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미래를 이끌어 나갈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위해 강진군민장학재단을 향한 장학금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명)강진주류 김호제 대표 500만원, 중앙건재사(중앙산업) 박연수 대표 300만원, 농수특산물 직거래사업단 최진호 단장이 200만원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각각 기탁했다. 김호제 대표는 주류 도매를 전문으로 하는 (명)강진주류를 1976년도부터 운영하며, 생활이 어려운 고등학생의 생계비를 지원하고 꾸준한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과 봉사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현재 강진군민장학재단 이사로 활동하며 강진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호제 대표는 “지역사회의 성장이 곧 기업의 성장”이라며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강진군민장학재단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더 큰 꿈을 꾸고 이를 실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읍에 있는 중앙건재는 철근, 철재, 건축자재 용품 전문업체로 자재공구, 배관, 시멘트 골재, 적벽돌 등 각종 철물 도소매 업체이다. 박연수 대표는 과거 강진로타리클럽 회장을 역임하면서 투철한 봉사 정신을 보여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을 찾아 안부를 전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복지시설 두 곳과 한 가구를 직접 방문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전했다. 강진원 군수는 22일 강진노인복지센터와 강진양로원을 잇따라 찾아 시설 종사자와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 군수는 “명절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강진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진양로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한 어르신은 “명절마다 찾아와주는 강진군의 관심 덕분에 외롭지 않은 명절을 보낼 수 있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어 강진읍 초동안길에 사는 김재억(84)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명절 인사를 나눴다. 이 가정은 3대가 함께 사는 가구로 지난 2024년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3대 모범가정으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김재억 어르신은 “아들과 며느리 그리고 손주들까지 3대가 같이 살고 있는 곳에 강진군에서 직접 오셔서 더욱 더 따뜻한 명절을 보낼수 있을 것 같다”고 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푸소협동조합이 지난 22일 강진군 웰니스 푸소센터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도 강진푸소협동조합 운영 결과 보고와 결산 승인, 신임 이사장, 사무국장, 감사 선출 등을 논의했다. 신임 이사장은 다산권역의 이은옥, 사무국장은 다산권역의 김창수, 감사는 영랑권역의 이화자씨가 선출돼 푸소 체험 활성화를 위해 강진푸소협동조합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은옥 신임 이사장은 “강진 푸소는 푸소협동조합과 관광객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관광 모델을 전국에 제시했다. 지난 10년을 이어 받아 푸소의 다음 10년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이사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조합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김창수 신임 사무국장은 “푸소 체험객을 늘리기 위해서는 조합원과의 활발한 의견 공유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네이버 밴드 활성화와 조직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을 대표하는 생활관광 프로그램이자 농촌체험형 관광의 상징으로 볼 수 있는 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은 쌀 개방화에 따른 소득 감소와 농자재 가격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현실을 감안해 벼 경영안정자금 83억 원을 설 명절 이전에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해 4분기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누락자 재조사, 중복 신청, 공부상 지적 등 자료 점검을 최근 완료했다. 이번에 지급되는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 대상 면적은 2024년산 벼 재배면적 6,608ha이며 사업비는 도비 33억원, 군비 50억 원을 포함해 83억 원이다. 도비 경영안정자금 지급단가는 1㎡‘당 59원으로 농가당 최대 면적 2ha까지(최대 118만원)을 지급한다. 군비 경영안정자금은 지급단가는 1㎡‘당 75.5원으로 작년보다 0.5원 인상돼 농가당 경작 규모에 따라 최대 226만5,000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군비 경영안정자금은 강진군에 주소지를 두고 인근 농지에서 직접 벼를 재배하거나 논 타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하며, ‘강진군 농업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조례’에 의해 최대 3ha까지 지원된다. 군 경영안정자금 지원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행을 반값으로 떠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여행지가 있다. 현재 대한민국을 들썩이고 있는 강진군의 ‘반값 여행’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강진군은 2025 반값 강진 관광의 해를 맞아 지난 1일부터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 사전신청을 재개하고,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2일 강진군에 따르면 올해 더욱 확대되고 간편해진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을 오는 25일부터 광주 신세계백화점 1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강진군과 광주신세계 백화점은 오는 25일부터 2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강진 반값여행 홍보관’을 운영하며,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특별한 여행 기회를 제공한다. 