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최근 비상계엄령 선포 등 사회적 불안이 고조된 가운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 감독 소홀 등 취약 시기를 악용한 불법 배출을 사전 예방하기 위하여 연말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내 배출시설(대기, 수질) 설치사업장 1,100여개소가 대상이며 각 배출시설 설치사업장은 자체 자율점검을 실시하고 산업단지, 공장밀집지역 및 민원 다수 발생지역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은 감시·순찰을 2인1조 3개조로 편성하여 불법행위를 감시토록 할 예정이다. 각 사업장에서는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점검을 통해 시설 개선과 보수 조치를 취하고 폐수, 오수 등 노후배관의 파손 등으로 인한 유출사고를 대비한 예방조치 및 기타 환경오염사고 발생 가능 시설을 자체적으로 점검하여 환경오염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 예방하는 것이 목적이며 감시·순찰조는 환경오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불법행위가 예상되거나 발생될 경우에는 단속하여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양산시 수질관리과장은 "최근 사회적 분위기 및 안일할 수 있는 연말에도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여 환경보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 고 밝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수서권역 협동조합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한 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어르신들의 멋진 모습을 담은 ‘인생샷 프로젝트’전시회가 이달 2일부터 20일까지 천성산 국민체육센터 1층 복도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위해 협동조합은 지난 9월부터 준비에 돌입해 상북면 농촌마을(상삼마을, 신전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생사진을 촬영했다. 촬영 당일, 어르신들은 화려한 색감의 의상과 스타일링으로 각자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잊지 못할 순간을 남겼다. 장상준 수서권역 협동조합 사무장은 “어르신들께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 특별하게 기록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농촌 공동체의 따뜻함과 어르신들의 매력을 담기 위해 시작된 이번 프로젝트는 어르신들에게 단순한 사진 촬영 이상의 경험을 선물했다. 어르신들은 자신이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며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고, 지역 공동체와의 유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수서권역 협동조합과 양산시 마을만들기지원센터의 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지역 주민들에게도 큰 의미를 더하고 있다. 전시회를 방문한 한 주민은 “어르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3기 양산시옴부즈만이 지난 12월 5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양산시 옴부즈만은 경남에서 유일하게 구성하여 운영 중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고충을 해결하고 시민들의 권익을 보호할 민원조사관이다. 이번 위촉된 옴부즈만은 상근옴부즈만과 비상근옴부즈만을 포함하여 모두 6명으로 구성했으며, 위원의 임기는 4년이다. 이날 위촉된 상근옴부즈만에는 경찰 출신으로 지역의 치안과 현안에 풍부한 행정 경험을 갖춘 한상철 전 양산경찰서장이 맡고, 비상근옴부즈만으로는 김용기 전 양산시 환경녹지국장, 박문호 전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 박주혁 서민구제시민연대 자문위원, 박윤명 동원과학기술대 교수, 송하섭 전 한얼고등학교 교장이다. 이번 옴부즈만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에 관한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관련 조례를 일부 개정하여 옴부즈만의 자격요건과 옴부즈만의 역할을 강화했고, 시의회 동의를 거쳐 시장이 위촉함으로써 신분보장을 강화하고 업무의 독립성을 보장해 보다 공정하고 시민을 위한 기구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양산시에서는 시민의 고충민원 해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총사업비 5억 5천만 원을 투입해 고성읍 기월사거리 도시계획도(L=353m)에 대한 차선 및 신호체계 정비공사를 완료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의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기월사거리는 고성읍을 진출입하는 주요 교차로로, 그 동안 신호 대기차로 부족과 유턴 불가로 인해 잦은 병목현상이 발생하여 차량 통행에 큰 불편을 초래해왔다. 이번 교차로 정비를 통해 버스터미널 방면에서 진입하는 차량의 차로를 확장하고 유턴 차선을 추가로 확보하여 송학동 고분군의 방문차량과 고성읍 내 진출입의 원활한 차량 소통이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되고, 교통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주열 도시교통과장은 “공사 기간 통행에 불편을 드려 군민들께 죄송하다”며 “앞으로도 고성읍을 비롯한 도시계획도로의 지속적인 개선과 관리를 통해 군민 교통 편의를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12월 11일 군청 소통회의실에서'2024년 제2회 고성군 업무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 '2024년 주요업무 단위사업 심사평가안','2024년 고성군 군정업무 부서평가 심의안'을 심의했다. 이번 1차로 평가한 27개 부서의 주요업무 54개 단위사업에 대해 심사평가하고,2차로 심사평가한 주요업무 단위사업 결과를 포함한 6개 항목을 합산하여 2024년 고성군 군정업무 우수부서 10개 부서를 최종으로 선정했다. 최우수부서는 교육청소년과, 우수부서는 경제기업과, 주민생활과, 열린민원과, 기획예산담당관, 장려부서는 농업기술과, 보건행정과, 녹지공원과, 관광진흥과, 도시교통과가 선정됐다. 이번 10개 부서와 유공공무원(3명)에 대해서는 포상금을 인센티브로 제공한다. 