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안군 부귀면 주민 양찬욱·정영희 부부가 23일 진안군수실을 찾아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3백만원을 기부했다. 양찬욱·정영희 부부는 전라고등학교와 전주여자고등학교에서 각각 퇴직한 교사 출신으로 현재 부귀면 중궁마을에 귀촌해 생활 중이다. 이들 부부는 인재 양성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양찬욱 씨는 기탁식에서 “지역인재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진안사랑장학재단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진안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부의 소감을 전했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올해도 장학금을 기탁 해주신 데 대해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시는 분들의 뜻을 늘 명심하며 인재 양성에 힘써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안군은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명품홍삼 집적화단지(판매시설) 조성사업 관련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관련 국·실과소장과 진안군 홍삼한방클러스터사업단장, 관내 품질인증업체와 인삼·홍삼 판매업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지 내 판매시설 조성계획과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보고회에서 나온 내용들을 수렴해 설계에 참고할 계획이다. '명품 홍삼 집적화단지 조성 사업'은 체계적인 홍보와 소비자를 위한 편의시설을 구축함으로써 진안홍삼 판매 촉진과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해 진안군 홍삼한방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현재 분산되어 있는 홍삼 관련 시설(홍삼한방센터, 홍삼판매장, 홍삼연구소 등)을 진안IC 근처에 모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으며 명품홍삼 집적화단지는 유통, 공업, 광장, 공원으로 4개 단지로 조성된다. 현재, 전체 부지 기반 조성은 평탄 작업 중이며 전기, 가스, 상수도 등 기반시설 구축을 하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안군은 다문화 가족에 대한 상호 이해와 교류 증진을 위한 '제14회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다문화가족,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국가별 전통의상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기념식, 유공자 표창, 화합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봉사활동 참여 등으로 다문화가정에 대한 인식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진안읍 판응옥마이(베트남) ▲동향면 전유정(베트남) 씨 등 2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열렸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국가별 전통의상 퍼레이드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28명이 베트남, 캄보디아, 중국, 태국, 일본 등의 다양한 나라의 전통 의상을 입고 무대에 나섰기 때문이다. 이는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문화와 전통을 공유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다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인식개선을 개선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다문화 가족의 지역사회 정착과 사회통합 실현을 위해 노력해오신 김진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안군은 고령 농업인 노동력 절감과 벼 병해충 발생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무인헬기, 드론 등의 무인 방제기기를 활용해 공동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군과 농협 협력사업으로 처음 시행하는 공동방제 사업은 총사업비 7억원으로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해 군비 50%, 농협 20%를 지원한다. 지난 6월부터 사업을 신청한 농가의 벼 1,343ha에 2회에 걸쳐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관내 3개 지역농협(진안농협, 부귀농협, 백운농협)을 중심으로 7월 이내에 1차 방제를 추진하며, 2차 방제는 8월 중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방제 일정에 따라 친환경 농가 및 양봉농가에 피해가 없도록 문자메시지 발송과 마을방송을 통해 사전 안내도 철저히 할 방침이다. 진안군수는 “벼 병해충 공동방제 사업을 통해 돌발 병해충 발생을 최소화하고, 농촌 고령화로 일손 부족을 겪는 농가의 노동력과 경영비를 절감해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춘성 진안군수는 18일 산림조합 강당에서 사회복지법인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사회복지대학 강사로 초빙되어 4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특별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새롭게 변화하는 계획도시, 골고루 잘사는 경제 육성, 누구나 누리는 복지생활, 꿈을 실현하는 인재양성, 가고 싶고 찾고 싶은 휴양관광, 군민에게 신뢰받는 소통행정 등 6가지 군정지표를 기준으로 민선8기 주요 성과 및 향후 중점 정책 방향 , 진안군사회복지 정책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의 질문과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도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앞으로도 군민과 약속한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언제든지 열린 마음으로 군민과 소통하며 진안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8기를 맞은 사회복지대학은 4월부터 8월까지 매주 목요일 20회에 걸쳐 진행되며, 진안군민들의 사회복지개념 이해와 복지에 대한 인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꿈드래장애인협회 진안군지부가 주관하는 제22회 소통과 화합 한마당이 18일 진안 전통문화전수관에서 개최됐다. 1부 기념식은 하태복 도 협회장을 비롯해 내빈들의 격려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행사에서는 축하공연,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이 열렸다. 