카, 애니메이션 박물관 등을 방문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중심의 힐링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가족 간 유대감을 키울 수 있는 ‘사랑 충전 힐링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평소 사춘기 및 학업 스트레스로 인해 소원해진 가족 관계를 회복하고, 동료 자녀들 간의 적극적 소통을 통해 부모의 직장 생활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인 인식을 높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 참가자는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해 늘 미안했는데, 아이가 좋아하는 레고로 가득 찬 놀이동산에 간다고 해서 많이 설레고 행복하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스타 가족 캠프를 통해 서로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쌓고, 모두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30일에 (사)한국농촌지도자회 영천시연합회에서 100만원, 31일에는 초록농산에서 300만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사)한국농촌지도자회 영천시연합회는 지난 30일 400여 명의 회원과 함께 ‘영천농업의 밝은 미래, 농촌지도자가 앞장섭니다!’라는 주제로 영천생활체육관에서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지역농업의 선도적 역할을 하는 (사)한국농촌지도자회 영천시연합회는 2010년부터 장학금을 기탁해 이번 기탁금을 포함한 총 기탁금액이 1천만원에 이른다. 권장옥 회장은 “회원들이 하나 된 목소리로 영천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학생들을 응원하는 장학금 기탁에 뜻을 모았다”며 “영천발전에 앞장서는 인력양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초록농산은 금호읍 삼호리에 위치한 공장 이전 준공 행사에서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초록농산은 구미에 위치한 농산물 저온저장 및 마늘 가공·유통공장을 영천으로 이전했으며, 2021년 장학금 기탁에 이어 총 6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박승찬 회장은 “마늘 주산지이며 마늘 산업의 대표 도시인 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지난 30일 관내 근로자들의 근무현장을 직접 찾아가 문화콘텐츠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직장 문화배달 사업’ 행사를 삼양연마공업㈜ 사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첫 개최 이후 두 번째 행사이며, 참여업체는 삼양연마공업㈜, ㈜신영, ㈜비케이엠솔, 제일전기관리, 유신포장공업㈜, 동아테크 등 총 6개사로, 150여 명의 근로자가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도시락 배달, 댄스, 마술 및 초청가수 공연(박남정, KBS 10대가수상)에 이어 경품추첨까지 이어졌으며, 근로자들은 다 함께 노래를 부르고 가수 박남정의 ‘기역니은’춤을 신나게 따라 하며, “이번 행사로 쌓인 피로를 한방에 풀고, 내일 더 열심히 일할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찾아가는 직장 문화배달 사업이 노사정 소통에 한몫하고, 근로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천시는 신명나고 일할 맛 나는 기업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가 주최하고 영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직장 문화배달 사업’은 희망하는 기업체에 문화공연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9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4 경상북도 납세자권익보호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 전파·확산을 위해 개최됐으며, 1차 서면 심사 후 선정된 우수사례에 대해 2차 발표 및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순위를 결정했다. 영천시는 납세자 권익보호 특수시책으로 취득세 감면·추징 안내문을 제작해 납세자들이 다소 어려워하는 취득세 신고 및 감면사항에 대한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안내하고 있는 점이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적극행정 실현에 기여한 것으로 인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세납세자보호관은 청렴감사실 규제개혁담당에서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 처리, 체납처분 등 시민들의 권리보호 요청사항 등에 대한 업무 등을 전담하여 수행하고 있으며,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납세자의 눈높이에서 고민하고 작은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적극행정을 실현해 시민의 지방세 고충민원 해결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한국농촌지도자 영천시연합회는 30일 영천생활체육관에서 농촌지도자 회원 등 4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영천시 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영천농업의 밝은 미래, 농촌지도자가 앞장섭니다!’라는 주제로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각 지역사회에서 솔선수범해 영천농업의 밝은 미래를 위해 역할을 다하자는 결의를 다짐하고, 우수회원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등 회원들의 화합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를 위한 회원들의 의지를 보여주는 구호 제창과 함께 미래세대의 교육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영천시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권장옥 회장은 “농촌지도자가 지역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 다음 세대에게 훌륭한 자원을 물려줄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영천농업을 만들어가자”며 농촌지도자 회원들의 화합을 강조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생산인구 감소 등 어려운 환경 속에 농가소득 안정을 위해서는 농촌지도자 회원의 선도적 역할이 중요하다”며 “영천시는 다양한 맞춤형 지원시책과 해외시장 개척 등을 통해 어려운 상황을 헤쳐나가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천시연합회는 28일 영천강변공원에서 후계농업경영인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5회 영천시 후계농업경영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영천 농업혁신의 중심, 한농연 영천시 연합회!’라는 주제로 농업인의 복지 증진과 농업 농촌 발전을 위해 후계농업경영인의 역할을 다하자는 결의를 다짐하고, 우수회원 표창 수여 등 회원들의 화합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지역발전에 일익을 담당한다는 의지를 담아 영천시장학회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대구 군부대 유치에 앞장서겠다는 구호제창을 통해 회원들의 군부대 이전에 대한 염원을 담았다. 이진우 회장은 “후계농업경영인의 역할을 강조하고, 지역 농업 농촌 발전을 이끌어 농업인이 행복한 영천시를 만들어가겠다”며 후계농업경영인 회원들의 단합과 지도력을 강조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기상이변, 농산물가격 하락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 후계농업경영인 회원 여러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영천시는 청년농업인 육성과 첨단농업 도입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 농촌의 건설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 평생학습관은 28일부터 30일까지 초등학력 인정과정 문해교육 은하수학교 학습자를 대상으로 제주도로 졸업여행을 진행해 학업을 마치는 기쁨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선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여행은 3년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해 초등학력을 인정받은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노고를 기념하고, 배움과 더불어 체험활동을 하는 기회를 마련해 서로 간의 소통과 교류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 과정은 시에서 지난 2022년 최초로 개설한 초등학력 인정 문해교육(영천은하수학교)으로, 올해 마지막 3단계(초등학교 5~6학년) 과정, 주 3회 6시간 총 240시간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졸업여행은 역사 탐방과 더불어 문화 체험을 즐기고, 단순히 여행을 넘어 교실 밖 수업으로써의 체험활동이 될 예정이다. 