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6일 보안면 영전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된 “제4회 보안면민 송년 화합 한마당”에서 보안면 출신의 (유)쎈구조엔지니어링 김용진 대표가 1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용진 대표는 고향인 부안군의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근농인재장학금을 기부해오고 있으며, 이번에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용진 대표는 “부안은 제가 나고 자란 소중한 고향으로 부안군이 밝은 미래로 나갈 수 있도록 작지만 꾸준히 기부를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김용진 대표님의 꾸준한 나눔과 고향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부는 부안군이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는 소중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부안군은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여 더 많은 기부자들이 고향 발전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2일 ‘2024년 하반기 규제개혁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규제개혁위원회심사를 통해 우수과제 4건(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2건을 선정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부안군의 조례 또는 규칙에서 규정되어 군민생활과 밀접한 민생규제를 개선하고, 소상공인ㆍ기업의 경영활동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냄으로써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을 이루기 위해 실시됐다. 전 부서 규제발굴을 통해 27건의 건의과제와 3건의 우수사례가 접수되었고, 분야별 팀장 4명의 내부 심사를 거친 후 최종 4건의 과제가 본선에 올랐으며, 규제개혁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최우수 과제가 선정됐다. 심사 결과 어장ㆍ양식장 관리선 등 사용 제한 완화를 통해 양식장형망선이 상시(24시간) 조업 가능하도록 개선과제를 건의한 해양수산과 김태옥 주무관의 “양식장 관리선 사용기준 완화를 통한 어업인의 안정적 어업활동 보장”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은 재무과 고승완 주무관의 “숙박업 신규 등록 사업자 세무조사 유예 규정 신설”, 장려상은 농업정책과 서재필 주무관의 “농어업 보조금 지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 기독교연합회는 지난 13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부안군에 기탁했다. 김복철 목사는 “추운 겨울, 지역주민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성도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다가오는 연말에 힘들고 외로울 이웃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주신 목사님과 성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의미있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1일 부안반다비체육센터에서 2024 부안군 장애인체육인의 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체육회장인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김수안 부안교육지원청 교육장, 장애인체육회 임원 및 지도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부안군장애인체육회 창립 후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각종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기여한 선수단 및 관계자들에게 유공자 표창과 우수 단체 및 선수 등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수상자는 부안군수상에 김남석 보치아 선수 외 4명, 부안군의회 의장상에 부안특수교육지원센터 박정하 교사 외 4명, 부안군장애인체육회장상에 최우수선수상 육상 김경민 선수, 최우수단체상 게이트볼팀․보치아팀 등이다. 또 행사에 앞서 부안종합사회복지관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밴드 ‘외침’이 식전 공연을 함으로써 영광스러운 순간을 축하했다. 권익현 군수는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부안반다비체육센터를 통해 장애인체육을 더욱 활성화해 장애인체육 선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수안 부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사업에 동참하고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수안 교육장은“우리 지역 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사업에 후원하게 되었다”며 “전국 최초 전학년 전학기 반값등록금 사업을 하는 부안군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소멸이라는 시대적 위기 앞에 교육가치 창출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부안의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더욱 매진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수안 교육장은 학생중심 미래교육을 위해 실력과 바른인성을 키우는 부안교육을 실천하며 더불어 사는 미래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행복한 부안교육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12일 ‘2024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지역 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속 가능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한 결과이다. 부안군은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와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청년 네트워킹 활성화, 청년 창업 지원, 기업 맞춤형 일자리 매칭, 그리고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부안군은 청년 실업률 감소와 기업경영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성공했다. `21년부터 `24년까지 본 사업으로 청년 일자리창출 46명, 기업 30개소를 지원하여 1년 이상 지역 정착 청년 35명을 달성했다. 