홍보관에서는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과 강진의 주요 관광지, 체험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제53회 강진청자축제를 포함한 군의 사계절 축제, 우수한 농수특산품들을 소개 및 현장 반값여행 사전 신청 등 각종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 신세계 ‘강진 반값여행 홍보관’은 작년 7월 처음 오픈하여 총 8회 운영됐으며, 파격적인 ‘반값’ 여행상품으로 백화점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겨울철 난방유 및 차량용 연료 사용이 급증하는 시기를 맞아 지난 21일 한국석유관리원과 협력해 지역 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집중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품질 미달 석유제품과 불법 혼합유 유통을 방지해 공정한 에너지 시장을 조성하고, 주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이다. 점검은 경유, 등유, 휘발유 등 주요 석유제품의 품질기준 준수 여부, 가짜석유 및 불법 혼합유 유통 실태 단속, 그리고 주유소의 보관·판매 관리 상태 등을 중점으로 확인했다. 현장에서 채취한 석유제품 시료는 한국석유관리원에 의뢰해 품질검사를 진행한다. 가짜석유가 적발된 업소는 영업정지, 과징금 부과, 사업 허가 취소 등 엄격한 제재를 받는다. 중대한 위반이나 반복 위반 시에는 형사 고발 조치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가짜석유 유통이 주민 생활에 미칠 수 있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강진군 내 석유 유통 신뢰도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강진군은 가짜석유 유통근절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며, 의심 사례 발견 때 강진군 인구정책과 에너지산업팀 또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지난 21일 산불전문진화대원 및 산불감시원 5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봄철 산불예방 행사를 가졌다. 강진군은 전체 면적의 58%를 차지하는 2만8,731ha의 방대한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산불조심기간은 1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 총 116일간이며, 산불종합상황실 통제하에 11개 읍면 산불대책본부를 운영해 산불예방과 진화활동에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산불은 대개 입산자의 부주의나 산림 주변에서 불법 소각행위로 대부분 발생하므로 주민들의 산림보호에 대한 인식 향상과 등산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강진군은 53명의 산불진화대 및 감시원의 예찰활동과 읍·면 행정방송을 매일 3회 이상 실시하고, 산불진화 차량을 활용한 마을 순회 가두방송을 매일 실시할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군의 산림은 농업과 관광 산업의 핵심 자산으로, 이를 지키는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크다”면서 “산림 보호와 군민 안전은 곧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직결된다. 군민의 안전을 지킨다는 자부심을 갖고 역할에 임해 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2025년 설날을 맞이해 군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설 연휴 생활민원 불편신고센터’를 운영한다. 강진군은 연휴기간인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본청, 사업소, 읍·면에서 총 7개반으로 종합대책반을 구성하고 생활민원 불편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추진분야는 ▲총괄반 ▲생활쓰레기반 ▲가축질병반 ▲물가반 ▲교통재난재해반 ▲보건진료반 ▲상하수도반 7개 분야로 운영하며, 각종 사건·사고 예방과 귀성객과 군민들의 생활 민원과 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대처한다. 응급 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 보건진료기관 진료 계획, 음식점, 자동차 정비업소 운영 현황 등이 담긴 종합 안내 자료를 군 홈페이지 및 군 SNS를 통해 배포, 생활 불편 민원을 줄일 계획이다. 또한 강진군은 연휴가 시작되기 전 설날 맞이 청결운동을 실시하고, 다중이용 시설물과, 교통운송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물가 안정을 위한 설날 성수품 수급과 가격 동향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명절 대비 사전 대비를 강화한다. 명절 쓰레기 수거는 연휴기간 동안 읍·면 소재지 위주로 26일, 29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딸기 재배 농업인들에게 안정적인 재배기술 보급을 위해 ‘강진 맞춤형 재배력’을 제작해 배부한다. 22일 제작 부서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딸기 재배력은 연중 딸기 재배기술, 육묘기술, 방제 병해충 등을 월별로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제작했다. 특히 최근 많은 딸기 농업인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딸기 삽목육묘 방법을 새롭게 수록해 실효성을 높였다. 재배력 제작이 지난 2017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제작을 맡은 최영준 박사가 10년 이상 현장 근무하면서 경험한 재배 정보와 농업인들의 검수를 반영해 강진군에 적절한 재배기술을 총망라해서 제작했다. 농업기술센터 최영아 소장은 “최근 딸기 재배를 새롭게 시작하는 농업인들이 늘고 새로운 육묘기술도 개발됨에 따라 농업인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자료가 필요해 제작했다”며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딸기 재배력이 필요한 농업인은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원예연구팀이나 상담소를 방문하면 받아볼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 4-H연합회가 지난 20일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65·66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80여 명의 주요 인사들과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강진군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새로운 리더십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는 국민의례와 인사 소개를 시작으로, 강진원 강진군수, 서순선 강진군의회 의장, 차영수 전남도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강진원 군수는 “강진군은 청년 농업인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라며 “강진군 4-H연합회가 지역 농업 발전의 핵심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최준영 이임회장은 연합회 활동을 통해 청년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헌신해왔으며, 특히 지역사회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과 신입회원 교육, 선진지 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연합회의 발전에 기여했다. 