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의회는 제302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19일과 20일 양일간, 관내 주요 사업장 7개소에 대한 현장방문을 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시설과 사업장 등을 살펴보고 주민 불편사항에 대한 의견수렴과 개선방향 등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의원들은 군민생활과 편의를 증진하는 사업들을 꼼꼼히 점검했다. 먼저 19일에는 주요 사업장 3개소를 방문했다. 군북일반산업단지는 LNG발전소 조성 사업추진 관련 주민 이주 대책마련과 산업단지 내 근린 및 문화시설을 확충하여 주민생활여건 개선에 힘써줄 것, 무진정 주변 정비 현장은 낙화놀이로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만큼 문화유산 보존을 우선으로 안전시설 정비를 진행토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함안복합문학관은 완공을 앞두고 당초 목적에 맞게 관리계획을 수립하여 효율적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을 요구했다. 20일에는 주요사업장 4개소를 방문했다. 장애인복지회관은 장애인 이용 시 불편함이 없도록 콜택시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옴나눔센터는 주차장 확보방안 및 주민에게 열린 공간 기능을, 삼칠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장은 진출입로 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멜론이 국내시장을 넘어 해외로 진출했다. 함안군은 지난 20일 가야농협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조근제 함군수를 비롯해 군 관계자와 농협 임·직원, 함안군조합공동사업법인, 생산농가, 수출업체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멜론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지난 4월 말부터 6월 중순까지 가야백자멜론, 함안노을멜론 등 2품종을 캐나다, 홍콩, 대만 등 3개 국가에 수출했으며 총 10.1톤의 함안멜론이 세계 소비자들과 만난다. 군에 따르면 올해 초 기상이상으로 인한 일조부족 때문에 수정불량, 과습에 의한 곰팡이병 등 발생으로 작물 생장에 어려움이 있어 정상적인 수출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함안멜론공선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고품질 멜론의 확보가 가능했다. 아울러 군은 장기적인 계획 수립으로 농협과 수출참여 농가, 수출업체 등과 해외바이어와의 신뢰구축, 소비자 인지도 상승 등을 통해 매년 점진적인 수출 증대을 위해 지속적인 품질향상과 물량확보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어려운 여건에도 수출에 참여한 농가와 관련 업체에 감사드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로타리클럽은 지난 19일 함안문화예술회관 연회장에서 함안로타리클럽 제47주년 창립기념 행사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조근제 함안군수, 조용국 의원을 비롯한 군의원, 클럽 임원과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함안군수 감사패를 비롯한 공로패 등 시상에 이어 장학금 전달, 이임사 및 취임사, 쌀 기탁식, 차기 임원 소개, 내빈 축사 등으로 진행되면서 성황리에 열렸다. 심창진 취임회장은 취임사에서 “한 해 동안 넘치는 열정으로 클럽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신 이임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중책을 맡은 만큼 훌륭한 역대 회장님들의 노고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약자를 보듬는 인정어린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힘쓰시는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군도 군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더 살기 좋은 함안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함안로타리클럽은 행사를 통해 장학금 200만 원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10kg) 270포를 함안군에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정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20일 다인건설 주식회사 전혜진 대표가 함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혜진 대표는 칠원읍 용정리에서 철근콘크리트업, 포장공사업, 토공사업 업종인 다인건설 주식회사를 경영하고 있다. 전혜진 대표는 “고향은 산청이지만 함안에서 기업을 경영하면서 함안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이번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함안 발전에 힘을 실어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함안군에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전해준 전혜진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과 기업이 함께 발전하는 기업 하기 좋은 도시 함안군을 만들어가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9일 군청 별관1층 재난상황실에서 함안군수 주재로 ‘제12회 강주 해바라기 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제4회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사 소관부서의 안전관리계획 보고, 위원들의 질의 및 심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특히, 위원회는 행사장 인파사고 예방대책, 안전요원의 배치계획, 무더위로 인한 폭염대책 등에 관한 사항을 면밀히 검토 후 안전관리계획을 가결했으며, 행사 주관부서에서는 심의과정에서 도출된 안전관리 의견을 반영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축제장에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폭염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양군은 6월 19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2024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노·사 대표위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2024년 상반기 위험성 평가 계획 수립, 2024년 현업근로자 특수건강진단 실시계획 등 2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함양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군 소속 현업종사자(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현업근로자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근로자 위원과 사용자 위원 각 7명으로 총 1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함양군은 군수가 책임 주체가 되어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함양군 현업근로자에 대한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안전도시과 중대재해담당에 소속된 안전관리자 및 보건관리자가 중심이 되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및 이를 지원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와 노력을 통해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진병영 군수는 “여름 장마와 폭염이 오고 있으니, 개인의 건강과 위생에 항상 주의를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아라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8일 함안라이온스클럽 회관에서 제19주년 창립기념 행사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조근제 함함군수, 이만호 의원을 비롯한 군의원, 클럽 임원 및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제18·19대 김명혜 회장이 이임하고 제20대 양숙연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는 신입회원 입회선서, 공로패 및 감사패 시상에 이어 이임사 및 내빈 축사, 취임사, 신임 임원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양숙연 취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클럽이 지역사회에서 봉사해온 지 어느덧 20년이 다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그늘진 많은 군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군민을 위한 헌신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신 아라라이온스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군에서도 여러분의 노력에 부응해 모두가 살기좋은 도시 행복한 함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맞벌이 가정 등 다양한 이유로 점심 해결이 어려운 아동·청소년을 위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균형있는 영양을 제공하기 위해 경남 시군 최초로 ‘함안친구 천원밥상’ 사업을 이번 여름방학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학기 중 아이들은 학교급식으로 점심을 해결할 수 있으나, 방학에는 점심을 챙겨주는 사람이 없을 때 배달 음식이나 편의점 간식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함안군은 관내 주민등록 또는 관내 학교 재학중인 8세~16세 초·중등학생 누구나 1000원을 내면 영양가 있는 점심을 맘껏 먹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서 가야권역은 함안군청소년수련관, 칠원권역은 함안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점심시간(오전 11시30분 ~오후 1시)에 운영된다. 