특히, 부안군의 청년 고용률은 3년 연속 도내 1위(`24년 상반기 기준 49.1%)를 달성하며 본 사업이 청년 고용률 상승의 마중물로 작용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표창은 부안군과 지역 기업, 그리고 청년들이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12일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관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보는 희망 부안 2030’ 비전·정책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미래를 향해 비상하는 빛나는 도시 부안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발표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정책 방향과 실행 전략을 함께 공유하고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공유회에서 수소산업, 글로벌 관광, 푸드플랜을 중심으로 한 세바퀴 경제를 핵심 전략으로 이를 통해 부안을 글로벌 명품 관광 도시, 활력 넘치는 경제 도시, 부안다움을 실현하는 살고 싶은 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2026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보고회도 함께 진행돼 긴축재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가예산 6000억원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변산 아동․청소년 스포츠 체험센터 조성, 새만금 무인이동체 종합실증단지 구축, 주산1지구 배수개선사업, 부안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등 28건의 신성장동력 사업을 추가로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 공유회는 공직자 모두가 원팀이 되기 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른 시기에 야생조류(만경강 하류, 10월 2일)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된 이후, 김제시 육용오리 농장(8차)까지 고병원성 AI가 발생하고 있어, 전국적으로 가금농장 추가발생 우려가 높은 엄중한 상황에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관리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11일 부안군 가축방역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김정희 본부장은 부안군 행안면 소재 ㈜참프레를 방문하여 계열화사업자의 계약농가 방역관리 상황과 부안군 AI 방역관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하면서 빈틈없는 방역을 당부했다. 또한 야생조류 AI 발생 위험도가 높은 동진강 하류를 방문하여 철새도래지 출입통제 및 주변 예찰지역 방역관리 현황 등을 살폈다. 김정희 본부장은 “계열사에서는 책임의식을 가지고 계약농가에 대해 꼼꼼하게 방역수칙을 점검하는 등 방역효과가 나타 날 수 있도록 관리해 주기를 당부하였고, 계속되는 철새 유입으로 인해 오염원이 언제든 농장 안으로 유입될 수 있으므로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동절기 특별방역대책기간에 고병원성 AI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재)부안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석정문학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생애사 글쓰기 '나의 삶, 한 권의 책 시즌 2' 출판기념회가 지난 10일 석정문학관에서 열렸다.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재단이 3년 연속 선정된 공모사업으로 상주작가 인력지원 및 문학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사업비를 전액 국비로 교부받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이해인 작가가 상주작가로 선정되어 20명의 참여자들과 함께 15주 동안 글쓰기 강의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내면적 성찰의 시간을 경험하고 글쓰기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을 거쳐 45개 에피소드를 담은 결과작품집, '나의 삶, 한 권의 책 시즌 2'를 출판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참여자들의 가족, 친구, 독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자들의 생애와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해인 상주작가는 축사를 통해 “담백하고 진솔한 글을 완성하기 위해 참여자 모두가 인고의 퇴고 과정을 거쳤다. 이 과정을 통해 글쓰기의 본질을 깨우쳤기를 바란다. 이번 과정은 끝이 나지만 여러분의 생애사 쓰기는 이제부터가 진정한 시작일 것”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과 군산대, 월드비전, 자연환경국민신탁은 11일 부안군청 중회의실에서 부안 갯벌 보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최연성 군산대 부총장, 김성태 월드비전 ESG사회공헌본부장, 전재경 자연환경국민신탁 대표이사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부안군이 ESG 행정 정책으로 중점 추진하고 있는 한평生 부안갯벌 프로젝트(이하 한평생 프로젝트)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한평생 프로젝트는 1인 1평 갯벌을 소유해 사유지 갯벌의 난개발을 저지하고 탄소 흡수원으로서 갯벌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홍보하고자 추진하는 행동 캠페인이다. 군은 협약에 따라 한평생 프로젝트 참여자 관리 및 행정적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며 군산대는 부안 갯벌의 탄소흡수력 등 블루카본 관련 연구를 담당하게 된다. 또 월드비전은 한평생 프로젝트 기획․운영 및 참여자 모집을, 자연환경국민신탁은 한평생 프로젝트 사업지 갯벌 보전․관리를 맡게 된다. 권익현 군수는 “한평생 프로젝트는 1인 1평씩 갯벌을 소유해 사유지 갯벌 난개발을 막고 관계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국민은행이 참여하는 은행권 공동 현금자동입출금기(ATM)을 부안상설시장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은행연합회가 금융소외계층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국내 전통시장에 은행권 공동 ATM를 설치하기로 결정한 후 강원도 삼척시 삼척중앙시장,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시장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설치하는 것이다. 