김학진 회장은 “행사를 거듭해 갈수록 회원들이 원활하게 소통하고 화합하는 것으로 보아 사회에 잘 적응하고 있는 것 같다. 이들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생활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 “장애인의 복지와 권익 향상을 위해 차별 없는 진안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안군이 관내에서 생산되는 목재 활용 방안 모색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추진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6명은 충북 괴산군에 위치한 산림에너지자립마을을 방문해 관련 시설을 탐방했다. 산림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은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에너지 취약지역인 산촌에서 생산되는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를 목재칩 또는 목재펠릿연료로 가공하여 전기와 열을 생산·공급하는 에너지 자급자족 시스템 구축사업이다. 이를 통해 참여 가구의 난방시설을 중앙난방식 열 공급 시스템으로 교체해 25%의 난방비를 절감하고, 열 병합 발전기의 전력 생산으로 창출되는 소득을 활용하여 연료재(미이용산림바이오매스) 구입 및 시스템 운영 관리를 할 수 있는 에너지 자립형 마을을 조성할 수 있다. 진안군 관계자들은 목재칩 보일러, 열 병합 발전기 등 관련 설비 등을 견학하며 목재 활용의 선진방법뿐만 아니라 지역 에너지 복지사업 등 연계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확인하고, 지역 생산 자원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 또한 가졌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우리 진안군과 비슷한 지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5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전춘성 진안군수의 광폭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전춘성 군수는 17일 국회를 방문해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을 비롯해 농해수위 이원택 의원, 법사위 이성윤 의원, 보건복지위 박희승 의원, 산자위 오세희 의원, 법사위 조배숙 의원, 정무위 한창민 의원 등 진안군에 연고를 둔 국회의원과 전북 국회의원 7명을 만나 군의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필요성에 대해 알렸다. 특히 이날 방문에서 전 군수는 △진안고원 스마트팜 조성 △지덕권 산지약용작물 특화 산업화 △진안군 양수발전소 유치 등 주요 현안 사업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며 국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전 군수는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이 진안군 미래 발전의 핵심 원동력이 될 사업들로서 우리군이 직면하고 있는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에 대응할 수 있는 주요 현안 사업임을 강조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에 지원 요청한 사업들은 지속 가능한 미래 진안을 이끌어갈 역점사업들로 지역발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해결되어야 한다”며 “국회의원들과의 긴밀한 공조로 활력 넘치는 진안군을 만드는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안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4년 지역개발사업(지역수요 맞춤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국토부의 지역개발사업(지역수요맞춤) 공모사업은 지역의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특화 · 고유자원을 활용한 생활거점 조성, 주민복지 향상 등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7개소를 선정해 사업당 국비 최대 25억원을 지원한다. 전북특별자치도에서는 진안군이 유일하게 선발됐다. 이번에 선정된 학천지구 복합플랫폼 구축사업은 진안읍 군상리 학천지구(1,2,3블럭)에 지혜의숲 도서관 건립사업, 진안고원 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 등과 연계해 ▲공영주차장 조성 ▲복합문화광장 등 복합개발을 추진하며 2025년부터 2027년까지 국비25억원을 포함해 159억원을 투자한다. 그동안 학천지구는 진안고원시장 주변 공영주차장이 부족해 임시주차장과 진안고원 마이산 고추시장 운영, 김치보쌈축제 등 다양한 지역 축제와 행사 공간으로 임시 활용되고 있었지만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현대화된 공영주차장 179면과 복합문화광장 5,140㎡를 조성해 지역주민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안군 상전초등학교 제35회 동창회회원 일동은 진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11일 진안군수실에서 개최된 기탁식에는 제35회 상전초 동창회 초대회장인 최한돈 씨가 참석해 “나이가 들고 사는 곳이 달라져도 고향에 대한 마음은 사라지지 않는다”며 “다른 많은 향우들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고향의 발전을 위한 좋은 일에 쓰일 수 있도록 동참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역사회와 향우인들의 관심과 지지가 고향발전에 큰 도움이 된다”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주민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제35회 상전초교 동창회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 중에 있으며 지난 6월 29일에는 상전면 체육관에서 단합 운동회로 뜻깊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10만 원까지 100%, 초과분 16.5% 공제 / 단, 개인의 결정세액에 따라 공제금액 차이 있음)과 함께 지역 농 · 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받아볼 수 있는 제도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도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이 줄을 잇고 있다. 11일 군에 따르면 하미산업 유원규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특히 이날 기탁식은 국제연합이 정한 ‘세계 인구의 날’에 진행돼 더욱 의미가 깊었다. 