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정희)는 26일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여성단체 회원 등 6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여성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애플트리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꿈의 학교 이인희 강사가 “행복의 출발! 자기다움을 찾아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여성의 역할과 변화에 대처하는 방법을 모색하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정희 회장은 “오늘 워크숍이 여성의 권익 향상뿐만 아니라 보편적 인간으로서의 자유와 인간성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변화된 시대에서 여성들이 꿈을 향해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협의회가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격려사에서 “이 자리가 시민이 행복한 경산시의 미래상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 사회적 약자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배려와 소통이 어우러진 경산을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지혜와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의회는 11월 2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월 23일까지 28일간의 일정으로 제259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예산안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기금 운용계획안 11건 ▲의원발의 조례안인 '경산시 파크골프장 및 야구장 관리·운영에 관한 조례안', '경산시 개인정보 보호 사업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을 포함한 조례안 19건, ▲일반안건 8건으로 총 40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세부일정으로는 11월 2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월 27일부터 12월 1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2025년도 예산안 예비 심사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등을 실시하며, 11일부터 15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5년도 예산안을 종합심사 할 예정이다.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예산안,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의결하고, 17일부터 1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 심사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등을 실시하며, 20일부터 22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경산시 로봇산업 육성전략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로봇 관련 기업, 대학, 연구기관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과업 방향과 세부 수행내용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급변하는 로봇 산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신산업 선점을 위한 로봇산업 육성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수행 중인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으로는 ▲로봇산업 동향 및 경산시 로봇산업 현황 분석 ▲육성 목표 및 추진 방향 설정 ▲목표별 세부 전략 등이 포함됐다. 보고회에서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은 경과 보고와 함께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했으며, 참석자들은 이에 대한 의견을 활발히 나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로봇산업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과 융합되며 활용 분야가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경산은 대학, 산업단지, 전문연구기관이 밀집해 있어 첨단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 실현 가능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정책제안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윤대식 위원장의 주재 아래 조현일 시장과 자문위원, 관련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자문위원들의 정책 제안을 청취하고 사업 실행 가능성과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산시 정책자문위원회는 2005년 발족한 이래 21명의 전문가가 기획조정, 행정지원, 경제환경, 복지문화, 건설안전 등 5개 분야에서 정책 자문과 제안을 통해 시정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총 12건의 정책이 제안됐으며, 주요 제안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획조정 분야에서는 ‘옹벽 디자인 개선 방안’, ‘대학연합혁신캠퍼스 구상’, ‘경산형 저출생 극복 모델 발굴’, ‘임당유니콘파크 활성화 방안’이 제시됐고, 행정지원 분야에서는 ‘경산 유니버시티 조성 방안’과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 및 운영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다. 경제환경 분야에서는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과 해외산업인력 유치 활성화 방안’이 제안됐으며, 복지문화 분야에서는 ‘초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출산 및 육아 친화적 도시 구축 방안’과 ‘어르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22일 대구대학교 성산홀에서 ‘경산시 대학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 내 10개 대학 총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리즘 시대, 대학과 지자체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지역의 정체성과 자원을 보존하면서 생활 인구 유입과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전략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조현일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탈산업화 시대의 도시는 창조성을 공급해야 한다. 