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새미골 문화마당(고래문화재단 운영)에서 2024년 문화예술아카데미의 결과 전시 ‘장생포 미술학교에서 즐기는 예술오감놀이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오는 28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창작스튜디오131 갤러리에서 열린다. 새미골에서는 올해 문화예술아카데미를 통해 커피와 도시농업, 라탄공예, 스마트폰 활용을 비롯한 원데이클래스 등 다양한 분야의 생활문화교육 12강좌를 진행했다. 이 가운데 장생포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시니어미술’과 어린이 수업인 ‘어린이 명화 하브루타’의 수업 결과물을 한데 모아 선보일 계획이다. 전문작가와 같은 세련된 표현법은 아니지만 어르신과 어린이라는 상반되는 세대들이 그림이라는 공통 분모로 배움에 대한 살아 숨 쉬는 열정을 담은 작품을 통해 따뜻함과 유쾌함을 느껴볼 수 있다. 시니어미술 ‘장생포 미술학교’는 장생포 주민인 어르신들의 취미생활을 돕고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치매 예방을 위한 단순한 미술 수업이 아닌 수강생이 주체적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올해는 다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솔마루길 숲해설 프로그램 운영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4일 밝혔다. 솔마루길 숲해설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육체적, 정신적 피로감을 치유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운영하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관내 명품 등산로인 솔마루길과 도심 속 자연학습장인 삼산수목학습원 등 4개의 탐방로 코스로 운영되는 숲해설 프로그램은 전문자격을 갖춘 숲해설사 2명이 배치돼 계절별, 대상별 맞춤형 숲해설 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했다. 동식물과 자연환경에 대한 기본적인 교육과 자연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위주 프로그램을 운영해 올 한 해 영유아를 비롯한 어린이, 청소년 및 가족단위 등 6천여 명이 참여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선암호수공원의 ‘아이와 가족 정원에서의 즐거운 봄소풍’을, 6월 장생포 수국축제에 맞춰 ‘수국정원에서의 즐거운 소풍’을, 8월에는 와와공원 물놀이장에서‘와와~여름이다!’등 계절별ㆍ테마별 특별 프로그램 운영으로 차별화를 시도했다. 또한, 장애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2월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을 위해 출범한 ‘2024 골목상권 마케터즈’의 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4일 밝혔다. ‘골목상권 마케터즈 지원사업’은 대학생들의 참신하고 개성 있는 아이디어와 사회관계망(SNS) 활용 능력을 바탕으로 골목상권 상인회와 매칭을 통해 골목상권을 알리고, 숨은 맛집 등을 소개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부터 12월까지 7개 골목상권에서 활동한 30명의 골목상권 마케터즈는 사회관계망(SNS)활용에 익숙한 점을 활용해 카드뉴스나 홍보영상 등 470여 건의 게시물을 사획관계망(SNS)에 게시했으며, 연중 진행된 골목축제에도 참여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지난 8월 진행된 골목상권 마케터즈 워크숍을 통하여 효과적인 상권홍보를 위한 마케팅 관련 교육을 수강하고, 삼호곱창거리와 공업탑 1967 특화거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등을 방문해 남구 관광지와 골목상권을 더 자세히 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마케터즈 지원사업에 참여했던 대학생 중 한 명은 “남구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에 힘이 되어드릴 수 있었던 것 같아 뜻깊은 활동이었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주민 참여 나눔주차장 사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올해 8개시설(보람컨벤션(주), 개운초, 월계초, 월봉초, 동평중, 문수중, 옥동중, 문수고)에 부설주차장 무료개방 사업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의 유휴 부설주차장 개방 시 주차장 시설비 등을 지원해 지역 주차난을 완화하는 데에 기여하는 것으로 주민 누구나 일정 시간대에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남구는 올해 8개소에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총 26개소 2,606면을 일정 시간 대에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으며, 주차장의 세부 위치와 개방 시간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내년부터는 지원 기준을 완화해 애초 20면 이상이던 것을 5면 이상 2년 간 하루 7시간, 한주 35시간 이상을 개방하는 것으로 조례를 개정해 시행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부설주차장 무료개방 활성화로 구민들의 주차 편의증진뿐만 아니라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주차장 개방 공유문화 확산을 위한 남구의 노력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광군의회가 24일 영광군 행정기구 개편을 위한 조례 개정 등 안건 처리를 위해 원포인트 임시회를 소집했다. 이번 원포인트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영광군 조직개편안을 담은 '영광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행정기구 신설(건축허가과)에 따른 5급 정원 증원계획이 포함된 '영광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으로, 자치행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했다. 또한, 이날 영광군의회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의회는 국가의 안보와 헌법 질서를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 단호히 대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군민들의 안전과 국가의 안정을 위해 헌법으로 명시된 절차에 따라 신속한 탄핵심판을 요구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김강헌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행정조직의 변화를 통해 대민서비스 향상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군정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해 운영했다.”