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이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일 조근제 함안군수는 관계 공무원과 함께 대형공사장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에는 군북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현장과 석교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현장을 방문해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에 대비해 건설공사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안전관리계획 작성 및 관리체계 정비 여부 △지반상태, 옹벽, 급경사지 등의 변형 및 토사유실 여부 △현장 자체 수해대책 계획 수립 여부 △장마 대비 현장 배수계획 및 공사용 가설도로‧ 가교 안전 확보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에 따라 현장 시정 가능한 경우는 공사 관계자 및 담당부서에 통보해 신속하게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계획을 세워 조치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돌발성 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현재 기상상황을 고려하여 사전에 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7월 친절공무원’을 선정하고 지난 1일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친절공무원은 건강증진과 김지은(간호 7급) 주무관과 칠원읍 정욱진(행정 7급) 주무관이다. 건강증진과 김지은 주무관은 보건소 내에서 민원응대에 최선을 다하며 만족도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했고 주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으며, 칠원읍 정욱진 주무관은 투철한 사명감과 성실하게 공직생활을 해오며 산업업무를 맡아 신속한 처리와 친절한 민원 응대 등으로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7월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맡은 바 업무에 충실히 일하며 군민에게 친절 봉사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직원들에게 아낌없는 칭찬과 박수를 보낸다”며 격려했다. 한편, 군은 공직자로서 모범적 품행을 갖춘 직원들에 대해 격월로 친절공무원을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자에게는 표창장 수여와 함께 인센티브로 함안사랑상품권을 제공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2일 허식 전 농협중앙회 회장직무대행이 함안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허식 전 회장직무대행은 경남 고성 출신으로 2009년 농협중앙회 함안군지부장, 2010년 경남지역본부장, 2016년 농협중앙회 전무이사(부회장), 2019년 회장직무대행으로 재직했으며 2020년 퇴직해 현재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허식 전 회장직무대행은 “농협 함안군지부 근무 시절 인연을 맺어온 함안에 고향사랑기부제로 응원의 힘을 보태줄 수 있어 기쁘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이 함안 발전을 위해 요긴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오랜 시절 인연으로 함안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표현해주신 허식 전 회장직무대행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기부자와 주민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주민 복리증진 사업에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의회는 7월 1일 제303회 임시회를 열고 상임위원 선임 및 위원장 선출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상임위원장으로 의회운영위원장은 김영동 의원(칠원, 대산, 칠서, 칠북, 산인), 행정복지위원장은 조용국 의원(가야, 함안, 여항), 산업건설위원장은 조만제 의원(군북, 법수)이 선출됐다. 이만호 의장은 “현장중심, 정책중심의 선진 의회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군민의 대변자로서 집행부에 대한 합리적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소통과 협치를 통해 함안군의 새로운 발전과 도약을 이끌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후반기 원구성을 마친 함안군의회는 오는 19일 개최예정인 제304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1일 오전 9시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7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민선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정례조회를 주재한 조근제 군수는 “지난 2년간 ‘군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도시 함안’을 만들기 위해 모든 분야에서 괄목한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직원여러분들이 함께 노력해 준 덕분”이라며 “경남의 중심인 함안을 역사와 미래가 함께하는 고품격 함안으로 만들기 위해 남은 임기 2년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안군의 올해 재정규모는 역대 최대 규모인 8133억 원으로 1조 원 시대의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2023년 재정분석 전국 최우수 선정, 2023년 적극행정 종합평가 전국 우수 등 2년간 총 63개 분야에서 수상하며 33억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군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도시 함안’을 위해 달려온 지난 2년간의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 도시로 도약 △풍성한 문화와 질높은 교육으로 품격높은 문화교육도시 조성 △나눔과 배려로 함안형 돌봄복지 실현 △전략산업 토대 구축 및 지역경제 활성화 △지속가능한 미래농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라이온스클럽은 지난달 28일 함안문화예술회관 연회장에서 제56주년 창립기념 행사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클럽 임원과 회원,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1부 이임식은 라이온스 윤리강령 낭독, 클럽연혁 및 경과보고에 이어 함안군수 감사패를 비롯한 지구총재상 등 시상, 자매마을 봉사금 전달, 이임사 및 내빈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2부 취임식은 취임선서, 클럽기 전수에 이어 취임사, 신임 집행부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탁식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 원을 함안군에 기탁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정을 함께 더했다. 