미래 인재들이 한 지역에 모여 일하고 즐길 수 있어야 창조 도시가 요구하는 문화와 산업을 창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과 라이프스타일을 접목한 콘텐츠가 만들어질 때 비로소 머물고 싶은 동네가 될 수 있다”며, 지역 생활권의 개선과 창조적인 도시 환경 조성을 강조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경산시가 추진 중인 ‘서상동 청년문화마을’과 ‘경산웹툰창작소’를 소개하며, 웹툰 콘텐츠를 활용해 침체된 원도심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를 부흥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대학들은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는데, ▲대학 시설을 활용한 주민 역량 강화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2024년 경산시장기 친선궁도대회', '제20회 경산시장배 소프트테니스대회', '제13회 경산시장기 생활체육 탁구대회', '제27회 경산시장기 클럽 남·여 3인조 볼링대회' 등 4개 종목의 시장기 대회가 관내 일원에서 연이어 열린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23일에는 경산시체육회와 경산시궁도협회가 주최·주관하는 '2024년 경산시장기 친선궁도대회'가 장산정(하양읍 대조리)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1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전통 궁도의 화려한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11월 24일에는 영남대학교 테니스장에서 경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산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제20회 경산시장배 소프트테니스대회'가 개최된다. 이 대회에는 1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개인전으로 실력을 겨루며, 소프트테니스만의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다음 주 11월 30일에는 '제13회 경산시장기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경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경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산시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진행되며,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현일 경산시장은 오는 12월 말 개통 예정인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구간 현장을 11월 21일 방문해 개통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조 시장은 신설 역사 곳곳을 둘러보며 안전시설과 편의시설을 면밀히 확인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통 준비 상황을 시민 편의 위주로 꼼꼼히 살폈다. 조 시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구간은 경산시민의 주요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을 시설인 만큼 안전대책과 시설 운영에 빈틈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시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삼아 차질 없는 개통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사업은 총 연장 8.89㎞, 신설 역사 3개소(경산시 구간 6.99㎞, 신설 역사 2개소)를 포함하며, 총사업비 3,728억 원이 투입됐다. 2019년 4월 착공해 오는 12월 말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번 연장구간 개통으로 하양 지역과 대구 도심 간 접근성이 크게 개선돼 지역 근로자와 대학생들의 이동시간 단축과 교통 편의 증대가 기대된다. 더불어 역 주변 지역 개발 촉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경산시장학회는 경산시건축사회가 20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동국 회장은 “장학기금 기탁에 선뜻 동참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학생들이 꿈을 크게 꾸고 이루길 바란다.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현일 이사장은 “매년 장학기금을 마련해 주시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힘써주시는 건축사회 회원님들과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소중한 장학금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경산시 서상동에 위치한 경산시건축사회는 건축 설계 및 감리, 사용승인 검사업무 등을 수행하며, 매년 장학기금 기탁, 이웃돕기, 가족센터 물품 기부 등 다양한 사회복지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경산시장학회는 (재)금복장학재단이 20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일환 금복주 대표이사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자라나는 인재들에게 보답하고자 대구·경북 지역에 장학기금을 후원하게 됐다”며, “추운 겨울이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현일 이사장은 “금복장학재단에서 장학지원사업과 이웃사랑 실천사업, 육영문화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계신 데 이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산시장학회에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 학생들이 자랑스러운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재)금복장학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구·경북 31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따뜻한 동행 캠페인, 대구시 전국체육대회 격려금, 저소득층 자녀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20일, 경산시민회관에서 2024년 하반기 경산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를 초청해 ‘느리게 나이드는 습관’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강연은 갑작스러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600여 석의 강연장이 시민들로 가득 찰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정희원 교수는 노화의 원인과 이를 늦추기 위한 생활 습관을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며,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관리 방법을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서는 ▲균형 잡힌 식단 ▲규칙적인 운동 ▲적절한 수면 ▲사회적 활동의 중요성이 강조되었으며, 건강한 노년기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들이 제시됐다. 강연 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시민들의 열띤 참여가 이어졌으며, “강연을 통해 삶을 건강하게 가꾸는 데 실천 의지를 얻었다”는 긍정적인 소감이 많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한 노년기를 준비하기 위해 느리게 나이드는 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행복한 미래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20일 경산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1:1 맞춤 상담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들이 겪는 다양한 경영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전문가와의 맞춤형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의 날에는 세무, 마케팅, 보증 상담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소상공인들에게 사업 운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조언과 정보를 제공했다.