이번 공동 ATM 설치는 비대면 거래가 일상화되고 디지털화가 점차 진행됨에 따라 주요 은행의 ATM 운영 기기수가 감소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고령층을 포함한 금융소외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개선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공동 ATM은 고객들에게 입․출금, 계좌이체 등 다양한 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각 은행 고객들은 공동 ATM을 이용할 경우 기존 거래 은행의 수수료 수준을 그대로 적용받을 수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공동 ATM 설치로 소상공인과 지역주민들의 금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는 지난 10일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사항에 대한 민주적이고 투명한 평가를 위하여 민선8기 제2기 공약이행평가단을 위촉하고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공약 이행평가단은 만 19세 이상 군민 25명으로 구성되며, 인구 비례에 따라 읍·면별, 성별 모집인원을 배정하고 공개모집과 공개추첨을 통하여 선발되었다. 이들은 민선 8기 4대 분야 80개 공약사항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활동기간은 2026년 11월 6일까지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민선8기 공약사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평가단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이광재 사무총장(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또한 적극행정, 지역경제, 문화관광, 교육복지 총 4개 분임의 위원을 구성하고, 공약이행평가단 단장과 부단장을 선출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군민 여러분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로 올해에는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획득였고,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민선8기 남은 임기 동안 공약사항을 성실히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0일 부안읍 새마을협의회 박형재 협의회장이 부안군 고향사랑 추진협의회에서 진행하는 사회단체 릴레이 기부의 일곱 번째 주자로 나서 1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형재 회장은 최근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과 봉사의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박형재 협의회장은 기부금 전달식에서 “부안군의 발전을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우리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것을 많은 분들이 알아주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박형재 협의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부금은 부안군의 주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이번 기부금은 상호기부를 통해 부안군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공익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특히 청년층 정착 지원, 취약계층 복지 사업, 환경 사업와 같은 주민 체감형 사업에 투입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부안군협의회는 지난 10일 부안관광호텔에서 회원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4년 나라사랑·이웃사랑·가족사랑 한마음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 바르게살기운동 행동강령 낭독, 내빈소개, 대회사,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식, 축사, 결의문 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바르게살기운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회원들은 바르게살기운동 금장을 비롯한 중앙회장, 국회의원, 행정안전부장관,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전북특별자치도 경찰청장, 부안군수, 부안군의회 의장상을 수상했으며, 특히 부안군청 자치행정담당관 고향사랑협력팀의 이인재 주무관은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에서 개인 자격으로 받을 수 있는 가장 높은 등급의 훈·포장인 금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대현 회장은 “진실·질서·화합의 이념으로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감사하고, 다가오는 을사년 새해에도 변함없는 봉사활동으로 우리 부안을 위하여 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새만금에서 부안과 고창을 거쳐 목포까지 이어지는 서해안철도의 국가철도망 반영을 촉구하는 범국민 서명운동이 관련 5개 시·군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부안군에 따르면 호남 서해안권(부안, 군산, 고창, 영광, 함평) 5개 시·군이 서해안철도의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범국민 서명운동에 동시에 돌입하여 노선 반영을 위한 분위기를 확산하고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유도할 계획이다. 지난달 22일 고창군청에서 열렸던 ‘서해안철도 국가계획 반영 촉구 결의 기자회견’에서 5개 시군 지자체장이 모여 호남 서해안권이 철도 인프라 관련 차별을 당하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한 우려와 함께 철도망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서해안 철도노선 반영을 촉구한데 이은 후속조치이다. 부안군 등 5개 지자체는 20만명의 참여를 목표로 내년 1월말까지 서명운동을 추진하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와 국토부 장관에게 서명부를 전달하고, 호남 정치권과 함께 공동 촉구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역 균형발전과 서해안시대를 앞당길 서해안철도가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되기위한 서명운동에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