며, “집행부에서는 임시회의 의미를 기억하며 새롭게 변화하는 활기찬 영광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군의회가 종합청렴도 4등급을 받아 군민 여러분의 기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광군은 2024년 전라남도 인구정책 추진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전라남도가 주관하여 인구 문제 극복을 위한 노력도, 정책 개선 및 추진 성과, 우수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로, 영광군은 체계적이고 선도적인 인구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군의 다양한 인구정책 중 ‘영광형 선진 청년마을 조성’과 ‘영광청년육아나눔터 조성’이 지역의 인구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광군은 이로써 합계출산율 5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이번 평가에서도 3년 연속 수상을 기록하며 아이 낳고 살기 좋은 행복한 지역이라는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다졌다. 영광군 관계자는 “지방소멸 위기가 대두되는 상황 속에서도 군민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로 인구정책 분야에서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이고 차별화된 인구 시책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해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하고 살기 좋은 영광을 만들어 나가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3일, 영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그룹홈을 방문하여 아동 60여명과 함께 복지동행테마사업 ‘산타원정대’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서 장세일 영광군수는 직접 산타로 변신하여“특별한 산타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씩씩하게 성장하여 우리 군의 든든한 미래가 되어 주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광곳간에서 추진 중인 ‘산타원정대’는 산타가 직접 아동들에게 찾아가 꿈과 희망메시지를 전하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사업으로 “사랑의 밥그릇전달”,“행복케이크전달”,“독거노인 명절음식 나눔”등 우리 이웃을 꼼꼼히 살피고 군민 곁에 다가가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광군은 “함께 만드는 영광, 같이 누리는 군민”에 역점을 둔 조직개편안이 지난 24일 영광군의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의 주요사항은 에너지산업 육성 및 지속가능한 기본소득 정책 실현, 침체된 스포츠 관련 산업 육성 및 생활체육 진흥 도모, 건축 및 주택 분야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건축허가과 신설이다. 현행 3실 16과 2직속기관 1사업소 1의회 171팀 2TF에서 3실 1단 16과 2직속기관 1사업소 1의회 172팀 5TF로 변경되며, 기준인력 동결이라는 정부 방침에 따라 정원은 727명으로 변동이 없다. 먼저 군은 S-전략산업실을 에너지산업 육성과 에너지정책의 중요성을 반영해 에너지산업실로 명칭 변경해 지속가능한 에너지발전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함과 동시에 에너지 자원을 활용한 기본소득 실현을 위한 정책적 기반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기존 종합민원실에서 처리되던 건축 및 허가 관련 업무를 분리하여 건축허가과를 신설함으로써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건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허가 민원 처리를 통해 군민에게 한층 가까이 다가가는 건축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와 외국인계절근로자 관련 유관기관은 24일 오후 2시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김종욱 강릉의료원장, 최길영 강릉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최장길 강릉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10여 명이 참석하여 외국인 계절근로자 복지증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외국인계절근로자 의료비 지원, 숙소 생활환경 개선, 문화체험 및 교류행사 추진 등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증가에 대비하여 근로자의 복지증진 및 생활환경개선을 통한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하여 추진한다. 한편, 강릉시는 2021년 국내체류 외국인 및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최초 도입했고, 올해에는 29농가에 총 100명의 계절근로자를 배치하여 인력난을 해소했으며, 내년에는 총 32농가 총 150명의 계절근로자를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2025년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외국인계절근로자)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고령 농가 및 취약농가의 일손 지원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농가에 원활하게 인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24일 기록적인 한파가 예상되는 올겨울을 대비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하며 동절기 서민안정대책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고충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홀몸 어르신 가구, 폐지수집 노인가구, 중증 장애인 가구 등 겨울철 안전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4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박 청장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방한용품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주민들의 어려움을 가까이에서 살폈다. 특히, 취약계층의 난방 환경, 건강 상태, 생활 지원 필요 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현장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은 즉시 관련 부서와 연계해 신속히 처리했다. 한 어르신은 “추운 겨울을 걱정하고 있었는데, 직접 방문해 방한용품까지 챙겨주니 큰 위로가 된다”며 “덕분에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겨울철은 취약계층에게 더욱 어려운 시기인 만큼, 이번 가정 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사회적 약자인 취약계층을 세심히 살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이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24일 천안시어린이집 ‘날라리 오카리나연주 봉사팀’이 24일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날라리 오카리나연주 봉사팀 팀원들은 이날 천안시청을 찾아 아동 기본권을 위한 후원금 105만 원을 전달했다. 