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 비즈니스지원단, 경북신용보증재단 경산지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관련 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해 심층적인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마케팅 분야에서는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및 오프라인 채널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소셜 미디어를 통한 브랜드 구축, 고객 유입 극대화 방안, 효과적인 프로모션 기법 등 최신 트렌드에 맞춘 실무적인 조언이 제공되었다. 상담에 참여한 한 소상공인은 “SNS 활용법과 고객 타겟팅 전략을 배우면서 막막했던 온라인 마케팅의 시작을 이해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사업 운영에 필요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겨울을 위해 ‘겨울철 시민생활 안정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내년 2월 28일까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안전사고 예방, 생활 불편 최소화, 취약계층 지원 강화를 목표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종합대책 추진단을 구성해 ‘상황관리반’, ‘생활안전반’, ‘시민생활지원반’ 등 3개 반을 운영한다. 특히, 경기 침체와 소비심리 위축 속에서 주요 생활필수품의 가격 담합이나 과다 인상 등 불공정 거래 의심 행위를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이 자주 찾는 다중이용시설, 사업장,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대형산불과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취약지역 중심의 예찰 활동을 강화한다. 수도시설 동파에 대비한 긴급복구반과 상황실을 운영하고, 충분한 제설 장비를 확보해 적설 및 노면 결빙에 신속히 대처할 방침이다. 교통 취약구간과 시가지 주요 도로에 대한 제설 대책도 강화한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도 힘쓴다. 독거노인, 결식아동, 장애인 시설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강화하며, ‘희망2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19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지역 내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와 스타트업, 대학생, 투자 전문가, 창업지원기관, 연구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 창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경산시가 주최하고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이 주관했으며, 창업보육센터를 보유한 관내 6개 대학교(경일대, 대경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영남대)가 참여해 지역 창업 붐 조성, 창업 및 투자 정보 공유, 네트워킹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2022년 시작해 3회를 맞은 이번 포럼에서는 ‘경산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주제로, 스타트업의 투자 역량 강화 및 지역 투자 기반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본 행사 전 진행된 모의 IR 데모데이에서는 지역 내 스타트업들이 실제 투자자들 앞에서 사업 계획을 발표하며, 피드백을 통해 사업 모델을 보완하고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1부 개회식에서는 경산시의 벤처창업 육성 정책을 소개하는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모의 IR 우수기업 2개사에 대한 시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19일 여성회관 강당에서 내빈 및 경산여성대학 교육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39기 경산여성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제39기 경산여성대학은 9월 24일부터 11월 19일까지 9주 동안 여성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과 인문학, 법률, 경제, 건강 등 총 15회 강좌를 운영했으며, 교육생 104명 중 출석률 70% 이상으로 수료한 인원은 83명, 이 중 한 번도 결석하지 않은 개근 수료생은 29명이다. 수료식은 국민의례, 수료증 수여, 시장 축사, 의장 축사, 여성대학 회장의 답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여성회관 평생학습 동아리의 밸리댄스, 하모니카, 한국무용 축하 공연이 이어져 수강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조현일 경산시장은 “100세 시대가 도래하면서 여성들의 사회 진출이 활발해지고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력 또한 커지고 있다”며 “경산 여성들이 언제 어디서든 마음껏 배울 수 있는 최적의 학습 환경을 제공해 경산이 지방 교육의 중심지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여성대학은 1986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관내 일반음식점 중 위생 및 서비스 수준이 우수한 음식점을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하고,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모범음식점 지정증 및 표지판’을 수여했다. 모범음식점 지정은 매년 신청·접수된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영업자 등의 준수사항, 좋은 식단 이행, 주방 위생 관리, 음식의 맛 등 엄격한 평가를 통해 음식문화개선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이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과 서비스 수준 향상, 낭비적인 음식문화를 개선하는 등 녹색 음식문화 조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총 84개소(신규 15개소, 재지정 69개소)로, 상·하수도 요금 감면, 시청 홈페이지 및 대표 채널에 게시, 각종 행사 시 이용 안내 등 부수적인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정증을 수여하며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모범음식점은 우리 시를 대표하는 음식점으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위생적이고 건강한 음식뿐만 아니라 미소와 친절로 손님을 맞이해 ‘다시 찾고 싶은 경산’을 만드는 먹거리 관광 인프라 구축의 초석이 되어 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