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는 지난 30일 릴레이개인전(Part 2)에 이어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릴레이개인전(Part 3)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릴레이개인전(Part 3)에서는 우단비 작가(평면/전시실1), 김정호 작가(평면/전시실2)의 작품이 전시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관람료 무료)이다. 우단비 작가는 ‘불안을 던진 손’이라는 주제로 회화 작품 11여 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자연의 흔들리는 모습을 보고, 정지하지 못한 채 흔들리는 자신을 보며, 자연의 움직임에서 시작된 불안이라는 감정에 짓눌리지 않고 불안을 그리기로 했다. 반복적인 불안의 탄생과 진행, 소멸 그리고 떠오르는 모든 피상을 이미지로 만든다. 의식하는 인간은 불안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지만 끊임없이 움직이는 흔들림에서 살아있음을 깨닫고 동시에 삶을 강하게 느끼게 된다. 김정호 작가는 ‘안:숲’이라는 주제로 대형 설치작품을 포함해 15여 점을 선보인다. 목탄으로 자연을 그리는 작가는 목탄은 본래 나무였고 숲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재료로, 이를 가지고 나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영천시농업대학 사과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4월 16일부터 11월 5일까지 총 24회, 110시간에 걸쳐 이론교육과 현장수업, 선진지 견학을 통해 지역의 사과 산업을 선도할 사과 전문가 34명을 배출했다. 특히,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생 최병혁 씨가 농촌진흥청장 공로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 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특히 현장실습과 견학을 통해 실제 농업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들을 습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습을 통해 고품질 사과 생산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영천시 사과농업 발전에 기여해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천시는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와 소득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농업대학은 2003년 경상북도 최초로 개설돼 현재까지 총 1,01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지역 농업 발전과 농업인들의 소득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6일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 완료에 따른 교통정보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개소식에는 최기문 시장을 비롯해 김선태 시의장, 오용석 영천경찰서장, 오범식 영천소방서장, 한국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영천지회장, 영천녹색어머니연합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구 완산동행정복지센터 2층에 개소한 교통정보센터는 올해 2월 말에 착공해 276㎡(약 80평 규모)로 준공됐으며, 시스템 구축 부문은 지난해 5월 착수해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에서 사업관리를 맡고, 네이버시스템컨소시엄에서 시공했다. 지능형교통체계(ITS)란 주요 교차로에 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이용한 실시간 교통정보 수집 및 빅데이터 분석으로 최적화된 교통흐름을 유지하기 위한 사업으로,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규모 55억원의 규모로 추진했다. 교통정보센터에서는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 분석, 가공해 일정기간의 데이터가 축적되면 최적화된 교통신호체계 구축이 가능하게 되며, 중앙제어 방식으로 운영함으로써 원활한 교통흐름이 유지되도록 시민들에게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기문 영천시장은 4일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을 만나 2026년 3월 영천고등학교의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전환 개교를 위한 학교시설 구축, 우수 교원 확보 등 주요 현안사항을 설명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김효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정책보좌관과 김선태 영천시의회의장이 함께 참석해 영천시 교육발전과 군인자녀 모집형 자공고 전환 사업 등 경상북도교육청과의 협력에 힘을 실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고등학교가 한민고등학교 모델의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고등학교로 선정돼, 지역에서는 명문고 육성과 인재 유출 방지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영천시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영천고를 비롯한 6개 기관과 군인자녀 모집형 자공고 공모 선정 및 교육혁신을 위해 협약을 체결하고, 국방부, 교육부, 교육청과 적극 소통하며 필요한 지원을 위해 노력했으며, 지난 10월 15일 영천고가 군인자녀 모집형 자공고로 전국 1개교 정식 지정(2개교 조건부 지정)됐다. 군인자녀 모집형 자공고는 전국 단위로 군인 자녀 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일 ‘2024년 경상북도의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인 ‘영천시 문화가 있는 날’의 마지막 6회차 행사 국악콘서트 ‘은행잎 국악으로 물들다’가 임고서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김계희 밴드가 우리 전통악기 생황과 함께 드럼, 콘트라베이스, 기타 등 서양악기를 접목시킨 연주를 소리꾼 양수진과 함께하는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이번 6회차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영천의 대표적 명소인 임고서원 은행나무 앞에서 열려, 시민들은 공연 시작에 앞서 진행된 영천 풍경 사진전과 선캡 모자 만들기, 키링 만들기 등 체험행사를 즐기며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시간을 보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2024년에 총 6회로 치뤄진 영천시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시민들에게 색다른 문화적 경험의 기회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시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영천시의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은 영천시문화공감센터를 운영하는 사회적협동조합 도시사람콘텐츠랩(대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경영천향우회(회장 김희태)는 회장단 36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일과 2일 이틀 동안 가을을 맞아 고향 영천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김희태 회장의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복지시설 봉사활동, 고향 문화탐방, 회장단 단합대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1일차에 영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에서 김희태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백만원을 영천시에 기탁했으며, 150만원의 답례품을 복지관에 기부해 영천 향우들의 큰 귀감이 됐다. 