운영기간은 △가야권역은 7월 29일부터 8월 16일까지 주 5회(월~금), △칠원권역은 7월 23일부터 8월 16일까지 주 4회(화~금), 인원은 각 60명 내외로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 문화의집에서 접수받으며, 신청 결과 정원초과 시 급식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8일 오후 2시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 함안군민의 날 결산총회’를 개최했다. 추진위원회 위원장인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추진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결산총회에서는 2024년 함안군민의 날 결산 승인안을 심의·의결하고, 2024년 함안군민의 날 발전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군민의 날 행사가 세대를 아우르는 군민화합을 위한 큰 잔치로 안전사고 없이 잘 치러졌다” 며 “내년 함안군민의 날 행사의 성공적인 발전방안에 대한 위원들의 고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함안군민의 날은 지난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함안공설운동장과 함주공원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302회 함안군의회 제1차 정례회가 6월 17일부터 6월 28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조용국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정금효 의원의 군정질문이 있었다. 먼저 조용국 의원이 “노인 복지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과 관련한 5분 자유발언에서 우리 군 노인 인구는 2024년 5월 기준 전체 인구의 30.6%를 차지하며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우리 군 현실에 맞게 노인복지 정책의 변화와 추가 인프라 확충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그에 대한 방안으로 조용국 의원은 노인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관련기관 및 종사자에 대한 관리 체계의 개선·노령층 치매환자와 암환자까지 원격진료 확대 시행 등 노인 건강관리 인프라 확충·노인의 사회참여와 소외감 해소를 위한 장수체육대학 프로그램의 전 읍·면 확대 시행 등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이어 정금효 의원은 “민선8기 공약사업과 공공자금 운용”과 관련하여 군정질문을 했다. 정금효 의원은 민선 8기 반환점을 앞둔 현시점에서 군수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짚어보았다. 공약사업 예산이 문화·관광 분야에 32%가 편중되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의회는 17일 청렴문화 확산과 청렴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한 ‘청렴서약식’과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서약식에서는 함안군의회 전 의원과 사무과 직원들이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수행으로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겠다는 내용을 담은 청렴서약서를 낭독한 후 서명했다. 이어‘1인 1청렴 화분가꾸기’를 통해 일상에서 청렴을 실천하고자 청렴화분을 전 공직자에게 나누었다. 이후 부패를 척결하고 청렴역량을 강화하고자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김종일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관련 법령 및 제도, 청렴정책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곽세훈 의장은 “생활 속에서 청렴을 실천하여 군민에게 신뢰받는 함안군의회를 만드는데 힘을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18일 이장훈 학생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 원을 함안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이장훈 학생 외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계층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장훈 학생은 “부모님으로부터 늘 더불어 사는 사회의 가치에 대해 배우며 자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누며 사는 사회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우리 젊은이들이 이웃을 생각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을 가져서 매우 든든하다”며 “앞으로 함안은 기탁자분과 같은 젊은이들로 인해 더욱 밝고 행복한 사회가 될 것이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이장훈 학생은 KBS1 TV ‘전국노래자랑’ 함안군편 인기상 수상금과 ‘아침마당’ 출연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선뜻 내놓으며 나눔을 실천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가야읍 신음천 제방에 총길이 372m의 황톳길을 조성했다. 이곳은 함주공원과 연꽃테마파크 인근으로 주택가와도 가까워 평소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최근 힐링문화 확산과 맨발 걷기 효능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함안군은 2억 원을 투입해 황톳길과 야자매트를 활용한 산책로도 병행하여 정비했다. 또한 황톳길의 시작지점과 종점에는 세족장을 설치해 주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말이산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와 낙화놀이 인기 등으로 함안군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이번에 조성한 황톳길이 새로운 힐링 명소가 될 전망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황톳길 조성으로 걷기문화 확산 및 군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4일 군북면 만남의 광장(백이쉼터) 일원에서 백이산권역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곽세훈 함안군의회 의장과 조만제 부의장, 조인제 도의원, 군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사업으로 주민 복지‧교육 서비스 공간과 주민 편의시설 확충, 지역 공동체 활력 도모를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군은 그동안 총사업비 40여억 원을 투입해 군북면 명관리, 동촌리 일원에 △권역활성화센터 △백이쉼터 △공룡발자국길 △명관저수지 수변생태탐방로 △역사문화탐방길을 조성하고 마을회관 리모델링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이 시설물들이 완공됨에 따라 부족했던 주민 편의시설도 한층 확대되어 주민들의 공동체 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백이산권역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이 성공적인 결실을 맺은 것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관이 합심하여 열정적으로 뛰어준 결과로, 모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14일 오후 함안체육관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지역회의 주관으로 경남지역 고등학생 300여 명, 인솔교사,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청소년 통일골든벨 경남지역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청소년 통일골든벨 경남지역대회는 통일·역사분야 O,X퀴즈, 객관식, 주관식 퀴즈뿐 아니라 통일 관련 공연, 퍼포먼스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여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채롭게 진행됐다. 정영노 경남지역회의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통일골든벨 행사를 통해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자유 민주 평화통일에 대한 의지와 각오를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동원고 추승현 학생이 최우수상을, 해성고 한경욱, 안치우, 경남외고 이승욱 학생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미래통일한국의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바람직한 통일관, 역사관 함양으로 통일공감대를 형성하고 올바른 통일 인식을 가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