최재식 회장은 “우리 클럽은 라이오니즘의 숭고한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에서 오랜 세월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군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클럽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조근제 함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여러분의 한결같은 봉사정신이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28일 군 농업기술센터 내에 지역의 우수농산물을 학교급식 등 공공급식 재료로 공급하여 ‘먹거리 선순환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건립한 ‘함안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개장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곽세훈 함안군의회 의장, 김승오 함안교육지원청 교육장, 도‧군의원, 23개교 교장·영양교사, 지역농협장, 농업인단체장, 영농법인대표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함안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총 30억7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0년 12월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2년 3월 농업기술센터 부지에 착공, 같은해 10월에 준공했다. 부지면적 4032㎡, 건축물 연면적 861㎡ 규모로 건립했으며 저온저장고, 소포장, 선별, 세척, 피킹장, 사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건립됨에 따라 학교급식 등 공공급식에 함안지역의 우수한 농산물, 가공식품 등을 식재료로 공급하는 ‘먹거리의 선순환’이 가능해져 지역농가와 식품업체의 소득증대 등 상생할 수 있는 체계가 구축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본격적인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28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퇴직 및 퇴직준비교육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임식은 오랜 기간 군정발전을 위해 헌신한 퇴직 및 퇴직준비교육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명예로운 퇴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재직기념패 수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퇴임자들은 “동료 직원들의 도움과 격려로 공직생활을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비록 공직을 떠나더라도 군 발전을 위해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아울러 조근제 함안군수는 “공직에 몸담은 시간 동안 근면성실함과 청렴을 몸소 실천하여 명예로운 퇴임을 맞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그동안 군정 발전을 위해 쏟은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새로운 시작이 힘차고 빛나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퇴직(예정)공무원은 퇴직준비교육자 8명, 명예퇴직자 1명, 퇴직자 1명으로 총 10명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의회는 2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전반기의 마지막 회기인 제302회 함안군의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먼저 문석주 의원의 ‘기간제 근로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건의’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문석주 의원은 식대 지급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어 함안군의 기간제근로자 대부분은 점심식대를 제공받지 못하고 있으며, 일부 근로자에게 지급되는 간식비도 책정금액과 대상자 선정기준이 불분명함을 지적하며 ‣기간제 근로자 식대 및 간식대 지급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여 처우개선에 노력해줄 것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예비비지출 승인안,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과 조례안 7건, 일반안건 1건을 원안 가결하고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한편 제9대 함안군의회 후반기 의장‧부의장 선거를 실시하여 의장에 이만호 의원(가야, 함안, 여항), 부의장에 안말남 의원(비례대표)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이만호 의원은 당선소감을 통해 “제9대 함안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소임을 맡겨주신 선배‧동료 의원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오는 7월부터 급식관리지원센터 사업 대상을 어린이 단체급식소에서 사회복지시설(노인복지시설‧장애인복지시설) 단체급식소를 포함해 위생 및 영양관리 사업을 확대하여 통합·운영한다고 밝혔다. 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4년 12월 개소했으며 어린이가 이용하는 100명 미만의 영양사가 없는 급식소를 포함, 63개소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한 급식과 균형 잡힌 영양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앞으로는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사회복지급식소(50인 미만, 34개소)의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과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강옥주 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최근 취약계층의 안전한 급식 제공과 영양관리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그동안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안전한 급식과 균형 잡힌 영양 및 환경 조성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근제 함안군수는 “어린이와 복지시설 단체급식소 관리를 효율적으로 통합·운영함으로써 이용자의 영양관리, 정보제공, 급식 시설에 대한 위생적 관리 등 단체 급식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 동부·나래로타리클럽은 지난 25일 오후 6시 30분, 함안종합사회복지관 1층 대강당에서 함안동부로타리클럽 창립 제27주년, 함안나래로타리클럽 창립 제14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조근제 함안군수, 도의원, 군의원, 클럽 임원 및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함안 동부로타리클럽은 제27대 배순식 회장이 이임하고 제28대 정용출 회장이 취임했다. 