백운면 노촌리 하미마을 출신인 유원규 대표는 2019년부터 건물용 기계장비 설치 공사업인 주식회사 하미산업(경기도 구미시 공단로 소재)을 운영하고 있다. 기탁식에서 유원규 대표는 “항상 고향 진안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며 “이번 기부금이 진안군민과 고향을 빛낼 좋은 자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에 대한 변치 않는 애정과 관심으로 진안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유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기부금은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큰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안군의회가 제9대 후반기를 맞아 공식적인 첫 의정활동으로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 진안군의회(의장 동창옥)에 따르면 지난 9일 진안읍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지역의 현황과 건의 사항 등을 청취했다. 특히, 이날 동창옥 의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봉사하는 읍·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묻고 이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기도 했다. 동창옥 의장은 “제9대 진안군의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군민의 대의 기관으로서 진안군 발전과 군민 복지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정책과 제도를 마련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실행하겠다”며 “의회 상임위원회 중심의 의정활동과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균형을 통해 지역발전을 견인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진안군의회는 지난 1일 제292회 임시회를 통해 제9대 후반기 원구성을 시행하고 2년간의 후반기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안군이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됨에 따라 집중호우에 대비한 긴급 대책을 세우고 있다. 9일 군에 따르면, 집중호우 등 발생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등 철저한 사전 대비를 하고 있다. 먼저 군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부서별로 재해 취약지역 및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특히, 호우 특보 발효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 후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협업기능반별 재난안전에 신속한 대응을 하고 있으며 재난문자(CBS), 옥외전광판, 마을방송 등을 활용하여 기상 및 주의사항을 주민들에게 안내를 하고 있다. 또한, 도로변 빗물받이, 배수로의 낙엽, 담배꽁초 등 이물질 사전제거 및 점검·정비 실시 및 하천점용 공사장, 재해복구사업장 등 유수소통 지장물 제거, 배수시설 정비, 응급자재 장비 전진배치, 유사시 신속 주민대피 등 2차피해 방지조치 등의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름철 자연 재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안군이 농어촌 삶의 질 환경 · 안전 분야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9일 군에 따르면 이는 지난 5일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가 청양군청에서 제2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전국 139개 농어촌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 내용을 발표한 결과이다. 특히 진안군은 종합지수 평가에서도 전국 농어촌 지역 중 15위를 차지해 최상위 지역에 포함되는 성과를 거뒀다. ‘농어촌 삶의 질 지수’는 5년마다 수립되는 농림어업인 등의 ‘삶의 질 기본계획’과 연계해 농어촌 주민의 삶의 질 변화를 평가하고 정책 수립의 근거자료로 활용되며 △경제 △보건·복지 △문화·공동체 △환경·안전 △지역회복 등 5개 영역으로 구성돼 재정자립도, 사회활동 참여율, 지역안전도 등 20개 세부 지표에 따라 평가된다. 진안군이 전국 1위로 발표된 '환경안전 영역'은 △빈집률 △지역안전도 △하수도 보급률 △주민 1인당 생활계 폐기물 처리량을 지표로 분석해 평가한 것으로 수려한 자연 환경과 더불어 안전한 환경이 보장된 도시임이 인증됐다. 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난 5일 청양군청에서 열린 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안군의회 이루라 부의장이 4일 진안군청 군수실에서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앞서 이루라 부의장은 2023년에도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평소 진안의 미래인재 육성과 교육경쟁력 강화에 남다른 관심을 기울여 왔다. 이루라 부의장은 “우리 학생들에게 소중한 꿈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 기탁에 참여하게 됐다”며, “지역 나눔 문화가 활성화되며 진안의 교육과 지역 인재 육성에 희망과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활발한 의정활동 뿐만 아니라 진안의 아이들에게도 관심을 가지고 기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이들과 군민 모두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자랑스러운 진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루라 부의장은 진안군의회 최연소 의원 타이틀을 가지고 2022년에 의정활동을 시작했으며 제9대 후반기 진안군의회 부의장에 선출돼 군민과 적극 소통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