오카리나연주 봉사팀 김미옥 원장은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모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천안시 아동 권리보장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천안시어린이집 오카리나연주 봉사팀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동권리를 존중하는 사회분위기 확산으로 모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천안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천안시복지재단과 손잡고 취약계층 아동의 권리보장을 위해 안정적 자원을 확보하고자 2022년 11월부터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제1호 사랑의 집짓기 사업’으로 회남면 조곡리의 저소득 가구에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고 입주식을 가졌다. 이날 입주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회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입주를 축하했다. 입주식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멋진 집을 지어준 미진건설과 일진하우징에 감사장 전달, 축사, 러브하우스 열쇠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선정된 가구는 고령의 노부부로 비닐하우스에 거주하며 어려운 생활을 이어가고 있었으나 사랑의 집짓기 사업에 선정되며 아늑하고 따뜻한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지난 9월 사랑의 품앗이 캠페인을 통해 모은 보은군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150만 원, 회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250만 원 등 성금 400만 원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 2,000만 원의 재원으로 추진됐다. 최재형 군수는“많은 분의 도움으로 완공된 이 집에서 입주 가정이 앞으로 항상 행복하기를 바란다”며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가정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4일 전북개발공사 강당에서 '2024년 건설교통 분야 우수 시군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건설산업 활성화, 도로 유지, 대중교통 정책, 주택·건축 시책, 토지·지적 관리 등 총 5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시군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건설업 활성화 부문에서는 익산시와 고창군이, 도로 유지관리 부문에서는 남원시와 장수군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대중교통 정책 부문에서는 김제시와 진안군이, 주택·건축 시책 부문에서는 익산시와 임실군이, 토지·지적 관리 부문에서는 정읍시와 부안군이 각각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로 선정된 시군은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이루며, 정책의 효과적인 실행과 현장 중심의 실천 역량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2036 하계올림픽 유치 의지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한계를 넘어 새로운 시도’라는 슬로건 아래, 건설교통국 직원들과 14개 시군 공무원 150여 명이 손피켓을 들고 참여해 전북의 글로벌 스포츠 도시 도약 의지를 강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직매장 지원사업’에서 도내 3개소(완주, 진안, 장수)가 선정되며 전국 최다 선정이라는 성과를 달성, 국비 4억 1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직매장 지원사업’은 농산물 직거래를 활성화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일반 직매장의 신축이나 리모델링(개보수)에 필요한 건축비, 설계비, 시설비 등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22개소가 신청했으며, 서면 심사와 현장 실사,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8개소가 선정됐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10월 도내 4개소를 공모사업에 신청했고, 사업 부지 확보와 입지 조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완주(개보수), 진안(신축), 장수(신축) 3개소가 선정되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국비 지원을 받게 됐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중간 유통 단계를 거치지 않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거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농산물을,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판매처를 제공하는 상생의 플랫폼이다. 농식품부는 2019년부터 직매장 지원사업을 통해 직거래 활성화와 지역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고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4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 안전감찰 협의회’는 전북자치도와 14개 시군, 지방공기업, 안전분야 전문기관 지역본부, 민간단체가 협력하여 안전감찰 정보공유, 연간계획 수립, 업무 협의를 통해 도내 안전감시 체계를 강화하는 협의체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민간 전문가 2인을 협의체에 신규 위촉하며 전문성을 강화하고, 2025년 안전감찰 연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또한 2024년 한 해 동안 추진된 안전감찰 성과를 보고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2024년 주요 안전감찰 성과로는 제3종 시설물, 재난관리자원, 데크 구조물, 유원시설, 여름철 해수욕장, 청소년 수련시설, 낚시어선,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관리 실태 등을 대상으로 감찰을 실시한 결과, 총 202건의 시정·조치를 완료하며 지역 내 안전 사각지대를 사전에 대비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윤동욱 전북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은 “안전감찰 협의회를 통해 지역 내 안전감찰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관계기관