박성준 부군수는 “군정업무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행정의 개선 방향을 도출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내년에도 군민의 불편과 어려움을 해결하는 앞장 서는 자세로 당면업무에 임하는 공직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우수부서에서 올해 추진한 군정성과는 아래와 같다. 올해 최우수 부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12월 11일 송학천 수변쉼터에 새롭게 조성된 황토볼 맨발 산책로를 점검하고, 주민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리를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 이상근 고성군수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수변쉼터와 주변 편의시설의 상태를 면밀히 살펴보며 진행됐다. 현장에서 “황토볼 맨발 산책로가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특별히 유지·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특히 기존 수변쉼터의 시설물과 송학천의 생태환경도 정기적으로 점검해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연말까지 계획된 경관조명시설 설치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해 수변쉼터가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주민들이 찾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하천의 자연 생태계를 보전하며 관리하는 데도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하며, “하천 주변의 자연환경과 시설물이 조화를 이루어 주민들에게 진정한 쉼과 힐링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황토볼 맨발길 조성 사업은 주민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드림스타트는 10일과 12일 총 2회에 걸쳐 아동을 키우는 양육자 24명을 대상으로 미니트리 만들기 힐링 체험과 자녀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부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그동안 자녀 양육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쌓인 양육자들이 직접 미니트리를 제작하며 심신의 안정을 되찾고, 든든한 부모로서 아동이 사회구성원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게 하는 정서적 지원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또한 더 나은 양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폰 과의존 상태 점검 및 스마트폰 바로 사용하기 △부모와 함께하는 놀이 활동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부모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아이를 양육하면서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예쁜 미니트리를 만들면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며 “부모교육을 통해 내 휴대폰 사용 시간에 놀랐고, 아이를 이해하고 지도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진숙 전주시 아동복지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들이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가정 내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암군이 이달 13일부터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순차적으로 지급하고, 올해 말까지 5톤 이하 어선 소유 소규모 어가도 직불금 지급도 실시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1만1,672농가에 366억4,100만원을, 어가 직불금은 22어가에 2,860만원을 지원한다. 먼저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 올해 소농 직불금은 지난해보다 10만원보다 인상된 130만원이다. 소농 직불금과 면적 직불금으로 구분해 공익직불제 신청 및 자격 요건을 충족한 농업인이 농가 준수사항을 100% 이행·신청하면 직불금 전액을 받을 수 있다. 영암군은 지금까지 대상자 확인 및 신청서 검토를 마쳤고, 직불금 적정 신청·지급을 위한 농업인 안내·교육도 병행했다. 지난해 처음 시행된 소규모 어가 직불금은, 어업인의 소득 안정과 엉업인 간 소득 격차 완화를 위해 제공된다. 어촌에 거주하며 수산직불제법 시행령에서 정한 5톤 이하 어선 소유 등 경영 규모에 해당하면 직불금을 받을 수 있다. 올해 5월 신청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암군이 11일 영암읍 달빛청춘마루에서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 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영암군의 ‘2025년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프로젝트’를 공유해 의견을 수렴하고, 협의체 임원진을 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회의 참석자들은 협의체 회장으로 서승용 (사)예담은규방문화원 이사를 선출했다. 서 회장은 이어 (사회적)협동조합·사회적기업·마을기업·자활기업으로 나눠 각 분야별 이사를 선발하는 등 임원진을 구성했다. 각 분야 이사들은 앞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특성에 맞는 요구를 종합하고, 애로사항을 건의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아울러 회의 참석자들은 내년에 시행하는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과 영암군의 지원, 맞춤형 컨설팅 등에 대해 들었다. 나아가 지역경제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는 사회적경제 모델과 생태계를 영암군에 뿌리내리기 위해 공동 노력을 기울여 나가자고 의지를 다졌다. 이달 5일 영암군은 ‘영암형 지역순환경제 4대 핵심 전략’ 발표에서 사회적경제기업과 중소기업을 지역순환경제의 중심축으로 삼는 ‘사회적경제 조직, 중소기업의 입찰 기회 확대’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끈이 벽난로 보일러는 12일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횡성읍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가구에 땔감 2톤을 전달했다. 