송도우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강진군 4-H연합회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농업의 중심이 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신임 임원진은 “젊은 감각과 열정으로 4-H정신을 이어가겠다”며 연합회의 비전을 함께 공유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이달 22일부터 2월 5일까지를 설 연휴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하고, 명절기간 군민들의 의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운영한다.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의 명절 연휴기간 운영 계획을 취합해 군민에게 홍보하고 매일 운영사항을 모니터링해 특이사항이 발견될 경우 신속히 조치하는 등 군민들의 이용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운영한다. 한준호 강진군 보건소장은 “강진군은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강진의료원 응급실이 24시간 정상 운영하며, 의료기관 및 약국 40개소도 당번계획에 따라 운영할 예정”이라며 “군민 및 관광객의 진료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운영 일정은 강진군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 다중이용시설 안내문, 아파트 홍보판 등에서 게시와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보건복지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 주요 검색포털에서 '명절 진료' 검색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추진중인 농특산물 직거래지원센터 ‘초록믿음’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22일 강진군에 따르면 지난 2024년 초록믿음의 총매출액은 161억 원으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1배에 달하는 수치이다. 특히 강진군이 직영하는 쇼핑몰 ‘초록믿음강진’의 경우 2024년 매출액은 15억5,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매출액인 1억300만원의 15배 성장을 기록하며 강진군 농특산물 판매의 핵심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효과는 2024년 추진한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 정책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초록믿음은 강진쌀, 초록믿음강진 쇼핑몰, 직거래사업단, 로컬푸드 등 강진군이 운영·관리하는 지역 농산물 직거래 플랫폼으로 강진군의 농특산물 판매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강진쌀은 초록믿음강진 쇼핑몰뿐만 아니라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과 협업을 통해 매출이 대폭 증가했다. 2024년 강진쌀의 총 매출액은 99억7,600만원으로, 이는 전년 동기 33억4,400만 원 대비 198% 증가한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보건소가 지난 17일 대회의실에서 보건소 및 지소, 진료소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군민건강 보건사업 전달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보건소의 주요 사업 및 변경된 지침을 공유하고, 일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며 나아가 보건사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부터 확대되는 사업으로는 11개 읍면 복지회관에서 스마트 티비 송출 기능을 활용한 '근력 강화 운동교실' 등 비대면 보건서비스 제공과 ▲임신 사전건강관리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정‧난관 복원시술비 지원 등 출산 친화적인 환경조성을 위한 사업 등이다. 신규사업인 '생생건강데이'는 보건소 3개과 9개팀이 통합해 운영하는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2월부터 진행하며 군민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준호 강진군 보건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료 공백이 많은 현재 상황에서도 최일선에서 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에 고마움이 크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의료봉사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달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주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관리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 군은 연휴 기간동안 선물 포장 쓰레기, 음식물쓰레기 등 생활 쓰레기 발생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명절 쓰레기 분리배출 및 쓰레기 줄이기 홍보 등을 실시한다. 연휴 전 23일 공직자를 비롯해 군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읍면 시가지 및 주요 도로변, 생활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 지역 등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정비와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 연휴 기간 중 생활쓰레기 수거일을 조정해 운영한다. 긴 연휴 기간동안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5일, 27일, 28일, 30일은 읍면 소재지 등 주요 지역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한다. 이날 자연마을은 쓰레기 수거가 불가능하므로 설 연휴가 끝날 때까지 쓰레기를 가정에 보관했다가 연휴가 끝난 후 각 마을 수거일에 배출해 달라고 군 관계자는 밝혔다. 더불어 26일과 설 명절 당일인 29일은 쓰레기 수거를 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주민들에게 해당 날짜에 쓰레기 배출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이달 20일부터 오는 2월 7일까지 ‘2025년 강진품애 청년주거비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주거취약계층인 청년들에게 전세 대출이자 또는 월세를 지원하는 것으로 청년들의 주거안정 및 생활 안정을 위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강진군 전입후 3개월이 지난 19세부터 45세 청년으로, 기준중위소득 60에서 160%이하, 전세(보증금 1억 이하) 또는 월세(임대료 60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경우 신청 가능하다. 주택 소유자나 국가와 지자체 주거지원 사업대상자 등은 제외하며, 사업에 선정될 경우 매월 최대 25만원까지 주거비를 지원받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청년들의 주거비 지원 확대 요청에 따라 전년대비 대상자를 10명에서 144명까지, 지원금액을 월 최대 10만원에서 25만원까지, 지원기간을 최대 3년까지 확대함으로써 지원사업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강진군 홈페이지에서 자격요건을 확인 후 신청서류를 구비하여 강진군청 인구정책과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군의 열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