기탁식에 이어 김옥자 부회장 등이 복지관 강당에서 기타, 색소폰 공연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쳐,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즐거움과 함께 풍요로운 소리의 향연을 선사했다. 김희태 회장은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영천을 응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고향 영천 발전을 위해 관심과 애정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11월 쌀쌀해지는 날씨 속에서도 향우님들의 애향심으로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시정 운영에 최선을 다해 발전된 고향 영천의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2일 영천다도회(회장 신말자)에서 100만원, 4일에는 아이코리아 영천시지회(지회장 이숙자)에서 50만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영천다도회는 지난 2일 영천문화원에서 개최한 ‘제8회 영천시민을 위한 별빛 찻자리’ 행사에서 지역인재를 위한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영천의 3선현(정몽주 선생, 최무선 장군, 박인로 선생)에 대한 헌다례로 시작된 행사는 다양한 차와 간식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전통 다도 예절을 배우는 자리를 마련해 풍성하게 진행됐다. 영천다도회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꾸준한 관심과 함께 2011년부터 장학금 기탁을 해, 총 기탁금이 약 970만원에 이른다. 신말자 회장은 “학생들이 우리 고장을 대표하는 3선현에 대한 존경과 더불어 가르침을 마음에 깊이 새기고,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코리아 영천시지회는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지닌 청소년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고, 다양한 교육·연수 프로그램 및 공익사업을 추진하는 단체이다. 지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2025년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해 창작활동을 펼칠 젊고 유능한 17기 작가를 모집한다. 4일 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지원 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만 20세 이상으로 본 스튜디오에 입주 경험이 없는 창작활동이 활발한 국내 작가로 모집 분야는 평면, 입체, 사진, 설치 영상 등이다. 입주작가 지원 내용으로는 창작 공간 제공 및 세미나, 워크숍, 평론가 및 큐레이터와의 멘토링 프로그램 실시, 대구아트페어 참가 등이 있으며, 체계적인 프로그램 진행으로 작가들을 지원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입주작가로 선정되면 ‘레지던시’라는 말뜻처럼 영천이라는 특정 공간에 ‘거주’하면서 다른 예술가와의 교류를 통해 창작활동에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작가들이 창작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는 만큼 많은 작가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집 내용은 영천시청 홈페이지'정보공개/개방'시정소식'고시/공고 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일 드림스타트 특화사업으로 참여 가족 30여 명과 함께 대창면에 위치한 ‘늘푸른체험학교’에서 글램핑 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상에서 벗어나 청정 자연 속에서 가족이 함께 다양한 체험과 힐링의 시간을 가지면서 가족 간의 유대감을 느끼고 소중한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 가족들은 인절미 만들기, 맷돌 갈기, 절구 찧기와 같은 전통 음식문화와 전통 생활문화를 체험했으며, 자연을 배경으로 가족들과 함께 단합 레크리에이션과 캠프파이어를 즐기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화목한 시간을 보냈다. 참여 아동은 “가족과 함께 집을 벗어나 맛있는 음식도 먹고 재미있는 활동을 해서 정말 즐거웠다”고 말했으며, 부모들도 “평소에 여행을 가지 못해 아이들에게 늘 미안했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 매우 행복했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가족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참가자들이 캠프를 통해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경험을 공유하며 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다도회는 지난 2일 영천문화원 앞 조양각에서 ‘제8회 영천시민을 위한 별빛 찻자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 행사에서는 영천의 3선현인 포은 정몽주 선생, 최무선 장군, 노계 박인로 선생께 차를 올리는 헌다례 의식이 헌향(獻香), 헌등(獻燈), 헌화(獻花), 헌다(獻茶) 순으로 진행됐고, 그 후 신말자 회장의 대회사와 내빈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1부 행사에서는 영천다도회에서 준비한 영천시장학회 장학기금 100만원과 저출생 극복 성금 50만원을 전달하는 기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영천다도회는 영천시의 각종 축제, 행사에서 차 봉사를 해오며 차 문화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로, 매년 꾸준히 장학기금을 기탁해 영천시 인재양성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다도회원들이 다도예절을 직접 시연하고 시민들이 이를 체험하며 8가지 다양한 차(녹차, 백차, 청차, 황차, 홍차, 흑차, 말차, 생꽃연차)를 맛보고 향을 즐기는 시음 행사가 이어져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신말자 회장은 “향기로운 차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경영천향우회는 회장단 36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일과 2일 이틀 동안 가을을 맞아 고향 영천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김희태 회장의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복지시설 봉사활동, 고향 문화탐방, 회장단 단합대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1일차에 영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김희태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백만원을 영천시에 기탁했으며, 150만원의 답례품을 복지관에 기부해 영천 향우들의 큰 귀감이 됐다. 