임창섭 대표는 “앞으로도 횡성 출신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라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횡성 출신의 임창섭 대표는 원주에서 장작·벽난로 업체를 운영하며 최근 몇 년 동안 꾸준하게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땔감을 기부해 오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천 청소년 수련관이 방학 때마다 운영하는 ITQ 교육이 청소년들의 자격증 취득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수련관에 따르면, ITQ 자격증 강좌가 시작된 2020년 겨울방학부터 올해 여름방학까지, 약 5년 간 취득 시험에 응시한 145명 중 140명이 ITQ 자격증을 손에 쥐었다. 합격률로 따지면, 95%가 훌쩍 넘는 수준이다. 수련관은 다가오는 겨울방학 기간에도 12~19세 청소년들을 위한 엑셀과 한글 ITQ 자격증반 강좌를 준비 중이다. 수련관은 내년 1월2일부터 17일까지, 신청을 접수해 1월31일부터 2월22일까지 강좌를 진행한다. 또 자격증 시험 전 실전 모의시험까지 진행해 학생들의 자격증 취득을 지원할 계획이다. 수강이 끝나면 학생들은 곧바로 ITQ 자격증 시험에 응시하게 된다. 수련관은 2021년 당시 코로나19 영항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역 학생들의 내실 있는 방학생활을 위해 ‘1인 1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비대면 ITQ 자격증 강좌를 시작했다. 일상회복 이후에는 대면 방식으로 지난 여름 방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당진시는 11일 행정안전부가 개최한 ‘2024 데이터 분석 전문인재 인증서 수여식’에서 충청권 최초로 ‘데이터 분석 인재양성 선도기관’ 인증패를 받았다. 시는 이번 인증을 위해 지난 5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데이터 분석 전문인재 집중 양성 과정에 참여해 5개월간 데이터 처리기술, 시각화, 데이터 마이닝 등 심화 기술을 학습하고, 실제 행정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당진시에서는 기획예산담당관 이은수 주무관이 이번 과정을 수료 후 역량평가를 거쳐 ‘데이터 분석 전문인재’인증서를 받아, 데이터 분석 기획과 수행 역량을 갖춘 전문가로 자리매김했다. 앞으로 데이터 기반 행정 문화 확산을 위한 멘토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당진시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실태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인증은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와 전문 인재 양성에 기여한 당진시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데이터 분석 선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10일 관내 유치원 및 특수교육 담당자 54명을 대상으로 ‘2024 유아교육 및 특수교육 담당자 직무만족도 향상을 위한 티테라피 연수’를 실시했다. 태안교육지원청 유아특수교육팀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연수는 태안 관내 유치원 교원, 특수교사, 통합학급담임교사, 언어재활사, 특수교육실무원, 희망일자리 등 다양한 직종이 함께 참여했다. 2024학년도 유아교육 및 특수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해 온 대상자가 한 자리에 모여 그간의 경험과 고충을 함께 나누며 더 힘찬 2025학년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마음의 힘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티테라피스트 우승자 강사를 초청해 진행한 이번 연수는 자신의 취향과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한 맞춤형 차(茶) 치료법을 알아봤다. 또한 영국 애프터눈 티(afternoon tea) 문화에 대한 정보도 얻으며, 대화와 교감을 위한 차 문화를 체험하고 피로 회복과 건강 증진을 위한 공진단 만들기 체험도 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본 연수에 참여한 화동초 김서윤 교사(특수교사)는 “다양한 차를 오감으로 느껴보고 마시며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10일 2025학년도 초등 입학생을 자녀로 둔 예비 보호자(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초등 예비 학부모 교육은 태안교육지원청 어울림홀에서 진행됐으며, 근흥초등학교 한성미 교사를 강사로 초청해 ‘우리아이 첫 학교생활 꿀팁’을 주제로, 입학 전 준비사항과 학교생활 안내, 교육과정에 대해 미리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예비 학부모는 “막연히 불안하기만 했던 아이의 첫 입학 준비에 길잡이가 되어주는 강의였다.”라며 걱정이 됐던 부분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재환 교육장은 “새로운 시작을 위한 자녀의 입학 준비를 앞둔 예비 초등 입학생 가정과 학교가 함께하는 교육 공동체 의식이 제고됐길 바란다.”라며 “이번 교육프로그램의 참여를 시작으로 다양한 태안교육지원청의 교육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집현실에서 2024년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운영위원회에는 위원장인 강관식 부시장을 비롯해 공주경찰서, 공주의료원, 아동·청소년 분야 시설 및 폭력 피해자 보호·지원 시설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 공주시 주요 사업 실적 보고 ▲각 기관 및 단체의 주요 사업 보고 ▲기관별 협조 사항 공유 등 지역 연대 활성화를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공주시를 만들기 위한 참여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교환됐다. 강관식 부시장은 “아동과 여성에 대한 폭력 문제는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다. 이 자리에 계신 유관기관들이 함께 힘을 모아 아동과 여성뿐만 아니라 공주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살 수 있는 공주를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