또한 동기생들과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학습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는 성취감으로 새로운 성장 발판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옥희 학습자는 “평생 수학여행이나 졸업여행을 가본 적이 없어 아쉬웠는데, 경험해 볼 수 있어 행복하다”며 특히 “3년간 함께 공부한 동기생들과 여행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23일 (사)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지회장 성낙균)에서 116만1천원, 28일에는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천시연합회(회장 이진우)에서 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에 기탁했다. (사)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는 지난 23일 영천시민회관에서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면서 900여 명의 노인회 회원과 함께 116만1천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2016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온 (사)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는 누적 기탁금액이 2,800여 만원에 이른다. 성낙균 지회장은 “회원들이 지역인재를 양성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모은 소중하고 귀한 장학금이다”라며, “우리 손주 같은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귀중한 곳에 잘 쓰이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천시연합회는 28일 영천강변공원에서 600여 명의 회원 및 내빈과 함께 ‘영천 농업혁신의 중심, 한농연 영천시연합회!’라는 주제로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우수회원 시상과 더불어 (재)영천시장학회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진우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와인과 한우, 누구나 구미가 당기는 최고의 조합이다. 이 두 가지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경북 영천시다. 과일의 고장인 영천에서 생산된 와인과 우수한 품질로 인정받은 영천 별빛한우는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영천시는 매년 ‘영천와인페스타’와 ‘별빛한우 구이축제’를 함께 개최하며, 지역 특산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 영천시는 농특산물의 1차 생산에 그치지 않고, 식품 가공 산업을 육성하고 체험·관광을 연계하여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와인과 한우는 이제 단순한 농산물을 넘어 영천의 고유한 브랜드로 자리 잡으며, 지역 경제를 이끄는 핵심 자원으로 성장하고 있다. ▲ 영천 와인, 전통과 혁신의 조화 영천은 풍부한 일조량과 낮은 강수량, 비옥한 토양 등으로 전국에서 손꼽히는 포도 재배지이다. 영천시는 2006년 와인산업 선포식을 시작으로 꾸준한 기술 개발과 품질 개선을 통해 국내 와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췄다. 영천에는 현재 14개소의 와이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치매안심센터는 25일 화북면 오동리마을회관에서 치매환자 실종 예방을 위한 배회 대처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환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해마다 증가하는 치매 노인의 실종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2024년 치매보듬마을로 지정된 화북면 오동리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화남파출소, 화북면 행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이뤄졌다. 본 행사는 △치매안심센터 사업 소개 △실종 예방교육 △배회자 발견 시 대처 방법에 대한 마당극 △배회 대처 모의훈련 △브리핑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마당극과 모의훈련에서는 지역 주민이 배회자를 발견 후 112에 신고해 경찰과 가족에게 인계하는 과정을 시뮬레이션했으며, 주민들이 실제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를 사전에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환자의 실종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이고, 배회 시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상공회의소는 기업애로 건의와 현장소통을 위해 최기문 영천시장을 초청해 지난 24일 기업인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기문 영천시장과 손동기 영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영천상공회의소 상공의원과 영천시청 기업유치과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업애로 청취 시간에는 기업 지원사업 확대, 농공단지 및 산업단지의 환경개선 및 인프라 확충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2부에서는 지역 내 기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 개별기업체의 애로사항, 노사정 협력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손닿지 않는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기업체의 건의사항이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더 나은 기업, 더 나은 영천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손동기 영천상공회의소회장은 “상공회의소도 시청과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협업해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는 지난 23일부터 시작한 16기 입주 작가 릴레이개인전(Part 1)에 이어, 오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릴레이개인전(Part 2)전시를 개최한다. 릴레이개인전(Part 2)는 박재현 작가(평면,설치/전시실1), 신도성 작가(평면/전시실2)의 작품이 전시된다. 박재현 작가는 ‘TRIGGER: Faint existence’라는 주제로 평면 작품 25점과 설치 작업을 선보인다. ‘트리거: 희미한 존재’는 사회에서 외면된 채 사라져가는 존재들에 관한 이야기이며, 실천적 예술의 시작을 알리는 첫 개인전이다. 고통받는 동물의 실존적 존재성을 깊이 탐구하는 작가 특유의 감성과 표현을 볼 수 있다. 희미하게 가려져 있던 안개가 걷히고 당연하게 여겨 온 동물들의 희생을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신도성 작가는 ‘현실이라고 부르는 환상의 에피소드’라는 주제로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도전할 수 있었던 대형 회화와 다양한 실험작 20여 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스쳐 지나갔던 장면들과 우연히 마주친 대상들에 관심을 가지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시청 전정에서 직원들을 중심으로 ‘독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은 영천시 직원 80여 명이 ‘독도는 우리 땅’ 노래와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독도 사랑을 외쳤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독도의 날 행사를 통해 영천시 공직자들이 독도 사랑, 나라 사랑 마음을 다시 한번 새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도 한마음으로 독도의 날을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로 124주년을 맞이한 ‘독도의 날’은 대한제국 고종이 1900년 10월 25일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천명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한 날로, 영천시에서는 매년 독도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