기탁식에 이어 김옥자 부회장 등이 복지관 강당에서 기타, 색소폰 공연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쳐,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즐거움과 함께 풍요로운 소리의 향연을 선사했다. 김희태 회장은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영천을 응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고향 영천 발전을 위해 관심과 애정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11월 쌀쌀해지는 날씨 속에서도 향우님들의 애향심으로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시정 운영에 최선을 다해 발전된 고향 영천의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일 ‘2024년 경상북도의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인 ‘영천시 문화가 있는 날’의 마지막 6회차 행사 국악콘서트 ‘은행잎 국악으로 물들다’가 임고서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김계희 밴드가 우리 전통악기 생황과 함께 드럼, 콘트라베이스, 기타 등 서양악기를 접목시킨 연주를 소리꾼 양수진과 함께하는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이번 6회차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영천의 대표적 명소인 임고서원 은행나무 앞에서 열려, 시민들은 공연 시작에 앞서 진행된 영천 풍경 사진전과 선캡 모자 만들기, 키링 만들기 등 체험행사를 즐기며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시간을 보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2024년에 총 6회로 치뤄진 영천시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시민들에게 색다른 문화적 경험의 기회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시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영천시의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은 영천시문화공감센터를 운영하는 사회적협동조합 도시사람콘텐츠랩의 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지난 9월부터 소상공인의 경영 유지와 육아 환경 안정화를 위해 ‘소상공인 아이보듬 지원사업’을 시행 중에 있다. 소상공인이란 일반적으로 소기업 중 상시 근로자 수가 5명부터 10명 미만인 사업체를 가리키며, 구체적인 기준은 업종별로 차이가 있어 중소벤처기업부에 확인이 필요하다. 이번 아이보듬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이 출산으로 인해 경영 대체인력을 고용하면 월 최대 200만원, 연속된 6개월간 최대 1,200만원의 대체인력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 대상은 2024년도 내 출산한(또는 출산 예정인) 소상공인과 배우자이고, 거주지와 사업장 주소가 모두 경북 소재, 출산일 기준 1년 이상 영업, 직전 연도 매출액이 연 1,200만원 이상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경북도 모바일 앱 ‘모이소’에서 할 수 있으며, 자격 요건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 소상공인 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결혼과 출산·육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이 출산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지난 31일 부산광역시에서 열린 ‘2024 도시재창조한마당’에서 균형발전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과 도시재생 종합성과 우수지역 경진대회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2024년 도시재창조 한마당’은 지난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양일간 부산시민공원에서 ‘도시재창조의 너울 지역주도의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균형발전 우수사례로 최우수상을 받은 중앙동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2016년 도시활력증진 지역개발사업으로 ‘숭렬당 두부공방’과 ‘온수탕 카페’(중앙동 마을관리사회협동조합)를 준공,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돼 적극적인 아이템 개발, 수익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 부처 연계사업 발굴 등 자생력 있는 모델로 높이 평가를 받았다. 도시재생 종합성과 우수상을 수상한 완산동 일반근린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은 2018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별무리 아트센터, 실버 인재센터, 별무리 상상창고(카페 스타코), 주민 소통방이 준공됐고, 그 중 별무리 상상창고, 주민 소통방은 완산뜨락 마을관리사회협동조합이 도시재생사업을 선도적으로 운영·관리해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기문 영천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31일, 영천시는 성내동에 조성 예정인 ‘경북영천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의 통합인허가(공공주택 지구지정, 지구계획 및 주택건설사업계획) 신청에 대해 국토부가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성내동에 총 110세대의 통합임대형 공공임대주택(영구임대, 국민임대, 행복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며, 2025년 토지 보상 등 사업에 착수해 2027년 하반기에 준공될 계획이다. ‘경북영천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 사업은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영천시 성내동 영천여고 동편 약 2,700평 규모 부지에 공공임대주택을 건설‧공급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0년 12월 영천시와 LH 간의 실무협의 절차를 거쳐 사업 규모 등을 확정하는 시행협약을 체결했으나 진척을 보이지 않았다. 작년 10월, 영천시와 LH는 변경 협약 체결을 통해 사업 규모 조정, 임대유형 변경 등 시행협약의 일부 내용을 보완하고, 영천시와 LH 간의 상호협력관계 및 지원체계 등을 재규정해 사업 진행에 박차를 가해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경북영천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 사업을 통해 성내동 일대의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