또 나래로타리클럽은 제14대 문은주 회장이 이임하고 제15대 박춘열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에 이어 함안군수 감사패를 비롯한 공로패·표창장 등 시상, 이임사 및 회기전수, 취임사, 신입회원 및 신임임원 소개, 내빈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정용출 회장은 “로타리클럽의 정신을 살려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군민 화합에 모범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고, 박춘열 회장은 “세심한 배려로 소외되고 그늘진 군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되도록 하겠다”며 각각 취임소감을 밝혔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여러분의 선한 의지와 실천이 희망이 가득한 함안을 만들어 가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함안군재향경우회에서 25일 어려운 이웃 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6·25전쟁 제74주년을 맞이해 열린 ‘6·25전쟁 전사경찰관 추모행사’에서 이뤄졌으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 계층의 생계, 의료, 주거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손유현 회장은 “6·25전쟁 제74주년을 맞이하여 많은 분들의 희생으로 지켜진 대한민국에서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기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며 “나라와 국민을 사랑하는 우리들이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잘 전달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민족과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경찰관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에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함안군재향경우회는 25일 6·25전쟁 제74주년을 맞이하여 함안경찰승전기념관에서 ‘6·25전쟁 전사경찰관 추모행사’를 가졌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25일 가야읍 소재 함안문화원 공연장에서 ‘이 땅, 이 바다, 이 하늘을 위해’라는 주제로 6.25전쟁 제74주년 상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곽세훈 함안군의회 의장, 관내 기관장, 6.25참전용사 및 보훈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을 상기하고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최근 북한의 행위를 언급하며 “이런 때일수록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가슴 깊이 새겨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나라의 더 큰 발전과 안보 강화에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호국 안보의식을 더욱 견고히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우리 군에서는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을 예우하고 지원하는 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조해제 6.25참전유공자는 “6.25전쟁은 5천년 역사상 가장 치열한 전쟁이였으며, 전 국토가 초토화되고 국민이 큰 혼란을 겪은 가슴 아픈 전쟁이였다”며 “오늘 이러한 행사를 엄숙하게 거행하여 6.25전쟁의 참상을 되새겨 보고 다시는 이와 같은 불행이 반복되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24일 군수실에서 함안군 ‘우리지역 스타기업 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기업 3곳에 선정확인증을 수여했다. ‘우리지역 스타기업 만들기’는 군내에 위치한 기업 중 업력 7년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성장 잠재력이 뛰어난 3곳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기업은 터치온(대표 김정훈), 빛올양조연구소(대표 김비성), 황토봉이곶감(대표 최성준)이다. 선정기업에는 5000만 원에서 최대 1억 원의 사업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날에는 수여식에 이어 기업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과 교류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함안군의 역량있는 기업이 우리 군을 빛낼 수 있는 스타기업으로 성장하고 로컬기업의 우수사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첫발을 내디딘 함안군 지역기업 지원사업은 지역 내 청년 인재와 기업의 성장을 목표로 함안군과 강남대가 지속적인 지원책을 강구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1일 오후 2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2분기 함안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함안경찰서장, 제5870부대 4대대장, 함안소방서장 등을 포함한 17명의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해 통합방위 협조체계 구축 및 태세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에서는 안보 동영상을 시청하고 함안군 2024년 2분기 주요 추진사항 및 계획 보고, 육군 제5870부대 제4대대의 주요 추진사항 및 협조사항 등 현안 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 투척, GPS 전파교란 등 북의 잦은 도발에 따라 군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비상사태를 대비해 위기관리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는 신속한 상황대처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북한의 지속적 도발과 국내외 불안한 정세 속에 군민의 안전을 위해서는 통합방위태세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안보태세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